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틈새 막기 - bangchungmang teumsae maggi

다이소 투명테이프로 문 틈 막기

다이소에 가면

방충망 보수작업 테이프와,

문 틈 차단 투명 테이프가 있습니다.

사실 벌레를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애초부터 집에 못 오게 차단을 하면,

굳이 시간들여서 잡을필요없겠죠?

다이소 방충망 테이프

이사온 집 방충망이 살짝살짝 구멍이 있었습니다.

방충망 테이프를 이용하면 이렇게 막을 수 있습니다.

샤시 전문점에서 방충망을 한번 새로 설치하면 5~10만원 정도 달라고하는데,

천원으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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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도 방충망이지만 생각보다 벌레가 잘들어오는곳이 있습니다.

바로 창문 틈입니다.

이정도 벌어짐이면 충분히 벌레가 들어오고 남는 공간입니다. 이부분은

문 틈 투명 테이프를 이용해 마감해줍니다.

테이프식으로 붙이면 됩니다.

접착력도 좋습니다.

어딜봐서 2천원 짜리인가 싶습니다.

마감을 하니, 완전 차단이 되었습니다.

첫번째사진과 비교보시면 투명 테이프때문에

사이가 막힌것을 볼 수 있죠?

벌레 잡는것보다 미리 차단해서 살충제, 모기향과같이

몸에 안좋은 성분을 차단해봅시다.

베란다 레일, 베란다 샤시, 베란다 샤시로라

필자가 이사온 집은 송파구다.

방 2칸에 14층짜리 아파트이며 필자의 집은 로얄층인 9층이다.

심지어 롯데타워가 겁나 잘보인다.

근데 월세도 말이안되게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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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1988년에 준공된 아파트다.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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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증금은 일부 감당하지못해 대출은 땡겼지만

이만한 시세로 오기 힘든 집을 왔다.

문제는 엊그제 태풍급 강풍이 불어올때였다.

​베란다 샤시가 진짜 개덜렁덜렁하면서 흔들리지않는가.

보통 베란다가 있으면

큰창문이 양옆에 미닫이로 있고, 아래위로 레일이 있을것이다.

문제는 레일 가운데부분이 마모가 심해 문.1의 오른쪽 부분과

문.2의 왼쪽 부분이 주저앉아서

문의 이가 쑥 빠질정도였다.​

문제는 영상에는 없지만 방충망도 노답이였다.

반쯤열면 레일이 쏙 꺼져 이가 안맞아 방충망이 떨어질뻔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생각을 해보았다.

문의 높이를 높여서 이를 맞추던지

레일을 새로깔던지

​

그래서 후자로 가야지 했는데

닝기미... 레일을 새로 깔면 최소30-40만원은 줘야한다.

최소가격이다.

최대 100까지 줘야한다.

내가볼땐 집주인이 안해줄꺼같았다.

왜냐하면 집주인이 세를 싸게주었으니까.

그리고 꼭 베란다 문 안 열어도 큰 문이 2개나 더있다.

그래도 내가 누구인가 집념의 사나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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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자 방법으로 가기로했다.

문의 높이를 높이기로

그래서 문 아래에

뭔가 받쳐야하지만

잘 열고 닫혀야하지 않은가.

그래서 겁나 찾아본결과.

​

베란다 샤시는 이걸로 해결이 가능해보였다.

인터넷으로 샀다.

​

그리고 두번째 문제인 방충망도

꺼지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로라를(롤러인데 아재들 말투인듯)

방충망도 왼쪽은 꺼지고 오른쪽은 높아서

방충망용 로라를 찾아보았다.

역시나 있었다.

방충망용 로라다.

롤러로 검색하지말자 이업계는 로라 라고하는것 같다.

참고로 샤시는 하이샤시/알루미늄샤시 두개로 나눠지는데,

이거에 맞춰서 사야하니 참고

진짜 개 어거지로 껴넣었다.

저 무거운 창문을 혼자 들어봤는데 진짜 어외;;;

안쓰던 근육 겁나 썼다

방충망용은 빼야한다.

빼서 로러를 끼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여야한다.

결과

해결 끝

분명업체에 맡겼으면

최소 샤시 레일 전체다 고치라했을것이고,

최소 몇십에서 100은 깨졌을꺼다.

그만큼 비싼 시공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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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로라 2만원으로 두개 다 해결하였다.

베란다 샤시도 흔들어서 테스트한 영상이 없지만 위 이미지를 보면

분명 높이를 올려서 해결은 했다.

​

주의해야할 점

로러를 구매할때 내 샤시가 하이 샤시인지

알루미눔 샤시인지 확인해보아라.

​

두번째

로라가 들어갈 문 사이 틈 넓이를 꼭 측정해서 구매하자.

​

자 그러면 오늘도 셀프 수리를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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