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코딩테스트 - eljijeonja kodingteseuteu

엘지전자㈜ 채용정보

요약정보

[BS본부] `22년 9월 경력채용(Multimedia SW 개발)

기업정보

엘지전자 코딩테스트 - eljijeonja kodingteseuteu

산업(업종)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사원수 34,765명 설립년도 2002년 (21년차) 기업형태 대기업 (코스피) 홈페이지 lge.co.kr

상세요강

이 기업에 입사해야 하는 이유

  • 4대보험 가입정보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상세요강 정보

채용정보에 잘못된 내용이 있을 경우 문의해주세요.

접수기간/방법

접수기간

시작일2022.09.20(화) 마감일2022.10.04(화)

마감되었습니다.

접수방법

공고 마감

마감일은 기업의 사정으로 인해 조기 마감 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업정보

37개의 채용공고 진행중

요약정보

엘지전자 코딩테스트 - eljijeonja kodingteseuteu

엘지전자㈜

기업정보 연봉정보

산업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사원수 34,765명 설립 2002년 (21년차) 기업형태 대기업 (코스피) 매출액27조 7,780억 4,700만원

이 기업 취업 전략

근무환경

근무환경 정보

경기 평택시 진위면 엘지로 222 (청호리, 엘지전자(주))

경기 평택시 진위면 엘지로 222 (청호리, 엘지전자(주))

지도보기

관련 키워드

본 채용정보는 잡코리아의 동의없이 무단전재, 재배포, 재가공할 수 없으며, 구직활동 이외의 용도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불법/허위/과장/오류 신고

엘지전자 코딩테스트 - eljijeonja kodingteseuteu
채용공고!

11월 중순, 여러 회사들 코딩 테스트와 1차 면접이 한창일 때 뜬금없이 공고가 올라왔다.

개발자들 가뜩이나 제조업 회사 기피하는 거 성과급으로 그나마 잡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엘지는 성과급도 없기로 유명하고 심지어 근무지도 평택?!

당연히 패스할까 하다가 bs 본부 지인이 성과급 500% 이상 꽂힌다고 해서 여기로 지원 결정했다..ㅋㅋ

최근에 lg전자 상한가 친날 bs 본부 잘나간다고 기사도 봤던 거 같은데.. 나름 전망 있는 부서인가 싶다.

(기본급 500% 면 사원급은 천만 원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ㅡㅡ.. 지원할 땐 몰랐는데 1차 면접 후에 한 달 인턴십 전형을 거쳐야만 최종 합격이라니?

이러면 실력 있는 사람 아무도 안올텐데 대체 왜..? 이해할 수 없다.

여튼 실무면접까지는 봤으니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인적성 발표 나면 엘지전자가 이것저것 시키는 게 정말 많습니다.

AI 면접 보고 코딩 테스트 보고 PT 할 본인 소개 자료 만들어야 하고.. 영어 면접 따로 보고 그다음 실무 면접을 봐요.

모든 면접은 화상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딩 테스트 문제는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LG전자 코딩 테스트 후기 (현재 작성 중입니다 ㅠㅠ 완성되면 링크 걸어놓을게요)

AI 면접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패턴하고 똑같습니다.

자기소개하고 지원 동기 물어보고, 구체적인 몇 가지 상황 알려주고 대답을 시킵니다.

ex) 친구가 약속에 매일 늦는다. 오늘도 늦었는데 뭐라고 할 것인가?

영어 면접은 실무면접과 다른 날 진행되었고 대답에 따라서 꼬리 질문도 들어오는 거로 봐서

영어가 익숙하지 않으면 상당히 헤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는 합불여부에 상관이 없고 부서 배치에 쓰인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받았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소개해보세요. 

2. 지원 직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3. 지원 직무에서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

4. 합격한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4번 질문에서 괜히 일상생활에서의 측면을 말하는 거냐 업무에서의 측면을 말하는 거냐고 되물었다가

둘 다 하라고 해서 ㅡㅡ;;

그냥 친구랑 맛있는 거 먹는다고 하고 끝내면 될 거 업무 측면 대답하느라 괜히 고생했습니다.

...

자 이제! 곁다리 테스트들 말고 실무 면접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면접이 시작되면 면접 전에 만들기를 요구한 본인 소개 자료로 PT를 가장 먼저 시킵니다.

정해진 양식을 주고 안의 내용만 채워 넣으면 됩니다. 4페이지 정도였던 것 같은데

2페이지는 지원 직무와 관련된 학교 전공 과목, 학점, 소개

3페이지는 본인이 진행해본 프로젝트 소개

4페이지는 자유양식으로 회사에 대한 포부, 본인의 강점 그런 것들 적는 것이었습니다.

발표가 끝나면 관련 내용 질문이 들어오고, PT 면접이 끝이 납니다.

이후엔 코딩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제 코드 리뷰를 하는데 제가 코드를 보며 저의 코드를 설명해야 합니다.

사실 이 면접이 거의 12월 초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저는 이미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회사들이 몇 개 있었고

여기는 1차 면접에 붙어도 인턴십을 가야 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가장 뒤였고 그래서 굉장히 안일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코딩 테스트 리뷰 준비도 거의 안 했기 때문에 그때 부랴부랴 문제 조건 보면서 설명하느라 애를 좀 먹었습니다.

이거 보시는 면접 예정자분은 코딩 테스트 문제들 잘 복기하셔서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코딩 테스트 1번 문제는 더 쉽게 풀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저는 그래프로 풀었고

그래프 순회하면서 데이터를 해시 맵에 쌓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관한 질문이 좀 오갔습니다.

해시에 관한 이론적인 질문, 그래프 형태로 자료구조를 다시 만들면 효율성에서 손해를 좀 보지 않을까요? 등등

2번 문제는 문자열 안에서 특정 문자열 검색하는 문제였고 쉬웠기 때문에 별 질문 없었습니다.

3번 문제는 경우의수 계산하는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거도 알고리즘보단 수학적 지식이 중요했어서

별 질문 없었습니다.

할 질문이 없을 때 혹시 본인 코드 보고 보완할 점 있냐고 물어보는데 뭔가 노리고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물어보는 것 같으니 확실한 거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괜히 책잡힐 수 있으니까요 ㅎㅎ

아! 심지어 결과 발표 전에 건강검진도 시킵니다 ㅡㅡ;

개인적으로 공채 전형에 인턴십 전형을 넣은건 정말 최악의 악수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여러 회사 붙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바로 가서 연봉 계약서 사인할 수 있는 곳으로 가지 누가 인턴십 전형을 하러 오겠습니까

네카라쿠배 급 IT회사도 아니고 삼전 하닉처럼 성과급 풀로 꽂아주는 것도 아니면서

무슨 오만함인지..

AI 면접에 영어면접에 건강검진비용까지.. 쓸 거면서 그 비용으로 임직원들 보너스나 더 주는게 낫지 싶습니다.

채용 과정만 봐도 불합리가 상당히 느껴지는데 헬지라는 오명이 괜히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회사 면접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면접 후기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