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친구가 있다 호칭을 a.b 라고하겠다 a는 서강대 심리학과 졸업에 대기업 상사 다니고 b는 연세대 전자공학 졸업하고 수원에서 대기업 다닌다 a랑 b랑 둘다 그냥 일반 서민집안 출신. a는 얼굴은 평범한데 키 180정도에 어깨가 비정상적으로 넓어서 그런가 옷빨은 좀 받는편 b는 잘생긴 얼굴에 키 175 정도에 존잘까진 아니지만 그냥 훈남? 정도 암튼 근데 a는 대학때 미팅한 이대 미대 다니던년이랑 대학때 잠깐 사귀었었는데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하다가 결국 결혼했는데 . 나중에 듣고보니깐 장인이 수백억원대 자산가라더라. 집도 연희동 300평 넘는집에서 거주하고 외제차만 3대 있다고함.. 장인이 처음에 반대했는데 딸이 죽고못산다고 해서 결국 결혼 허락했다고함.. b는 대학때 어학연수 차 미국에 1년정도 갔었는데 그때 만난 여자랑 사귀다가 한국와서 결혼했는데 그 여자는 대학은 잘모르겠고 서울에서 괜찮은 대학 간호학과 4년제 졸업하고 지금 대학병원 간호사로 있다는데 이 여자네 집안도 그냥 서민인거 같더라 근데 학벌이나 외모 상으로는 b가 더 잘나가야 정상인데 생활보면 완전 딴판이더라 보통 직장 다니는 남자들 유부남들 대부분 그렇겠지만 월급 연봉을 받으면 대부분 집에 갖다주고 자기는 일정부분 40만원이든 60만원이든 용돈을 받아서 쓰는데 대부분인데 a는 장인이 집안일은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깐 너는 회사에 집중하라고 돈을 절대 가져오지 말라고 한다더라. 그 돈으로 회사 선배들이랑 동기 , 후배들 잘 챙기라고. 더군다나 a는 직장 이 상사라 영업 접대를 많이 해야하는데 다른 직원들은 회사 법인카드로 긁는지라 회사 눈치 봐가면서 접대도 시원하게 못하고 눈치보면서 하는데 a는 모자라면 자기돈까지 쓰면서 접대 영업하기 때문에. 하는것마다 성사되고 지금 회사에서도 동기중에 가장 잘나간다고 하더라. 장인이 말하기를 남자가 회사에 들어갔으면 못해도 임원은 달고 사장도 달고 해야할거 아니냐고 팍팍 밀어준다더라. 차는 bmw 끌구다님. 반면 b는 일반 서민집 여자 간호사랑 결혼했는데. 간호사가 임신해서 병원 그만두고 집안일 하는데. 월급 타면 집에다 대부분 갖다주고 용돈 타쓰고. 차는 k5타고다니고 그냥 평범한 유부남 처럼 살더라. 여자들이 부자집 남자랑 결혼 못해서 안달이고 결혼하고싶어하는것처럼 남자들도 부자집 여자랑 결혼하면 서민여자랑 결혼하는것 보다는 그래도 나은거같더라 웃긴건 a집 처가에서는 오히려 a를 도와주고 밀어주는데 b집 처가에서는 오히려 b를 무시했으면 무시했지. 지 딸 고생시킨다고 ㅋㅋㅋㅋㅋ 밀어주는건 전혀 없다더라.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있는 집'15.8.31 2:11 AM (58.143.xxx.78) 사람하나 인성괜찮고 성실하면 그런 집도 있죠. 2. 근데'15.8.31 2:12 AM (2.217.xxx.177) 수백억 부자라면 가능하지 않나요.. 3. 기기'15.8.31 2:26 AM (211.199.xxx.32) 수백억 까지 안가도 ..수십억 정도라도 뭐 딸 하나면 해줄수 있을거 같은데요 .. 그런 경우 종종 있어요 .. 4. 가만보니'15.8.31 2:26 AM (58.143.xxx.78) 인물좋고 성격좋음 끝내주는거죠. 사람 잘못만남 5. 여자집이 호구가족'15.8.31 2:49 AM (222.106.xxx.176)
인가 보네요 이득본 사람이 있으면, 손해본 사람이 있는거죠 제가 아는 여자호구도 집/차 다 해갔죠. 돈도 여자가 다섯배는 더 벌고. 그 여자 정신과치료받으러 다니고있고, 의사가 이혼을 넌지시 권유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6. ...'15.8.31 2:55 AM (108.168.xxx.62) 저는 제가 여자 입장인데 7. 상상'15.8.31 2:59 AM (39.7.xxx.8) 뭐 그래도 아파트니 상가니 다 딸 명의로 되어있을테고 돈도 다 딸이 알아서 쓸거아니에요 뭐 남자도 손해보는건 없지만 본인이 돈을 쥐어야지 로또지 ㅎ 8. 하자'15.8.31 3:32 AM (39.7.xxx.159) 여자가 학벌 외모가 많이 처지거나 이혼녀거나. 9. 원..'15.8.31 3:41 AM (67.6.xxx.234) 어차피 사위 명의로 준거도 아니고 딸 준걸텐데 뭘 그래요? 10. 흐음'15.8.31 3:59 AM (175.192.xxx.3) 제 친구 오빠가 부잣집 외동딸과 결혼한 케이스를 봤어요. 11. 부럽네요'15.8.31 4:02 AM (76.114.xxx.104) 같은 직장내 사내커플이
결혼하는데 여자집이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12. 흐음'15.8.31 4:05 AM (175.192.xxx.3) 제 동생 친구도 부잣집 딸과 결혼했거든요. 결혼할 때 집 한채와 외제차도 한대 받았어요. 13. 세대'15.8.31 4:06 AM (108.54.xxx.156) 처갓집에서 해주는 거 받는 것을 무지 부끄럽게 생각하고 받지 않던 남자들의 세대가.. 생각난다. 14. ㅋㅋ'15.8.31 6:31 AM (175.208.xxx.91) 여자가 이혼녀가나 학벌이 떨어진게 아니냐는 38.7xxx님 15. 그냥'15.8.31 6:51 AM (223.33.xxx.26) 자기 딸 줄거 주는 거예요.. 딸이 좋다니 남자가 크게 문제 없으면 결혼시키는 거고... 사위주는 거 아니니 크게 열폭하실거도 없어요.. 16. ...'15.8.31 7:00 AM (182.219.xxx.154) 그냥 평범하게 딸 결혼시키는거고 딸에게 주는건데요... 17. 음'15.8.31 7:30 AM (14.47.xxx.81) 제 생각에도 딸 편하라고 능력되면 해줄꺼 같아요 18. 근데'15.8.31 7:51 AM (27.124.xxx.171) 4억짜리상가가 있기나하나요? 19. 경우'15.8.31 7:57 AM (112.154.xxx.98) 딸 잘살라고 능력되는 부모가 해준건데요 20. 가끔'15.8.31 8:54 AM (59.28.xxx.202) 여기 일부 댓글들 중에 자기 아들 편하라고 준거니 며느리 생각해저 집 사준거냐고 자기
딸 편하게 살라고 준거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집 해왔다고 유세할까바 시부모 노릇 하면 그냥 안보고 살던가 21. 은근히'15.8.31 8:59 AM (220.126.xxx.223) 많던데요. 22. 새삼스럽지도'15.8.31 9:07 AM (211.178.xxx.223) 않은 일... 남편들 다 평범해요 23. 인물좋음'15.8.31 9:41 AM (1.240.xxx.48) 가능하죠...성품까지 좋다면야 더.... 24. ...'15.8.31 9:50 AM (223.62.xxx.220) 이런집 많아요. 제 주변에서도 딸이 좋고 남자가 괜찮아 보이니 결혼할때 여자쪽에서 집 마련해주고 결혼하고도 딸 편히 살라고 생활비 지원하는 집들 있어요. 25. 그거야'15.8.31 10:47 AM (121.140.xxx.137) 외모 유전자를 산다거나 26. 음'15.8.31 11:09 AM (211.192.xxx.229) 부잣집 딸 더 부잣집에 시집가서 설움구댕으로 구박받고 사는거 봤어요. 그러니 차리리 사업한다 안나서는 참하고 착한 서민사위봐서 제가 부자고 딸이있으면 그런자리 보내겟내요. 27. ..'15.8.31 11:11 AM (58.140.xxx.167) 돈 있는 집에서는 굳이 딸 부잣집 시집 보내서 시월드 겪게 하고 싶지 않죠. 28. alfos'15.8.31 11:20 AM (203.142.xxx.193) 딸이 좋아하는사람이고,,딸을 위해주는 거겠죠...고생안하게 하고 살게하려고 ..아마도 모든 웬만한 명의는 딸이름으로 하지않겠어요? 29. 우유'15.8.31 11:26 AM (175.198.xxx.120) 아이고 삼성 家 도 있는데 뭘... 30. ㅇㅇ'15.8.31 11:26 AM (220.84.xxx.42) 이런게 행복할거같죠? 31. 사랑'15.8.31 11:51 AM (39.7.xxx.209) 남자가 자신 있으면 처가집에서 뭐 받아도 떳떳하지요. 32. 4업짜리 상가'15.8.31 11:53 AM (1.250.xxx.20) 월세 이백 나올수있어요 33. 음'15.8.31 12:01 PM (222.112.xxx.188) 맞선 시장에서 돈돈거리는 속물들을 많이 만나다보면 34. 하자'15.8.31 12:13 PM (39.7.xxx.159) 재벌가에서도 평범한 사람 싸갖고 데려오는 경우는 십중팔구 하자가 있어서인데요? 사촌 고모부와 외국에서 동거를 했다거나 다리를 전다거나 성질이 지랄맞다거나, 조울증이 있다던가, 하는 이유로 일반인과 결혼 허락하는 거에요. 35. ...'15.8.31 12:20 PM (118.33.xxx.35) 여자가 뭔가 하자가 있을 거예요 보통 그런 결혼은 36. ...'15.8.31 12:43 PM (223.62.xxx.220) 여자가 더 재산이 많을수도 있고 베풀수도 있다는걸 애써 부정하는 찌질이 아짐들 많네요. 뭐 본인들은 남자 덕 보지 않으면 인생 시궁창이니 항상 덕보는건 여자여야 한다고 주장하는것도 무리가 아님. 현실은 부잣집들은 사윗감만 건실하면 딸을 위해 크게 지원한다는거... 37. 고린'15.8.31 12:57 PM (211.199.xxx.32) 여자가 하자가 있다니 이상한 분들 참 많네요 ..물론 중매면 그럴수도 있어요..예를들어 ..여자가 몸이 아프다 던가 ..뭐 ..하지만..연애결혼은 상황이 다르죠 .부잣집 친정이 ..자기딸 생계형 맞벌이 하는거 싫고 .. 고생하는거 보기 싫어서 ..생활비 대주는 경우 많아요 38. 요즘'15.8.31 1:02 PM (203.142.xxx.240) 자식이 둘이 많은데 그냥 딸 몫 준거겠죠. 가난한 여자가 부잣집 시집가면 팔자가 좋은거고. 남자가 좋다는데 어쩔꺼냐. 이러고. 반대인 경우는 여자가 하자잇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참 진심 이중잣대 쩌네요. 내가 이래서 82에 점점 정이 떨어져요 39. 예전만큼은'15.8.31 1:17 PM (183.98.xxx.230) 하자가 있어서라니.. 40. 하자'15.8.31 1:39 PM (39.7.xxx.133) 본인들이 하자가 있어서 발끈하나보네요?
근데 님들은 돈도 없잖아요? 41. 하자'15.8.31 1:40 PM (39.7.xxx.133) 윗님은 다른 케이스죠. 언니분 집은 남자가 싹수라 있으니 가망성을 보고 투자한 거고 저 남자는 얼굴만 멀쩡하지 능력도 없다잖아요. 42. 하여간'15.8.31 2:51 PM (14.63.xxx.202) 도데체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사람들한테 43. 예전만큼은'15.8.31 5:16 PM (183.98.xxx.230) 하자님 그리고 대부분 끼리끼리 결혼하지만 44. ...'15.8.31 5:26 PM (27.35.xxx.254) 팔자가 좋으면 자기보다 훨씬 조건 좋고 하자없는 배우자 많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45. ..'15.8.31 6:25 PM (115.143.xxx.5) 이리 재고 저리 재고 여우같이 굴던 친구보다 46. ㅋㅋㅋㅋ'15.8.31 7:56 PM (211.178.xxx.223) 하자라니... ㅋㅋㅋㅋ 그냥 부잣집 딸하고 결혼한거지. 뭐가~ 47. 5억짜리'15.8.31 8:24 PM (110.8.xxx.66) 상가 월세 200넘게 나와요 48. ......'15.8.31 8:35 PM (121.136.xxx.27) 사위가 좋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죠. 49. ...'15.9.1 1:02 AM (74.105.xxx.117) 신데렐라는 여자만 나오던 시대가 아닌듯... 50. 저도'15.9.1 1:34 AM (211.244.xxx.52) 그리 결혼했어요.저도 저희 부모님도 성실하고 착한 남자 하나만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