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CLUB에서 지금 가장 인기있는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각 게시판의 활동 현황에 따라서 기준은 달리 적용됩니다.
30대 중반 새로운 직업을 찾고자합니다. 도와주십시오. | |||
손톱이검은 | 작성일2015/06/04 12:25:39 | 조회32784 | 추천2 |
일생을 대충 살았습니다...
대학 졸업도 형편 때문에 못하고
할줄 아는거도 하나없습니다.
남들은 가정을 꾸려 나가야 할 시기에 빚만 생기고 말았네요
새로운 일을 찾고자 합니다.
뭐가 좋을지 감도 안옵니다 그냥 이제 공장가서 160만원 벌다가 더 나이먹고 독방에서
죽기는 싫고 제 기술을 가지고자 합니다.
일단 제과제빵 생각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쪽은 머리가나쁘고 센스도 없어서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이나 그림 같은것도 재주가 없구요 뭐 좋을게 있을까요
감히 추천좀부탁 드려봅니다.
개집왕
2017.08.16
35250
32
21
144742
jytJGHrx
01:40
59
0
0
144741
a7eQYx3z
00:25
81
0
0
144740
gLR3esqZ
11.08
321
0
2
144739
b1MjZrnN
11.08
300
0
1
144738
jO1fsI0Z
11.08
278
4
0
144737
LrqIsbWa
11.08
278
0
0
144736
LdIts426
11.08
686
5
0
144735
IWTfusPY
11.08
302
3
0
144734
Y5ZbxxM7
11.08
257
0
0
144733
5BdeRIsk
11.08
52
0
1
144732
RpIASqM2
11.08
116
0
0
144731
bcJB6ixW
11.08
64
0
0
144730
X5y9e34l
11.08
197
5
0
144729
PeLMX1Bv
11.08
307
0
0
144728
lOWQXkO0
11.08
435
2
0
144727
24OU9b7q
11.08
111
0
0
144726
pY2SEUEb
11.08
308
0
0
144725
8AL7fuv3
11.08
353
2
0
144724
5FILs37W
11.08
195
1
0
144723
s5nxYiy7
11.08
270
0
0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글씁니다. 아주 작은 답변, 아무런 말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 동의대학교 (부산/4년제) 국어국문학과 졸업 - 공무원 2년 준비하다가 실패 - 무스펙 / 무경력 - 현재 울산 거주 올해 서른, 당장 기술 배워서 절실하게 취업하고 싶습니다. 욕심?
자존심? 그런 거 없습니다. 눈높이 낮추고 겸손하려고 합니다. 또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하라는대로, 시키는 일 열심히 할 자세입니다. 아무리 혼자 머리를 굴러보고 검색을 해봐도, 몇 가지 선택지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조언구할 사람도 없습니다. 1> 취업 성공 패키지 ( 6개월 과정 ) 총 3단계 과정이며, 일단 상담 받고 국비지원 받으면 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2 ~ 3개는 취득 가능하다고 말씀 마지막 3단계에서 취업 알선, 면접 자리는 추천해주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취업하는 건 본인 의지에 따라 하기 나름 몇몇 분들은 도움 안 된다며 비추천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2> 폴리텍 입학 ( 2년 과정 ) 비록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들지만 (32살) 정말 피 터지게 열심히 하면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연계는 가능. 학과 수업 엄청 빡시게 하면서 기사 자격증 준비할 각오. 역시나 마음에 걸리는 건 나이입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아니라 32살이 된다는 압박감이요. 3> 아스텍 보안 일 주야 2교대, 일단 뭐라도 돈부터 벌면서 빡세게 몸을
굴려라! 이력서 쓰고 면접보고 열심히 할 의지만 있으면 당장 일 가능 그 외 다른 길이 있으면 제발, 부디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 스스로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봤을 때, 저는 확실히 머리(공부)보다는 기술 배워야 맞는게 확실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럼 되묻겠죠? 그럼 무슨 기술을 배울건데? 니가 원하는 분야가 뭔데? 저는 전공도 이공계쪽도 아니고, 그동안 특별한 꿈도 없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전기쪽으로 기술 배워보는 게 어떻겠냐? 라고 말씀은 하셨습니다. 진짜.. 바닥에 기라고 하면 기고, 구르라고 하면 당장 구를만큼 절실합니다. 부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아무런 팩트폭행 / 비웃음 / 냉소 / 조언 어떠한 말이라도 좋으니 인생 선배님들께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