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그동안 동해안은 수없이 여행을 많이 가 보았지만 숨어있는 절경과 크고 작은 이름 모를 자그마한
드디어 최종 목적지 통일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2박3일 일정으로 두바퀴로 달려온 242km 즐겁고 행복한 자전거 여행이었습니다. 이제 자전거를 모두 차에 싣고 속초 숙소로 가서 치킨에 시원한 생맥주를 한잔해야겠습니다.
. 국토종주의 최고 난관 낙동강 자전거길이다. 일명 낙동사막 그나마 국토종주를 상행으로 출발하는 경우(부산 → 인천) 비교적 싱싱한 무릎과 맑은 정신을 갖고 낙동사막을 헤쳐나가고 비로소 상대적으로 쉬운 새재길과 한강에 들어설 수 있으나, 국토종주를 하행(인천 → 부산)으로 선택한 경우 지금까지 오며 체력도 소진한데다 군데군데 시가지를 들리거나 비교적 시원한 구간이었던 한강과 새재를 지나왔기에 황량한 낙동강이 더욱 비교가 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 보인다. 따지고 보면 별 것 아닌 업힐인 이화령과 박진고개가 최고로 힘든 업힐로 꼽히는 것과 비슷한 이치. 다만 앞서서 다람재, 무심사를 통과했었다면 박진고개가 오히려 쉽게 느껴지기도 한다.[64][65] 국토종주를 하는 사람들은 보통 시간상, 혹은 거리상 안동댐은 안 가고 상주 상풍교에서부터 낙동강에 진입하거나 혹은 바로 새재길로 넘어갈텐데, 이 경우 국토종주 인증을 받을 수 있어도 낙동강 종주 인증은 받지 못한다. 낙동강 종주 인증을 함께 받으려면 안동댐까지 가야 된다.[66] (참고로 충주댐, 대청댐과 달리 안동댐 물문화관은 댐 아래에 있어서 업힐이 전혀 없으니 물문화관이라는 이름만 보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낙동강 종주길의 끝인 안동댐부터 상풍교 구간을 생략한다 해도 무려 324km라는 엄청난 거리를 가야하는 곳이다. 게다가 잘 곳도, 물건을 살 곳도 마땅치 않은데다가 대구-부산 구간은 길까지 안좋아서 여러모로 난관인 곳이다.[67]
4.7. 금강 자전거길[편집]구간 대전 대청호 ~ 금강 하구둑 길이 146 km 시간 9시간 44분[기준] 인증센터 대청댐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익산 성당포구 금강 하굿둑
4.8. 영산강 자전거길[편집]구간 담양댐 ~ 영산강 하구둑 길이 133km 시간 8시간 50분 인증센터 담양댐 메타세쿼이아길 ( → 섬진강 자전거길 연결도로 ) 담양대나무숲 승촌보 죽산보 느러지 관람전망대 영산강 하굿둑
4.9. 섬진강 자전거길[편집]구간 섬진강댐 ~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길이 149 km 시간 9시간 56분[기준] 인증센터 섬진강댐 장군목 ( ← 영산강 자전거길 연결도로 ) (유풍교) 향가유원지 횡탄정 사성암 남도대교 매화마을 배알도 수변공원
하지만 이로 인해 종주가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은 라이더들도 있겠으나 걱정은 하지 말자. 광양, 섬진강댐~향가유원지 구간은 여전히 전국 자전거길 중 최상의 상태를 유지중이고, 섬진강 자전거길은 호우시 위험지역의 경우 강 옆을 지나는 평상시 다니는 길과 강둑 위를 지나는 길로 나누어져 파괴된 구간의 종주는 무난히 가능하다. 다만 횡탄정을 전후로 일부 구간에 10~20m 정도 진흙이 쌓인 경우가 있는데, MTB가 아니라 로드바이크라면 위험하니 끌고 지나가거나 공도를 이용하자. 하행 기준 구례구역에 도착하기 전의 4~5km 구간은 완전히 파괴되어 차단되어 있으나 자전거길이 공도와 나란하기에 공도를 타고 쭉 가면 된다. 구례구역에 도착할 때 즈음 자전거길이 공도와 합류하는데 여기서부턴 다시 파란 안내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다만] 남도대교 - 매화마을 구간도 자전거길의 복구는 멀어보이니 공도를 타고 가야 한다. 매화마을 이후부터는 자전거길을 타고 가도 무난하다. 조금 복잡하게 표현되었는데, 그냥 자전거길이 차단되어 있다면 차도 타고 쭉 가다보면 자전거길과 언젠가 합류한다. 4.9.1. 섬진강-영산강 연결 자전거길[편집]구간 순창군 향가유원지 - 담양군 메타세쿼이어길 길이 26 km 경로 ↑ 영산강 자전거길 메타세쿼이아길 인증센터 ↓ 섬진강 자전거길 유풍교
4.10. 동해안 자전거길[편집]
4.10.1. 강원[편집]구간 고성 통일전망대 ~ 삼척 임원 길이 242 km 시간 16시간 8분[기준] 인증센터 통일전망대[110] 북천철교 봉포해변 영금정 동호해변 지경공원 경포해변 정동진 망상해변 추암촛대바위 한재공원 임원
4.10.2. 경북[편집]구간 울진 ~ 울산 길이 262 km 시간 17시간 28분[기준] 인증센터 울진 은어다리 망양휴게소 월송정 고래불해변 해맞이공원 인증센터(미구축) 월포 영일대 호미곶 감포 울산 일산해수욕장 기존에 인증수첩을 구입했다면, 유인 인증센터에 가져가서 동해안 자전거길(경북) 추록을 받을 것. 신형은 포함되어 있다. 다만 포항-울산구간은 아직 수록되지 않았다. 4.11. 제주환상 자전거길[편집]구간 용두암 ~ 용두암 길이 234 km 시간 15시간 36분[기준] 인증센터 용두암 함덕서우봉해변 다락쉼터 ↓↑ 김녕성세기해변 해거름마을공원 ↓ ↑ 성산일출봉 송악산 ↓↑ 표선해변 법환바당 쇠소깍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원형으로 순환하는 구조이다. 2015년 11월 7일에 개통하였다. 바다를 보면서 가도록 꾸며 놓았기 때문에 반시계 방향으로 일주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보다는 반시계방향으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왕복 차선이 아니라 반시계방향으로만 되어있다.) 여담으로 환상은 幻想(fantasy)이 아니라 環狀(ring shape)이다. 근데 번역은 fantasy다. 4.12. 신규 자전거길[128][129][편집]
[1] 동명의 앱과 연동[2] 대개 그 강안에 위치한 수중보 홍보센터[3] 한강·남한강·북한강·새재·오천·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동해안(강원)·동해안(경북)·제주환상, 총 12개 구간[4]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5] 아라 서해갑문~낙동강 하구둑[6] 전 구간, 총 85개 인증센터[7] 인증수첩의 종주 인증 스티커북 페이지에 붙이는 스티커이다.[8] 펑크 수리 키트 혹은 스페어 튜브, 스패너, 육각렌치, 휴대용 펌프 등[9] 헬멧, 장갑 등[10] 선형이나 시설은 사실상 확장 전 88올림픽고속도로 수준이다.[11] 그 중 국토종주 코스(인천~부산) 기준으로, 여의도~잠실, 팔당~여주, 구미~대구, 양산~부산 구간은 특히 확장이 필요하다.[12] 수리시설, 대여시설, 매점, 숙소 등[13] 힘든 순서대로 나열하면 흙 포장, 에폭시, 플라스틱 널판지, 콘크리트, 아스콘[14] 이 구간은 매곡취수장 쪽 도로가 낙동강 자전거길의 본선이 되면서 낙동강길에서 금호강길로 변경된 상태다. 그리고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안 그래도 급경사인 판에 경사가 더 심해졌다.(...)[15] 여기는 길이가 얼마 안되고 급경사에 급커브라 그냥 끌바하는게 오히려 안전하다. 애초에 하행 내리막 진입 전 끌고 가라고 주차장 바퀴 고정대로 길을 통째로 도배(...)해 놓았다.[16] 그나마 2018년에는 바닥에 깔아 놓은 나무방지턱의 양쪽을 조금씩 잘라놓은 상태이다[17] 낙동강 자전거길 서안 김해구간[18] 낙동강 자전거길 남지-박진 구간, 동안 현풍 구간[19] 하지만 이는 대다수 자전거 라이더에게는 억울한 비난이다. 국토종주를 시도하는 라이더들은 자신의 신체능력으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애초에 음식물을 비롯해 쓰레기가 될 만한 것들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못'한다. 나와봐야 비닐봉지나 음료수병(PET 혹은 캔)인데 이들은 매우 가볍고 분리수거가 가능해 이를 함부로 버리는 무분별한 자들은 극히 소수일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이들은 도로를 따라 달리기 바빠서 상수원에 가까이 접근할 일도 별로 없다. 정말 상수원을 더럽히는 여행객은 사실 상수원에 미끼를 뿌리는 낚시꾼과 먹다 남은 음식물을 현장에 버리는 캠핑족들이라 봐야 할 것이다.[20] 소조령을 다시 한 번 넘어야 하지만, 국토 종주를 목표로 한다면 소조령쯤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게다가 충주-행촌 구간은 국토 종주 구간 중에서는 손꼽힐 정도로 경관이 좋다.[21] 국토종주 경험담을 들어보면 대구 넘어 거의 다 가서 무릎 등의 피로 데미지가 너무 심해 포기하고 돌아 왔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한다. 정황상 도저히 완주가 안될 것 같은데 "나를 이기자!" 또는 "일단 가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밀어 붙이지 말고 자기 체력상태와 남은 시간을 계산해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준비를 더해서 2번째 시도해서 완주하면 된다.[22] 늦봄~초가을경 자전거 핸들에 폰 거치하고 가면 발열이 심해 배터리 소모가 매우 빠르다. 보조 배터리까지 과열로 일시적 고장 나는 경우가 다반사. 야 너두?[23] GPS나 WIFI등은 추가적으로 전력을 소모하는데, 특히 WiFi는 이미 연결된 상황보다 연결 시도상황에서 배터리 소모가 더 크다는 실험결과가 많다. GPS야 라이딩에 필요하니 끄기 힘들지만 필요없는 WiFi는 장거리 라이딩 시엔 끄고 다니는게 필수.[24] 어차피 중상급자도 실라이딩 시간만 3~4일이지 차량 이동 시간을 별도로 하루 잡는게 보통[25] 다만 2021년 카카오맵에서 자전거 네비를 서비스하면서 이 문제는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다만 하루에 10시간씩 라이딩 하기엔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극심하다. 꼭 대비를 하자.[26] 그러나, 일반 도로에서 이 휴게소가지 가는 진입로가 이상하게 나있어서 휴게소에서 자전거길까지 찾아가는 길이 까다로운게 문제이긴 하다.[27] 물론 차량 이동 문제로 구간들을 왕복으로 달리면 8회보다 더 걸린다.[28] 2022년 10월 28일 지정[29] 2022년 10월 28일 지정[30] 2022년 10월 28일 지정[기준]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1.10 31.11 평균속도 15km/h[32] 야간 라이딩시 전조등, 후미등 켜고 조심하며 타는 것은 상식이다. 야간 라이딩 하면서 전조등, 후미등 안 켜고 다니는 무개념 라이더가 되지 말자. 그렇다고 전조등 하이빔 켜지는 말고.[33] 사실 굴포천 합수부에 초보에게는 힘들만한 야트막한 언덕이 하나 있다.[34] 경인운하가 완전히 실패하면서, 한강갑문 부근에 조성된 물류단지는 유령도시화되었으며 특히 주말에는 더 심하다. 그래도 자전거 도로를 벗어나면 주말에 문을 여는 식당이나 편의점이 간간히 있기는 하다. 뱃길 북단코스는 아울렛과 마리나가 있어서 조금 더 나은 편.[35] 순수 자전거도로를 평균속도 15km/h로 주행했을 때의 기준.[37] 그래도 업자에게 빌리는 것보다 싸다.[38] 이전에는 제한속도라고 적혀있었지만, 현재 자전거 속도제한 규정 및 단속 규정에 대한 법률 규정은 없고. 서울시 한강공원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속도 표지판(20km)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권장사항)이다.[39] 법률상으로 그렇다고하여 자전거길에서 보행하는 행위는 보행자도로에서 자전거 주행이 가능하다는 해석을 할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멀쩡한 보행자도로로 보행하도록 하자[40] 아이유의 3단고음과 같이 급경사가 3번 이어진다 하여 붙은 별명[41] 고개 넘다가 라이더들의 숨이 깔딱 넘어간다 하여 붙은 별명[42] 63빌딩, IFC몰, 여의도공원, 각종 방송국의 공개홀 등[43] 양평 읍내에서 재합류가 가능하긴 하지만, 도중에 지나가야 하는 45번 국도와 88번 지방도는 갓길이 부실하고 차량, 특히 화물차가 많이 지나다녀 초심자에는 위험한 편이다.[45] 한 유명한 노래의 뮤비를 여기서 찍었다.[46] 부론면에는 부론장여관이 하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즌에 따라서는 탄금호 주변에 레저 목적의 숙박업소가 영업하고 있을 수 있다.[47] 내륙 산악지역이어서 생각보다 빨리 진다.[48] 그렇다고 국도로 가지는 말자. 4차선 도로인데 접도구간이 아니라 인도도 따로 없고, 주위에 크고작은 산업단지가 곳곳에 위치한 관계로 대형 트럭들과 터널을 같이 지나가야 한다.[49] 국토종주 인증에는 필요없지만 한강 인증과 4대강 인증에는 필요하다.[50] 단 반대쪽으로 갈 경우 한동안은 내리막이라 편해보일...지는 모르나 조금만 더 가면 아까 올라왔던 길이의 배는 되는 마즈막재라는 업힐이 기다리고 있으니 참고할 것. 산을 둘러서 나 있는 길이라 건너편이 보이지 않아서 '다 왔겠지'라고 간신히 도달하니 더 긴 업힐이 기다리며 라이더들에게 좌절감을 선사한다.[51] 다행히도 편의점은 충주댐 바로 밑에 있다.[53] 다만 완벽하게 진출입이 분리되진 않았고, 춘천발 기준 부산방면, 서울발 기준 춘천방면에 한해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남이분기점과 유사. 다만 자전거 도로 특성상 중앙선을 넘나드는 것이 쉽기에 춘천발 서울행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그냥 남한강선 올려서 우회전하면 된다.[54] 간혹 이 사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자전거 지정좌석이 아닌 표를 끊고는 자신의 자전거를 슬쩍 거치시키는 라이더가 있어, 거치대 지정석 라이더와 시비가 붙는 일이 종종 있다. 아예 거치가 안되는 입석 칸에 막무가내로 자전거를 들고 들어오는 라이더들도 있다. 자전거 거치석은 열차 양 끝에 좌우로 4칸씩 존재하므로 자신의 좌석 위치에 해당하는 거치대에 거치시키자.[55] 예전에는 경강교 한복판에 인증센터가 있었으나 현재는 가평쪽으로 이전 되었다. 그래도 이름은 여전히 경강교 인증센터.[56] 닭갈비에 치즈를 뿌린다던지 뭔가 장난 친 곳은 외지인을 상대한 집이라고 보면 된다. 춘천 현지인들이 가는 집은 메뉴판에 "닭갈비", "닭내장" 딱 2가지 메뉴만 있다.(우동사리, 볶음밥 등 사이드 메뉴 제외) 이런 집이라면 닭갈비만으로 승부한다는 뜻으로 최소한 뜨내기 장사는 아니다..[58] 차들은 대부분 근처에 있는 국도를 이용하고 이쪽은 구 도로이기 때문에 한가하다. 다만 수안보 직전에서 잠깐 3번 국도를 이용할 땐 차량의 홍수를 경험하게 된다. 물론 이 구간에선 자전거길이 바리케이트로 구분되어 있다.[59] 하지만 이화령을 올라갔다면 정신줄이고 뭐고 안놓을 수가 없다. 일단 첫번째 고개는 조금 탈만하다. 경사도 그리 많이 가파르지도 않고 중간중간 완만한 커브길이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진짜 지옥은 이화령휴게소 언덕 구간. 대략 4.3km 정도. 이 길이에 엄청난 미친 경사와 급커브가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이쯤 되면 거의 내리막길을 타고 내려왔다 쳐도 체력이 반 이상은 나간 상태. 급경사, 급커브는 고개를 넘어서 휴게소 다음의 내리막도 마찬가지. 게다가 가다가 주저앉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악을 쓰고 올라가는 사람이 대부분. 대략 1.5~1km 지점에서 슬슬 휴게소가 보이기 시작한다. 다만 멀리서도 보이는 휴게소까지의 급경사는 여전하다.[61] 사실은 중간에 잠깐 다른 하천도 거치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칠천 정도 된다.[62] 다만 고저차가 큰 낙타등 코스를 7km 가야 한다, 경치는 빼어나니 자신이 있으면 시도해보는것도 좋다. 여기가 경치도 더 좋아서 타기에도 덜 심심하다 신탄진-문의 도로 완공 이후 구도로에 차가 적어져 라이딩하기는 편해졌다.[63] 연풍에서 군산쪽으로 가는게 좋다. 연풍이 산골이라 기본적으로 고도가 높고, 군산쪽에서 올라오는데 맞바람이 부는 경우도 있다.[64] strava 기준, 이화령은 3등급, 박진고개는 4등급이지만 실제로는 박진고개의 난이도가 비교도 안되게 높다. 이화령에서 끌바를 목격하는건 어렵지만 박진고개에서는 끌바 천지다.[65] 스트라바의 업힐 카테고리는 경사도만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몇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따진다. 그래서 지옥같은 경험과 경사 카테고리가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66] 만약 낙동강 종주를 위해 또는 인증 스탬프만을 노려서 안동으로 가려고 한다면, 안동터미널 및 안동역에서 안동댐은 제법 거리가 있는 편이며, 낙동강 자전거길까지 나가는 것 자체가 일이다. (이설 전 안동역은 자전거길 근처이며 거리도 가까워서 이동하기 좋았으나 현재는 터미널 옆으로 이설됨) 아니면 안동 찍고 청송(주왕산)이나 영양으로 들어가는 시외버스를 타면 안동터미널을 지난 뒤, 구 안동역(안동초등학교) 앞에 내릴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도 된다. 다만 이건 타는건 안되고 내리는 것만 된다.[67] 실제로 낙동강 길은 상주, 구미, 대구, 부산 등 울산과 창원을 제외하면 웬만한 동남권 대도시는 다 지나지만, 상주의 경우 그냥 '지나기만'하는 수준이고 구미의 경우 공단 지역을 관통해서 재빨리 사라지는데다 대구의 경우 달성군을 지난다. 부산에 진입하면 비로소 대도시에 진입했다는 느낌이 나지만서도, 이미 그냥 국토종주 끝난 거니 논외.[68] 그나마 201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 이 도로가 4차전으로 확장되면서 나아진거다. 예전엔 이 길이 갓길도 거의 없는 2차선이라 너무 좁은데 차량 통행량은 많은 관계로 사실상 자전거로 이동하기 힘들어 주택가를 헤집고 가는 길로 돌아갔어야만 했다.[69] 경천대 업힐이라고도 한다.[70] 하류에서 올라올 경우 상주자전거박물관으로 빠져나와 경천교를 건넌다.[71] 그렇다고 해서 편한 것은 아니다. 갈밭마을 업힐의 경사도는 약 12%로, 이전의 이화령이나 창남이고개 등보다는 더 가파르다. 참고로 매협재의 경사도는 22%. 근데 경사도만 비교하며 편한게 아니라는 주장은 말이 안되는데, 갈밭마을 업힐은 금방 끝나며 12%가 계속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낮은 경사도로 올라가다 딱 시, 군 경계부분만 경사가 급해지며 말 그대로 깔딱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곳만 끌바로 넘어가도 몇분이면 끝난다. 그에 비해 경천대쪽은 경사가 계속 된다.[72] 하류로 내려가다 보면, 길이 쭉 이어지고 있고 위성지도를 봐도 길이 있을 것 같은데, 갑자기 출입금지 표지판이 등장하면서 좌회전하게 되는데, 거기서부터가 낙동사격장 구간이다.[73] 그마저도 읍내와는 거리가 제법 떨어져 있어서 읍내와 가장 가까운 구미보에서도 약 4km 정도를 들어가야 된다. 만약 보급이 급하다면 그나마 조금 더 남쪽에 있는 해평면 읍내가 약간 더 가까우니 그쪽을 이용하는게 낫다.[74] 횡단 길이가 약 3km, 종단 거리가 약 4km 정도 되는 규모가 큰 산단이다.[75] 다만 업힐, 다운힐을 조심해서 넘어가야 한다.[76] 강정고령보를 기준으로 좌측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우측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이다.[77] 다만 사문진교의 자전거도로 폭이 좁기 때문에 자전거끼리 교행하기 어려운지라 정말 조심해서 지나가야 한다. 사문진교 지나서 나오는 굴다리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서 지나가야 한다. 사문진교 구간은 끌바를 추천한다. 그리고 사문진교는 고령 방향, 달성군 방향 따로따로 일방통행으로 되어있으니 주의해야 한다.[78] 화원동산 쪽으로 우회하는 구간이 있긴 한데 보급할 만한 곳과 멀긴 마찬가지로 덤으로 업힐도 있다.[79] 또는 사문진교를 건너 천내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5번 국도로 가서 그대로 달성보까지 가도 된다![80]하지만 경사율이 무려 20%가 넘는 이 구간을 끌바 없이 손쉽게 오르는 이들도 있다... (11:30부터)[81] 네이버지도 기준 출발 달성보 →현풍 곽씨 십이정려각(경유1) → 구지 황금 공인중개사 사무소(경유2) →창녕이방우체국(경유3) → 도착 합천창녕보 [82] MTB 외에 자전거가 굳이 가고 싶으면 내려서 끌바하면 된다. 시간과 힘은 엄청나게 들겠지만...[83] 실제로 있는 낙서 중 하나이다![84] 최근에 지방도 1022호선 신전터널과 용산터널이 관통 잋 개통되었으나 자동차전용도로로 만들어버린지라 주의해서 라이딩할 것.[85] 박진-남지 우회로는 적포교를 건너서 쭉 가다가 유어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79번 국도 유어장마로 쪽으로 따라가고, 동정삼거리에서 좌회전하고 영산장마로를 조금 따라가다 강리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서 남지장마로까지 쭉 달리면 된다. 직접 달려본 결과 본선에 비해 업힐도 없고 대부분 평탄한 길이다. 또한 약 30km 정도 거리를 줄일 수 있는 루트이다. 다만 차가 은근히 다니기 때문에 주의하면서 다녀야 한다.[86] 창원시 대산면과 밀양시 하남읍을 잇는 다리[87] 수산대교 중간 지점에서 자전거도로로 진입하여 가는 길인데 10km 이상을 돌아서 가는 길이다. 체력소모를 줄이고 싶다면 수산대교를 지나쳐서 가는 것이 좋다.[88] 단, 가운데 도로로 가로지르지 말고 마사터널 방향으로 우회하자. 인근 주민과의 마찰을 의식하면 더더욱.[89] 원동역 주변이 경치가 좋은데 특히 봄에 매화가 만발해서 사진가들의 숨은 명당자리였다.[90] 부산 쪽 구간의 경우 곳곳에 갈림길이 있어 헷갈리기 일쑤인데다 관광객 또는 나들이객과의 마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91] 해당 구간은 갈맷길 6-1 전구간과 6-3 구간 일부로 도보 여행객과의 충돌사고가 잦은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93] 금강 전구간을 완주할 목적이 아니라면 유성에서 출발할 경우 반석역 인근에서 시작되는 북유성대로 - 세종로 자전거도로를 타고, 세종 측 종점에서 코스트코 세종점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학나래교 남단에서 금강 자전거길과 합류할 수 있다. 대전 내 기타 지역에서 출발할 경우 천변 자전거길을 잘 따라가서 반석천을 타면 반석네거리에서 북유성대로로 올라와 세종까지 전술한 자전거도로를 타면 된다. 여담이지만 이 경로의 경우 대전에서 세종으로 간다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남세종IC까지 경사가 많이 가파르고, 역으로 세종에서 대전으로 가는 경우 호남고속철도 교차점부터 남세종IC까지 오르막길이 오래 지속된다.[94] 참고로 대부분 신탄진에서 대청댐으로 갔다가 다시 나오게 될텐데, 가다보면 중간에 댐이 하나 보여서 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여긴 용호제이고 거기서 3.5km 정도 더 들어가야 대청댐이 나온다.[95] 정확히는 앞의 3곳은 진짜 매표소 바로 옆을 지나므로 길가다 세우고 표사서 바로 들어가면 되는 수준이지만, 박물관은 한 300m 정도 안으로 들어가야 된다. 근데 그 300m 사이에 한옥마을이 있다.[96] 부소산성 내에 있다[97] 사실 이는 하류에서 접근할 때만 그렇고, 상류에서 접근할 때는 백마강교에서 읍내 관광지까지 3.5km는 넘는다.[98] 그러나 군산역을 통과하는 장항선은 천안-신창구간에서만 자전거 휴대 승차를 허용하므로, 접이식 자전거가 아닌 이상에는 철도를 이용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100] 근데 이건 사실 섬진강댐 때문이다.[101] 첫번째는 청천강을 따라 묘향산가는 길이라고 하니 가볼 방법이 없다 ㅠ.ㅠ 하긴 북한도 우리나라에 해당하긴 하지[102] 거기에 거리는 약간 있지만 곡성읍도 갈수는 있다. 구 전라선 노반을 이용해 곡성읍까지 자전거 도로도 있기는 하다. 상태가 썩 좋지는 않으나. 문제는 곡성읍으로 들어가면 횡탄정 인증센터 가는게 꼬일 수 있다는 점.[103] 자전거길에 바로 붙어 있으므로 굳이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어딘지 알 수 있다. 다만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는 제방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지도를 주의깊게 보고 가자.[다만] 해당 공도 구간 하행 차선이 5~6m 정도 파괴로 인해 차단되어 반대 차선과 공유하게 된 부분이 3개 정도 있으니 주의하자.[105] 단, 연결 자전거 도로 자체는 유풍교까지이며 유풍교에서 향가유원지까지 3.5km 정도는 섬진강 자전거길을 이용한다. 그에 비해 영산강쪽은 강 동편에 별도의 길이 메타세쿼이어길 인증센터까지 놓여져 있다.[106] 경천의 지천이다.[107] 차는 거의 없어서 크게 위험하지 않다.[108] 일단, 부산까지 연결은 되어 있고,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이라고 명칭이 부여되어 있다. 다만 영덕 이남, 그러니까 포항~울산구간엔 인증 센터가 설치되어 있어도 스탬프는 없을 뿐, 결국 200여km을 달릴 수밖에 없다.[110] 통일전망대에 인증센터가 있으나, 제진검문소 ~ 통일전망대 구간은 민통선 구간으로 자동차를 끌고 가서 따로 찍지 않는 이상 이용할 수 없다. 대신 임시 인증센터가 제진검문소 기준 6km 전방에 있는 출입신고소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검문소까지 갈 필요도 없다.[111] 거진, 백담사, 원통 등을 찍고 동서울로 운행하는 노선이 주를 이루며, 그외에 일부는 동해안을 따라 쭉 남하해서 강릉까지 가는 노선이 몇번 있다. 과거에는 부산, 대구까지 가는 버스도 있었으나, 현재는 그건 속초까지만 올라온다.[112] 네이버로드뷰상의 표시가 약간 애매한데, 사진상 오른편의 아스팔트 도로가 아니라 정면에 있는 콘크리트 오르막길로 올라가서 좌회전 하는 것이 옳은 길이다.[113] 봉포해변-동호해변의 거리가 28km로 그다지 먼 거리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영금정은 라이딩을 고려한 인증센터라기보다는 관광 홍보 목적에서 추가된 인증센터로 보인다. 영금정 자체도 관광지이거니와, 바로 앞에는 속초 등대가 있고, 주변 1km 이내에 영랑호, 아바이마을, 관광수산시장등이 있는, 나름 속초 관광 중심지이기는 하다. 물론 라이더들에게 얼마나 매력이 있을지는...[114] 정확히는 해수욕장 진입 직전에 시내도로로 직진하는 길이 공식이긴 한데, 우회전해서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쪽이 더 안전하고 풍광도 좋아 이쪽으로 더 많이 가는 편이다. 물론 피서철에는 어림도 없다.[115] 예전에는 완전히 풍화되어 비포장 흙길만도 못한 수준이었는데, 2021년 기준으론 시멘트 포장은 되어 있다. 하지만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어 로드를 타고 지나가기는 더 나빠졌다. 참고로 저 지점에는 경사도 10% 표지판이 서있지만 속지말자. 동해안을 답사한 유튜버 영상에 의하면 해당 지점의 실측 경사도는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