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북 관계 - choegeun nambug gwangye

  • 북, '김일성 배지' 시신 끝내 인수 거부…정부, 무연고자 처리 방침 북한이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인수에 대해 끝내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는 지난 11일… SBS |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11.25 11:22

  • 동영상 기사

    [D리포트] "천치바보 정권 보고만 있나"…반정부 투쟁 선동 ["윤석열 저 천치바보들"...막말하고 반정부 투쟁 선동 ] 김여정은 우리 정부가 미국 등과 함께 대북 독자 제재를 추진하는 것을… SBS |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11.24 17:08

  • 김여정 '막말 담화'에…정부 "긴장 고조 책임 전가 시도 결코 성공 못 해" 외교부가 오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내놓은 '막말 담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 SBS | 김민정 기자 2022.11.24 16:35

  • 정부, 김여정 막말 비난 · 반정부시위 선동에 "강한 유감…개탄" 북한이 김여정 명의의 담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실명 비난하고 반정부시위를 선동한 데 대해,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는 김여정… SBS |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11.24 11:14

  • 김여정, 윤 대통령 막말 비난 "천치 바보를 왜 보고만 있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 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 SBS | 김기태 기자 2022.11.24 06:25

  • "북, 3월보다 4㎞ 떨어진 지점서 ICBM 발사…작전 반경 넓혀" 북한이 지난 18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발사한 장소가 지난 3월 발사 지점보다 4㎞가량 떨어진 곳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 배준우 기자 2022.11.23 16:24

  •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B1-B 한반도 재훈련 성공적" 미국 태평양공군사령부는 지난 19일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재출동해 시행한 연합훈련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 배준우 기자 2022.11.23 09:42

  • [월드리포트] "미국 탓, 제재 완화 필요" 중 · 러 주장 어디까지 맞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무용론 속에 뉴욕 유엔 본부에서 22일 다시 회의가 소집됐지만 이번에도 이사국들의 단합된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 SBS | 남승모 기자 2022.11.23 09:12

  • 미, '북 ICBM' 결론 없는 안보리 종료에 "전 세계에 우려 제기"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중국이 안보리에서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논의에 비토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우리는… SBS | 이현영 기자 2022.11.23 04:56

  • 김여정 "안보리 이중기준 강력 규탄…끝까지 초강경 대응" 유엔이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의 ICBM 발사문제를 논의하고 미국 등 일부국가들이 이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자, 북한 김여정이 초강경 대응을… SBS |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11.22 18:28

(0317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세종로) 정부서울청사 6,7층 대표전화 :1577-1365(야간 2100-579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주소가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MINISTRY OF UNIFICATION. ALL RIGHTS RESERVED.

2022년 6월 23일

사진 출처, KCNA

사진 설명,

북한은 22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한국과 직접 대치하는 '전방부대'의 작전임무를 추가∙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기조에 공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은 열어두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한다는 데 찬성한 것.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22일 공개한 '2022년 2분기 국민 평화통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 정부의 이 같은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응답자의 63.1%가 '공감한다'고 밝혔다. '매우 공감한다'는 비율이 35.1%, '다소 공감한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통일∙대북정책 국정과제의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꼽은 응답자가 30.5%로 가장 많았다.

  • 한미, 북한 도발에 '미사일 8발' 공동 대응 사격
  • 한국 '언제든 대화' vs 북, 연일 강도 높은 대남비난
  • 한미 '북한 핵실험 시 독자제재'… 중국 징벌에 한국도 참여?

이어 30.3%가 '남북관계 정상화'를 꼽았으며 남북 간 인도적 문제 해결도모(17.2%),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16.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대응과 관련해서는 '외교적 해법 모색'(45.5%), '한미 확장억제 등 대북 군사력 억지력 강화'(30.8%)나 '대북제재 강화'(17.3%) 순으로 나타났다.

'외교적 해법 모색'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억지력∙제재 강화 등 대북 강경 대응을 주문한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등 대북지원 방식과 관련해서는 '정부 차원의 직접 지원'이라는 응답이 33.5%로 가장 많았고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24.6%, '모든 가능한 지원의 병행'이라는 응답은 24.1%로 조사됐다.

아울러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위한 과제로 응답자의 37.6%가 '통일에 대한 국민적 지지 형성'을 꼽았다.

이어 국제사회 지지 확보(22.4%), 통일방안 재구성(15.4%), 통일교육 및 인력 양성(8.9%), 통일을 위한 법제도 개선(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활짝 웃는 김정은, 미사일 고도화에 만족?

한편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 수위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북한이 전날 확대회의에서 전방부대 작전 임무 추가와 작전계획 수정안 등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 직접 대치하는 '전방부대'의 작전임무를 추가∙확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통상 비공개로 관리해야 할 군사 작전계획을 수정했다고 공개한 것은 물론 회의에 한국 동부지역 지도를 의도적으로 노출한 점도 이례적이다.

사진 출처, 노동신문

사진 설명,

노동신문 홈페이지에 공개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확대회의 2일회의 진행 모습

이와 관련해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BBC 코리아에 "북한이 올해 자발적으로 모라토리엄을 깼고 핵실험 준비까지 하고 있다"며 "한미로부터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서 인민군의 전술전략적 대응 태세를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전원회의에서 군 수뇌부가 '물갈이'되면서 군 내 동요 조짐이 나타났다며 핵 능력 강화는 물론 한국의 '원점 타격' 원칙에 대응한 재래식 도발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김정은 위원장이 2일 이상 일정으로 당 중앙군사위 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상반기 북한의 미사일 고도화 진전에 대해 상당히 만족해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시험 발사한 여러 미사일에 대한 평가 및 실전배치 계획 등이 논의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위원장이 매우 드물게 활짝 웃는 모습이 공개됐다는 점에서 상반기 북한의 미사일 능력 고도화 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그가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센터장은 아울러 지난 2013년 2월 초 김정은 집권 이후 첫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달 13일 핵실험을 강행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번 확대회의 이후 조만간 제7차 핵실험을 강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도 전략 환경 변화, 북한 위협에 변화에 따라서 작전계획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