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이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금토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역대 1위를 기록도 갈아치웠다.
드라마의 재미만큼이나 주목받은 건 방송 말미에 공개된 '자살 방지' 캠페인 영상이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은 역대급 연출로 큰 관심을 모았다. 웹툰 원작을 100% 재현해냈다는 평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내일’은 수도권 시청률 8.2%, 전국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으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드라마 '내일'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 팀원들이 자살 예정자들을 살리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내일 제작진은 동시 방영된 '넷플릭스' 버젼 방송 말미에 '자살 방지' 캠페인 영상을 삽입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 역시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는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원들이 검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유지온은 "우리 주위에는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우울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그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봐 주세요. 여러분이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가 가족, 친구, 동료,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큰 위로가 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으로 연결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민감한 소재인 자살을 다루는 만큼 무거운 분위기에서 영상은 진행됐다. 자살방지 캠페인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목소리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좋은 캠페인 메시지다", "주변 사람들을 잘 살폈으면", "넷플릭스, 내일 제작진·배우들 모두 칭찬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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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첫방송이🖤4월 1일 금요일?!🖤
— MBC DRAMA (@mbcdrama_pre) March 14, 2022
오케이~👌 접수완료! (*≧∀≦*)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내일(Tomorrow)
4/1 (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김희선 #로운 #이수혁 #김해숙 #윤지온#내일 #tomorrow #mbc드라마 #금토드라마 pic.twitter.com/ulwOfNWLy4
금요일에 방송한 첫회는 높은 화제성과 경쟁작 없는 독주의 영향으로 MBC 금토 드라마 역대 최고의 1회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토요일에 방송한 2회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3, 태종 이방원,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시간대가 겹치는 강력한 경쟁작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시청률이 반으로 깎여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그나마 금요일엔 경쟁작 없이 독주를 하며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까 했더니, SBS에서 금토 드라마인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작하고, 화제성이 높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종영하고 경쟁작이 줄어드나 싶었는데, 더더욱 강력한 우리들의 블루스가 시작하면서 결국 시청률은 하락세로 전환되고 말았다.
국내 시청률은 저조한 편이지만, 넷플릭스에서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Netflix Top 10 주간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시청 시간 순위 7위, FlixPatrol 넷플릭스 월드 최고순위 7위[9]에 안착했고,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는 1위를 기록하였다. 해외 매체도 극찬하고 있다. 바로 스트리밍하라고 할 정도.관련 기사
8. 평가[편집]
신선도 평가 전%
관객 점수 43%
평점 7.8 / 10
( XXX위 20XX-XX-XX 기준
별점 4.3 / 5.0
( 레터박스 Top 250 XXX위 20XX-XX-XX 기준
별점 8.0 / 10
별점 3.9 / 5.0
지수 78.87%
별점 3.1 / 5.0
점수 85%
별점 8.9 / 10
서양권 사이트에서는 평가가 안좋은 편이고 동양권 사이트에서는 평가가 좋은편이다. 아마도 환생과 저승사자같은 소재가 서양권에서는 익숙하지 않다보니 그런 것 같다. 애초에 서양권 사이트에서는 평가 자체가 몇개 없다.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사람을 구한 뒤 위로를 해준다는 전개가 반복되다보니 회차가 진행될 수록 신선함이 없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가해자에게 복수를 한다거나 하는 자극적인 소재에 집중하지 않아서 심심하게 느껴지는 것일 뿐 충분히 재밌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면서 원작 웹툰도 비슷하게 진행됐었다며 드라마는 원작을 충실하게 따른 것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원작 팬들 사이에서 옥황 캐릭터가 너무 다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원작에서는 젊고 쎈 언니의 모습으로 나와 새롭다는 평이 많았지만 드라마에서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친근한 아주머니의 느낌이라 이질감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 단 드라마판의 옥황도 원작의 옥황만큼이나 지위에 걸맞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다며 호평하는 의견도 있다.
선술된 옥황 외에도 여러가지 요소들이 원작과 달라지면서 원작 팬들의 불만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원작자부터가 원작과 완전히 똑같게 해선 안 된다며 적절하게 각색하길 바란다고 미리 밝혔던 만큼 원작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비판하는 건 옳지 않다는 의견도 많다. 그럼 각색이 잘 되었는지가 문제인데 일각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원작에서 전달했던 메시지를 해치지 않고 잘 담아냈다며 각색이 괜찮다는 평도 있다.
일부 비판 요소는 원작에도 있던 것들이다. 원작에서도 자살 예정자들을 살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개연성 문제를 지적받았었는데, 에피소드 당 1시간 분량으로 압축된 드라마에서 더 악화되었다는 반응이다.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위로하며 살아갈 동력을 얻게 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살리는게 아닌, 자살 기도 직전의 상황을 극단적이고 자극적으로 묘사하여 극적으로 이들을 건지는 데만 치중하고, 정작 진심어린 위로는 하지 못한 채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주인공들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중반 회차로 접어들수록 위로의 비중이 커졌다. 하지만 그 후에도 위로의 내용이 깊이가 부족하다며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저승사자들이 가해자들을 이른바 '참교육'하는 장면이 거의 매회 나오는데, 저승사자가 내리는 벌이라기엔 심하게 유치하거나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능력을 사용하여 특수한 벌을 내리기도 하지만 일단 처음에는 뺨 때리기 등 일반인도 할 수 있는 단순 폭행부터 하고[10] 시작한다. 저승사자라는 소재를 이용해 더 참신한 참교육을 보여줬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나올 수 있는 부분.
게다가 조직, 공동체, 시스템의 문제인 것을 한 명의 개인만 참교육하면 되는 것처럼 얼버무리고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도 문제다. 대표적인 예시로 〈창살 없는 감옥〉 회차에서 구련이 성희롱과 막말을 일삼는 임원에게 벌을 내리고, 그런 임원을 제지하지 않고 용납한 회사와 동료 직원들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지나간 것이 있다. 다만 해당 내용은 원작 웹툰 49화의 내용을 그대로 영상화한 것이다.
가장 각색이 많이 된 3~4화 〈시간의 숲〉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원작에서 일상적인 재수생들에 대한 위로가 주된 내용이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지나치게 신파극으로 각색되었다는 반응이 있었다. 반면 5화 〈나무〉, 10화 〈숨〉 에피소드는 몇가지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원작과 거의 동일한 플롯으로 진행되어 원작에 충실했다는 평과, 웹툰과 드라마의 화법이 다르다보니 지나치게 불행서사를 나열하여 보기 괴롭고 지루했다는 평가가 공존했다. 6화 〈넋은 별이 되고〉와 13화 〈봄〉은 원작에서부터 크게 호평을 받은 에피소드인데 드라마에서 오리지널 설정을 적절히 추가해 영상화가 잘 되어 가장 반응이 좋다.
에피소드 형식이라 에피소드가 전환될 때마다 새로운 배우들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해당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첫 에피소드인 〈낙화〉의 학폭 가해자 역 김채은과 〈브로커〉 에피소드의 자살 브로커 민진웅의 악역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평이었고, 〈나무〉의 허나영 역 이노아는 원작의 허진이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넋은 별이 되고〉, 〈봄〉 에피소드에서는 원로 배우 전무송, 김용림, 김영옥이 특별출연하여 원작 초월급의 연기를 선보였다. 〈언젠가 너로 인해〉의 강아지 콩이 역을 소화한 '달이'의 뛰어난 연기도 화제가 되었다.
9. 흥행[편집]
9.1. 넷플릭스[편집]
넷플릭스 시청 시간
날짜
전체 순위
비영어 순위
주간 시청 시간
2022-03-28(월) ~ 2022-04-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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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월) ~ 2022-04-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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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월) ~ 2022-04-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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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월) ~ 2022-04-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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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월) ~ 2022-05-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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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월) ~ 2022-05-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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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월) ~ 2022-05-15(일)
18위
9위
9,690,000시간
2022-05-16(월) ~ 2022-05-22(일)
15위
7위
11,990,000시간
2022-05-23(월) ~ 2022-05-29(일)
18위
9위
11,120,000시간
누적 시청 시간
32,800,000시간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10.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보도 자료에 따르면, 드라마를 각색하는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나 구성은 원작 웹툰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원작자 라마 작가는 영상매체와 웹툰의 형식 차이를 고려해 각색을 해달라고 드라마 작가에게 먼저 요청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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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1. 음반 및 도서[편집]
분류
표지
제목
발매일
링크
OST
내일 OST
[키트 앨범]
2022.06.02.
12. 여담[편집]
12.1. 방영 전 정보[편집]
2021년
4월 6일, 구련 역에 김희선, 최준웅 역에 로운 물망. MBC 편성 논의 중.
7월 2일, 구련 역에 김희선 출연 확정. MBC 편성 확정. 박란 작가와 김유진 작가가 공동 집필, 김태윤 감독과 성치욱 PD가 공동 연출.
10월 14일, 박중길 역에 이수혁 물망.
10월 18일, 임륭구 역에 윤지온 물망.
11월 4일, 최준웅 역에 로운 출연 확정.
11월 8일, 박중길 역에 이수혁 출연 확정.
11월 18일, 임륭구 역에 윤지온 출연 확정. 주연 4인 라인업 확정.
12월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트레일러(01:18~)가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에 나오는 CCTV 화면의 날짜는 25-03-2022 FRI인데, 첫 방송일을 미리 암시한 듯하다.[11]
2022년
1월 18일, 《트레이서》 후속 MBC 금토 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되었고, 대본리딩 현장 사진과 트레일러[12]가 공개되었다.
1월 19일,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에 소개되었다.
2월 7일, 1차 티저가 공개되었다.
2월 8일, 하이라이트 영상이 선공개되었다.
2월 9일,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2월 24일, 첫 방송일을 3월 25일로 확정짓고, 원작과 같이 최준웅과 임륭구의 터지는 케미가 스페셜 티저로 예고되었다.
3월 2일, 구련, 최준웅, 박중길, 임륭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3월 7일, 2차 티저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다음날 첫 방송 날짜가 변경되어서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3월 8일, 첫 방송일이 4월 1일로 연기되었고, 이에 날짜를 수정하여 2차 티저가 재업로드되었다. 방영일 연기는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발생에 따른 3월 4일 속보 편성으로 전작인 트레이서가 1회분씩 방영일이 순연된 여파로 보인다.
3월 10일,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다.
3월 19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고 넷플릭스의 상세 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었다.
3월 21일, 오프닝 타이틀이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TV드라마 오프닝중 역대급일 정도로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3월 24일, 주연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이 드라마 홍보차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제작발표회를 사전녹화했다.
3월 26일, 약 20분 분량의 미리보기 스페셜인 MBC 드라마 프리미어가 방송되었다. 기사
4월 1일, 제작발표회와 드라마토크가 네이버 나우를 통해 라이브 방송되었다.
12.2. 드라마 관련[편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우수 방송영상콘텐츠로 선정되었으나 방송시기가 2022년으로 연기되어 지원금을 반납하였다. 이에 후순위로 선정되었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타이틀 캘리그라피 디자인은 원작 웹툰과 동일하다.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내일》이라는 제목은 죽음을 결심한 사람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맞이할 '내일'이라는 뜻과, 다른 사람들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긴다는 뜻, 그리고 주인공 3인방이 해야하는 '나의 일=내일'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 캘리그라피의 ㄹ이 숫자 3과 흡사한 모양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웹툰 로고
드라마 로고
원작 웹툰의 라마 작가가 출연을 확정지은 주연 배우들의 얼굴로 각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그려주었다.
구련
최준웅
박중길
임륭구
2018년에 드라마화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자문협조를 받았다. 넷플릭스에서는 1화부터, MBC 본방송에서는 2화부터 드라마가 끝나고 난 뒤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안내하는 멘트가 나온다.
김희선: 우리 주위에는 여러 복합적인 이유들로 우울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로운: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그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봐 주세요.
이수혁: 여러분이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가 가족, 친구, 동료,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큰 위로가 됩니다.
윤지온: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으로 연결해 주세요.
해외 넷플릭스에서는 드라마 시작 전에 Wanna Talk About It? 사이트를 안내해준다. 넷플릭스에서 특정 소재의 작품에 대해 제공하는 정보 사이트이다.
Tomorrow is a fantasy series about a special team who takes care of humans with a high risk of a suicide. If you are struggling with these themes, this show may not right for you. For more information and crisis resources, please visit www.wannatalkaboutit.com.
《내일》은 자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돕는 팀에 대한 판타지 시리즈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 주제로 고통받고 있다면, 이 드라마는 당신에게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와 대처 방법을 알고 싶다면, www.wannatalkaboutit.com을 방문해 주세요.
메인 포스터에서 이수혁이 입고 있는 두루마기는 원작 독자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았던 의상 중 하나인데, 실사로도 잘 구현했다는 반응이다. 6회 〈넋은 별이 되고〉 에피소드에서도 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한 회차가 끝날 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한 쿠키영상 격의 에필로그가 나온다. 그러나 매 회차 나오는 것은 아니다.
1회 에필로그에서 구련(김희선)이 중고거래 사기꾼(배정남)을 응징하면서 키보드 파편으로 특별출연 자막을 구현한 연출은 2008년 영화 《원티드》의 패러디이다.
재방시간대에 한해 화면해설방송이 적용되는 대부분의 작품과 달리, 본방송 시간대부터 화면해설방송이 적용되는 작품이다.
3~4회에서 주인공들이 1999년 과거로 가서 이문세의 두시의 데이트를 듣는데, 실제로도 1999년에는 이문세가 DJ를 했었다.
극의 중반부인 7~8회가 방영되었던 4월 넷째 주에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기사
11회 〈서쪽하늘〉 에피소드와 14회 〈바람꽃〉 에피소드에서, 극중 현재 시점과 주인공들의 전생 시점의 화면비가 다르다.
12.3. 배우 관련[편집]
원작자 라마 작가가 캐스팅이 확정될 때마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소식을 전하였다.
편성 확정 후 예전부터 김희선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드라마에 대한 응원과 기대를 부탁한다는 게시글을 남겼다. #
로운의 캐스팅 확정 후 2019 네이버 웹투니스트 데이 때 공연을 봤던 일화를 소개하며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미팅 때부터 드라마 작가들이 박중길 캐릭터의 '수트핏'을 강조했는데, 싸이월드 시절부터 팬이었던 이수혁이 캐스팅되어 놀랐다고 한다. #
윤지온의 사진을 보자마자 임륭구의 분위기가 느껴졌고, 과거 출연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좋아해서 작중에서 부른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
김희선과 김해숙은 2018년 드라마 《나인룸》 이후 4년만에 두 번째로 재회하게 된다.
로운은 윤지온과 2018년 드라마 《여우각시별》에 함께 출연하였고, 김해숙과는 2018년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에 함께 출연하였다. 그러나 둘 다 같이 나오는 장면은 거의 없었다.
로운과 이수혁은 2021년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하여 짧게 드라마 소개를 하였다. 두 배우는 각각 2019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2015년 《밤을 걷는 선비》로 MBC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