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접종 후 항체 확인 - Bhyeong gan-yeom jeobjong hu hangche hwag-in

접종정보

B형간염이란?

  • 간염항원항체 검사하여 음성인 경우 접종
  • 1차접종 : 접종한날, 2차접종 : 1차접종후 1개월 후, 3차접종 : 2차접종후 5개월 후

접종시기

  • 어머니가 B형 간염보균자인 경우 (HBsAg양성) : 출생직후 12시간 이내에 B형 간염 예방접종과 동시에 B형 간염 면역혈청(HBIG) 투여.
  • 그외의 경우는 만 2개월 정도 되어서 실시하면 됩니다.
  • 헤파박스 : 0, 1, 6개월 방법
  • 헤팍신 : 0, 1, 2개월 방법
  • 어머니나 가족중 간염이 있는 경우 반드시 간염 항체 생성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간염 항체검사는 정상아 즉 집안에 간염이 없는 아이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위험 환아는 마지막 접종후 2-3개월에 검사해야 하며 항체가 생기지 않은 겨우 재접종을 하면서 시 검사합니다. 이 경우에도 생기지 않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접종 방법을 바꾸거나 2배의 용량으로 접종을 합니다.

간염검사 (항원, 항체) 후 음성인겨우 예방 접종을 합니다.

예방접종 전후의 주의사항

  • 예방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 감기, 설사 등에 걸렸을 때나 열이 날 때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홍역, 수두, 볼거리 등의 바이러스 질환에 걸린지 1개월 이내나 생백신을 맞은지 1개월 이내에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어린이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가족이 데리고 와야 하며 육아수첩을 가지고 오며 목욕은 접종 전날에 하고 접종한 당일에는 피하는 것이 좋고 예방접종후는 10~15분 정도는 그 자리에서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접종후 고열, 경련등이 나타났을 때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가급적 오전중에 예방접종을 합니다. 접종당일은 목욕을 하지 않습니다.

Q. 이전에 B형간염 백신을 3회 접종한 사람이 수년 후 건강검진 중 B형간염 항체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B형간염 백신의 재접종이 필요한가요?

일반적으로 B형간염 백신을 3회 접종 받으면 성인은 90% 정도에서 적절한 표면 항체가 형성됩니다.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되어 5년이 지나면 7~50%, 10년이 지나면 30~60%에서 항체가 음전됩니다. 그러나 면역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측정 가능한 수준의 항체가 없더라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기억하고 있다가 감염 시 즉시 방어반응을 하기 때문에 B형간염은 보통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은 백신 접종 후 항체 검사는 필요하지 않으며,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음전되어도 추가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혈액투석 환자, HIV 감염인, 직업적으로 HBV 감염의 위험이 높은 사람, HBs항원 양성인 산모에서 태어난 신생아, 가족 중에 HBV 보유자가 있는 경우에는 백신 접종 후 1~3개월경에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B형간염 백신을 3회 접종하고도 HBs 항체가 10 mIU/mL 미만인 경우를 무반응자라고 합니다. 만약 B형간염 고위험군에서 3회 B형간염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에는 3회의 재접종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무반응자의 재접종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만, 비용-효과를 감안할 때 재접종 스케줄 중 1차 접종(4차) 후 1개월째 항체 검사를 하여 항체가 생겼으면 백신 접종을 중단하고 Hbs 항체가가 10 mIU/mL 미만이면 재접종 스케줄로 2차 및 3차 접종 (5,6차)을 모두 실시한 후 마지막 접종 (6차) 1-2개월 후에 항체 검사를 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총 6회의 백신 접종 후에도 적절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완전 무반응자는 일반적으로 더 이상의 접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Q. B형간염 백신을 1회만 접종 받고 이후 내원하지 않던 피접종자가 1년 후에 다시 내원하였다면, 1차부터 다시 접종해야 하나요?

접종 시기를 놓쳤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접종할 필요는 없으며 정한 횟수 (총 3회)만 접종하면 됩니다. 따라서 1차 접종 후 지연된 상태라면 빨리 2차 접종을 실시하고 5개월 후에 3차 접종을 하면 됩니다.

Q. B형간염 백신 2차를 접종 후 실수로 3개월 만에 3차 접종을 했다면, 3차 접종을 다시 해야 하나요?

B형간염 백신 2차 접종과 3차 접종 사이의 최소 접종 간격은 8주이며, 2차 접종 8주 이후, 1차 접종 16주 이후에 3차 접종이 이루어졌다면 유효한 접종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차 접종 후 1개월 뒤에 2차 접종이 시행되었고, 이후 3개월 뒤에 3차 접종이 시행되었다면 모두 유효한 접종으로 판단하여 추가 접종을 시행할 필요 없습니다.

Q. 타 의료기관에서 B형간염 백신 1, 2차를 접종한 사람이 B형간염 백신 3차 접종을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본원에서 가지고 있는 백신이 이전에 접종 받은 백신의 제조사와 다른데 접종해도 되나요?

B형간염 백신의 경우 제조사가 다른 제품으로 교차접종하더라도 효과에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B형간염 백신으로 접종하시면 됩니다.

Q. 과거 B형간염 백신을 접종 받았으나 항체 유무를 모르는 사람이 B형간염 환자의 혈액에 노출되었다면 B형간염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B형간염 백신 접종 후 항체 유무를 모르는 사람은 즉시 HBs 항체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시행합니다. 만약 항체 양성이라면 특별한 처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항체 음성인 경우 HBIG 0.06 mL/Kg (최대 5mL)를 1회 근육주사하고 B형간염 백신을 재접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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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접종 후 간염 항체가 안 생기면

간염 접종을 했다고 다 항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항체가 안 생기면 간염 접종을 안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항체가 생겨야만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 와도 예방이 되는 것입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하고 항체가 안 생긴 경우 현재로서는 다시 접종을 한 후 항체가 생긴 것을 확인하기를 권장합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3번 제대로 하면 95% 이상 항체가 생긴다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대충 10명중에 한명 정도는 항체가 안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가 안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항체 검사를 해야만 합니다.

항체 검사는 간염 3회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후에 피를 뽑아서 검사를 합니다.
간염 예방 주사 3번 맞고 3개월 뒤에 항체가 없으면 새로 3번을 다시 접종하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또 3개월 후에 항체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번째 접종 시는 약을 다른 것으로 보통 바꾸어 접종하는 의사가 많습니다. 그래도 간염 항체가 안 생겼을 때는 용량을 2배로 늘려서 접종하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안전합니다.

간염 항체가 안 생기는 이유는 아직 잘 모릅니다. 왜 어떤 아이에게 간염 항체가 안 생기는 지는 앞으로 많이 연구되어야 하는 상태입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을 했는데 항체가 없어졌대요. 다시 접종 해야 할까요?

간클리닉

 

B형간염 항체가 없어져도 추가 접종은 필요 없습니다.

접종자의 60%는 접종 후 9~15년이 지나면 B형간염 항체가 감소하여 혈액검사에서 없다고 나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면역세포가 한 번 생긴 항체를 기억하기 때문에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만성 신부전환자나 면역저하자, 의료종사자, 가족 중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있는 경우 B형간염 항체가가 낮으면(10 IU/mL 이하) 추가접종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