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조기 먹는 방법 - chajogi meogneun bangbeob

차조기 효능 및 성분 자소엽차 먹는 법

차조기는 꿀풀과 한해살이풀로 붉은 빛깔이 도는 깻잎 모양을 하고 있으며 우리 눈에는 자주 띄지 않지만 우리나라 각지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차조기는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유입되었으며 생선을 많이 먹는 일본에서 더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차조기 에는 비타민 A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와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감기에 방에 도움을 주고 아토피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차조기 먹는 방법 - chajogi meogneun bangbeob

차조기 성질

차조기의 한약명은 자소 엽으로, 자소엽의 맵고 따뜻한 성질은, 한기를 몰아내게 하여 몸이 냉해지거나 가벼운 감기기운이 있을 때 응용하는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되지 않거나 배탈이 났을 때도 효과적이며, 어패류의 독을 풀어주고, 해산물을 먹고 생긴 급성장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조기 효능

차조기는 약재로 이용 될 뿐만 아니라 식품으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차조기는, 천식과 기침, 가래, 인후염, 소화불량, 요통, 불면증, 피부병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차조기의 효능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효능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입니다. 한방에서도 차조기는, 인간의 몸속 기의 흐름을 조절해 주어 정신적으로 안정시켜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조기 성분

차조기는 비타민C를 비롯하여 칼슘과 철분, 칼륨, 식이섬유 등, 염증과 종양에 효과가 있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염증을 억제하고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차조기 잎을 기준으로 하여 100g,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의 850%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차조기에 풍부한 철분성분은 현기증과 구내염,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차조기에 풍부한 오메가3

차조기 씨에는 들깨처럼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항염증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DPADHA가 풍부한 오메가3는 뇌의 세포막을 형성하는 물질로, 신경전달의 통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는 잘 알려진 대로 건강한 지방이지만, 오메가3가 부족하고 오메가6나 트랜스지방의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 신경전달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정신적인 감정의 조절에서도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자소엽 차조기 먹는 법

자소엽은 빨간 깻잎이라 불릴 정도로 깻잎과 닮았으면서도 먹는 법도 깻잎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깻잎장아찌처럼 담가먹거나 고기 먹을 때 깻잎처럼 쌈으로 이용해도 좋지만, 잎을 채취하여 말려 두었다가 차로 우려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자소엽 차조기를 차로 마실 때는, 말린 자소엽 3~5그램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뜨거운 물에 녹차 우려내듯이 5분정도 우려서 마시면 됩니다. 하루 1~2잔 정도로 꾸준히 복용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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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엽 효능, 차조기 먹는법 - 맛들이면 푹 빠집니다~

겉보기로는 영락없는 보라깻잎. 

그러나 맛은 제가 느끼기에 깻잎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약간의 민트 향같은 독특한 향이 참 매력적이에요.

한 여름 초록잎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색이 참 고운 자색 깻잎이라고도 하는 '차조기(자소엽, 차즈기)'.

관상용으로 심어도 좋을 정도죠.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이용되는 차조기(차즈기). 그  효능을 살펴볼까요?

자소엽은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고 하는데요.

땀을 내게 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고 해요.

그 이유는 그 어떤 보라빛을 띄는 식물보다도 카로틴 함량이 월등하게 많아,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온몸이 쑤시고 콧물날 때, 자소엽차를 마시고 땀을 내고 나면 몸이 개운해 지지요.

자소엽 특유의 향은 위장 기능을 좋게하여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시켜 줘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냉증에 좋구요,

또 기분이 불안하고 우울할 때 자소엽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진정이되며

잠을 잘 오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어성초 못지않게 발모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비타민A, C, 칼슘, 인, 철분,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차조기(자소엽).

자소엽은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정떡, 설기떡 할 때 넣으면

떡이 쉽게 쉬지 않게하고 풍미까지 더해주니 더 없이 좋답니다.

해독작용과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어, 여름철 생선회나 고기 쌈에 곁들이면 그 쓰임이 좋구요.

일본에서도 해산물의 독을 풀어준다 하여 자소엽을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

또한 우메보시(매실장아찌)의 붉은 색을 내는 데 사용하기도 하지요.

차조기를 말려 덖어 차조기차를 우리면, 그 빛깔이 그렇게 충만하게 고을 수가 없고,

차조기와 매실을 함께 효소발효액을 담가도, 궁합도 잘 맞거니와 빛깔 역시 참 곱습니다.

깻잎처럼 꿀풀과의 한해살이풀인, 번식력이 강한 차조기(자소엽)..

몇 포기만 심어놓고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씨가 떨어져 

다른 채소들을 밀치고 가운데 딱 자리잡아 잘 자라니 텃밭이 있으신 분들 함 심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소엽 종류도 여러가지인데요,

잎이 앞뒤가 완전히 자색인 '적자소엽'이 있는가 하면,

특이하게도 앞면은 깻잎처럼 녹색이고 뒷면만 자색인 자소엽이 있으니, 참 신기하지요?

한국형 허브 채소, 차조기(자소엽).. 

이제는 향이 적응되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쌈채소가 되어 버렸네요.

힐링 식품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차조기(자소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