19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 1990nyeondae ilbon aenimeis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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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기동전사 건담 F91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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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병위인풍첩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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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2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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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하겠어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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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각 기동대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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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즈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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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기GPX 사이버 포뮬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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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펙트 블루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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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리건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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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2000) 1999년부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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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보이 비밥: 천국의 문 (2001) -  1999년부터 제작

    일본산 애니 잘나가던  황금의 1990년대에 나온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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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지구를 지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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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어른 제국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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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령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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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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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각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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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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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볼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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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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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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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데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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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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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보이 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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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카 플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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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기 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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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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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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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캡터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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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레이어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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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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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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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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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하겠어

    추억의 애니메이션 모음 1탄에 이어 2탄입니다.

     

    2탄은 1996년부터 1999년에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1탄은 아래 링크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20/02/05 - [분류 전체보기] - 1990년대 추억의 애니메이션 모음 1탄 (1990~1995년)

     

     

    199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만화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유명한 작품들이 엄청 많습니다.

    90년 후반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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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치와 뿌꾸

    김재원의 원작 만화 큐라큐라[2]를 1996년, KBS와 대원동화(현 대원미디어)에서 총 26편의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로 제작, KBS2에서 방영했던 국산 애니메이션. 애니화가 되면서 코믹스 쪽도 두치와 뿌꾸로 이름이 바뀌고, 사실상 내용도 애니메이션을 따라가게 되었다. 큐라큐라는 잘 보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는 크기의 부제로 변경. 감독은 이학빈, 연출은 이국형, 녹음연출은 민영문 PD였다.
    한국의 평범한 현대적 가정인 두치네 가족의 집에 드라큘라(큐라), 프랑켄슈타인(몬스), 미라, 늑대인간(리노)이 식객으로 얹혀살면서 세계정복을 위해 그들을 노리는 마빈 박사의 음모와의 대결과 일상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다룬 개그 만화. 그런데 저 4명의 괴물 멤버들이 개성이 넘치기 때문에 왠지 둘리 패거리보다 정말 막나간다... 피해규모도 민폐수준을 넘어서서 충공깽이기 때문에 그들도 두치네 가족들에게 미안해한다. 고길동 씨네 집안처럼 두치네 집안이 대인군자인 데다가 상당한 재력이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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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볼 GT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의 후속편. 원작 만화는 완결되었기 때문에 GT는 애니판의 오리지널. 1996년 2월 7일 부터 1997년 11월 19일까지 총 64화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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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천사 루비

    KBS 방영 당시 전 26화중 왜색 문제로 2개의 에피소드가 결방되었다. 이외에는 별다른 편집 없이 온전히 방영. 당시 KBS에서 밥먹듯이 하던 덧칠신공도 없었다.
    더빙의 질도 좋고 번역도 괜찮은데 인기가 없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동시대 경쟁 프로가 <포켓몬스터>. 재능방송에서 재방영 할때 되어서야 인기를 조금씩 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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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판은 요미우리 TV에서 1996년에 방영되었다. 초기부터 인기를 끌었고, 22년 넘게 지난 지금에 와서는 시청률도 매우 높게 나와서 일본 내 애니 시청률 5위권 이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미 수사반장급의 대표 추리수사 프로그램이 되어버렸다. 우에토 아야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나오고 심지어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인 《루팡 3세》와 크로스오버할 정도이니...
    출연 성우들도 하나같이 거물이라서, 그에 걸맞게 게스트 성우도 30대 중후반~40대 이상인 베테랑 성우가 대다수다. 가끔 서브컬처계에서 유명한 성우 중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성우들이 캐스팅되며 국민 애니메이션 답게 가끔씩 현역 배우들이 특별출연 형태로 목소리 출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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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타나 존스

    한국&일본&이탈리아 3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업체가 합심하여 만든 모험활극 애니메이션. 전 52화.
    일본에서는 처음 제목은 그냥 몬타나 존스였는데 후에 재방송될때는 「모험항공회사 몬타나」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전세계 30개국에 수출하여 방영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MBC에서 1996년 3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월~목 오후 5시 45분에 방영되었다. 그 후 ITV 경인방송에서도 방영되었고, 투니버스에서도 거의 동시기에 방영되었다. 1996년~2000년대 초반즈음에 10대였던 이들에겐(즉, 1980년대 출생자들) 추억의 작품으로 자주 회자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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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의 세상

    코단샤 Be Love에서 연재된 만화 및 1996년 10월 5일부터 1997년 9월 27일까지 TBS테레비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제작(製作)은 에이켄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제작(制作)은 매직버스.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키코가 구입한 게임기가 닌텐도 64이다.
    원제는 "키코쨩 스마일(きこちゃんすまいる)" 만화책은 "스마일 키코"라는 제목으로 90년대에 한국에도 정발되었었다. 작가는 2011년까지 센타로의 일기를 주구장창 그렸던 누노우라 츠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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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챔피언

    일본에선 1996년부터 해마다 1개 작품씩 방영했으며,한국에선 1998년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지개 요정 큐티하니> 후속으로 폭주 형제 렛츠&고!!를 <우리는 챔피언>으로 개명해 SBS 및 7개 지역민방에서 처음 방영했고, 2001년 4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왕부리 팅코>를 대신해 폭주 형제 렛츠&고!!WGP를 <우리는 챔피언 WGP>란 제목으로 방영했으며, 둘 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5시 50분마다 편성되었다. 재능TV에서 6년뒤인 2007년에 폭주 형제 렛츠&고 MAX를 방영하였다. SBS판 연출은 조희수 PD, 재능판(MAX) 제작진은 이정렬 CP, 이근아 번역, 박성경 더빙P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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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하겠어

    체포하겠어 TVA 1기(1996), 총 51화(선행방영 OVA 포함.) : OVA로 준비된 4화까지는 끝내주는 작화를 보여주지만, 그 뒤로는 힘이 빠져서 그런지 작화 퀄리티가 떨어진다. 그래도 뒤로 갈수록 그림체도 깔끔해지고 점점 나아진다. 국내 더빙판은 에도 시대가 묘사되는 14화와 44화가 미방영, 총 49화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15화가 뒤로 밀려 25화로 바뀌어서 방영되었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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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전차 해모수

    1997년 12월 12일부터 1998년 6월 12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한 26부작 한국 애니메이션.
    만화잡지 찬스에서 연재된 김재환의 '컴뱃메탈 해모수'(스토리 담당은 김은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제작에는 대원동화와 금강기획(현대그룹 계열)이 참여했다. 그리고 한국방송 70주년 및 KBS 50년, 자사 애니메이션 기획 10주년 기념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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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왕 가오가이거

    용자 시리즈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 이후 시리즈가 나올 수는 있지만 더 이상 제작 계획이 없거나 있다 해도 계속 가오가이가의 후속작을 제작할 분위기여서 마지막으로 간주한다. 줄여서 가가가로 불리기도 한다.
    선라이즈에서 이 작품을 기획할 당시의 제목은 '가가갓티(ガガガッティ)'였다고 한다. 이 이름은 가오가이가 세계관 내의 인기 TV 애니메이션 주역 메카에게 돌아갔다.
    전 시리즈였던 <용자지령 다그온>, 같은 제작사인 <기동신세기 건담 X>등이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좋은 소리를 못들었다. 결국 선라이즈는 당시 자사의 고위 스텝들을 한대 모았고 거기에 오랫동안 로봇 애니메이션을 만든 노하우를 토대로 이 작품을 출범시켜 당시기준으로 그 퀄리티가 정점에 달했다. 지금 기준으로 봐도 20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수준. 거기에 수많은 로봇애니메이션들을 패러디하고 오마쥬해서 로봇애니의 황금요소들을 짜집기했다. 그리고 지금은 수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명작으로서 회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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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탐정 김전일

    일본의 서스펜스 추리 만화 "소년탐정 김전일(일본명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金田一少年の事件簿))"의 애니판.
    제작사는 전부 토에이 애니메이션. 감독은 OAD와 TV 스페셜판을 제외하고 전부 니시오 다이스케. R는 츠치다 유타카, R 2기 이케다 요코. 1996년/1999년에 만들어진 2개의 극장판, 1997년 4월 7일부터 2000년 9월 11일까지 방영된 전 148화(+23.5화 SP), 2014년에 방영된 리턴즈 전 25화로 방송한 TV 시리즈 및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방영한 리턴즈 2기 전 22화(+12.5화 SP), 2007년에 제작된 2개의 스페셜판이 있다. 또한 2012년 말에서 2013년 초에 걸쳐 단행본 한정판에 부록으로 수록된 20주년 기념 OAD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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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왕 비룡

    1997년 4월 27일 ~ 1998년 9월 13일까지 후지 테레비 계열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총 52화. 애니메이션 제작 명의는 닛폰 애니메이션이지만, 실제 제작은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했다. 70년대부터 시작했던 세계명작극장 시리즈가 집없는 아이 레미를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가지게 되어 그 시간대(일요일 오후 7시 30분)을 이어받아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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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팅 대운동회

    TV 도쿄계열 방송국에서 1997년 10월 3일부터 1998년 3월 27일까지 주 1회씩 방영하였다. 각본은 쿠라타 히데유키와 쿠로다 요스케. 게임, OVA와 거의 연관성은 없다. 내용상 왜색도 적고 편집할 부분도 비교적 적어서 SBS에서 방영한 적이 있다. 단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게 그란 올드만 교장의 기모노는 양복으로 교묘히 수정했고, 일본식 정원이 나온 부분이나 백합 냄새 나는 부분은 가차없이 자르거나 대사를 바꿨다. 
    주인공 이름은 아카리 대신 금빛나로 현지화.
    표제는 <배틀 애슬릿 대운동회>. 한국에서는 SBS에서 <파이팅! 대운동회>라는 이름으로 1998년 6월 24일부터 1998년 8월 6일까지 매주 수~목 5시 50분에 방영했다. 코믹스도 4권짜리로 있고 게다가 정발까지 됐었다(!) 당연히 절판됐고, 웬만해선 구경하기 힘든 레어템이 되었다(...) 코믹스판의 인지도가 제로에 수렴한 것도 한몫 했다(...) 코믹스판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이도 많다. SBS 더빙판은 VHS 비디오로 출시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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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스터

    게임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그 파생작들. 1997년에 처음 방영이 시작되어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인기 시리즈이다.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들의 교과서이기도 하며 이후에 나온 별의 커비나 최근의 요괴워치등 다른 애니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원래부터 이렇게 오래 만들 예정이었던 건 아니고 무인편 제작시기에 4쿨 제작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스토리를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해 무인편 초반부에는 추후 나오는 시리즈보다 지우의 배지 획득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포켓몬 쇼크가 일어나면서 오히려 일본 내에서만이 아닌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후속 시리즈가 속속 방영되고, 이는 2019년 현재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포켓몬 쇼크 이후 얻게 된 예상 외의 인기에, 4쿨 내로 끝날 예정이었던 관동지방 편에 성도지방과 연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넣었던 오렌지제도 편, 이후 자연스럽게 성도지방, 타이틀이 바뀌면서 호연지방 등 다른 지방으로 이어지면서 한 타이틀당 100화는 가볍게 넘어가는 장편 시리즈가 된 것. 또한 지우의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는 이 애니, 정확히는 앞서 언급된 포켓몬 쇼크의 영향으로 인해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라는 곡으로 전대미문의 판매량을 세웠다.

     

     

     

    1998년

     

    19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 1990nyeondae ilbon aenimeisyeon

    괴짜가족

    1998년 6월 30일 부터 8월 24일 까지 일본 TBS테레비에서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딘. 애니메이션화 당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이 실제 인물 패러디가 너무 많아 방영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이름이나 용모가 크게 변경되거나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도 상당히 많다. 가령 국회의원의 디자인이 안토니오 이노키에서 존 웨인으로 변경되었다. 또 동물빠 무츠고로우(맹수봉)의 이름을 우시미츠 토라고로으로 변경했고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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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동자

    1998년 2월 7일부터 1999년 1월 31일까지 TV 아사히 계열 채널에서 방영했으며 총 48화 완결, 애니메이션 제작은 매드하우스. 원래 용자 시리즈가 방영되었던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었다가 얼마 후 일요일 아침 7시로 옮겼다. 그리고 해당 시간대는 2017년까지 남아용 완구 판촉 애니메이션을 방영하였다. 후속작으로 빅토리 구슬동자가 있다. 
    눈이 있으며 코와 입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봄버맨의 경우 배에 밸트가 있기 때문에 폭탄을 던져서 공격하지만 이 비다맨의 경우 배에 있는 구슬이 박혀있어 구슬로 쏠 수 있다.
    기본 스토리 베이스는 소소한 일상 사건에 메카닉 전투물이 더해진 슈퍼로봇과 비슷한 장르인데, 사회 설정의 농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초반부 2화의 SF 설정 이야기는 꽤나 장대한 편이고, 본편에선 지층 연구, 각 직업별 실정 은 제작년도비 여타 아동만화에 비하면 실감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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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남자 그 여자

    KBS 방영 당시 지상파에서 방영되었던 역대 애니메이션 중 가장 시청 등급이 높았던(!) 작품으로, 이후 놓지마 정신줄과 파파독이 KBS에서 방영되기 전까지 유일했던 15세 이상 관람가 작품이었다. 그 때문에 오른쪽 상단에 방영 내내 15세 이상 등급표시가 박혀 있었지만, 극성맞은 학부모들은 이걸 깡그리 개무시하고(…) "학생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연애질이나 하고 다닌다."란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내세워 어거지와 항의를 쏟아냈었다. 만화는 어린이들만 본다는 기성 세대의 선입견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 쟤네 둘 전교 1, 2등인데?(…) 이 때문에 조기종영이 될 뻔했지만, 다행히도 최악까진 안 가고 26화 전편 모두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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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캡터 체리

    1998년에 첫 방영된 20세기 작품이지만 21세기에도 여전히 레이어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초창기만큼의 강렬한 인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어느 정도의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 한 예로 2014년에 뜬금없이 관련상품이 재발매되고 공식 굿즈샵을 오픈하면서, 현재에도 관련 상품이 끊임없이 발매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방영종료 후에도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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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보이 비밥

    1998년 4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전 26화 중 일부가 방송되고 그 후 WOWOW에서 같은 해 10월부터 1999년 4월에 걸쳐 전 26화가 모두 방영되었다.
    공중파인 TV 도쿄를 통해서 첫 방영이 이루어졌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다. 전체 26화 내용 중 일부 12화(2화, 3화, 7~15화, 18화)만이 방영 된 채 급작스럽게 종영된 데다, 1997년 말에 나타난 포켓몬 쇼크와 청소년 살인 사건 등의 사회 사고로 민감해져 있던 TV 도쿄의 강한 규제 때문에 약물, 폭력과 관련된 상당 부분이 수정, 삭제되어 제대로 방영되지 못했다. 마지막 화는 주인공들의 내레이션과 기존 방영분의 짜깁기 화면으로 진행되는 총집편이었다. 후에 위성방송 WOWOW에서 재방송하면서 비로소 전편이 방영되었다.

     

     

    19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 1990nyeondae ilbon aenimeisyeon

    트라이건

    TV애니메이션은 98년 방영하여 국내에도 케이블 채널을 통해 수차례 방영 되었으며 VHS 비디오 테이프로 나온 적도 있고 뉴타입 한국어판 발매 초창기엔 VCD 부록으로 내준 바 있었다.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선 비디오를 통해 먼저 발매되었다. 이후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가 개국 초창기에 방영했었고 한국판 뉴타입의 부록으로 VCD가 제공된 바가 있기에, 90년대 오덕들 사이에서도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다.

     

     

     

    1999년

     

    19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 1990nyeondae ilbon aenimeisyeon

    GTO 반항하지마!

    GTO 애니메이션은 1999년 6월 30일부터 2000년 9월 25일까지 후지 TV에서 방영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04년 초부터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다.
    원작에서 그다지 비중이 없던 용이(단마 류지)의 비중이 늘어나기도 했으며, 원작에 없던 상남2인조 회상장면을 집어 넣어주거나 상남2인조 캐릭터가 설정이 바뀌어서 등장하는 등 코믹스에 비해서 오리지널 요소가 좀 있다. 제작진 중에 상남2인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외에도 지상파 골든타임 방송이었기 때문에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장면을 순화했다. 그럼에도 한국에선 19금으로 방송해야만 했다.
    다행스럽게도 중2병 냄새가 나기 시작한 원작의 후반부가 시작하기 전에 연재부분을 따라잡아서 적당한 선에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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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고무신

    1999년 2월 17일에 설날 특집 방송으로 원작과는 다른 외전격인 1화만 제작하여 내보냈다가 약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이후 2000년에는 1쿨(13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첫방송은 12월 14일) 이후 2004년 6월 16일에 3기까지 제작되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4기가 2015년 5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되었다. 제작사는 형설퍼블리싱이다. 감독은 송정률, 연출는 3기까지 맡은 민영문 PD. 별세 이후에 4기는 김웅종 PD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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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마법사 레미

    1999년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15년만에 제작한 오리지널 마법소녀물 애니메이션. TV 아사히 방송으로 제작, 일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영되었다. 일본판 제목은 《おジャ魔女どれみ (오자마녀 도레미)》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을 성공시킨 반다이와 토에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리즈로서 세일러문보다 좀 더 어린 층을 타겟으로 노렸다. 세일러문 만큼은 아니지만 기대 이상의 큰 실적을 이루었고 반다이+토에이의 작품치고는 드물게 인기와 평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종영을 맞이했다.

    후속작으로 기획된 《내일의 나쟈》가 흥행참패를 해서 토에이 오리지널 미소녀계의 마지막 전성기가 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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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몬 어드벤처

    디지몬 시리즈의 첫 TV 애니메이션. 일본에서는 1999년 3월 7일에, 국내에서는 2000년 11월 7일에 첫 방영했다. 미국에서는 일본에서 첫 방영한지 5개월 뒤인 1999년 8월 14일에 첫 방영을 했고 2000년 6월 24일까지 방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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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괴도 잔느

    애니메이션은 토에이가 제작하여 1999년에 총 44화 완결로 방영. 일본에서는 조기종영할 정도로 대차게 망한 반면 투니버스가 2001년부터 방영했고 이후 수시로 우려먹다가 2006년 가을 편성 이후로는 방영되지 않는다. 방영 당시 국내 명칭은 신의 괴도 잔느로 바뀌었는데, 애초에 신풍(神風=카미카제)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를 생각하면... 여기에 왜색이 짙은 26화가 미방영되면서 총 43화 완결이다. 연출은 김이경 PD.
    여담으로 애니판과 원작의 괴리가 매우 심각한 편이며, 이 때문에 애니판을 보고 전체를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만약 애니판을 먼저 봤다면 코믹스도 시간날 때 한 번 볼 것을 추천한다. 원작과 별개의 작품으로 보일 정도로 다른 점이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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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

    1999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Triangle Staff,샤프트 (제작협찬). 1기와 2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1기는 총 13화로 1999년 1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방영하였고 2기는 같은 해 7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13화 방영. 감독은 슬레이어즈 시리즈로 유명한 와타나베 타카시.
    우주해적, 주인공이 어머니라는 설정과 아들이 있다는 점, 그녀의 부하들은 고양이, 돼지, 개, 닭, 오리 등 동물들이라는 컨셉이 특징. 여담이지만 1기, 2기의 최종 보스가 둘 다 막판에 찌질한 모습으로 나온 감이 있다. 란반은 그나마 초반부부터 폭풍간지급 캐릭터로 나왔지만 1기 막판에 제대로 망가졌고, 히카리는 무츠키의 몸속에 들어가면서 란반보다 일찍이 찌질한 모습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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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

    만화 원피스의 애니메이션. 1999년 10월 20일 첫 방영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방영중이다. 장기 방영작중 90년대에 가장 마지막으로 방영을 시작한 애니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방송국은 후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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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방지축 모험왕

    애니메이션은 원작과는 상당히 다른 이야기로, 1999년에 방영했고 26화 2쿨로 종영됐다. 한국에서는 2001년 대교방송(어린이TV)에서 '천방지축 모험왕'이라는 제목으로 아침과 저녁에 하루 2회 방영했으며 주인공 고쿠도의 이름도 '제스터'로 바뀌었다. 국내에서 원작은 별로 인기있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대교방송(어린이TV)에서 애니메이션 버젼을 방영한 이래로 상당히 많은 팬들이 생겨났다. 그 뒤로 카툰 네트워크나 여러 곳에서도 재방영되었고 2012년 기준 4월부터 어린이 TV에서 매 오후 7시 반에 재방영되었다. 여담으로 이 애니 우리말 더빙판에서는 김영선, 윤미나, 전광주, 하미경, 안현서, 이원찬 같은 성우들의 초기 연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들이 대교방송으로 데뷔한 성우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하미경이나 이원찬은 데뷔 1년도 채 안 되어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