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면접 장단점 예시 - aimyeonjeob jangdanjeom yesi

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오늘은 AI실전면접 피드백 4탄입니다.

성격의장단점 질문에 대한 지원자들의 답변을 통해

좋은 점, 나쁜 점들이 무엇인지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케팅 지원자 답변

단점은 동정심이 많다는 것. 작년 10월 A사 ㅇㅇ브랜드 글로벌 캠페인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ㅇㅇ브랜드 글로벌 교육자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는 팀원 한분을 보고 책자를 직접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씀 드리며 스스로 업무 밸런스를 깨뜨려 과중 업무를 자처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격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좋은 편입니다.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문제상황에서 말을 걸고 얘기를 들어주는 편이다 보니 모든 곳에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 먼저, 동정심이라는 표현은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연민을 느꼈다는 자체는 상대방을 불쌍하게 봤다는 것인데 동등한 직원 입장에서 그런 시각을 상대방에게 갖는다는 자체가 썩 좋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동료가 과중한 업무량으로 애를 먹고 있는 걸 보면 도와주고 싶어진다. 정도로 얘기하면서 '주변사람들의 어려움을 그냥 보고만 있지 못한다.' 라고만 얘기해도 충분합니다.

- 이런 성격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좋다는 식으로 단점에서 장점으로 넘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보통 단점이 없어서 고민이지 장점이 없어서 고민은 아닌데 장점을 따로 얘기하지 않고, 단점+단점이좋은점으로 접근할 이유는 없습니다. 또한, '단점이지만 단점이 아닌 부분도 있다'라는 excuse 성격의 답변으로 끝나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례가 없이 '그냥 이런 점도 좋다' 정도의 간단한 언급에서 끝나고 있어서 지원자의 장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2. 설비/엔지니어 지원자 답변

끝장을 보는 성격입니다. 과제나 업무를 쌓아놓고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배터리 개발평가 시에도 장비 이슈로 평가 딜레이 됐음에도 배터리 팩 셋업과 원인분석 동시에 하면서 하루의 목표량을 꼬박꼬박 달성해 1주일이란 시간 세이브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 내성이 취약하다. 직장생활 있어서 스트레스 쌓는 것은 본인 능력 저하, 타인 불쾌감 조성하고 팀웍을 해치는 요소임을 사회생활 하면서 느꼇다.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통해 이를 방지하려고 하면서 근래에는 코인노래방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 이런 활동 시작 후부터는 업무 스트레스가 있어도 이따 노래방 가야겠다 하면서 심적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 먼저, minor한 부분이지만 '끝장을 본다, 쌓아놓고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내용 안에 제시된 장점이 하나의 같은 메시지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끝장을 본다'는 내용을 빼고 얘기했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배터리 개발평가 관련 경험부분이 지원자가 제시한 장점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쌓아놓지 않고 바로 한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멀티 플레이를 잘한다'는 주제에 가까워 보이는 경험입니다. 제시한 주제와 경험 간의 일관성이 떨어지니 설득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 단점 부분은 좋습니다. 편하게 자기 단점을 솔직하게 제시했고,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지 자신만의 방식을 자연스럽고 구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3. 영업관리 지원자 답변

주변 환경과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베이커리 매니저 근무 당시 매 업무 순간 마다 고객의 관심사와 행동을 관찰해 기록했고, 선물용 포장 구매를 위한 문의사항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맛, 취식가능한 기한, 보관법 등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기반해 상품 별 큐레이팅 문구를 비치했고, 덕분에 수월한 구매가 이뤄졌습니다.

반면 명확하지 답이 보이지 않은 일에 결정을 주저하고는 합니다. 시도할 가치가 있으면 우선 빠르게 행동하고 보완책을 마련해 확실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편의점 근무 당시 폭설로 입고 지연이 발생하자 품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발주 데이터를 참고해서 연관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추천했습니다. 입사 후에도 신속함에 정확성을 더한 의사결정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겠습니다.

- 먼저, 성격의 장단점이 아닌 직무적강점으로 풀어내려고 한 게 눈에 보입니다. 평가자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성향과 성격을 파악하고 싶어서 질문했으나 직무경험 관련 상황과 대응을 답변하게 되면 평가자들이 원하는 맥락과는 다른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 세심함이 장점으로 얘기하고자 했다면 '대응내용'이나 '성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세심함 자체를 보여줄 수 있는 사례에 집중해서 간략하게 근거를 제시해주는 게 좋습니다.

- 단점 부분도 직무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단점을 제시했다면 단점과 관련된 사례를 간략하게 제시하고, 보완의 필요성을 느꼈던 이유를 제시하면 더 좋습니다. 단점을 언급하고 곧바로 개선방향과 개선사례를 얘기하게 되면 듣는 입장에서 원하는 답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제시한 사례도 결국 업무적 상황입니다. 품절사태가 발생했고, 빠르게 추천했다는 것인데 당연히 해야 될 일입니다. 거기서 주저하고, 혼자 고민하다가 결정을 안하고 가만히 있을 사람은 없겠죠? 지원자가 억지로 단점을 만들고, 직무적으로 극복한 사례를 보여줘야겠다는 '의도'를 갖고 접근하다 보니 어색한 주제, 뜬금없는 경험제시가 이뤄져서 만들어진 잘못된 답변사례입니다.

성격의장단점 준비에 있어서 핵심은

편하게 자신의 성격, 성향을 진솔하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부자연스럽게 직무를 생각하며 키워드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은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답변, 진정성 없는 답변으로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사례를 제시할 때도

장황하고, 거창한 사례를 제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략하게 나는 이런 사람임을 알 수 있는

가볍고 간단한 사례를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메시지는 전달됩니다.

면접준비와 관련된 더 많은 내용은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통해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옴스

p.s. 6월 개강 그룹스터디가 모집 중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3764730

Ai면접 장단점 예시 - aimyeonjeob jangdanjeom yesi

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오늘은 2020년부터 지원자들을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던

AI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준비해왔습니다.

사전신청을 받고 지원자들과 따로 모의면접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실제 지원자가 준비한 답변을 토대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알아봅니다.

영상으로도 준비되어 있으니 같이 꼭 시청하시면 확실하게 도움 되겠죠?

https://youtu.be/8sstF2xpeBM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지원자 ㅇㅇㅇ입니다. 저는 번역 일을 하면서 이런 습관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A) 예를 들어서 게임UI를 번역할 때는 게임 유저가 어떤 표현에 친숙한지를 고민했고, 관광 번역할 때는 어떻게 글을 쓰면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이 호텔이나 관광지에 오고 싶어질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호텔 번역이라도 호텔 등급에 따라서 고객이 어떤 부분을 원할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번역을 했습니다. (B) 저는 일을 할 때도 이렇게 고객이나 동료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일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A) 부분의 수동적 표현은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맞춰서 키워왔다', '길러왔다' '노력해왔다'는 식의 표현은 억지로 나를 짜맞춘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발화방식입니다.

(B) 부분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자신이 제시한 주제에 설득력을 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etail이 부족합니다. 실제 게임유저를 중심으로 고민해 제시한 '친숙한 표현'이 무엇이었는지, Tour 관련 번역 시에 실제로 고민했던 요소가 무엇이고, 호텔 등급 별 번역을 어떻게 달리 가져갔는지에 대한 사례까지 잘 제시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저는 사무행정 직군이 다른 모든 직원을 서포트하는 중요한 직군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A) 공공기관 행정직 직원은 다른 부서와 협업할 일이 많은데 그런 만큼 업무진행상황 바로바로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 저는 제가 스타트업 근무를 했을 때 저희 회사에서 수입하던 각설탕이 통관이 거절된 적이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통관과 관세를 잘 몰랐기 때문에 외부 관세사분에게 바로 자문을 구했고, 자문에 따라서 프랑스 각설탕 회사에 필요한 서류를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바로 요청해서 누락되었던 원산지증명서과 성분표를 기한 내에 받아서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C) 이곳에서 일을 할 때도 업무상황을 진행상황을 바로 공유하여 도움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A)에서는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생각을 통해 지원동기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깊이 있게 직무를 생각하고 대하느냐에 따라서 듣는 면접관은 지원자의 답변의 진실성과 깊이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위 지원자의 답변은 깊이가 아쉽습니다. 단순 모든 직원 서포트가 아니라 어떤 서포트를 어떻게 수행하고, 그게 왜 중요한가에 대한 설명을 부연했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차라리 하나, 두 개의 직군을 콕 짚어서 얘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B)에서는 직무역량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실, 해당 항목에서 직무역량을 묻지는 않았습니다. 직무의 역할과 의미를 중심으로만 답변을 풀어갈 수 있고, 실제 질문에서 요구하는 내용도 그렇습니다. (A) 부분에서 미처 답변이 충실하게 제시되지 못한 상태에서 곧바로 역량으로 넘어가 버린 점은 아쉽습니다.

(C)에서는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사례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각할 부분은 위 지원자의 경우 '빠른 업무 공유'를 직무역량으로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빠른 업무 공유'가 중요했던 이유, 그리고 어떤 빠른 업무 공유를 통해 시간을 단축시켰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서술했다면 지원자의 역량이 더 잘 드러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통관과 관세를 '문의'했고, 각설탕 회사에 '서류를 요청'했고, 바로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있어서 지원자가 급박한 상황에서 빠른 업무공유와 대처를 잘했음이 구체성 있게 드러나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갈등을 최소화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A) 제가 해외인턴 했을 당시에 회사 도움으로 구한 집을 사기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만의 책임은 아니었지만 인턴담당자분께서 제 책임이라고 하면서 저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저는 억울했지만 그 자리에서 반박하면 갈등이 커질 것 같아서 시간을 두고 본 다음에 나중에 따로 가서 도움을 받고 문제를 잘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B)

그리고 제 단점은 눈치를 많이 본다는 점입니다. 저는 일을 할 때는 누군가와 대화할 때 상대방의 표정이 좋지 않으면 실수를 한 게 있나하고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 상 표정 같은 것은 그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대화를 할 때 그런 점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A) 장점이 다소 수동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갈등을 최소화하는 편'이다는 식의 서술이 그렇습니다. 차라리, '갈등 최소화를 통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합니다'라는 식으로 같은 장점도 다르게 표현했다면 훨씬 지원자의 장점처럼 잘 들릴 수 있습니다.

(B) 경험 부분은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과정이라기 보다는 상황을 잠시 기다렸다가 나중에 얘기해서 잘 넘어갔다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지원자가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기에는 그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단점 부분에서는 꼭 만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식으로만 서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지만~' 부분 부터는 뭔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오히려 편하게 '하지만, 이런 단점은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세심하게 신경 쓰거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도로만 얘기했어도 충분했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욕심과 스킬이 아닙니다.

진정성, 그리고 설득력이 핵심입니다.

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생각으로

진심을 전하고

합격하는 방법.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기술로

시작하세요!

옴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3764730?OzSra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