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다 이맥스 포켓몬 정리 - geoda imaegseu pokesmon jeongli

주의! 이하의 방법을 사용하다가 생기는 문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질문도 받지 않습니다.

저도 커뮤니티에서 본 걸 정리한 것 뿐이니까요.

1. 보라 기둥(레어 기둥) 띄우기

원하는 거다이맥스가 나오는 굴을 찾아가서 세이브를 합니다.

그런 다음 소원의 덩어리를 넣을 때 세이브를 다시 요구하게 되는데

세이브를 하는 타이밍보다 기둥의 색이 뜨는 타이밍이 미세하게 빠릅니다.

기둥의 색이 보이는 순간 세이브가 되기 전에 홈버튼을 눌러서 밖으로 나간 후에 

봤던 기둥의 색이 레어한 보라색 기둥이 아니라면

그대로 소프트를 종료했다가 다시 켭니다.

그러면 세이브가 되지 않고 소원의 덩어리를 넣기 전 타이밍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레어기둥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타이밍을 놓쳐서 세이브가 되버린 경우에는

나온 녀석을 때려잡고 다시 세이브한 다음 똑같이 반복합니다.

2. 레어기둥에서 원하는 거다이맥스가 나오게 하기

레어기둥이 떠도 실루엣을 확인해보면 원하는 거다이맥스 포켓몬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다함께 잡기를 선택한 다음 대기화면이 뜬 상태에서 홈 버튼을 눌러서 밖으로 나가서(소프트를 끄지 말고)

스위치 본체의 날짜를 바꿔준 다음 돌아와서 그만두기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다시 실루엣을 확인해보면 포켓몬이 바뀌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원하는 거다이맥스 포켓몬의 실루엣이 뜰 때까지 날짜를 바꿔줍니다.

단 이 방법은 소원의 덩어리로 띄운 레어기둥이 아닌 그냥 저절로 뜬 레어기둥에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3. 거다이맥스 포켓몬 잡기

이렇게 거다이맥스 포켓몬이 떴다면 잡으면 됩니다. 그런데 포획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획득한 아이템들이 쭉 뜨는 순간에 나가지 않고 마찬가지로 홈버튼으로 나가서 소프트를 종료하고

다시 들어오면 포획은 다시 가능해집니다. 

당연히 이 방법은 거다이맥스를 띄운 방장만이 가능합니다.

이상이고 이렇게 해도 심한 노가다입니다. 다들 거다이맥스 많이 획득하세요.

발매전부터 포켓몬의 절반이 안나오고 완성도 문제로 얘기가 많았던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출시된지 벌써 2달여가 지났는데요. 수많은 논란에도 출시 3일만에 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포켓몬스터라는 타이틀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수많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판매량을 낸 이유는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게임 자체의 매력이 굉장히 컸다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큰 논란은 포켓몬스터의 수중 절반이 삭제되어 나온다는 것인데요. 카트리지의 용량부족 문제인지, 아니면 게임 자체의 밸런스적인 문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삭제된 포켓몬 중 굉장히 인기가 많은 포켓몬도 많았기 때문에 올드팬 사이에선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는 포켓몬스터를 만드는 게임회사인 게임프리크가 포켓몬스터 자체 ip의 힘을 너무 믿고 매너리즘에 빠져 기술력 부족이라는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더욱 더 까이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 문제 대해서 올드팬을 제대로 설득시키지 못한채 그대로 발매되었는데요. 수많은 반발이 있음에도 이정도 판매량을 올린 이유는 그만큼 포켓몬에 라이트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 올드팬들은 게임의 스토리 진행보다는 배틀에 비중을 많이 두기 때문에 개체값, 성격, 노력치, 종족값등 노가다 요소와 밸런스적인 요소에 크게 집중하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이 일었지만, 라이트 유저들에게 포켓몬 게임은 아기자기한 몬스터들이 나와서 싸우는 단순한 스토리 진행 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을 쉽게 잠재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OST와 포켓몬뿐만아니라 NPC들의 모델링과 캐릭터성을 굉장히 잘 살려냈다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게임 곳곳에 숨어있는 퍼즐요소를 찾으며 모험하는 재미, 나만의 몬스터를 키우는 육성의 재미등등으로 구성된 시리즈 자체의 구성이 탄탄하기 때문에 엄청난 판매량을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공략에 대해 알아봐야 할텐데요. 그러기에 앞서 전작들과의 변경점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봐야 되겠습니다.

배틀에서 가장 큰 변경점은 바로 다이맥스의 추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작까지 이어지던 메가진화와 Z기술이 그대로 삭제되고 다이맥스를 새로 추가하는 강수를 두었는데요. 다이맥스는 Z기술과 메가진화와 비슷하게 전투에 한번밖에 쓸 수 없지만 체력이 두배까지 증가하며 3턴동안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기술은 다이맥스 기술로 바뀌어 강력한 효과와 위력을 가진 기술로 바뀝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출시 전 정보 공개에서 다이맥스의 평가는 디자인때문인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면이 있었는데요. 막상 출시해보니 배틀에 신경을 많이쓰는 올드팬들도 사로잡을 수 있는 전략요소라고 생각됩니다. 특정 포켓몬만 쓸 수 있어 수가 뻔했던 메가진화나 단발성 기술이었던 Z기술과는 달리 누구나 쓸 수 있으며 기술마다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는 점과 앵콜이나 구애류 아이템을 장착했을 시 적용되는 기술사용에 대한 제약이 없어져 사용할 때 머리를 많이 써야 한다는 점이 지금까지 추가되었던 배틀요소와는 확연한 차별점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맥스와는 다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거다이맥스란 것이 생겼는데요. 거다이맥스는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 1세대에선 10마리, 5세대는 1마리, 7세대 1마리, 8세대 13마리로 한정되어있고, 크기만 커지는게 아니라 거다이맥스만의 특이한 모습으로 생김새가 바뀌며, 거다이맥스 포켓몬만의 전용기술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포켓몬인 1세대의 포켓몬들이 10마리나 거다이맥스를 할 수 있어 포켓몬을 예전에 즐기고 요즘에는 관심없는 사람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요소이며, 포켓몬들의 개성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어 좋은 요소라고 생각되지만, 골수유저들이 즐기는 레이팅 배틀에선 사용불가라고 밝혀져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거다이맥스 포켓몬과 다이맥스 포켓몬은 특정 포켓몬을 잡아야지만 가능하며 다이맥스 포켓몬은 맥스 레이드 배틀에서 승리할 시 일정확률로 포획할 수 있으며, 거다이맥스 포켓몬은 종류마다 입수방법이 각각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렛츠고 피카츄와 이브이를 구동시킨 적이 있으면 거다이맥스 피카츄와 이브이를 받을 수 있고, 거다이맥스 나옹은 조기구입 특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거다이맥스 나옹은 돈벌기에 굉장히 유용한데, 2020년 1월 15일까지 인터넷 접속만 해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무조건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버터플, 갈가부기, 아머까오, 사다이사, 다태우지네, 잠만보는 거다이맥스 포켓몬 나올 확률이 높아져서 포획하기 쉽다고 합니다.

또 다른 변경점으로는 와일드에리어가 추가 되었다는 것인데요. 와일드에리어는 오픈월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등장 포켓몬이 달라져 여러 포켓몬을 잡기 쉬워져 여러 팬들에게 호평받는 요소입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공략은 이 게임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스토리 진행 자체의 난이도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진행하는 법을 공략하기 보다는 진행용 포켓몬을 추천드리는 식으로 쓰려고합니다. 진행용 포켓몬은 사실 따로 정해진 것이 없지만, 포켓몬은 저마다의 특징이 있고 그때문에 스토리 진행이 더뎌질 수 있어 스토리를 매끄럽게 진행 할 수 있는 포켓몬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이러한 포켓몬의 특징으로선 높은 공격력이나 특공을 보유하고 위력이 높은 기술도 빠르게 배워서 낮은 레벨에도 높은 화력을 낼 수 있어야하며, 추가적으로 따져야 할 요소로는 상대방보다 먼저 공격을 할 수 있는 스피드와 여러가지 포켓몬을 견제할 수 있게 자속성 기술을 제외한 여러타입의 견제기를 배울 수 있어야 하며, 최종진화까지의 레벨이 너무 높지 않아야되며 포켓몬 입수가 쉬워야 된다 이정도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포켓몬마다 상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포켓몬만 쓴다기보단, 각 포켓몬의 단점을 보완해줄 멤버를 잘 조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공략을 위한 첫번째 포켓몬은 몰드류로 135라는 높은 공격종족값과 함께 높은 위력의 자속성기술인 아이언헤드와 지진을 배우고 거기에 스톤샤워, 시저크로스 등등의 고위력 견제기까지 배워 굉장히 유용합니다. 거기에 모래바람일 때 스피드가 2배로 올라가는 특성인 모래헤치기를 다이맥스로 스스로 발동시킬 수 있어 다이맥스 활용성까지 높은 편입니다.

액스라이즈는 최상급의 공격력과 적당히 빠른 스피드를 가졌으며, 틀깨기라는 특성으로 방어적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의 특성을 무시하고 밀어버릴 수가 있으며, 용의 춤이라는 공격과 스피드를 한번에 올릴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스토리 진행 포켓몬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포켓몬입니다.

윈디는 상대방의 공격을 내리는 위협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균형잡힌 능력치와 높은 화력을 가진 플레어드라이브와 와일드볼트, 깨물어부수기등 다타입 견제를 할 수 있는 기술도 다양하게 배우고, 초반에 잡기도 쉬워 여러가지로 무난하고 좋은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갸라도스는 몰드류의 약점인 불,땅을 접수할 수 있어 파트너 포켓몬으로 제격이며, 낚시대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잡기도 쉽고, 진화후에는 공격력도 굉장히 높고 견제기로 지진, 얼음엄니 등을 배울 수 있어 스토리 진행용으로 좋습니다.

아이앤트는 공격력과 스피드가 높은 편이며 방어력까지 높아 안정적이며, 자속성기술 중에서 벌레타입 기술은 타입 상성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스톤샤워, 엄청난 힘등등의 좋은 견제기도 익히고 특성이 의욕으로 명중률이 약간은 떨어지지만 공격력이 상당히 오르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좋은 포켓몬입니다.

여기에 와일드에리어를 활용해서 잡을 수 있는 포켓몬까지 추가하시면 스토리 진행에 더욱 더 걸맞는 포켓몬이 생겨나 추천포켓몬의 종류가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샹델라는 쓸만한 불꽃포켓몬이 적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 얼마 없는 145의 굉장히 높은 특공을 지닌 포켓몬으로 스토리 진행용으로는 손색없는 스피드에 화염방사, 불대문자, 섀도우볼 등 고위력 자속성기술도 쉽게 배우고 자신의 약점인 물타입과 바위,땅을 견제할 수 있는 에너지볼과 다타입 견제를 위한 사이코키네시스까지 배워 견제폭도 다른 포켓몬에 뒤지지않는 뛰어난 스토리 진행용 포켓몬입니다.

맘모꾸리는 쓸만한 견제기는 별로 배우진 않지만 얼음과 땅이라는 속성 조합 자체의 견제폭이 제일 넓은 포켓몬으로 불타입의 약점인 땅과 바위타입을 잘 잡을 수 있어 불포켓몬과의 조합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팬텀은 스토리 진행과 레이팅 배틀, 배틀타워 등등 옛날부터 여러가지 용도로 골고루 쓰인 포켓몬의 오랜 강자중의 한마리인데요. 높은 스피드와 특공을 보유했으며 섀도우볼, 오물폭탄의 자속성기술과 기합구슬, 10만볼트, 사이코키네시스 등등의 여러가지 견제기를 많이 배워 어디서든 빠지지 않는 포켓몬 입니다.

이렇게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공략에 좋은 포켓몬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어떤 포켓몬이든 스토리 진행을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가는 포켓몬을 키워보며 플레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레이팅 배틀에서 쓸만한 포켓몬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레이팅 배틀을 목표로 한다면 다른 글들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