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 고백 거절한 후, 여자의 심리변화 4단계남자의 고백이 일상적인 인기녀가 아니라면, 고백을 받고 처음 기분은 "기뻐 날아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 좋아해준다는 자체가 몹시도 행복하고 신이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어찌되었건간에 고민의 시간을 거쳐 우선은 미온적 거절을 했다면, 처음에는 몹시 배부릅니다. 1단계 : 배부른 여자의 심리 뷔페나 맛난 코스요리
먹을 때면, 배가 너무 불러서... 또는 살찔까봐.. 등등의 이유로 남겨두고 돌아와서는 계속 생각나는 요리들이 있습니다. 아쉬워서 또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 때의 배부르고 기분좋은 느낌이 떠올라 되새김질 하기도 합니다. 2단계: 혼자 널뛰는 마음 잠시 행복에 겨워 배부른
소리를 했다가도, 결국 현실은 그나마 하나 있던 좋다는 남자가 고백해줬는데 거절하고 나니 그냥 계속 솔로인 겁니다. ㅜㅜ 3단계 : 연락한다 안한다 한다 안한다 한다 안한다
계속 솔로로 남아 우울해하면, 주위에서도 마구 등 떠밀어 주기도 합니다.
4단계 :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는 것은, 연애에도 적용이 됩니다. 오래전 이휘재의 인생극장처럼, 그 때 선택을 달리했다면 인생이 어찌 변했을까.. 에 대한 덧없는 상상과 후회는 계속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고백이란, 여자의 마음 한 켠에 씨앗처럼 심어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