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절 도화지 크기 A4 - 8jeol dohwaji keugi A4

A3,A4, A5, B4, B5, 2절, 4절, 8절, 16절 크기 등의 종이 사이즈 총정리

종이 사이즈를 많이 찾는데 A4 크기 이외엔 검색이 잘 안돼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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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 사이즈.

A4 복사지로 많이들 아시는 A사이즈입니다. A4는 종이 크기 규격의 이름입니다. A사이즈의 전지를 A0이라 부릅니다. A0 사이즈는 면적이 1㎡이며 가로 세로 비율은 1: √2인 종이에요. 대략 1:1.414 정도 되죠. 긴 부분을 기준으로 반으로 잘라도 항상 같은 비율의 종이가 나와서 많이 쓰는 크기입니다.

숫자는 크기 기준을 말합니다. A0을 반으로 자르면 A1, A1을 반으로 자르면 A2입니다. A4를 반으로 자르면 A5고 A4의 두 배 크기의 종이가 A3입니다.

A4는 복사지로 많이 접하다보니 복사지 재질의 종이를 A4로 알고 있는 분이 많은데 A4는 종이 크기만 말합니다. 도화지도 A4가 될 수 있고 수채화지도 골판지도 한지도 A4가 될 수 있어요. 가장 많이 쓰는 A4 크기는 29.7cm x 21 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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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A 사이즈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단위는 cm로 했습니다. mm에 안 익숙한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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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사이즈입니다.

B사이즈의 기준은 원래는 짧은 쪽 길이가 100cm일때 1:1.414 비율로 만든 종이인데 한국에서는 웬일인지 103cm로 하더라구요. 일본 기준을 따라서 그런듯 합니다. 인쇄 때문일까요? 찾아보니 넓이를 1.5㎡로 했을 때라고 하네요. B사이즈도 A사이즈와 마찬가지로 전지가 B0, 그 반이 B1. B1 크기의 반이 B2, B4 크기의 반이 B5 크기입니다.

B사이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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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익숙한 것은 4절지 8절지입니다. 이것도 크기 기준이지만 위의 A와 B사이즈와는 살짝 달라요. 4절지는 전지를 4장으로 잘라 만들었단 이야기이고 8절은 전지를 8장으로 잘랐다는 이야기입니다. 5절, 3절 같은 것도 있죠.

많은분들은 이 절 단위에 익숙하실 겁니다. 4절지와 8절지는 위의 A나 B 사이즈와 전지의 종이 사이즈가 약간 다릅니다. 이 크기는 보통 출판 인쇄에서 많이 써요. 책을 한번에 찍었을 때 종이가 인쇄기에 물리는 부분과 재단 여분까지 고려된 크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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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쓰는 사이즈로 4·6판과 국판(신국판)이 있습니다. 4·6판의 전지 크기는 78.8 x 109 cm고 국판의 전지 크기(국전지)는 63.6 x 93.9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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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4·6판 계열의 종이 크기입니다.

여기서 의문. 종이나 스케치북을 살 때 8절지 4절지라고 부르는데 막상 사서 보면 크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이건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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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6판의 8절과 국판의 8절은 전지 크기가 다르다보니 같은 8절지라도 크기가 다르죠. 그렇다고 그게 사이즈가 잘못된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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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등의 제본이 된 형태는 위의 수치보다 조금 작습니다. 종이를 제본해서 책이나 스케치북을 만들면 테두리가 깔끔하게 정렬이 돼 있지 않아 지저분합니다. 그래서 제본된 부분을 제외한 3면을 잘라내 깔끔하게 만듭니다. 보통 5mm 정도씩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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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긴쪽을 제본한 4·6판 8절 스케치북의 경우 제본한 부분을 제외하고 3면을 자르기 때문에 크기가 26.7 x 38.4cm 정도가 되겠네요. 꼭 5mm씩 자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를 수 있지만 8절이나 4절 스케치북 같은 건 저기 나와 있는 사이즈보다 살짝 작다는 점은 공통적인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