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이 부족했던 8년 차 변호사
건강하게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그래놀라를 만들자. 임지영 컨비니언이 완성한 그래놀라는 출발 지점부터 건강함과 간편함, 맛에 집중했다.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시간에 쫓기는 하루를 보냈던, 그의 경험에서 그래놀라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국내 손꼽히는 로펌의 8년 차 변호사였던 그에게 휘몰아치는 일상 속 건강한 한 끼를 챙기고 싶은 소망은 일종의 로망이었다. “소위 말하는 sky 대학을 다니며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대형 로펌에서 억대 연봉을 받으며 8년간 변호사로 일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울 것 없는 위치에 있었지만, 늘 해결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바로 건강하게 잘 챙겨 먹는 것이었죠. 하지만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소망은 로망이 되어버리곤 했습니다. 바쁜 출근길 커피가 아침 식사가 되고, 업무 스트레스와 야근, 그리고 잦은 회식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는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하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선물 같은 한 끼를 만들고 싶었어요.” 임지영 컨비니언은 바로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전 세계 어디든, 유명한 그래놀라가 있다면 날아가서 직접 확인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현지의 유명 그래놀라를 맛보곤 그 맛과 재료를 꼼꼼하게 분석했다. 완벽한 그래놀라를 위해 수백 번 레시피를 수정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놓치지 않았다. 가령 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거나, 당은 미네랄이 많고 항산화 성분이 많은 단풍나무 수액만 선택하는 식이다. 또 견과류는 최적의 굽기 온도가 모두 다른데, 그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이 온도를 찾아 종류별로 세심하게 조리했다. 곡물은 오트밀, 현미 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통곡물을 사용한다. 그의 그래놀라를 조금만 먹어도 속이 든든한 이유다. “건강한 음식은 건강한 원재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원칙은 건강에 좋은 원재료만 사용해서 맛있는 그래놀라를 만드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바닐라 그래놀라나 고구마 그래놀라는 식품첨가물인 바닐라 향, 고구마 향을 사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더 강한 향을 낼 수 있어요. 하지만, 건강을 위한다는 저희 원칙과 맞지 않습니다. 값이 비싸고 맛을 내기 어렵더라도 천연 원재료만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원재료와 영양성분이 좋아서 샀는데, 맛도 좋아서 만족하신다는 후기가 많아요. 고객님들은 저희 그래놀라를 은은하게 달면서 담백하고 고소하다고 평가해 주십니다.” 건강한 맛부터 식감까지 챙긴
임지영 컨비니언이 소개하는 그래놀라 5종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5가지 상품들이다. ‘클래식 바닐라’, ‘클래식 에스프레소’, ‘클래식 고구마’, ‘멀티그레인 소이빈’, ‘크런치 카카오’ 등 5가지 그래놀라로 구성했다. 모두 재료부터 생산과정까지 남다른 그래놀라들이다.
클래식 바닐라 그래놀라는 바닐라의 달콤한 향미를 그대로 살렸다. 인공 시럽이나 향 대신 천연 바닐라 빈을 숙성해 만든 바닐라 익스트랙으로 풍미를 표현했다.
클래식 에스프레소 그래놀라는 쌉사름한 커피향과 담백한 곡물향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고산지대에서 자란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부드러운 커피향을 더했다. 그래놀라 사이에 느껴지는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은 건포도 덕분이다. 설탕에 절이지 않고 말려 자연스럽게 달달한 맛이 느껴진다.
클래식 고구마 그래놀라는 국산 유기농 달수 고구마를 사용했다. 여기에 대추야자를 넣어 대추의 단맛과 곶감의 식감을 더했다. 역시 인공 시럽이나 정제 설탕은 넣지 않았다. 지나치지 않은 달콤함을 경험할 수 있는 그래놀라다.
멀티그레인 소이빈 그래놀라는 국산 콩 5가지를 넣어 완성했다. 통곡물에는 쥐눈이콩, 땅콩, 백태, 흑서리태, 청서리태 등을 넣었는데, 모두 우리땅에서 나고 자란 콩들이다. 클래식 그래놀라가 비스킷에 가까운 느낌이라면, 멀티그레인 그래놀라는 현미, 메밀, 검정쌀, 율무 등을 넣어 누룽지에 가까운 맛을 자랑한다.
크런치 카카오 그래놀라는 오도독 씹히는 크런키한 식감의 초콜릿을 닮았다. 이탈리아산 72%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 진한 초코맛은 살렸지만, 자극적이게 달달하지는 않다. 1회 30g 기준 당류는 3g 수준이다. 금새 눅눅해지는 초콜릿 그래놀라의 단점을 보완한 식감도 매력적이다. 바삭하지만, 딱딱하지는 않아 먹기 좋다. “가장 기억에 남는 리뷰가 ‘인생 그래놀라’라는 말이었어요. 작은 부분까지 건강을 놓치지 않고 만들어 그렇게 생각해 주신 것 같아 참 감사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그래놀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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