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 페이스리프트 - 992 peiseulipeuteu

GT2: GT2 호몰로게이션 취득을 위해 생산. 430마력 엔진을 장착하였고, 중량 감소와 레이싱 규정을 맞추기 위해 4륜구동 시스템을 삭제하였다. GT2의 등장으로 911 최강의 클래스는 터보 S에서 GT2로 바뀌게 된다. 전 세계 한정판으로 총 57대 생산되었으며, 이 중 7대는 우핸들 차량이다.

4.4. 5세대 (996, 1997 ~ 19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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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출시된 996은 여태까지의 911을 뒤집어엎었다. 종전까지의 공랭식 엔진은 더이상 성능과 연비 향상이 어려웠고[24], 엔진 특성이 너무 매니악해[25] 새로운 고객창출이 안 돼서 판매량도 정체되고 있었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소음과 배기가스를 포함한 대대적인 환경규제 때문에 더 이상 공랭식을 유지하기 힘들어서, 반발을 감수하더라도 나름 야심차게 DOHC 수랭식 엔진을 채용했다. 게다가 디자인 면에서도 초대부터 내려온 작은 전통이라 할 수 있는 대칭형 4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3스포크로 바뀌고[26] 부품 공용화로 원가절감을 노려 아랫급 박스터의 대시보드와 헤드램프를 사용했다. 때문에 911의 상징이던 개구리눈 헤드램프를 달걀 프라이 같은 모양으로[27] 만들어 버렸다는 등, 이 때문에 엔진이 바뀐 것까지는 용서했던 포르쉐 골수 팬들로부터 가루가 될 정도로 까였다. 2002년에 헤드라이트가 터보 모델의 것으로 변경되었다. 거기에 토요타에게 생산비법 자문을 구해 슈투트가르트 공장의 공정을 개선해 기존보다 주문량을 2배 이상으로 늘렸고, 이는 박스터와 카이엔을 양산할 때도 기존 996의 생산에 영향이 없이 충분히 소화가 가능했다.

여하튼 성능과 신뢰성면으로는 대단했지만, 이전까지의 911과는 많이 달라져 버렸기에 기존 오너들과 비평가들에겐 좋은 평가를 못 받았다. 그래도 수랭식 엔진과 대량양산 체제[28] 덕분에 신규 오너들이 합류해 판매량은 2.5배 이상으로 확 증가했다.[29] 하지만 기존 오너들의 반감과 많은 생산량 때문에 현재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996의 중고 가격은 영 좋지 않다. 하지만 이제껏 엄청난 경영난에 시달렸던 포르쉐는 이 차를 기점으로 경영 사정이 확 좋아졌다. 포르쉐에서는 이 996과 함께 비장의 카드나 다름없는 황소개구리 한 마리를 내놓는데, 그게 포르쉐 카이엔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푸대접만 받은 건 아니고, 공랭식 엔진에 익숙한 포르쉐 엔지니어들이 수랭식 엔진 셋팅을 공랭식 엔진처럼 히스테릭하지만 출력이 바로 튀어나오게 만들어서, 공랭식 엔진 특성으로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점 덕분에 나름의 팬층을 확보한 차이기도 한다. 여러모로 최후의 공랭식인 993과 보다 클래식한 스타일로 회귀한 997 상에 낑긴 과도기적인 모델이라 중고차 값도 비교적 낮게 형성되어서, 해외에서는 입문용 911로서도 많이 추천되고 있다.

아래는 996의 모델 그레이드.

  • 카레라/카레라 S

  • 카레라 4/카레라 4S

  • 타르가/타르가 4/타르가 S/타르가 4S: 위의 카레라에서 타르가 탑(targa top)을 선택하면 Carrera란 이름 대신 Targa란 이름을 가진 모델이 된다.

  • 밀레니엄 에디션

4.4.1. 5.5세대 (996.2, 2000 ~ 200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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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측면

후측면


기존 모델에서 둥글둥글했던 헤드램프와 리어램프가 변경되었고 기타 편의장치가 수정되었다. 변경되고 난 후의 모델은 헤드램프의 형상이 기존의 타원형에 추가로 램프를 더 덧붙힌것 같은 모습이라 일부 차주들은 타원형 램프 부분만 남기고 차체색으로 가려버리는 커스텀을 하기도 한다.[30]

  • 터보 ('00)/터보 S ('04)

  • 911 40th anniversary: 2003년에 911의 40주년을 기념하여 첫 생산 년도인 1963년을 기념해 1,963대만 생산한 모델이지만 앞범퍼와 사이드스커트 디자인을 제외하면 기존과 다른점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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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3: 911 카레라를 베이스로 한 자연흡기 레이싱 버전. 초기형은 360마력을 냈고, 후기형에서 380마력으로 상승. 이름은 GT3인데 GT2 클래스에 출전하였다(...). 튜닝 버전으로 GT3 RS[31]가 있고, 레이싱 버전으로 GT3 RSR, GT3 CUP이 있었다. 엔진은 포르쉐의 레이싱 엔진 개발자인 한츠 메츠거가 처음으로 설계한 양산형 엔진을 달았는데. 이 엔진은 포르쉐 911 GT1 엔진 블록을 기반으로 양산차에 맞게 새로 설계했고 959에서 개량된 헤드를 달아 완성했다.출처 엔진을 장착한 차는 996 GT3와 터보, GT2는 물론이고 997 GT3와 터보 MK1, GT2 RS까지 살아남은 엔진이다. 그리고 치명적인 결함이 많은 M96/M97 엔진과 다르게 뛰어난 오일 순환성능과 내구 마진이 엄청난 엔진으로 유명한데. 르망24시 같은 내구 레이싱에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전용 엔진 대신 양산형 엔진에서 최소한으로 튜닝후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 GT2: 489마력 터보 엔진을 얹었고, 대형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 전세대와 마찬가지로 뼈를 깎는 중량 감소를 이루어냈고. 레이싱 규정을 위해 4륜구동을 삭제하였으며 이로 인해 GT2는 후륜 + 터보 엔진의 공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4.5. 6세대 (997, 2004 ~ 200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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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출시. 특유의 개구리눈이 돌아왔다. 996에 이어 계속 수랭식 엔진을 사용했다. 헤드라이트를 비롯한 전반적 디자인은 996보다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더 모던해진 느낌이고, 997의 페이스리프트에서 많은 점이 변경되었는데, 외관 면에서는 테일램프와 코너링 라이트에 LED를 적용하였고 성능 면에선 DFI (Direct Fuel Injection, 직분사 시스템), PDK (Porsche Doppelkupplung,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장치)[32]을 적용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아래는 997의 모델 그레이드.

  • 카레라/카레라 S

  • 카레라 4/카레라 4S

  • 타르가: 종전의 타르가 모델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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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보 (MK1 '06, MK2 '09)/터보 S ('10)

4.5.1. 6.5세대 (997.2, 2009 ~ 201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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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997에서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모델. 차이점은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 GT3/GT3 RS: 종전의 GT3을 계승. 전기형의 출력은 415HP/7600rpm. 후기형도 역시 신기술 도입으로 GT3은 435HP/7600rpm, RS는 450HP/7900rpm의 출력을 보여준다. GT3 RS를 레이싱용으로 만든 것이 911 GT3 RSR.

  • GT3 R Hybrid: 문서 참조.

  • GT3 RS 4.0: 911 GT3 RS의 차체에 911 GT3 RSR의 4리터 레이싱 엔진을 그대로 얹은 911. 자연흡기 엔진으로 493HP/8250rpm, 46.8kgm/5750rpm의 출력을 내며 전세계 600대 한정판매되었다.

  • 911 GT2/GT2 RS: 전세대과 동일하게 중량 감소와 4륜 구동 시스템 제거. 전기형 GT2의 출력은 530HP / 6,500rpm. 한정판으로 GT2 RS를 내놓았다. 특히 GT2 RS의 경우 포르쉐 기술력의 결정체인데, 신기술 도입뿐 아니라 뼈를 깎는 경량화[33]로 F6 3.6L 주제에 620HP / 6,500rpm의 전율적인 출력을 보여준다.[34] 2010년 5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18초란 안드로메다적인 기록을 찍음으로써 양산차 부문 1위를 따내기도 했다. 이는 슈퍼카 포르쉐 카레라 GT의 기록을 10초 이상이나 앞당긴 것. 공식적으로 6세대 911 GT2는 2008년경 대한민국에 색상별로 총 5대가 수입되었으며, 그 중 은색 차량은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 가진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트 클래식

  • 블랙 에디션

  • B59 에디션

  • 터보 S 에디션 918 스파이더: 문서 참조.

4.6. 7세대 (991, 2012 ~ 201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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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측면

후측면

Porsche 911 Carrera : 7/10


탑기어 UK 매거진


2011년 8월 18일에 최초로 인터넷으로 사진이 공개되었다. 뒷부분 디자인이 많이 바뀌어 네임뱃지는 모델명과 트림을 모두 달게 되었으며, 후미등의 디자인은 918 스파이더 컨셉트에서 가져왔다.

현재까지 911 중에서는 최초로 주차브레이크가 레버식에서 전자버튼식으로 바뀐 차종이다.[35] 좌핸들 운전석 기준으로 왼쪽 다리 위로 (P) 자가 그려져 있는 버튼이 보이는데 그게 주차 브레이크 버튼이다. 이걸 보고 차주들마다 호불호는 갈리는데, 고급 세단처럼 계기판과 센터페시아가 깔끔해졌다는 의견도 있고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한 드리프트와 파워 슬라이드 기술을 쓰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991 카레라 S의 경우 400마력을 내는 F6 3.8 L DFI 엔진을 탑재하며, 카레라의 경우 박스터 S와 동일한 배기량의 F6 3.4 L DFI 엔진을 얹는다 (350마력). 변속기는 ZF제 7단 수동변속기와 7단 PDK를 얹으며, 런치 컨트롤이 탑재된다. 터보/터보 S의 경우 전작 코드네임 997 터보에서 PDK 선택률이 94%였다는걸 반영해 PDK로만 나오게 되었다.

2012년 8월에 4륜구동인 4/4S모델이 공개되었고,터보/GT3 RS 모델은 2013년, 타르가와 GT2 모델은 2014년 출시 예정이라 생각했지만, GT2는 이번에 안 나온다. 2012년 1월 대한민국에도 출시했으며 5월에 카브리올레 모델도 판매를 시작했다. 12월 13일에는 4/4S도 국내출시. 한편 GT3가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이번엔 7단 PDK를 기본으로 장착.

종전의 997보다 더 낮고 더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는 100mm 길어졌음에도 약 30kg 가벼워지고 출력은 모델별로 평균 10% 정도 상승하고 연비는 12~15% 개선되었다. 2016년 중순 쯤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참고로 993 이후 출시된 GT2 모델이 안 나오는 911이 되었는데, 사실 터보 S가 560마력이라는 성능을 냈고 997 시절 터보와 GT2의 출력차가 50마력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번 GT2가 570마력~600마력 대여야 하는데, 이걸 RR로 했다간 주행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기에 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래는 911의 모델 그레이드.

  • 카레라 / 카레라 S

  • 카레라 4 / 카레라 4S

  • 터보 / 터보 S ('13)

  • GT3

  • 911 5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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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옛 911의 아이덴티티였던 푹스(Fuchs) 휠이나 크롬 엔진 그릴 등 클래식 포르쉐의 향수를 재 해석해 담아낸 모델이다. 911의 첫 생산년도인 1963년을 기념해 1,963대만 생산했다.

  • 타르가

  • GT3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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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 포르쉐 GT 디비젼의 걸작중 걸작이다. 무려 500마력 46.9kg.m를 발휘하는 자연흡기 4.0L 엔진을 장착했는데 이는 전작 GT3 RS 4.0과 같은 스펙이다. 기존 GT3와 비교해서 제로백이 0.2초 빨라져 3.3초의 제로백을 자랑한다. 엔진의 스트로크가 더 커진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로 인하여 레드라인이 991 GT3 의 9,000rpm에서 8,500rpm으로 낮아졌다. 991 터보의 와이드 바디 샤시를 베이스로 제작 되었으며, 각종 에어로파츠가 굉장한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강력한 성능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카레라 GT보다 9초나 빠른 7분 20초를 기록하였다. 911 매니아로 유명한 영국의 유명 자동차 리뷰어 크리스 해리스가 리뷰에서 침이 마르도록 극찬 했다.

  • 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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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동변속기를 빼버린 911은 매니아들의 아쉬움을 샀고, 그걸 본 포르쉐가 내놓은 한정판 모델. 1967년 랠리 머신으로 활약했던 911 R의 네이밍을 계승하여 매우 하드코어한 경량화와 고도의 주행성능을 달성해 그에 따른 운전 실력을 요구한다. GT3에 탑재되었던 4.0L 엔진을 6단 수동변속기에 물린다. 991대만 한정 생산되어 예판에서 진즉에 완판됐다.

  • 블랙 에디션

  • 911 S 마티니 레이싱 에디션

  • 카레라 GTS 렌스포트 리유니온 에디션

4.6.1. 7.5세대 (991.2, 2016 ~ 2018)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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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버전(Mk2, 991.2)이 발표되었다. 페이스리프트라고는 하지만, GT3, RSR을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자연흡기 엔진을 없애고 모든 엔진에 트윈 터보를 장착한 후, 3.0리터로 다운사이징,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리어라이트를 적용했다.

아래는 991.2의 모델 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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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 카레라 / 카레라 4 / 카레라 S / 카레라 4S (2016)
    둘 다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나 세팅이 다르다고 한다. 페이스리프트 전보다 출력이 또 올라가 각각 370마력, 420마력의 힘을 낸다. 포르쉐가 공식적으로 밝힌 크로노 패키지가 추가된 카레라 4S의 제로백은 3.8초인데. 모터그래프에서 자신들이 직접 구입한 911 카레라 4S로 측정한 제로백은 3.39초가 나왔다. (스포트 크로노 + 리스폰스 모드)[36]

    뒷 차축 뒤에 실은 엔진이라는 구조적인 한계를 넘어서게 해주는 구동휠 조향 기술(Rear axle Steering)을 S모델에 도입하였다. 물론 이것도 옵션이다.

  • 터보 / 터보 S (2016)

  • 타르가 4/타르가 4S (2016)

  • GT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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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GT3의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로, 엔진 배기량이 4.0리터로 늘었는데도 여전히 레드라인은 9 000 rpm이다.이쪽만 아직도 자연흡기. 그리고 991.1에는 없었던 6단 수동변속기가 부활했다!! 최대출력은 50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46.6 kg.m에 제로백은 PDK 기준으로 3.4초, 6단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3.9초이다. 최고속도는 PDK 기준으로 318 km/h, 6단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320 km/h다.

  • GT2 RS (2017)

  • RSR (2017)

  • GT3 R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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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바이자흐에 위치한 포르쉐 모터스포츠에서 제작을 담당하였으며 리터당 130마력을 발휘하고 9,000 rpm까지 도달하는 고회전 4.0ℓ 수평대향 NA 엔진을 탑재했다. 991.2 GT3 RS에 탑재된 9A1 엔진은 레이스카인 911 GT3 Cup 카의 실린터 블록을 그대로 가져와 양산제원에 맞게 제작하여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 토크 47.9kg.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3.2초 최고속도는 312km이다.[37]트랙전용 스포츠카 답게 본넷과 프론트 휀더, 리어 리드 그리고 스포일러에 CFRP가 적용되었으며 드라이버의 기호에 맞게 서스펜션의 지오메트리 값[38]을 변경 할 수 있는 레이싱 섀시가 적용되었다. 단조 티타늄 커넥팅 로드, NACA 덕트, 플라즈마 코팅 처리 된 실린더 내벽과 드라이섬프 오일순환 시스템 등 포르쉐의 하드코어 스포츠카 답게 파워트레인과 섀시 전반에 모터스포츠에서 파생된 기술들이 대거 투입되었다.

    918 스파이더와 마찬가지로 경량화 옵션인 바이자흐 패키지가 있으며 이를 선택할 경우 마그네슘 단조 휠과 함께 카본 위브 마감 본넷 및 리어 스포일러, 카본 루프, 탄소섬유로 제작된 안티롤 바 그리고 티타늄 롤 케이지가 적용되며 30kg의 무게를 줄일 수 있다. 2018년 4월경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랩타임 6분 56초 4를 기록했다.[39]

  • 엔듀런스(Endurance) 레이싱 에디션

  • 타르가 4S 디자인 에디션

  • 타르가 4S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 911 스피드스터

  • 935 (2019)

4.7. 8세대 (992, 2019 ~ 현재)[편집]

992 페이스리프트 - 992 peiseulipeu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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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 정측면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 후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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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페이스리프트 - 992 peiseulipeuteu

911 터보 S 정측면

911 터보 S 후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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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2018년 11월 미국 LA에서 8세대 신형 911 카레라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카레라 S와 4S는 450 마력의 6기통 수평대향 엔진과 파나메라에 들어갔던 8단 PDK가 장착된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출력은 30 마력이 증가했으며, 가속력도 각각 3.5초, 3.4초로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 장착시) 더 높아졌다. 하지만 991.2 (4S)에서 공식 제로백이 3.8초였는데 실측이 3.4초가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992 모델은 실측이 3초까지 나올 수도 있다. 카레라 S 모델의 제로백이 3.1초가 나오면서 카레라 4S 모델의 제로백은 3초로 추정된다.

참고로 AutoTopNL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992 카레라 4S의 제로백을 측정했는데 3.36초가 나왔다. 그 측정은 12분 45초에서 볼 수 있다. 해당 유튜버는 제로백을 확인한 뒤 놀라워하며 4S가 이런 놀라운 제로백을 문제없이 찍을 수 있는데 과연 이보다 더 상위 모델들은 어떨까하며 매우 기대한다. 또한 시승 후 더욱더 미드십 차량의 주행감각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한다. 다만 이 채널은 FOV 주행 영상이나 최고속도 도달, 배기음 녹음, 또는 차량 리뷰에 집중된 채널로 제로백 측정은 아주 최적의 상황에 맞춰놓고 하진 않는다. 도로도 평범한 공도 샛길에 완전한 직선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정확하다고 보기 힘들다. 아마 해당 4S 모델도 제로백을 측정하기에 최적인 조건을 맞춘다면 3초를 달성할 수 있을 듯 하다.

이후, carwow의 카레라 4S 모델 리뷰영상에서 제로백 측정 전용 기기를 이용해 2번 연속으로 정확히 3.0초를 달성했다.

992 모델의 경우에는 차체 디자인으로는 큰 변화는 없었다. 여전히 RR 및 R4 레이아웃을 유지하지만 미드십 엔진 레이아웃을 차용한 포르쉐 911 RSR의 설계를 일부 차용하여 후륜 축이 전륜 축보다 더 짧아졌고 이에 따라서 무게비 배분은 최대한 50 대 50에 가깝게 맞춰지며 차종의 태생적인 오버스티어 성향을 낮추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이에 따라서 992 모델의 바디에서 엔진룸의 전후 폭이 줄어든 만큼 좌우 폭이 넓어져서 타이어 휠 베이스가 전작 991 모델에 비해서 돌출된 형태로 바뀌었다.

테스트 뮬이 등장했을 때에는 뒷쪽 보닛의 디자인이 뭉특하고 투박해졌다라는 평이 많았으나 실제 양산차 모델의 경우에는 포르쉐 파나메라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서 일자 라인의 라이트와 돌출된 타이어 후륜축의 타이어 휠 베이스와 조화를 이루는 유선형 곡면 디자인을 통해 미적으로 진중한 인상을 준다라는 평이 존재한다.

2019년에 출시되었다. GT3, GT3 RS를 제외한[40] 모든 911이 터보 엔진을 사용할 것이라고.

출력 면에서의 증강이 이루어져 터보 S의 경우 650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911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두 종류가 개발 중에 있다. 아마 전기 모터가 초반부터 최대 토크를 내며 가속에 유리하다보니 해당 이점을 살려서 가속 성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보인다.[41] 또한 성능을 높이는 목적 외에도 하이브리드로 주행 시엔 연비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3월 4일 터보 S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원래 포르쉐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터쇼가 취소되면서 하는 수 없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하였다. 예상보다 더 높은 650마력에 제로백이 단 2.7초[42]이고, 0-200km/h 가속 시간 또한 기존보다 1초 가까이 빨라진 8.9초[43]에 최고속도 330km/h라는 상당한 기록을 자랑하며 연비 역시 독일 기준 11.1ℓ/100km[44]로 제법 향상된 듯 하다. 젖은 노면을 위한 WET 주행 모드, 에어브레이크 등 새로운 기능들도 다수 추가되었다. 리터당 마력은 약 173마력으로[45] 모든 차량을 통틀어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높다. 또한 터보 S 역시 데일리카로 만들어지는 모델이기 때문에 여전히 2+2 시트도 유효하며 노멀 모드에서의 승차감도 제법 좋다. 게다가 스포츠카들은 낮은 전고 때문에 시야가 상당히 나쁘기 마련인데 일반 승용차와 비교해도 시야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다만 태생이 스포츠카 이다 보니 차량 내부로 들어오는 노면소음이나 타이어 소음은 어느정도 감안하여야 한다.

출력이나 최고속도같은 스펙 외에 이번 911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는 주행 모드간의 차이점을 꼽을 수 있다. 이전 작에서도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로 대표되는 4가지 주행 모드 중 하나를 골라서 상황에 맞게 탈 수 있었고, 모드들마다 RPM 사용량과 서스펜션 세팅이 조금씩 달라지는 식으로 차이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이번 작에는 웨트 모드의 추가로 주행모드가 총 5가지가 되었으며, 각각의 주행모드 간의 체감 차이가 전작보다도 상당히 커졌다. 예를 들어, 노멀 모드에서는 기존 포르쉐 오너들조차도 "911이 주행감이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1세단급의 승차감을 보여줘서 너무 데일리에 집중한 나머지 스포츠성을 잃은 것은 아닐까 걱정하게 만들다가 스포츠 플러스에 놓으면 바로 슈퍼카같은 주행감으로 변한다. 그리고 노면이 젖었을 때 웨트 모드에 진입하면 트랙션을 쉽게 잃고 빗길에 미끄러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똑같은 속도에 똑같은 드라이버가 몰아도 아무 문제 없이 그립을 잡아내고 코너를 도는 등 주행모드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마치 다른 차량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다른 제조사의 평범한 차량들도 기본적으로 여러 주행모드를 제공하고 모드를 바꿀 시 RPM 사용량이 달라지는 등 아주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스포츠카가 아닌 이상 체감도 하기 힘든 경우가 상당히 많고 다른 스포츠카들도 아주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그저 주행모드 하나 바꿨다고 빗길에 차가 알아서 그립을 잡아내고 편한 세단에서 슈퍼카가 될 정도로 크게 체감이 나는 차는 드물다. 또한 차에 주행 보조용 전자장비가 상당히 많지만 전자장비가 재미를 제한하는 것 처럼 과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오히려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주행에 안정성과 자신감을 준다고 한다.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트윈터보가 달렸는데 터보랙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거의 없으며 마치 자연흡기 차량을 주행하는 것 같다고 한다. EU 배기가스 규제 등으로 인해 예전처럼 자연흡기 모델을 맘껏 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만큼 터보차저를 적용하더라도 주행감만은 자연흡기처럼 느껴지도록 신경을 쓴 듯 하다. 물론 터보차저를 달아놓고도 자연흡기와 다름이 없는 주행감을 내는건 말만 쉽지 매우 수준 높은 기술이다. 당장 터보랙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여러 자동차 회사들에서 연구한 기술이 한두 개가 아니다.

현재 출시된 992 중 최고성능의 모델이자 데일리 드라이빙 및 드래그 레이스 특화[46]로 제작되는 터보 S의 경우 날이 갈수록 뒤쳐지긴 커녕 점점 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보여주며 성능을 과시하고 있다. 맥라렌 720S와 드래그 레이스 및 브레이크 테스트에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660마력으로 튜닝하고 세미슬릭 타이어 및 기타 바디 부품을 장착한 GT-R을 상대로 드래그 레이스에서 승리하고[47] 아예 페라리의 플래그십인 812 슈퍼패스트와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인 아벤타도르 SVJ를 상대로 드래그 레이스, 1회차 롤링 레이스,[48] 브레이크 테스트를 모두 이겨버리는 미친 성능을 보여줬다. 가격마저도 약 4억 초반의 페라리와 6억에 달하는 람보르기니에 비해 2억 중반의 가격으로 가성비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갔다.

그러다 터보 S가 결국 Car and Driver라는 한 자동차 매체에서 0 - 60mph(0 - 96.5㎞/h) 2.2초라는 정신 나간 기록을 세웠다. 제로백 한정으로 무려 부가티 시론보다 빠르며 918 스파이더와 같다. 다만 제로백만 그 정도일 뿐 해당 차량들과 비교하면 중후반에 도달한 이후에는 출력의 차이로 조금씩 뒤쳐지는데 한마디로 비슷한 출력대의 차량들과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49]

카레라 S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30초 00을 찍었는데, 이는 R8이나 우라칸등과 비슷한 기록이다. 911이 구동방식이 RR인 것과 출력차이, 그리고 트랙 셋팅이 아님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능인 셈이다.

국내 출시가는 2020년 현재 911 카레라 기준 1억 4,240~1억 7,030만원 이고 터보 S는 2억 7,430~2억 8,990만원이다.

5. 파생모델[편집]

  • 카레라, 카레라 S, 카레라 4, 카레라 4S, 카레라 T, 카레라 GTS, 카레라 4 GTS

  • 타르가 4, 타르가 4S, 타르가 GTS, 타르가 4 GTS

  • 터보, 터보 S

  • 스피드스터

  • GT2, GT2 RS[50]

  • GT3, GT3 RS: 992 GT3는 2021년 2월 16일 11시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 동시 최초 공개되었다. 4월 20일 기준 엠바고가 풀려 리뷰들도 올라왔다. 992 GT3 RS는 2022년 8월 17일에 정식 공개되었다.

  • 스포트 클래식[51], 클럽 쿠페

  • 다카르[52]

  • GT3 Cup, GT3 R

  • RSR: 르망 24시에 출전하는 LMGTE 클래스의 레이스 차량이다. 992 모델은 아직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LMGTE 클래스가 2023년을 끝으로 폐지됨에 따라 개발을 중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6. 단점[편집]

신뢰로 유명한 포르쉐 차량이지만 크고 작은 각종 결함들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이는 현재는 구세대 모델들만 해당되므로 아직까지는 현행 모델인 992에는 결함이 발생한 사례가 아직 없다.

6.1. 실린더 스크래치[편집]



만약 당신이 이 소리를 들었을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이는 포르쉐와 스바루 등의 수평대향 엔진을 가진 차량이 서킷같은 강한 횡G가 걸리는 곳에서 주행을 할 시 나타나는 문제로, 실린더 벽면과 피스톤 스커트가 긁혀 손상되는 현상인데 전세대에 걸쳐서 고질병이다. 로카실(Lokasil) 코팅된 실린더 라이너가 적용된 M96과 M97 형식의 엔진이 탑재된 996/997에서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엔진 오일에 포함되는 내마모 첨가제인 ZDDP가 비정질 보호필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이나 실리콘 표면이 필요하므로 주철 실린더 라이너가 무겁고 열전도가 낮아도 그냥 사용하거나, 가볍고 열전도율이 우수한 알루미늄 실린더 라이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표면을 실리카 재질로 코팅해야 한다. 원래는 니카실이라는 니켈-실리콘 코팅된 실린더 라이너를 사용했으나, 니켈이 연료에 포함된 황과 반응해 표면에서 떨어지고,[53] 제조공정상의 환경오염 문제 때문에 하위 라인업에는 로카실 코팅된 실린더 라이너를 사용[54]했는데, 이 코팅이 문제인 것이다.

니카실 실린더 라이너가 적용된 터보, GT2, GT3[55]에서는 스크래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996/997 중고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정신건강 및 지갑을 위해 GT2, GT3, 터보를 사는것이 추천된다. 실린더 스크래치는 라이너 표면 소재 선정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순정 실린더 라이너를 넣어봤자 시간이 지나면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니카실 코팅된 알루미늄 혹은 주철 사제 라이너를 넣는 것 외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

단, 니카실 실린더 라이너를 사용할 경우 연료 품질, 엔진 오일 규격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엔진 오일은 순정으로 사용되는 포르쉐 A40 규격보다 황 함량이 적은 배기가스 후처리장치용 최신 규격인 포르쉐 C40 규격[56]을 사용하는 것이 니카실 실린더 라이너의 내구성에 유리하다.

웻 섬프, 드라이 섬프 등 오일 순환 방식의 문제로 알려져 있기도 하나, 이는 포르쉐가 웻 섬프 엔진에는 알루실/로카실 라이너를, 드라이 섬프 엔진에는 니카실 라이너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착각일 뿐으로, 근본적인 문제는 실린더 라이너 코팅이다.

6.2. IMS 베어링 파손[편집]

IMS[57]를 지지하는 볼베어링이 털려나가는 현상이 M96/M97 형식의 엔진이 탑재된 996과 박스터에서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근본적으로 약해빠진 볼베어링을 쓴 것부터가 설계결함이라는 지적이 많다.

엔진오일이 스며나와 볼베어링의 구리스를 다 녹여 털린다는 썰도 있다. 또 베어링이 파손되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타이밍이 틀어져 밸브가 파손되거나, 실린더 내 베어링 파편이 들어가 엔진 블록이 파손된다.

다행스럽게도 베어링 파손 여부를 알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엔진오일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이 있다.


6.3. 911 (991) GT3 발화[편집]

992 페이스리프트 - 992 peiseulipeuteu


2014년 2월, 출고된지 반 년도 안된 911 GT3 신차가 잇달아 발화 사고가 나면서 화제가 되었다. 포르쉐는 2월까지 출고된 785대의 GT3에 대해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신차 인도를 연기하였다. 내부 조사 결과 커넥팅 로드의 나사 결합이 느슨해져 크랭크실에 손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한 오일 누유가 나서 화재를 초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포르쉐는 지금껏 출고된 GT3을 모두 수리하고 차후 인도할 GT3에는 이 나사를 조정한 엔진을 얹을 예정이다.

이미 911 GT3를 구입해 인도받은 차주들은 수리 조치가 이뤄지기 전까지 차를 차고에 고이 모셔두기만 해야 하는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피해 차주 중에는 탑기어의 3MC 중 하나인 리처드 해먼드도 있었다. 때문에 911 혐오자로 유명한 제레미 클락슨은 이번 사태를 소개하며 크게 비웃으며 즐거워했다. 과연 진정한 친구 그러면서 리처드 해먼드에게 포르쉐 로고를 박은 오븐용 장갑을 선물로 주었다. 불이 붙으면 사용하라고 (...) 그리고 시즌21 5화에선 또 선물이 있다면서 997 GT2 RS 모형을[58]책상에 올리고는 불을 붙였다. 그리고 해먼드는 그걸 저번에 받은 오븐용 장갑으로 껐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해먼드의 GT3는 포르쉐에서 수거해갔다고 한다.

의외의 피해자로 맥라렌이 끼어 있는데, 스포츠 시리즈인 P13의 개발을 위해 비교평가용으로 구입했다가 함께 손해를 봤다. 잠재적 라이벌 견제 맥라렌뿐만이 아니라 혼다 역시 신형 NSX의 셋팅을 위해 비교 목적으로 이 차를 구입했다고 한다. 추후에 포르쉐로부터 차를 수리받았는데, “행운을 빕니다. 나중에는 다른 곳에서 뵙겠습니다. 포르쉐로부터. (Good luck Honda from Porsche. See you on the other side.)”라는 문구를 넣어주었다. 기사

6.4. 911 (991) 카레라 S 결함 호소 사건[편집]


5년간 돈을 모으고 모아 일생의 드림카였던 911을 구입한 한 차주의 결함 호소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911의 차주인 닉 머레이라는 남자가 호소한 자신의 911이 가진 결함은 다음과 같다.

  • 후방카메라 먹통

  • 시동 불능, 조수석 측 윈도 오작동

  • 백미러 먹통

  • 요철을 튀자마자 전자계기 전체 리셋

  • 장거리 1회 주행만에 배터리 방전

  • 조수석 창문 틈에서 타는 연기가 피어오름

  •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차가 뻗어버림

  • 바닥에서 물 차오름

보다시피 그냥 폐차 수준의 똥차를 팔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심각한 결함들이 쉴새없이 속출했다. 닉은 7번씩이나 센터에 들러야 했고, 차를 두 달 가까이 운전하지도 못했다.

이런 결함이 지속적으로 터지자 닉은 자기 차가 불량품이라고 판단하여 포르쉐 북미 법인을 상대로 신차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포르쉐는 감가된 가격으로 재구입을 제안하면서, 무리한 요구를 계속할 시 법적 중재에 들어가겠다는, 사실상의 협박을 넣었다. 북미 법인의 태도에 극대노한 닉은 지금까지의 모든 불량 증상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포르쉐에 합리적인 조치를 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59], 이 영상은 게재 5일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넘으면서 세계적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때문에 포르쉐의 이미지는 위에 서술한 GT3 화재 사건에 이어 또 한번 먹칠을 하게 되었고, 유튜브 영상의 겉잡을 수 없는 인기를 감당할 수 없었던지 포르쉐 북미 법인은 해당 차량을 재구입 또는 교환해주겠다며 굴복하면서 사건은 끝났다.

7. 기타[편집]

  • 911은 닛산 GT-R 시리즈의 개발 목표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닛산은 GT-R의 뉘르부르크링 기록을 바탕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포르쉐를 넘어섰다라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다. 이에 대해 포르쉐에서 직접 GT-R을 구매해 테스트하기도 했을 정도로 한동안 차덕후들에게는 좋은 떡밥거리였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GT-R 문서 참고.

  • 수지, 안정환, 해쉬스완 등이 포르쉐 911(991) 차주였다.

  • 김우빈이 포르쉐 911(991) 타르가 차주이다.

  • 야옹이(웹툰 작가)가 포르쉐 911(992) 차주였다.

  • 유튜버 허팝도 포르쉐 911(991.2)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를 보유하고 있다.

  • 유튜버 러너(인터넷 방송인)가 포르쉐 911(992) 카브리올레를 구매했다가 3일만에 고장나 서비스센터로 갔다.

  • 이지영, 정일우[60]가 911을 보유하고 있다.

  • World’s Greatest Drag Race 10에서 1/2마일 구간 페라리 F8 트리뷰토와 붙어 2등을 기록했다.[61]

  • 카와우 진행자인 맷 왓슨은 초기형 996 카레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패트릭 댐시는 초기형 997 GT3 RS를 가지고 있다.

  • 탑기어의 3MC중 불굴의 포르쉐빠 리처드 해먼드가 911 GT3를 소유중이었는데, 상술된 발화사건으로 인해 차량이 회수되었다고 한다. 이에 불굴의 포르쉐까 제레미 클락슨이 한동안 이 사건으로 해먼드를 심심하면 이 주제로 깠다.

  • 위에서도 알수 있듯, 제레미 클락슨은 이 차를 죽어라 까는 것으로 유명하다. 허구한날 고성능 비틀(...)이라 까기도 하고, 모든 911은 다 똑같다, 911은 쓸데없이 가지치기 모델이 많다, 포르쉐는 발전할 생각은 안 하고 똑같은 아이디어를 100년 가까이 우려먹는다며 까기도 했다.[62]

  • 워낙 수많은 라인업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나무위키에서 포르쉐 911 분류가 생겼으며 나무위키 자동차 문서 중에서 먼저 분리되었다.

  • 미국의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의 남편인 폴 펠로시가 2021년식 911 카레라 S를 타고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뉴스

8. 미디어[편집]

  • 완간 미드나이트에서 라이벌 시마 타츠야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검은색 색상의 964 터보 3.6 모델이다. 일명 완간의 괴조, '블랙버드'라는 별명의 차량으로 불린다. 다만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에서는 당시 포르쉐가 EA와 독점계약 중이라서 포르쉐의 라이센스를 구하기가 어려웠고, 결국 3DX+까지는 겜발라의 튜닝카로 대체되었으며, 해외판은 닛산 페어레이디 Z(Z33)(...)으로 데체되었고, 5DX+까지는 포르쉐를 튜닝하는 회사 RUF 라이센스를 받았으며, 이후 포르쉐와 EA 독점계약이 끝나자, 6에서 정식으로 포르쉐 차량들이 수록되었다. 여기에 더불어서 이니셜D THE ARCADE가 완간 미드나이트와 콜라보를 하면서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최초로 해외 메이커 브랜드로 수록되었다. 나중에 다른 포르쉐 차량들이 등장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 이니셜D 후속작 MF고스트에서 911 GT3와 카레라 GTS가 나온다. 각각 991 MK1과 MK2.

  •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카에서 샐리의 베이스로 나온다. 파란색 색상의 996.2 카레라 모델. 그리고 카 2에서 샐리 외에 엑스트라로도 많이 나왔다. 샐리가 디자인된지 20년 후인 2022년에 992 카레라 GTS를 기반으로 한 샐리 스페셜을 제작하였고, 소더비 경매에서 무려 36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 영화 더 킹 중반부 에서 태식과 두식이 비무장 지대에서 바캉스를 즐기고 난 다음에 경찰 호위를 받으며 질주할때 타는 차로 흰색상의 996 카브리올레 모델이 나온다.

  • 영화 테이큰 3에서 후반부에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가 빌런인 스튜어트에게 납치된 딸인 킴을 구하러 갈때 러시아 범죄조직의 보스인 올렌 말락코프 소유인 검은색상의 5세대 996을 훔쳐서 (...)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시내에서 샌타모니카 공항까지 추격을 하여 마지막에 빌런인 스튜어트가 해외로 도주하려고 탄 개인용 제트기 비행기의 랜딩기어 앞바퀴를 911 차량으로 박살내어 뜯어내며 이륙을 저지하는 장면이 나온다.

  •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페니 벤저민의 자가용으로 1973년형 포르쉐 911 S 쿠페가 나온다. 해당 차량은 톰 크루즈의 실제 소장품.

  • Engage Kiss에서 7세대 991 모델이 트래픽카로 나온다.

9. 경쟁 차량[63][편집]

원래 911은 성능으로나 가격적으로나 페라리의 엔트리급 GT카 또는 그 외 브랜드의 스포츠카와 경쟁구도에 놓였다. 그러나 991과 992를 거치며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터보 S나 GT3 RS, GT2 RS 등의 고성능 모델은 슈퍼카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아예 능가해버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11내 라인업 스펙트럼이 워낙 넓다보니 딱 정해진 경쟁모델이 없다. 911 라인업 내 본격적인 슈퍼카 급이라고 평가받는 992 터보 S는 시작 가격이 2억 8천만원, 실구매가는 3-4억원대로 타 슈퍼카 브랜드 메인스트림 모델과 가격적으로도 맞먹는다. 끝판왕격인 GT2 RS는 슈퍼카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들과 경쟁한다.

9.1. 카레라 트림[64][편집]

  • 닛산 - GT-R

  • 메르세데스-AMG - GT

  • 아우디 - R8

  • 쉐보레 - 콜벳[65]

  • 아큐라 - NSX

  • 맥라렌 - 아투라

  • 마세라티 - MC20

  • 애스턴 마틴 - 밴티지

  • 재규어 - F-타입[66]

9.2. GT3[67], 터보 트림[68][편집]

  • 닛산 - GT-R 니스모

  • 페라리 - F8 트리뷰토

  • 람보르기니 - 우라칸, 아벤타도르

  • 맥라렌 - 720S

  • 쉐보레 - 콜벳 Z06

9.3. GT2 트림[69][편집]

  • 람보르기니 - 아벤타도르 SVJ[70]

  • 맥라렌 - 765LT

  • 메르세데스-벤츠 - AMG GT 블랙시리즈

  • 쉐보레 - 콜벳 ZR1

10. 둘러보기[편집]

992 페이스리프트 - 992 peiseulipeu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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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4 · 906 · 910 · 907 · 908
909 베르그스파이더 · 936

그룹 C

-

917 · 956 · 962

그룹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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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1] 1974년형 (930)부터 2020년형 (992)까지 순서대로 배열된 사진이다. 사진 속 911은 모두 터보 사양.[2] 터보, 터보 S, GT3 RS, GT2 RS 등의 911라인업 중에서도 초고성능 모델들이 이에 해당.[3] 운전석 부근에서 천정 라인이 트렁크 끝까지 이어져서 완만하게 내려가는 디자인. 천장 - 뒷창문 - 트렁크로 이어지는 라인이 서로 수직이 아니라 마치 한 장처럼 쭉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포드 머스탱, 아우디 A7이 있다.[4] 상급 모델인 GT3부터는 보조석을 제거하고 롤 케이지를 대신 장착한다.[5] 그나마 다른 포르쉐의 모델과는 달리 911은 오직 슈투트가르트 공장에서만 만든다. 박스터와 카이맨은 핀란드의 발멧 사에서 위탁 생산하다가 2008년 이후에는 다시 슈투트가르트에서 생산한다. 알다시피 포르쉐는 스포츠카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들은 다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한다.[6] 사실 현 세대 V12 스펙의 성능은 V8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V12의 회전질감과 그 상징성으로 인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쉽 모델들은 V12로 나온다. 환경 규제로 인해 점점 설 자리가 작아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7] 슈퍼카의 정의중에 가격, 희소성 등을 넣는 경우도 있어서 이 경우에는 슈퍼카이냐 아니냐의 논란이 있지만, GT모델이나 터보 모델들은 성능은 이미 슈퍼카의 반열에 오른지 한참이다.[8] 물론 요즘의 페라리는 GT성향을 보이지만 람보르기니는 아니다.[9] 992 기준[10] 물론 이 모든 것은 '스포츠카/슈퍼카' 기준이다. 애초에 스포츠카/슈퍼카는 가성비를 생각하며 쓰는 물건이 아니다. 911의 의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퍼카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 중 가장 저렴한 축이며, 그나마 일상용으로 쓸 수 있다는 것.[11] 초창기 모델들은 대놓고 과부 제조기라는 별명으로 불렸었고, 최근의 997까지만 해도 기본 모델조차도 몰기 어려웠으나, 991부터는 전자장비가 개입하면서 GT2 / GT3급 모델도 일반인이 몰기 쉽게 되었다.[12] 터보 S와 GT2, GT3 등은 이미 슈퍼카로 분류된다.[13] 코리아 에디션, 스플리터가 커지고 리어윙이 장착되어 연비에서는 불리하다.[14] 큐-이치-이치[15] 미국에서 긴 자리수의 숫자는 짧게짧게 묶어서 읽는게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연도를 말할때 1998년의 경우 nineteen ninety eight, 처럼 19-98으로 떼서 읽고, 1100의 경우 one thousand one hundred보다는 eleven hundred이라는 식으로 단위를 편의 위주로 떼서 읽는다. 218의 경우 two eighteen, 이런식. 풀어읽는 경우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많이 없다. 반면 응급번호 911의 경우처럼 전화번호는 nine one one 처럼 항상 개별 자릿수로 읽는다. 이는 전화 다이얼의 특징으로 인한 것으로 우리나라 역시 같은 이유로 전화번호는 한 단위씩 읽는 것은 그것 때문이다.[16] 지붕에서 후미까지 하나의 곡선으로 떨어지는 실루엣.[17] 여타 편견에 비해 스포츠카들은 대체로 작은 편이다. 차체가 워낙 낮게 깔려있어서 좌우 길이가 실제 길이보다 길어보여서 덩치가 있어보일 뿐이지, 공기저항과 오로지 성능에 몰빵한 스포츠카들은 굳이 크게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작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911 같은 경우 아반떼보다 모든 사이즈가 작고, 콜벳은 전폭을 제외한 사이즈, 슈퍼카인 아벤타도르도 마찬가지로 전폭을 제외하고 쏘나타보다 작다. 사실상 디자인의 승리.[18] 사실상 911에서 이름과 몇몇 외장 부품만 따온 전용 스포츠카이다.[19] 카레라급은 992에 이르러 400마력대에 진입하여 논란이 존재하나 터보, 터보S, GT3 RS, GT2 RS 등 라인업 중 최상위권에 위치한 모델들은 퍼포먼스로나 가격적으로나 슈퍼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동차 언론 및 네티즌들의 평가 역시 그렇다.[20] 특히 2세대 혼다 NSX는 이것과 관련해 재밌는 일화가 있었다.[21] 일반적인 승용차는 50:50이 최고의 무게배분으로 손꼽히나, 스포츠카의 경우 가속이나 코너링시 후륜을 더 짓누르기 때문에 이정도 무게배분도 이상적이다.[22] 클래식 911인 G모델이었다.[23] 엘렌트라는 현실에선 폭스바겐 골프(...)를 때려잡아야 한다.[24] 물론 1997년에 나온 RUF의 CTR2는 993을 기반으로 공랭식 터보로 520마력까지 냈다. 하지만 이마저도 자사 CTR의 당대 양산차 최고속도 기록인 352km/h를 깬 맥라렌 F1의 최고속도 기록인 380km/h를 깨기 위해 만든 모델이었음에도 초대 CTR 대비 큰 출력 향상을 이뤄내지 못했고, 최고속도 역시 F1은 커녕 CTR의 기록을 살짝 갱신하는 수준에 그쳤다.[25] 공랭식 엔진은 상당히 신경질적인 반응이라 RR과 결합이 되면 운전이 힘든 건 사실이다.[26] 다만 이 부분은 당시 인테리어 디자인의 흐름과 에어백같은 안전규정에 맞춰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약간의 양보가 필요하기도 하다.[27] 요즘 들어서는 사슴 눈망울이란 표현으로 순화되었으나, 데뷔 당시에는 계란후라이(...)라고 불렸다.[28] 일본에서 2명의 품질관리인을 데리고 와서 토요타의 양산체제를 배운다. 당시 슬로건명은 카이센 (개선). 이로 인해 원가절감과 부품공유가 확산이 되면서 911의 앞부분을 그대로 따온 박스터도 나오게 된다. (현재의 박스터는 어느 정도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추었다.)[29] 이전작인 993의 판매량은 68 029대. 996의 판매량은 175 262대이다.[30]

992 페이스리프트 - 992 peiseulipeuteu
근데 오히려 이게 더 이상한거 같다[31] 종전의 카레라 RS를 대체한다. 그래서 차의 색상들과 옆의 띠 데칼도 종전의 카레라 RS와 동일.[32] 종전의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대체하며, 이는 GT2, GT3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이 트림들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간다.997.1은 PDK가 아닌 팁트로닉 S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997.2부터 PDK가 적용된다.[33] 2.21kg/1hp, 카본파이버의 적극 사용, 한 개의 센터락 휠볼트 채용, 고급차에 들어가는 HID조차 가벼운 할로겐 램프로 변경되었고, 무엇보다 에어컨과 카오디오가 없다. 이 차는 무조건적으로 최대한의 달리기를 위한 차이다. 정말 무섭다.[34] 리터당 172마력이 넘는다. 물론 트윈 터보이긴 하지만, N/A기준으로 따진다 해도 리터당 125마력인 셈이다.[35] 포르쉐 중에서 레버식 주차 브레이크를 쓰지 않은 최초의 차종은 카이엔이다.[36] 대다수의 자동차 회사들은 회사 발표 제로백보다 계측 제로백이 약 0.2~1초가량 늦게 나오는 반면, 포르쉐는 언제, 어떻게 측정해도 항상 화사 발표 제로백보다 좋은 수치가 나간다. 외계인이 얼마나 갈려나갔을지 알 수 있는 부분[37] 높은 다운포스로 인해 GT3보다 최고속도가 낮다.[38] 캠버, 토[39] 918 스파이더의 공식기록보다 빠르지만 918 스파이더는 기록 측정 당시 직선구간에서 최고속도를 내지 않았다.[40] 처음엔 GT3도 터보화 된다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포르쉐 관계자가 GT3에는 가능한 한 무조건 자연흡기 엔진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고, 992 GT3가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하며 팬들의 환호를 불러내었다.[41] 퓨어 슈퍼카에 가까운 GT2 및 GT3 등의 라인업은 랩타임을 위해 경량화가 필수적이지만 데일리 슈퍼카인 터보 라인업은 무게가 무거워지더라도 편의성과 가속성능 등에 집중하기 때문.[42] 6월 16일 carwow에서 진행한 911 터보 S 리뷰 영상에서 측정해본 결과 2.55초를 기록하였다. 그 후, 같은 채널에서 7월 4일 타이칸 터보 S와 드래그 레이스를 해본 결과 0 - 60mph(0 - 96.5㎞/h)이 약 2.4초에 쿼터마일은 10.1초를 기록해서 같은 채널에서 테스트한 맥라렌 720S의 쿼터마일 기록마저 넘어버리는 외계인 고문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이 수치는 carwow채널의 쿼터마일 드래그 레이싱 기록 중 최고기록이다.[43] 제로백이 공식 2.7초인데 실측이 2.5초까지 나오는 걸 보면 제로이백 또한 실제로 발휘할 수 있는 최고 기록은 더 짧을 것으로 보인다.[44] 대략 9km/ℓ[45] 공식 스펙상 배기량(3.8l)으로 계산할 시 약 171마력. 보어x스트로크 수치를 통해 실제 배기량(약 3.75l)을 계산하면 리터당 173마력이 나온다.[46] 트랙 주행에 특화된 건 GT계열이며 터보 계열은 트랙보단 드래그 레이스 성능에 좀 더 치중한다. 그러나 트랙 성능도 맥라렌, 람보르기니, 페라리의 플래그십 슈퍼카보다야 뒤지지만 드래그 레이스 특화인 걸 감안하지 않아도 뛰어나다..[47] 다만 세미슬릭 타이어와 업그레이드 된 브레이크의 성능 차이가 상당히 커서 브레이크 테스트에선 패배했다.[48] 가장 빠른 스포츠 모드가 아닌 다른 모드로 주행한 롤링 레이스[49] carwow에서도 그렇지만 롤링에서는 출력 차이의 한계로 거의 터보 S가 패배하는 경우가 잦다. 물론 상대는 최소 2~3억 차이나는(…) 차량들이고, 그마저도 브레이킹에서 패배함을 감안하면 그 무시무시한 성능을 짐작할 수 있다.[50] 현재 991버전 판매 중. 992버전의 신형 출시여부는 알 수 없음. 출시가 된다 하더라도 이전 세대들처럼 후기형 모델로 출시될 것이다.[51] 터보계열의 엔진을 550마력으로 디튠하고 7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한 모델이다. 구동방식도 AWD에서 RWD로 변경.[52] 험지 주행에 초점을 맞춘 랠리 사양의 모델로, 2500대 한정 생산 모델이다.[53] 연료 품질이 나쁜 개도국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 포르쉐 뿐만 아니라 동일한 공법을 도입했던 BMW도 마찬가지.[54] 기존 공랭식에 사용되던 알루실을 수랭식 엔진에서 로카실로 대체. 이후 GDI 적용하면서 다시 알루실로 회귀한다. 알루실로 회귀한 후 발생 빈도는 줄었지만 알루실도 종종 문제가 발생하며, 알루실이 적용된 2세대 카이엔 V8도 실린더 스크래치 문제가 존재한다.[55] 포르쉐 레이싱 엔진 설계자인 한스 메츠거가 설계한 메츠거 엔진.[56] 점도는 A40 규격과 같은 SAE xW-40이다. 정식 승인 오일은 992 GT3에도 OE로 사용되는 모빌 1 ESP X3 0W-40이 있고, 규격 만족은 레드라인 하이 퍼포먼스 유로 시리즈 5W-40이 있다. 모두 GDI에서 발생하는 LSPI에 대응하는 API SN PLUS 이상 급이다.[57] Intermediate Shaft, 타이밍체인 구동을 위해 크랭크축 아래에서 돌아가는 중간축.[58] 왜 991 GT3 모형이 아닌지는 알수 없다. 다만 자연 발화되는 특수 포일을 모형에 덕지덕지 붙여놓았다.[59] "난 개새끼일지는 몰라도 부자는 아니다", "제대로 달리는 차를 원할 뿐이다. 잘 해결해 주면 내 짜증나는 발음도 들을 필요 없지 않느냐"는 등, 영상에서 상당한 분노와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