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 243화 다시 보기 - boluto 243hwa dasi 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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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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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9.

보루토 243화 애니 리뷰(+20기 새 엔딩) - 내가 있을 곳

카미사마2022. 4. 5. 0:14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코로나를 피해 한 주 간 건강하셨나요?

저는 지난 목요일 어지럼증으로 푹 쓰러져서

쓰러질때 부딪힌 충격에 턱뼈가 보일정도로 턱이 찢어져서

새벽 1시에 턱 봉합수술하고 내부 근육층과 겉 피부까지 2중으로 15바늘을 꿰매고 왔습니다ㅠㅠ

쓰러진 직후 정신을 차려보니

뚝뚝뚝뚝 소나기처럼 떨어진 피에

바닥이 피로 흥건하고 쓰러지는 소리에 달려온 엄빠

거즈로 지혈해주는 엄마

제 잠옷 마저 피범벅이 되어 있더라고요ㅠㅠ

다들 건강하세요ㅠㅠㅠㅠ

그럼 이번 한 주도 리뷰로 시작합니다~

바다에서는

안개마을 VS 후나토 해적단의 대결이 이어지고

지난 쪽지의 암호를 풀어 낸 카구라

암호의 내용은

"포획했다"

알아낸 내용을 바탕으로

그들을 방어 할 계획을 짜는 아이들

안개마을에 기습을 하라는 내용

보루토와 친구들은 동맹국인 안개마을을 돕고싶어하지만

외부국의 사람들이며 친구인 아이들을

이대로 끌어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카구라

카구라는 분탄을 비롯한 NEW 닌자도 3인에게

즉시 석방을 조건으로 도와줄것을 부탁합니다

교섭이 성공되고

즉시 움직이기 시작한 아이들

이카다가 수업도 빠지고 집도 비운 상태라는 소식을 전해듣는 보루토

그의 방에 가봤지만

텅 빈 방에, 아끼던 수첩까지 놓고 간 이카다

다음 날

카구라는 후나토 일족이 노리는 한 마을에 옵니다

카구라를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은

어린시절 카구라의 친구들이었습니다

카와키가 마음에 드는듯한 한 소녀

(어린 소녀가 눈이 높네요)

아이들은 즉시 행동을 옮기지만

헤비이치고는 여전히 뭔가 걸리는 모양

과거 적이었으나

현재는 동맹관계로 함께 헤쳐나가는 두 사람

다리를 막는걸 돕겠다고 나선 메탈...

그만 가랑이 부분이 찢겨서는

하트무늬의 빨간 빤쮸를 공개하고 말았습니다...

바지가 찢어진걸 전해들은 메탈은

뒤늦게 수치를 느끼고

열심히 바지를 꿰매는 메탈

하지만 서툰 솜씨에 손을 찔리고

평소 바늘같이 생긴 무기를 들고다니던 헤비이치고가 다가와

그의 슈트를 능숙한 솜씨로 꿰매줍니다

와...헤비이치고의 저렇게 순한 얼굴은 처음봤습니다

바느질을 좋아한다는 그녀

(저도 십자수 하는거 참 좋아해요ㅎㅎ)

이길 수 있을까 의문을 갖는 그녀의 물음에

우리라면 분명 이길 수 있을거라며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는 메탈

그 무렵

카구라는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준

과거 그 나무를 보며 회상에 빠집니다

4대 미즈카케 카라타치 야구라의 손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멸시 당하며 살아 온 카구라의 어린시절

그런 카구라는

신변보호가 힘들다는 이유로 타 마을로 옮겨왔고

홀로 강해지기 위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칼을 들었고

그렇게 그 나무는

지금의 강한 카구라가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로 온 그 마을엔

카구라 또래의 아이들이 있었고

자신을 차갑게 대하던 전 마을의 사람들과는 달리

오히려 카구라에게 먼저 다가오며

따뜻하게 대해준 친구들

친구들은

왜 도망가지 않는거냐 묻는 카구라의 질문에

도망 갈 이유는 없다며

오히려 카구라의 친구가 되어주며 함께 놀아줍니다

그렇게

칼을 내려놓고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찾아 낸 카구라

홀로 나무를 모으고 있던

쿄호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옵니다

그런 추억이 있는 마을이기에

마을을 꼭 지켜내리라 다짐하는 카구라

가장 큰 일을 한 쿄호를 칭찬하는

카구라의 친구들

꼭 지켜내리라 주먹을 쥐는 보루토의 모습을 끝으로

보루토 243화 끝!!!

보루토 244화 예고

과연 신 닌자도 7인방에게

어떤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분열이 일어난 것일지

보루토 244화

균열

엔딩이 바뀌었습니다

공허하고 힘든 삶의 모습을 말하는 듯한

이번 20기 새 엔딩

나 혼자 이런 텅 빈 세상에 앉아있는듯한 기분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어딘가를 향해 나아갑니다

공허하지만 목적지가 어딘지 모르는 그 곳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

(누에도 오랜만이네요ㅋㅋ

어느덧 그 누에가 애완용 동물이 됐어요)

목적지는 어딘지 모르는 나

하지만 그 알지 못하는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다고 믿으며

나를 위로하며 그렇게 생각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지금 우리가 서있는 이곳이 출발점입니다

이번 엔딩은 마치 저의 이야기 같았어요

마치 매일 내가 생각하는 목적지가 이뤄질 수 있을까

의문을 품으면서도

그 꿈을 이루고 싶어, 나의 목적지에 닿고 싶어

아파도 항상, 매일 공부하러 가는 나의 모습

마음은 공허하고 힘들지만

이뤄질 수 있을까 알지 못하는 그 목적지를 향해

저는 매일 나아갑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이 엔딩처럼

저처럼 지내는 분들이 계시겠죠??

그래도 우리 힘내서 매일 그 목적지에 다가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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