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터 이펙트 렌더링 하는 법 - epeuteo ipegteu lendeoling haneun beob

에프터 이펙트 렌더링 하는 법 - epeuteo ipegteu lendeoling haneun beob

컴포지션에서 작업한 최종적인 결과물을 영상이나 이미지형태의 파일로 바꿔주는 것을 렌더링이라 합니다. 렌더링을 하기위해 Render Queue(렌더 큐) 패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은 CC 2017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렌더링하기

프로젝트패널에서 렌더링할 컴포지션을 선택후 상단의 [Composition] → [Add to Render Queue]를 클릭합니다. or 단축키 [Ctrl + M]

[Add to Render Queue]메뉴 위의 [Add to Adobe Media Encoder Queue...]가 있지만 이 글은 전자를 정리했습니다.

인코더? 렌더러?

CC 2014 버전 이후부터는 렌더러가 두가지로 Add to Adobe Media Encoder Queue(어도비 미디어 인코더), Render Queue(렌더 큐)로 분리 되었습니다. 분리된 이유는 After Effects 개발팀 내부사정에 의해서 분리되 었다고하며 더 이상의 추가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에 Adobe Media Encoder를 통해서 원활한 렌더링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어도비사의 렌더 큐는 렌더러의 구버전 / 미디어 인코더는 렌더러의 최신버전이라고 보시면됩니다.

01. Render Settings: 렌더링될 결과물의 해상도와 렌더링할 영역 설정

02. Output Module: 렌더링될 결과물의 포맷 설정

03. Output To: 렌더링될 결과물의 저장경로와 파일명 설정

(※ 저장경로와 파일명은 가급적이면 영문으로 권장합니다! / 일부코덱은 한글지정시 오류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통합코덱을 설치하시면 더 많은 코덱으로 렌더링이 가능합니다)

04. Log: 렌더링 후의 로그 내용 설정

05. Render: 렌더링 시작 버튼입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렌더링을 시작합니다.)

06. Info: 렌더를 시작하면 해당 정보가 나타납니다.

Message: 렌더링 중인 컴포지션 완료 상태를 표시

RAM: 렌더링 중인 메모리의 사용 상태 표시

Renders Started: 렌더를 시작한 시간 표시

Total Time Elapsed: 렌더링 경과 시간 표시

1. Render Settings

01. Quality: 렌더될 영상의 화질 선택

02. Resolution: 렌더될 영상의 해상도 설정 (하단의 Size에서 현재 해상도 확인 가능)

03. Disk Cache: 렌더링 시 디스크 캐시의 활용 설정

04. Proxy Use: Proxy 사용여부 설정

05. Effects: 레이어의 이펙트 적용 여부 설정

06. Solo Switches: 컴포지션 타임라인에서 Solo가 적용된 레이어만 렌더링 할 것인지 설정

07. Guide Layers: 가이드 레이어도 일반 레이어로 포함해서 렌더링 할 것인지 설정

08. Color Depth: 렌더링 결과물의 컬러 비트 설정

09. Frame Blending: 타임라인의 Frame Blending 렌더링 여부 설정

10. Field Render: TV포맷으로 출력하고자 할 때 렌더 여부 설정 (아닐시 Off 기본)

11. 3:2 Pulldown: 24FPS 영상물을 30FPS로 변환 할 때 사용하는 옵션 (10번 활성화시 선택가능)

12. Motion Blur: 모션 블러가 적영된 레이어의 렌더링 여부 설정

13. Time Span: 렌더링 전 렌더 할 영역 설정

14. Frame Rate: 컴포지션에 설정된 Frame Rate 설정

15. Render Time Span: 렌더링 할 시간 영역 설정

2. Output Module

01. Format: 파일포맷 형식 선택 (영상, 이미지)

02. Post-Render Action: 렌더링 완료후에 프로젝트 패널로 불러오도록(Import) 설정

03. Include: 렌더링 파일에 메타데이터 포함여부 선택

04. Video Output:  영상의 렌더 출력 여부 설정

05. Channels: 컴포지션의 컬러 채널 설정

06. Depth: 컬러 심도 설정

07. Color: 알파 매트용 채널 설정

08. Format Options: 포맷 형식의 세부 옵션 설정

09. Use Comp Frame Number: 이미지 포맷 형식으로 렌더링 할 때 활성화됨 / 이미지 프레임 넘버를 컴포지션에 대입하거나 직접 설정 가능

10. Resize: 렌더링될 결과물의 해상도 변경

11. Crop: 렌더링될 결과물의 상, 좌, 하, 우로 수치만큼 잘라냄

12 Audio Output: 결과물에 출력될 오디오 설정 (체크시 오디오를 포함하여 렌더링)

After Effects의 기본적인 Render Queue에 대해 정리 했습니다만, CC버전부터는 Adobe Media Encoder를 이용 하시는게 안정적이고 더 많은 코덱을 지원해서 다양한 작업시 유용합니다. (에펙에서 미디어 인코더로 렌더링 대기열 등록후 에펙을 종료해도 데이터가 유지되어 렌더링이 가능합니다.)

효과후에 (애프터이펙트) CS6에는 H.264 인코딩이 가능했습니다. H.264 포맷 방식의 최대 장점은 고화질이면서 동시에 동영상 용량을 대폭 줄인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어도비 프로그램에서 렌더링 시 버그가 있는 모양입니다. H.264 코덱 인코딩 방식이 널리 쓰이는데 어도비에서는 이 방식을 결국 기본 옵션에서 빼버립니다. 이 말 뜻은 더 이상 이 오류에 할애할 여력이 없다는 것 입니다. (좀 시간좀 걸리더라도 해결해주지...) 정말 안타까운 일 입니다.

대신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 (Media Encoder) 를 사용하면 됩니다. 여기에서는 H.264 렌더링을 지원합니다. 조금 번거로워지긴 했지만 뭐 어쩔 수 있나요? 어도비에서도 미디어 인코더를 사용하면 된다고 포럼 답변이 올라왔으니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요. 미디어 인코더는 프리미어 프로같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설치 시 기본으로 같이 설치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애펙 2020 입니다. 렌더링을 하기 위해서 준비 중 입니다. Output Module의 Lossless를 눌러서 한번 포맷 리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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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 처럼 없습니다. H.254가 없어요! 이제 앞서 소개해드린 미디어 인코더를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엄청 쉽습니다.

Media Encoder로 H.264 렌더링 하는 방법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를 실행합니다. 왼쪽 상단에 보시면 미디어 브라우저 패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렌더링할 컴포지션 파일의 경로를 찾아줍니다.

해당 경로가 올바르다면 바로 오른쪽에 컴프 파일들 목록이 있을겁니다. 원하는 컴포지션을 선택 후 오른쪽의 대기열 패널로 드래그하여 넣어줍니다.

그러면 다시 한 번 컴포지션 가져오기 창이 열리는데 방금의 그 경로를 또 한번 지정해 줍니다. 경로가 올바르다면 이 창은 자동으로 닫힙니다.

컴포지션의 렌더링 형식을 정해줍니다. 당연히 H.264로 선택해주면 되겠죠?

모든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녹색 재생 버튼을 눌러주면 렌더링 작업이 시작됩니다.

렌더링 결과물은 컴포지션 경로와 동일합니다. 직접 윈도우 탐색기로 찾아가보시면 방금 렌더링한 컴프 동영상이 있을겁니다. 완전 쉽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