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치 창문 - chimdae wichi changmun

요즘 원룸주택은 가전제품들이 빌트인이고 붙박이장도 설차돼 있어 갓 독립한 직장인, 대학생,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있다. 다만 침실과 거실, 주방이 한 공간에 있다 보니 일부 불편함이 있다.

또한 원룸주택이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 모양이고, 현관문을 열면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조라 침대를 놓는 위치가 애매하다. 풍수적으로 집 밖에서 침대가 바로 보이면 좋지 않다.

부동산114는 원룸 안에서 최대한 길한 위치에 침대를 배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방문과 대각석 방향의 벽면쪽으로 머리를 향하게 침대를 배치하고 그 맞은편에 붙박이장을 설치합니다.

GOOD 배치

방문 대각선 방향에 붙박이장을 설치할 경우 침대 머리방향을 창문쪽이 되도록 배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BAD 배치

방문과 머리방향이 일직선상에 놓여있고, 방 구석자리에 배치된 경우

침대배치시 주의사항

기가 가장 부드럽게 흐르는 곳은 출입문의 대각선 방향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쪽으로 머리를 향하게 두는것이 좋으며 침대를 벽에 바짝 붙이는 것보다는 살짝 공간을 띄우는것이 좋은데 공기의 순환이 잘되기 때문에 탁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위치에 협탁을 놓아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문과 일직선이 되록 하는것이 가장 좋지 않으며, 창문쪽으로 침대를 배치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은데 외부의 소음, 불빛 등으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고, 창문은 기가 빠져나가는 통로라 순면을 취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안방에는 큰 거울을 놓지 않는것이 좋은데 잠을자다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놀라 기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며, 만약 집안에 환자가 있을경우 질병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방을 옮겨보고나 이사를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족은 적은데 집이 큰 경우에는 빈 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빈방의 탁한 기가 우한을 불러들이고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취미공간이나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유아의 경우 고정식 침대를 사용하기 보단 이불을 넓게 펴 편안한 자리를 스스로 찾게 하는것이 좋으며 방문 및 창문엔 장애물이나 잡다한 장식물등을 매달아 놓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방해하는 가구가 놓였을 경우 기의 흐름이 원만하게 흐르지 않으므로 빈방에 방문도 가끔식 열어두는게 좋습니다.

침대는 가구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침실 인테리어를 꾸밀 때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데요 배치에 따라 인테리어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숙면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침실 인테리어 및 가구 배치할 때 도움이 되고자 여러 사진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침대 가구 배치 

1. 기본 레이아웃

침대를 사용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배치는 여기처럼 방 중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가에 침대를 배치하면 햇살과 온도, 바람 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심리적으로 벽 쪽에 침대를 붙여야 안정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2 창 위치

창문의 크기와 위치는 침대 배치에도 큰 영향을 미치죠. 예를 들어 여기 사진처럼 천장 근처에 창문이 있거나 허리보다 높은 위치에 작은 사이즈의 창문이 있는 경우 침대 머리 쪽을 향해 배치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