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5.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 중단과 관련하여 연구자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아무 것도 모르는 문돌이들이 병역에 대한 '특례'라는 단 두글자만 읽고, 형평성을 운운하며 '에라이 잘되었다'고 비꼬고 있습니다. 1. 그들은 고졸도 가능한 산업기능요원, 석사졸업 후 취업하는 전문연구요원, 박사과정 수학 중의 전문연구요원으로 3가지 부류로 나뉘어져 있는 지는 모르고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2. 이공계 대부분 실험실은 방학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문계의 관점에서 보면 대학원은 시간을 길게 투자하며 천천히 하는 연구지만, 이공계에서는 1년의 로스가 엄청난 타격이 있습니다. 3. 이공계 대학원 박사과정의 한 해 졸업자는 2015년 현재 5600명. 이 중 남자가 70%라고 치면 군필자를 포함해서 3-4000여명이 이에 해당되고, 군필자를 제외하면 2천여명 정도로 예상되는데 그 중 1000여명에 대한 TO를 2년 후에 다 없애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4. 현재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의 경쟁률은 2:1, 커트라인은 텝스 800점대 수준입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없어지면 학부때 군필 후 대다수 유학가버릴 것이라는 점은 안봐도 뻔한 일입니다. 5. 대한민국의 이공계는 대학원 학생이 연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박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내는 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포닥의 경우 보통 해외로 가는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연구는 보통 학생들이 하는데 그 학생들이 일시에 사라져 버린다는 말은, 실험실이 안 돌아간다는 말과 같습니다. 해외에서 박사 취득 후 한국에 귀국해서 연구하는 수요도 많다구요? 일단 60%가 나가서 눌러 앉고 산다는 통계도 그렇고, 애초에 국내에서 교수 TO가 좀체 나질 않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다른 업무에 치이는 신진 연구 인력이 돌아오면 얼마나 제대로 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6. 국민의 4대 의무 제시하면서 형평성 논리를 댈거면, 그럼 왜 소득에 따라서 저소득층에는 소득세율이 7%고, 고소득층에는 소득세율이 35%가 넘습니까? 세금 납부는 국민의 의무니까, '형평성' 차원에서 그냥 일괄적으로 25% 때려야 되는거 아니냐는 논리가 됩니다. 덧붙여 교육도 국민의 의무인데, 다 같이 의무교육을 받을 의무가 있는데 과학고 학생들은 조기졸업 같은 '특혜'가 있기 때문에 과학고 자체를 폐지해버리자는 논리도 성립이 됩니다. 대한민국 과학은 누가 책임져야 되나요? 7. 형평성 논리 다 좋다고 칩시다. 그럼 왜 박사과정 전문연은 2년 만에 졸속 폐지를 하겠다는 거지요? 제도적인 지식도 없고, 연구 현장에서 어떤 상황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정말로 '단순하게' 2023년에 병역 자원의 공급이 떨어진다고 전체를 다 총잡이로 돌려버리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인터넷 상에서 주둥이만 나불나불 거리고 미래에 국가 전체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나몰라라 하는 형태가 정말로 가관이라 한 자 길게 적고 갑니다. 참고로 Q3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국내' 과학기술력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덕분에 좀 한다는 기발한 친구들을 국내에서 '국내' 출신이름으로 논문을 내게 할 수 있으니까요. 폐지에 대해 반대합니다는 의견을 말하기 전에 현재 나와있는 폐지 이유가 어불성설임을 주장합니다. 일단 2020년 이후 국방력 부족에 대한 의견. 일단 국방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건 동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므로 현역 입영자를 채워야한다는 깨진 장독에 물붇는 해결책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전문연구요원'은 대체 '복무'로써 인정하고 있지 않단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상을 알고 하시는 말인지 궁금하군요. 차라리 국방연구소 과제를 하나 하게하거나 하는 게 더 이치와 실정에 맞는 판단아닐까 생각합니다. 둘째로 전문연구요원하다가 자기길 아니다 싶어서 회사로 들어갔다가 결국 육군가는 사람이 많다는 2015년 7월 2일 334회 때 안규백 의원님의 의견입니다. 일단 그 '자신의 경험'이 어느정도의 모집단을 반영해줄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저에게 있는 표본집단만해도 반대로 난 돈 조금받더라도 국내에서 박사따고 군복무 마칠 의향이 강하게 있다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멀이죠. 그런 편향된 표본집단 조사로 논증하는 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죠? 일단 그건 차치고 나서라도, 그런 사람이 왜 어째서 국력낭비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결국 육군으로써 현역복무를 했는데. 인적자원이 이자붙듯 푹푹 꺼지는 자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럼 왜 반대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국내 인재들의 해외 유출은 아주 단순한 망상만으로도 생각가능하니, 좀더 구체적인 절차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지원이 적거나, 아님 위에서 빼돌린다거나) 국내 대학 연구실의 기술력은 상대적으로 지원을 거의 못받는 실정입니다. 서울대는 물론 제외하고요. 더하여 당신들의 말로 '날고긴다'는 선생님들은 대체로 일본 미국 독일 등 해외에 계십니다. 자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때, 당신이 국내 학부생에 학점도 좋고, 학문에 깊은 뜻이 있다면 또 국내 대학원이던 해외 대학원이던 군대갔다와서 가야한다면, 당신은 한국 국적을 유지할 맘이 있을까요? 의문입니다. 둘째로, 국방력의 보존입니다. 지금 국방연구소 과제들을 가끔씩 대학 연구실로 보내는 거로 압니다. 그 연구들을 앞에서 말한 사람들이 해주는 게 국익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이게 국방력 낭비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마인드를 전 잘 이해할 수 없네요. 국방력 자체의 정의가 저와 다른 거 같은데 여기서 국방력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 싶군요. 전문 요원 병역 특례 사업을 폐지함은 국가 인적 자원을 낭비하게 할 것입니다.. 과학기술이 21세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삶의 질 향상과만 연관이 있을 뿐 아니라, 나라의 경제나 국방에 있어서도 직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1세기에 이공계 인적 자원을 양성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국가의 의무입니다. 그동안, '전문 요원 병역 특례 사업'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자질을 가진 인재들을 이공계로 이끌어 오는, 커다란 유인이었습니다. 이공계 특성상 배움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정말 깁니다. 일반적으로 24살에 학부를 졸업하고, 석사, 박사, 포스닥까지 하게 됩니다. 이들에게 군대 2년까지 하게 한다면, 이공계로 진입하고자 하는 인재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군대 갔다와오면,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 배우기 위해 시간을 재투자해야합니다...얼마나 비효율적인 시간 사용입니까ㅠㅠ... 배움이 끊긴다면, 중간에 인재들을 놓칠 기회도 늘어납니다. 주변에 친구들을 보면,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꿈나무들, 많습니다. 이 친구들을 군대에 보낸다면, 그들은 개인에게 그동안 키워온 재능을 낭비하는 것이고, 국가는 인재를 비경제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는 나날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학부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재들이 이공계 학부에서 그들의 시간을 왜 투자했습니까? 훗날 그들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힘쓰고자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한 것입니다.. 빠른 과학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추려면, 한창 배움에 몸이 리듬을 타고 있을 때, 빠르게 더 많이 습득해야합니다. 저는 주변에 있는 우리 나라의 미래를 짊어진 과학기술꿈나무들이, 군대에 있다가 돌아온다면, 그들이 얼마나 과학 기술 발전 속도에 다시 발을 맞출 수 있을 것이고, 얼마나 그들의 재능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을 뒤쳐지게 하는 것입니다. 21세기에,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를 줄인 다는 것은,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 있어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방도 과학기술로 하는 시대이지 않습니까? 국방을 위해 세워두는 군인의 수보다 국방 프로그램, 보안 기술, 인공 지능 로봇 하나가 중요해진 시대가 오지 않았습니까? 북극곰은 북극에 살고, 사막여우는 사막에 사는 게 맞는 법이듯, 인적자원도 그들에게 적합한 곳에 사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연이 존재함으로써 박사과정을 국내에서 밟는 것을 미끼로 하여 국내 대학들의 세계 랭크를 올리고 해외로 유출될 인재들을 국내에 잔류시키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만일 박사과정 전문연이 사라져버리면 과장 좀 섞어서 머지 않은 미래에 카이스트나 포스텍까지도 원활한 인재 수급에 난항을 겪을 것이고 서울대에서조차 제대로 된 인재를 얻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내박사 전문연이 폐지된다면 학부생때 병역을 마치고 석박사는 해외로 나가려고 할 거니까요. 그런데, 이게 그렇게 불공평해서 없어져야 할 제도일까요? 국내박사 진학하던 인재들이 다 군복무후 해외 대학원진학하여 해외로 두뇌유출 되겠죠. 그럼 국내박사 질이 떨어지고 그에따라,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타이틀로 나오는 해외학회 해외저널 수준이 급격히 떨어질겁니다. 그럼 기사도 나겠죠 한 2025년쯤엔. 한국 과학기술계 여기서 괜찮은가" "과학계 후퇴" "한국 기술경쟁력 감소 현실화" 등등... 그런데도 전문연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군의관/공보의 혹은 행정요원이나 군법무관의 사례를 들이밀고 싶습니다. 왜 의사라는 이유로 중위/대위로 임관되어 월급도 2~300씩 받으면서 괴롭히는 상사도 군대생활도 없이 놀 수 있지요? (실제로 의사들은 전문의 시험 합격하고 다녀오는 공보의를 휴식으로 생각한다네.) 공평함을 모토로 한다면 이 사람들을 21개월 보내도 좋으니까 육군 일반병 의무특기병으로 보내는 게 맞는 거 아닐까요? 계급도 이병으로 하고. 사시나 변시를 통과하고 들어가는 군법무관이나, 행시를 통과하고 들어가는 행정요원도 마찬가지지. 전부 일반병으로 보내는 게 맞지 않나요? 불공평을 감수하고 이 사람들에게 그런 일반병의 일을 요구하지 않는 이유는, 국가를 위해서, 혹은 조직을 위해서 더 이득이 되니까죠. 정말로 국가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유지하여 우수학생이 국내박사를 하도록 유도하여 국내에서 내는 저널의 수준을 높여야합니다. 뿐만아니라, 박사 졸업생들이 산,학,연에 진출하여 국가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도록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과학(1948~2019) 이렇게 되지않으려면요. "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존폐여부의 합리성과 관계없이 유예기간을 이렇게 짧게 주는 것은 정말 무책임한 일입니다. 1. 나는 이공계 대학원에 진학 하고 싶다. 2. 외국 대학원이나 국내 대학원을 선택 할 수 있다. 3. 외국 대학원은 군대를 다녀 와야하기 때문에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미리 준비 할 것도 많으며, 군대갈 시기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 4. 국내 대학원을 간다면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활용해 대체 복무를 하면서 2년이라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경제적인 이점도 있다. 5. 따라서 시간과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다소 연구환경이 좋지 않더라도 국내 대학원을 선택하여 진학하고자 한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놓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그런데 2019년 박사과정 전문연 폐지, 2023년 전문연 전체 폐지 이렇게 가버린다면 현재 학부 3,4학년 들이 당면하게 되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019,2020년쯤은 되어야 석사 4학기가 끝나고 박사학기를 시작 할 수 있다. 2. 그때쯤에는 TO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전문연구요원을 하기가 쉽지 않다. 3. 어쩔 수 없이 군대를 가야하는데, 이는 외국대학원을 가도 똑같이 감수해야하는 리스크 이므로, 국내 대학원 진학을 선택 할 이유가 없다. 4. 하지만 만약 지금 당장 군대를 다녀 온다면, 국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삼았던 상태에서는 군대를 다녀 온 후 많아야 3학기 밖에 남지 않는다. 이는 외국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기는 굉장히 힘들다. 5.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없기 때문에 경력적, 경제적 손실을 감안하고 군대를 다녀 온 후 국내 대학원을 진학하는 선택을 한다. 이건 너무 한 것 아닌지요. 폐지를 조금 더 일찍 공언하고 TO를 다년간에 걸쳐 차차 줄여 나갔더라면 저는 학부 1,2학년 때 군대를 다녀와서 좀 더 여유 있게 대학원 진학 준비를 하며 외국 대학원도 고려사항에 넣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시대에 맞지 않아 철폐가 불가피 하다 하더라도, 이렇게 이공계 대학생들의 진로를 크게 뒤흔드는 철폐기간은 지나치게 짧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뭔가요 진짜... 울고 싶네요 현재 4학년에 재학중인 지방국립대 학생입니다. 2학년 2학기 때부터 생물학 실험에 관심이 있어 관련 교수님 방에서 실험보조 및 실험을 하며 지내던 학생입니다. 원래 군대를 가려고 14년 4월 6일 육군훈련소 입영을 신청하였으나, 교수님의 제의로 병역특례 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교수님과의 논의, 부모님과의 갈등을 겪으면서까지 석박사에 진학함과 동시에 이 사업에 신청하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재학생입영연기를 신청하였고 2년동안 실험실에 sampling도 하러 다니고, 주말에도 나와 lab meeting에 참석하고 실험을 진행하는 등 석박사통합과정을 진학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노력끝에 현재는 학부 4학년 과정인 이번년도중 sci급 논문작성 및 등록 예정이며, 특허또한 학교 내 산학협력단, 변리사분과 함께 특허출원진행작업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이 폐지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4학년 마치고 군대를 다녀와서 해외로 대학원을 가야하는 생각까지 들었고, 교수님 역시도 이 이야기를 듣고나셔서는 군대다녀와서 석사 마치고 난 뒤 해외대학원에서 박사를 하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고 하셨습니다. 병역특례 사업폐지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학부 때부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의 인생과 걸려있는 문제가 있는 동시에, 고급인력의 경우 국내 중소/벤처 기업들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이 제도를 통해 그나마 고급인력의 중소/벤처 기업 인력배당이 가능했었습니다. 박사전문요원 때문에 국내 열악한 환경에서 실험하고 연구하는 국내 대학원생들 또한 특례 사업이 중단된다면 우수인력의 해외반출 등 국가 과학경쟁력 또한 낮아질 것이 뻔합니다. 병역인원의 감소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대한민국 병역남성의 1%도 안되는 전문연구요원 선발 제도를 폐지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학부 3,4학년에 대한 대책도 없으면서 제도를 바꾸려 하는 탁상행정식 국방부의 태도가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젠 한 중대의 군사들보단 한 기술이 전쟁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치안유지 등을 위해 필요한 군대도 있지만, 솔직히 2년의 훈련만 받고 바로 전역하는 군인이 얼마나 많은데 사람이 그렇게나 많이 필요할까? 어떻게 싱각해도 박사과정을 수료할 만큼의 고급지식을 가진 인력을 2년간 육체적으로 훈련할 바엔 그 2년간 군 기술을 연구하도록 하는 게 훨씬 큰 이득이다. 국가의 높으신 분들아, 한 이공계 대학의 학생으로써 말한다. 역사적으로 우리 나라가 기술의 부족으로 열세에 처했던 사례가 얼마나 많은가? 얄팍한 전술과 경험만 믿고 진격했다가 딱총 맞고 죽은 사람 수가 얼마나 ?榮平?잊었는가? 안 그래도 우리 나라가 각종 국가차원의 지원으로 키운 고급인력이 해외로 대거 유출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더 많은 인력을 해외로 퍼주려는가? 지금 내 친구부터 대학 졸업하자마자 독일로 갈 거라고 하는 중이다. 당신들 딴에는 우리 나라에서 충분히 많은 지원을 해주는데 왜 해외로 빠지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나라 학생들이 뇌가 없고 애국심이 없어서 해외로 빠지는 지 아는가? 나도 얼마 전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대한민국을 위해 연구할 거라고, 그렇게 생각해왔다. 그런데 학교 측에서의 어떠한 변명이나 통보도 없이 갑작스레 이러한 상황에 처해졌다. 누구든 화내지 않겠는가? 우리가 우리의 모든 지식을 쏟아부어 공헌할 국가가 우리의 어떠한 의견도 묻지 않고 갑자기 답은 정해졌으니 넌 따르기만 하면 된다 이런 식의 대우를 해주는 국가라면 그러한 국가를 의해 연구할 추종자가 알마나 되는지 아는가? 약간의 애국심에 큰 대우 속에서 모든 사람들은 기꺼이 몸을 바친다. 해주는 것이 없는 국가에서 애국심을 바라는가? 국가기술의 부족에서 허덕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목을 얼마나 더 조이겠다는 건가, 높으신 분아? 뛰어난 과학자가 되려면 반드시 유학을 다녀 와야 한다는 분위기는 지금도 있지만, 과거에는 훨씬 심해 유학을 다녀오지 않으면 이름있는 대학의 교수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유학을 간 우수 학생의 상당수는 현지에 눌러앉아,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의 약화를 불러왔다. 그러나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시행되면서 우수학생이 국내에 남는 경우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국내박사의 질이 확연히 올라갔으며 국내 박사 임용-비록 주요 대학 출신에 한정되었지만-또한 점차 증가하게 되어 학문의 해외의존도가 떨어졌다. 또, 대학원생의 연구 조력이 필요한 교수들 또한 이로 인해 더 수월하게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국내에 자체적인 연구 환경이 조성되는 추세가 있어 왔다. 여전히 주요 대학의 석, 박사 과정이 미국 주립대에도 밀린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이 때, 이 상태에서 이를 중단한다는 것은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것이다. 이전에는 군대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 2년의 장점이 엄청나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는 우수학생이 상당 수 있었지만, 이제 대부분이 군대를 다녀와 유학을 떠나게 될 것이고 그들은 상당수가 현지에 눌러앉을 것이다. 이건 매국이라고? 과학자에게만 애국심을 강요하는 것은 매우 파시즘적인 폭력이다. 박지성, 손흥민, 추신수, 이대호가 외국 팀에서 뛰는 것은 좋아하면서 왜 유독 과학자에게만 그러한가? 동시에, 국내 주요 대학의 대학원은 인력 부족에 시달릴 것이다. 연구실은 공장이 아니다. 어떻게든 인력을 끌어는 오겠지만, 우수 인력이 모두 떠난 대학원이 여전할까? 연구자들은 대학원생 없이 연구를 수행할 수 없다. 결국 장기적으로 국내에 조성되고 있는 자체적인 연구풍토를 완전히 잃어버려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공계라하면 흔히 자연계열과 공학계열로 생각하시고 그 분야에서만 글이 올라오는데.. 약학계열도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약학대학 제도는 2+4년제입니다. 약학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딸려면 아무리 빨라도 20~25 학사 26~27,28 입니다. 박사과정을 거치게 되면 더 길어지고요.. 게다가 약학대학 입학할때 보는 시험인 peet시험은 한번에 합격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대학교 2학년에 재학하면서 학점과 peet시험 공인영어를 병행하면서 초시생보다 많은 재수생과 경쟁하기때문에) 결국 대부분의 학생들은 저위에 수치보다 1~2년 밀리게 됩니다.. 여기서 병역대체복무인 전문연구요원이 사라지면 석사 과정만 따는데도 빨라야 31~32세가 됩니다.. 이건 솔직히 너무 부담되지 않습니까... 아무리 빠르게 석사를 딸려해도 31~32세에 박사과정도 아닌 석사과정을 딴다니.. 석사과정이 쉬운것도 아닌데.. (현 이공계 석박사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는 언급이 많이됨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현재 약학대학에서 대학원 진학률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 많은 걱정과 우려가 생기는 판에 전문연구요원마저 사라지면 약학대학을 나와서 대학원을 가는인원은 너무나 부족해질겁니다.. 이런 몇몇집단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전문연구요원을 없애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약학대학원에 대한 관점으로도 생각해주시고 대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p.s 이건 약대만에 이야기입니다만... 다른 6년제는 군 대체복무가 있는데(군의관 법무관) 약대는 없습니다...ㅠㅠㅠ 공중보건약사를 만든다고 몇년전부터주장하는데 그 이후 나오는 말이없고요,,, 제발 약학대학원 갈려고하는 남자들을 살려주세요 ㅠㅠ 각자의 위치에서 국방부의 전문연 폐지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빨리 그리고 강력하게 내야 합니다. 당사자인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글을 쓰든, 게시물이나 기사를 공유하든, 오프라인에서든 최대한 목소리를 내고, 가능하다면 정관계에 직접 목소리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학생회들끼리 합심을 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학생회 집행부에 속하지 않은 학생들이 지켜만 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학생회를 통해서든, 통하지 않고서든 목소리를 계속 내야 합니다. 또한 우스갯소리로라도 낙담하는 말을 해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강력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10. 과학기술계 구성원 말고도 더 많은 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도 이 일의 심각성과 시급함을 알려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 국방부를 제외한 대다수 부처들과 여야 모두 병역특례 폐지에 반대하고 나섰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11. 우리의 목소리가 박 대통령과 황 총리에게까지 닿을 방법을 생각해내야 합니다. 12.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도 중요한 인물입니다. 본인이 과학기술계에 대한 애정을 많이 표현해왔던 만큼 심각성과 시급함을 알리면 관심을 갖고 문미옥 의원님과 뜻을 함께 해줄 것입니다. 13. 울산의 유력 정치인들인 무소속 강길부, 새누리당 정갑윤, 박맹우, 이채익 의원들과 김기현 시장도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 14. 정의당의 미래정치센터 조성주 소장님께 이 사안을 알려야 합니다. 조성주 소장님은 이공계 현안에 관심이 많으시기 때문에, 도와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당 추혜선 당선인에게도 알려야 합니다. 현대전 (IT, computer, 전자전)에서 일반병력을 과거와 같은 숫자로 운영한다는 것은 넌센스로 생각된다. 병력 인원을 과거와 같이 유지한다는 것은 장군 수 유지등 현재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떠도는 인터넷기사에 더욱 믿음이 간다. 병역비리, 군수물자 비리, 골프장 운영 등 비용 절감으로 더욱더 전자전 체계로 바꾸고 능력있는 소수정예 인원으로 운영하는 첨단 국방으로 가야한다. 말도 안되는 병력 부족이란 이유로 이공계전문요원 이란 제도의 폐지는 과학 기술을 모르는 단견으로 생각하며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근시안적 태도다. 전문요원제도가 폐지된다면 우수인력은 조건이 좋은 구미선진국으로 유학가고 그곳에 남게되어 결국 우리나라의 미래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미래가 불투명한 작금에 이런 제도를 검토한다는 것은 너무 슬픈일이다. 사실 우수인력을 교육시킨다는 것은 엄청난 재원과 노력이 필요한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아교육부턱 대학교육까지 거의 각자 개인 집안에서 해결하는데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정부 세금으로 운영된다. 그들은 우리나라 같은 나라에서 질 좋은 교육을 받은 고등학력자가 자기나라에 온다면 항상 웰컴이고 적당한 검증 기간이 끝나면 영주권/시민권으로 자기나라 사람으로 만들고 이용해 먹는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약 5억-10억의 교육비 투자없이 열정을 가진 우수인력이 거저 온다는데 속으로 웃고 있을 것이다. 병력이 정말 부족하다면 군대 내에서 남자가 하지 않아도 되는 행정 관련 일이나 국가적으로 필요한 육아보육, 노인 부양 업무 등 여성에게도 의무를 1년간이라도 부담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할 때이다. 1950년대, 북한보다 못 살던 나라가 우리나라였습니다. 하지만 겨우 60년이 지난 지금, 세계 20위권의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고있는 것이 대한민국 입니다. 어떻게 이런 기적이 가능했을까요? 한강의 기적이 말이죠? 바로 그 미국인들조차 혀를 내두르는 한강의 기적 말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원하나도 안나는 국가에서 '인력' 즉, 인적 재능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집중 산업인 조선, 중공업, 자동차, 디스플레이, 메모리, 스마트폰, 건설 등 Core 산업을 선도했기 때문 아닐까요? 외화를 벌어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한 것이 사실 과학과 공학의 눈부신 발전 덕이었습니다. 그만큼 공학도는 대한민국에서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것인데, 한창 공부하고 연구를 통한 국가 산업의 유지에 이바지해야할 때, 갑작스럽게 군대를 갔다 오라뇨. 국방부 진짜 아둔해도 너무 아둔합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학생들이 석사 박사를 어쩔 수 없이 자대에서 이행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전문연구요원 제도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이 없어진다면 굳이 석사박사를 국내에서 할 필요가 없죠. 선진국에서 석사박사 코스 밟고 외국의 좋은 회사에 좋은 대우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이득입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전문 인력을 잃게 될것이고 나아가 주요 산업의 정체와 침체를 불러오겠죠. 결국 자원하나없는 대한민국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국방부가 멍청해도 너무 멍청한게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이죠.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라 폐쇠적이고 돌머리인 것은이해합니다. 하지만 지나가던 강아지도 알 우리나라의 수출산업의 중요성을 좌시하는 저 국방부 돌대가리들은 솔직히 자리에서 물러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연 병역특?m가 중단 된다면 고급인력 해외 유출은 시간문제다. 이미 과기원 내부애서는 해외대학원 진학에 대한 의견이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모 국회의원이 본인 지인의 예를 들어 영어를 잘해서 병역특례중에 해외 출장을 가고 결국 해외로 인력유출을 야기한다는 주장을 하며 전문연병역특례 폐지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인터뷰 내용을 본 적있는데, 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은 전문연 병역특례 폐지가 아닌 연구원에 대한 대우를 개선하는데 있다. 이공계생들이 흔히들 말하는 탈조선을 꿈꾸는 이유는 10년이상을 학업에 매진해 박사 학위를 수여받아 연구원이 되어도 그 대우가 외국에 비해 터무니 없이 형편없다는데 있다.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부족하다면 다른 해결책으로 보완을 할것이지 폐지하는게 정답은 아니다. 또한 과기원이 비서울권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하는것에는 병역특례가 한몫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연구원에 대한꿈이니 뭐니 하는 말은 신빙성이 약한 것이, 의료인의 꿈을 갖고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보단 사회적 보상을 바라고 의대에 진학한 학샹이 압도적으로 많듯, 어느정도 사회적 보상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과기원에 진학한 학생들도 적잖이 있다. 혹 꿈을 갖고 진학한 학생이 있다할지라도 병역특례를 박탈시키는 것은 그들의 꿈을 짓밟는 결정이다. 박사학위를 목표로하는 학생들에게 2년이라는 공백기가 얼마나 크고 부담스러운지는 말 안 해도 알것이다. 마지막으로 박사급 고급인력을 현역군인으로 투입하는것보다는 차라리 과학기술 발전에 힘쓰도록하는 것이 국방력 강화에 더 도움이 될것리 뻔한데 왜 전문연 병역특례를 폐기하는 것인지 묻고싶다. 과기원에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을 중단하게 된다면 먼저 국내 대학원의 메리트가 떨어지게 되고 국내 우수 고급 두뇌들의 해외 유출은 시간문제 입니다. 군인력 부족을 채우기 위해 과학기술의 발전도모를 위한 연구인력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발전 뿐아니라 곧 국방과학기술 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강력한 화력을 가진 새로운 미사일 하나를 개발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학문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더 우수한 국방과학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는 커녕 군인력으로 돌리는 것은 단기간적으로는 군인력을 보충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과학기술이 곧 한 국가의 국방력이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학업을 병역특례로 인정해준다는 점에서 시비가 있다고 했는데 석박사학위를 받기 까지는 엄청난 노력과 실험이 필요합니다. 또 이러한 실험들을 통해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과학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곧 이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선진화에서 국방력의 강화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미세한 양의 독약이나 화학물질 하나라 수십만명의 목숨이 오가는 이 시대의 무기들에서 전체 입대 인원의 고작 1~2%에 달하는 고급두뇌 인력들을 단순 군인력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전문연구요원들의 연구성과를 통해 더 강력한 국방과학기술을 갖추는 것이 우리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해외로 유출되는 인재가속화 될 것이며, 우리나라 이공계가 무너지는것은 막을 수 없다. 또한 필자는 작년에 국방부에 이를 문의하기 위해 전화를 하여 물어보았으나 내부에서는 논의되는것이 전혀 없고, 이는 루머라고 걱정하지 말라고하였다. 허나 15년도 07월에 이미 협의가 되어가는 상황이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국민의 알 권리를 훼손하는 이러한 행위 뿐만 아니라 지금 청년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시 폐지와같이 유예기간도 없는 갑작스러운 통보는 탁상공론을 떠나 일단 찔러버고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사고방식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07월 회의록을 보면 안규백 의원은 회의중 징병검사에 대한 발언을 하였는데, 이는 징병검사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국방의 의무를 회의하는 자리에서 기본적인 징병검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가 과연 회의에서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또한 부모가 죽고 반발해도 3개월이면 잊는다. 소신을 갖고 밀어붙여라. 라는 발언또한 미개한 국민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발언이었다. 국민의 의사는 무시하고 그냥 밀어붙여서 다 억지로 하면 된다라고 해석되며 국회의원이라는 작자가 국민을 상대로 저런 사고를하고 있다는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체복무도 눈을 보면 90~100% 검사가 가능한데 왜 그걸 못하냐 라는 뉘앙스의 질문을 하셨는데.... 과거 허경영 후보의 허황된 이야기가 생각나는 구절이었다. 이렇게 제대로 된 사고가 안되는 이가 과연 대표로서 한 제도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들 뿐입니다. 특별한 폐해가 없는 상황에서 대체복무 사업 중단을 시행하기에는 명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연 5~6천명의 대체복무인력의 현역 전환이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 않을 거라 예상한다. 대신 그만큼의 인력이 국내 과학계 인프라의 질적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나아가 그걸 개선하는 데에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혹자는 해외에 나가서 연구를 수행하며 성과를 얻는 사람들이 실력 있는 연구자를 배출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국가의 연구인력 양성 인프라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너편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아도 자국 박사 출신 연구원들이 상당한 연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자국의 과학고등교육 시스템의 질이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결국 국가의 과학기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의 연구인력 배출 시스템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요구되는데, 전문연구요원 폐지는 이러한 필요성을 부정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국내 대학원으로의 유인 정책임을 떠나서 국내 석/박사 학위과정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는 시스템으로써 기능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의 폐지는 결국 국내 연구인력 양성 인프라에 대한 국가적 사고력이 얼마나 단기적이고 유아적인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유달리 군 문제에 관해서 민감한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국방부의 고민을 일정 부분 이해할 수는 있으나, 이를 국방부 단독으로 밀어부치기에는 우리나라의 고등과학교육 시스템의 중요성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인구감소로 인한 2020년 이후부터 줄어드는 병역자원을 보충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을 중단하고 이들 자원을 채워넣는 정책은 하석상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자위대만 보더라도, 전체적인 병역자원의 수가 우리나라나 북한에 크게 뒤지고 있으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는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본은 연간 순수과학 기초연구에 쓰는 비용이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고, 그 연력 또한 길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초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일본은 수많은 세계적인 수준의 논문과 그에 기초한 국방 무기계발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는 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STEM이라고 이공계 분야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졸업 후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이라는 기회를 주어, 전공과 직계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고급 인력의 확보에 힘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반해,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의 중단은 단기적으로는 병역자원 확보에 성공할 수 있을지라도, 장기적인 국가안보와 국가적 발전을 위한 두뇌유출을 유발하는 시발점이 될 것 입니다. 국방부의 경솔한 임시처변과 이를 동의하는 현 정부에 심히 실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정부가 한국 과학계의 발전을 도모한다면 전문연구요원의 폐지가 아니라 오히려 늘려야하는 방편이 바른 정책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대학생들이 한국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군대체복무가 큰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 나는 여성이라 병역에 의무가 없지만 대체복무에 찬성하는 바이다 병역이 의무인 나라가 몇 안되는 중 대체복무제를 없엔다는 것은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과기원에 재학중이라 그런지 주위에 많은 친구들이 산업체인력연구원을 생각하고 현역을 미루고 있는 추세이다 갑작스러운 병무청의 통보로 인해 많은 친구들의 10년 계획이 무너지고 갑자기 현역 생각을 하며 외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는 친구들이 하루밤 사이에 많이 늘어났다 국가는 매번 인재들의 해외 유출을 막아야 한다 하면서 현실적인 법안은 왜 그렇지 않으려 하는지 헬조선을 벗어나지 않아야할 이유를 왜 없에고 있은지 이해할 수 없다. 탈조선, 헬조선 이런 단어들이 왜 20대들 사이에 자주 쓰이는 단어가 되었는지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한다 이공계 산업체인력연구원이 공정성에 위배되어서 없애야 할것이 아니라 능력이 있는 모두가 인재가 2년을 국가에 봉사하기 위해 현역으로써 그 인재를 썩히는것보다 그들의 능력과 기술들을 이용하여 다른곳에 봉사하는것이 국가에도 또 그 인재가 썩지 않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가는 어쩨서 젊은이들이 살기 힘든 세상을 계속 만들려 하는것인지, 왜 우리나라를 벗어나려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게끔 하는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석사 이상의 유능한 인력을 이용하여 군인의 수만 늘리는 것은 정말 무지한 생각이다. 양보단 질이다. 북한에게 무서운 건 총 들고 있는 한명의 군인이 아니라 그 뒤에서 미사일이나 생화학무기, 그 방어수단 등을 만드는 연구원이다. 실제 전쟁에서도 연구를 포기하는 나라는 모두 져왔다.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길 바란다. 나를 비롯한 많은 과기원 학생들이 전문연 폐지와 같은 황당한 소식을 듣고 해외로 빠지려 한다. 우리 없이도 미래의 과학 기술 경쟁력이 보증 된다면 어디 그렇게 해보라. 남은 찌꺼기들로 좋은 나라 만들기를 바란다. 우리는 해외에서 그 나라를 위한 연구를 할 것이다. 노벨상? 꿈도 꾸지 마라. 적어도 한국국적으론 안 받을 것이다. 그리고 알지도 못하면서 탁상공론 하는 것들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다. 옷벗을 각오해라. 우수한 인재들이 연구 개발하는 것이 국방력 강화에 더 좋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 것이다. 숫자가 부족하면 그 인원을 메꾸고도 남을 훌륭한 무기, 로봇을 개발하면 될텐데, 구시대적 사고관에 박혀 있으니 발전이 없는 것이다. 아니 사실 역사적으로도 철기 국가가 청동기 국가를 이기듯 , 현시대에서는 과학 기술로 적을 이겨야 할텐데 백날 머릿수만 채우려하니 국방력이 그 모양인것이다. 당장 미국의 f22 하나만 생각해봐도 답은 나올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과연 머릿수인지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가 일반 사병 복무와 비교해서 '특례'로 보장되는 비교적 혜택처럼 보이는 사안을 들면서 군 복무의 평등성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을 폐지해서 모든 젊은 남성들을 '특례'로 인한 혜택없이 일반 사병 복무시키자는 주장은 하향평준화해서 다같이 주저앉아보자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는 군 징병 대상자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연령별 구성과 출산율 생각해보십시오. 당장 5년, 10년만 지나도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폐지로 매꾼 징병대상자 수는 도로 내려앉을 것입니다. 현재 여러 문제가 되고 있는 사병 복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실화 해서 군대의 효율성, 군대 비리 등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특례가 특혜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군대 일반 사병의 처우를 개선하는게 상식적으로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이 편이 국민들과 관련 종사자들을 납득하기 좀 더 쉬울 것입니다. 예산 문제나 현실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분들이 있겠습니다. 현재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예산 문제, 현실의 부조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에 앉아서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 분들이 고민할 문제이니, 문제가 풀리지 않을것을 기정 사실화 하고 반대하는 것은 병역특례 사업 유지 반대를 위한 반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 중 2019년도에 중단될 전문연구요원 박사과정 병역특례는 박사학위를 지원하는 학생들 중에서도 고급 인력을 국내로 눈길을 돌리게하는 매력적인 제도이다. 현재 국내 박사의 성과와 해외 출신 박사와 견주었을 때, 상당한 수준의 능력과 성과를 갖고 있는 인력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이러한 결과를 견인해 왔으며 국내의 전반적인 과학기술개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만약 이러한 제도가 사라지게 된다면, 상당 수의 우수한 인력은 박사과정을 국내가 아닌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된다. 결과적으로 대학원의 정원 뿐만 아니라 과학계 전반적인 인력 누수현상이 예상되고 이는 사회 전반적인 발전의 흐름을 꺽는 결정이다. 국방부에서는 군의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였지만, 우리의 주변에는 군복무를 하고 싶어도 1년이상 기다려 겨우 겨우 갈 수 있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이는 국방을 위한 인원의 부족은 국방부의 신속하지 못한 인력분배체계의 문제가 있다. 먼저 국방의 의무를 지고 싶은 국민들이 원활히 군복무를 지원하고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우선이고 차선으로 그러한 환경이 조성되었음에도 국방을 위한 인력이 부족하다면 제고해야할 문제이다. 먼저 국방부의 인력조달체계부터 보완해야할 것이다. 명분이 없는 결정이다. 군무기의 상당수를 비롯해서 국가 전반적인 과학의 발전은 대학원 박사들에의해 많이 개발이 되었고, 그 대학원 박사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전문연구요원으로 있습니다.(본인의 대학도 공과대학이라 상당히 많은 학생이 박사과정중에 전문연구요원을 하고있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체에서도 고급인력들을 충당받아서 많은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그러나,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폐지된다면, 당장에는 대학에 연구할 인력이 부족해질 것입니다. 몇몇 연구실은 유지 자체도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로 인해 많은 연구들이 중단될 것이 우선 예상됩니다. 또한,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이제 박사를 외국과 국내에서 할 기회가 있는데, 우수한 엘리트들은 모두 해외로 빠져나가는 유출 사태가 일어날 것입니다. 국내 대학원과 해외 대학원의 수준과 인식은 세계 대학 랭킹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올 것입니다. 당장의 인원을 충당을 할 수는 있겠지만 과학기술계의 손실은 무시못할 정도로 클 것으로 보이고 많은 고급인력들의 유출이 심각해질 것이며, 국내 공학대학들의 연구의 수준은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도 현재 이 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군대를 갔다와야하는 상황이라면 해외로 유학을 가는 방향으로 인생 계획을 새로 짜야할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학부 4학년, 모 과학기술원 학생) 저는 현역 제대하고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직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병특의 혜택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병특혜택을 받은 많은 훌륭한 인재들을 알기에 쓴소리좀 하겠습니다.현재 국군의 문제는 군인력의 감소가 아닙니다. 군인력은 감소해야한다는 의견이 원래부터 있었고. 오히려 첨단무기를 동원하고 군 체제를 정비해야한다는 의견이 더 강했습니다. 군인력 감소때문에 병특을 폐지해야한다는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며 군 조직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하는 고루한 발상입니다. 국군은 첨단무기 도입을 위해 지금 높은 계급부터 낮은계급까지 개입되어있는 방산비리부터 척결하세요. 방산비리로 새는 수십조에 달하는 비용만 해도 한국 군대 180도 달라집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군 인력 확충때문에 병특을 폐지한다면 한국의 고급인력은 한국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을것이며 전부 해외로 유출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 대학의 국제경쟁력은 더 하락할 것이고 인력유출문제는 더 심화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공부의 동기가 약화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해외 고급인력 유출이 국가의 문제로 대두되는데 국군에서 이를 앞장서서 악화시키겠다는 정책을 도입하겠다니 대한민국 국군은 대체 어느나라 군대입니까? 대한민국 군대면 국익을 먼저 생각하세요. 병역특례의 폐지를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이공계 학생들을 국내 대학원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어떤 유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대부분의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생활이 겨우 가능할 정도의 돈을 받으면서 5년~6년동안 일을 하면서도 군문제의 해결이 그 보상중 하나였기 때문에 대학원에 진학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구는 이끌어가는 교수님의 리더십과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대학원생들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정책의 실행은 국내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숫자를 대폭 감소시킬 것이며 이는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입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현재 학부 3~4학년들의 경우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생각하고 대학원에 진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이미 대학원 면접을 치르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의 경우 지금 당장 군대를 가야할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 외의 학생들도 이로 인해 세워놓았던 진로 계획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1. 특례 폐지 이전에 국내 대학원의 경쟁력과 유인력을 키워야 한다. 2. 폐지를 하더라도 지금 계획안보다 더 천천히 진행되어야 한다. (적어도 지금 학부생들은 현행 제도에 맞게 다 전문연구요원을 할 수 있도록) 기초과학은 육성시킨다는 중앙정부의 정책과는 달리 국방부는 전문연구요원을 (이하 전문연) 폐지함으로서 정부의 정책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초과학을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해외대학원을 선호합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유는 전문연 제도를 통한 병역혜택입니다. 사실 전문연 제도가 폐지된다면 학부과정중 군복무를 마치고 해외대학원으로 진학하면 됩니다. 학업의 일시적인 중단과 군복무 기간동안 연구를 함으로서 시간단축이라는 장점때문에 국내대학원을 선택하고 국내에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군의 신무기를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기계공학, 전자공학, 화학공학 등 여러 이공계 연구인력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인력들이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한다면 군의 신무기 개발에 도움이 될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이 석/박사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는 이유도 전문연 이라는 제도 덕분입니다. 석/박사 연구인력들은 중소기업의 대우에 만족하지 못하고 국책연구기관이나 대기업 산하의 기업부설연구소를 희망합니다. 강제로 중소기업에 묶어놓을 수 있는 전문연 제도덕분에 중소기업도 우수한 연구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것입니다. 중소기업이 부실해지면 국가가 발전하기 힘듭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제도 폐지에 대한 것은 좋지 않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군대를 현역으로 가고 싶어도 인원수 커트라인 때문에 짤려서 못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그러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것인지는 몰라도 현역병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말이 가당키나 한지 모르겠다. 또, 과학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지장을 주더라도 병사의 수를 우선시해서 채운다는 말이 도대체 어떤 발상으로부터 시작된 건지 모르겠다. 핵 탄두 한 발이면 수백,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현대'라는 시대에서 그깟 현역병의 수가 중요한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으로 비유를 해보자면, 상대가 '클로킹'을 업그레이드 한 고스트를 사용하는데, 이를 상대하기에는 병사수가 부족하니, 일단 총알받이식으로라도 마린을 더 생산한다는 것이 아닌가. 사이언베슬 몇 기만 생산하면 해결되는 문제인데도. 현실과 게임을 구분도 못하냐, 왜 그런 비유를 하냐고 한다면 오히려 이쪽이 더 하고 싶은 말이다. 현실은 게임이 아니다. 한번 저지른 일을 되돌려서 다시 시작할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행해야 하는 것을, 특히나 국가차원의 일을 근시안적으로 결정하는 꼴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실질적으로 과기원 학생들은 학부생때부터 연구실에서 연구를 하고 본인만의 연구 주제가 있습니다. 연구는 단기간에 결과물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누가 대신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이년 정도의 복무는 최신 논문이나 연구의 경향성 이런것들을 놓게 되어 자신만의 연구 입지를 세우는데 오래 걸립니다. 또한 연구와 논문이라는 것은 특허처럼 누가 어떤 새로운 것을 정확하고 먼저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현재 가지고 있는 자신의 연구 주제와 결과물들을 내가 복무 하는 동안에 누군가가 같은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면 그것 또한 연구자로서의 의지를 꺽는 일입니다. 저는 과기원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현재 발표된 이공계 병역특례 폐지는 군복무의 의무가 있는 남학생들 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 문제는 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병력인원이 부족하여 병역특례를 폐지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일차원적인 해결방식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독일과 같은 기술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야합니다. 이렇게 이공계 학생들의 미래를 쥐락펴락 하는 것, 이공계 학생들에 대한 대우나 이학계 전문 연구원들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아서 결국 해외로 기술 유출, 인재 유출이 되는 것입니다. 공학계열 박사급 국내인력 양성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병역특혜 사업을 폐지하는 국방부의 발표에 적극 반대합니다. 다른 방안을 통해서도 미수급 예측되는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익근무요원의 현역 전환, 여군 인력 추가 확보, 모병 분야 확대 등), 과학/산업계의 의견수렴이 전혀 없이 급작스럽게 사업 폐지를 발표하는 것에 큰 당혹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1) 국방부는 국가 산업과 과학/공학 기술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병역특혜 사업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와 이에 대한 파급효과 파악부터 우선 실시할것을 요구합니다 2) 장기적으로 필요한 군인력 규모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3) 국방비 관련 비리로 얼룩진 방위산업에 대한 재검토를 우선 실시하여, 관련 범죄자의 처벌부터 실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4) 이 모든 과정이 이루어진 이후, 과학/공학/산업/교육계의 의견 수렴을 충분히 다양한 방법으로 거친 후, 사업의 계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것을 요구합니다. 5) 대한민국의 국방의무를 책임지고 있는 모든 남성은 국방부의 사유재산이 아님을 먼저 인지하는, 군 관계자들의 의식 개혁부터 실시하기 바랍니다. 저는 현재 전문연구요원제도를 통해 국내에서 박사학위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당장의 피해가 없을 수 있지만 우리 나라 과학계의 발전과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의견을 남기고자 합니다. 과거 국방에 더 힘을 쏟던 시기에 만들어진 전문연구요원제도가 현재에 와서 인구수 감소와 특혜 시비로 인해 하루 아침에 중단하겠다는 것은 황당함을 넘어 경악스럽습니다. 이러한 발표 내용의 이면을 보면, 출생률 저하로 인해 인구수 감소와 인구절벽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책마련없이 하루 아침에 기껏해야 1000명정도 되는 인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연구요원제도를 없앤다고 하니 군대의 현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긴한가에 대한 의문까지 생깁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대상은 석사학위이상을 소지하고 있는 자이며, 국내에서 박사학위과정을 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여러 선진국들에서는 두뇌 유출을 막기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마당에 이공계의 국내 현실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두뇌 유출을 그나마 막아주던 제도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오던 것을 없앤다는 것은 우리 나라 과학계를 퇴보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공계 출신 연구자들이 국가의 발전에의 기여도는 아마도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할 정도일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누리고 있는 과학의 힘들이 사회 곳곳에 들어 있고, 기술장벽이라는 세계적인 추세를 헤쳐나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책이 이공계 출신에 대한 처우 개선일 것이다. 게다가 이공계의 취업대란, 이공계 기피, 이공계 출신들의 사회적 지위 하락 등의 우리사회 전반에 걸친 이공계 출신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작금의 실태에 이러한 발표는 한가지 더 힘들게 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병역특례사업은 국방의 의무를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라, 이공계 출신인이 이를 대체하여 다른 방법으로 국가에 봉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탄생된 배경도 이공계 출신인이 국가에 공헌도가 크기 때문일 것인데, 이제와서 토사구팽시켜 내쳐지는 것이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이공계 출신들은 사회도 잘 모르고, 경제도 잘 모르고, 오로지 과학에 미쳐서 공부만 했던 사람들이라, 국가적 제도가 그들을 보호하지 않으면 범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이공계 출신의 국방의 의무 및 국가 봉사의 또 다른 형태의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은 계속 지속되어야 한다. 과기원에서 대학원을 진학하려 하는 학생들이 과기원 대학으로의 진학을 결정하는 이유는 병역특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병역문제만 없다면 더 좋은 환경인 외국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훨씬 더 메리트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이유가 병역특혜 때문인데, 이 특혜가 없어지면 공부 쫌 한다 소위말하는 고급두뇌들은 전부 외국 대학원으로 진학을 할 것이다. 과연 그렇게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딴 사람들이 대우 안좋은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할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어느 국가나 박사학위 소유자의 이민은 일반인의 이민에 비하 훨씬 쉽다는 점을 생각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그 국가의 영주권을 취득해서 눌러 않을 것이다. 과거에는 이런 말이 있었다 과학에는 국경이 있지만 과학자는 국경이 있다." 다 옛날 이야기다. 과학은 커녕 과학자도 국경이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단순하게 애국심으로 과학자들을 묶어 둘 수 있는 시대는 예전에 지나갔다. 실제로 현재 대학교 내부에서 외국 대학원 진학과 이민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주고 싶다." 이미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고려하여 인생 설계를 하여 공부를 하였는데 이제와서 당장 향후 몇년안에 없애버리게되면 굳이 저도 지금까지 군대를 가지 않고 남아있었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차라리 빠르게 갔다와서 공부를 하는게 훨씬낫기 때문입니다. 현재 준비중인 대학생들마저도 고려하지 않고 이러한 정책을 펼친다는것은 대학생들의 반발을 살 것이 분명한데 왜 그것을 파악하지 못하는 걸까요... 게다가 그 쓸데없는 병력 4천명 더 모집한다고 해서 국방력이 강화 될 것이라 생각하시나본데 국방력은 비단 사람 수 만으로 측정되는것이 아닙니다. 이공계 분야의 연구자들이 오히려 더 많이 기여하신다는 생각은 안해보시는지요.. 답이없습니다. 만약 이공계 학생들이 이렇게 모두 군대를 간다면 간단히 예를 들어드리면 군대갔다온 사람중에 대학원까지 마치고 박사마치고 하려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살기 힘들다고 난린데 만약 군대 갔다오면 해외 대학원으로 나갈 수 있는 족쇄도 풀릴 뿐더러 굳이 경쟁력 없는 국내 대학원에 진학 할 필요도 없을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고작 마린 한마리 뽑자고 사이언스배슬 터트리는 일 없도록 합시다. 이공계 인력은 의사나 법조인과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가지는 인력이고, 해방 후 우리나라가 산업의 발전을 통해 경제의 성장을 이룬 근간이 되며, 또한 미래의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견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분야에 우수한 이공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이 전문요원 병역특례라는 제도를 통해서 대학원 박사과정 동안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중간에 단절되는 기간이 없는 것이 전문성을 가지는 이공계 인력 양성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에도 이러한 전문요원 병역특례 정원을 이용하여 우수한 인력을 중소기업에서 직원으로 고용하여 중소기업의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다. 그런데 전문요원 병역큭례는 현재 KAIST, GIST, DGIST, UNIST 등 특수 국립 과기대에 지나치데 많은 수가 배정되어있고, 일반 국공립대 및 사립대에서는 병역큭례의 정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 대학교에서 병역특례를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이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균형잡힌 발전에 저해되므로 이 정원을 일반 대학들에게 더 많이 배정해주어야 하겠다. 1. 요즘 이공계 대학교 실험실마다 박사과정학생이 모자라는 판에 교수님들이 맘놓고 연구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 군대를 다녀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배우는 점이 많지만 이보다 과학기술 및 사회경제, 나아가 국가 산업경쟁력에 좀 더 보탬이 될 수 있는 전문연구요원선발이 더 유익하다 생각합니다. 3. 요즘 국방력은 군사무기가 좌우하기 때문에 사병을 늘린다고 해서 국방력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젊은연령층의 군입대 지원자가 점차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전문연구요원제도를 폐지하고 그 인원을 끌어다 쓴다고 해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4. 전문연구요원도 복무기간이 끝나면 현역으로 제대한 분들과 함께 예비군 훈련을 받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5. 군기강과 조직력은 양적문제가 아니라 질적문제라 생각되며 개편과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군입대에 대한 동기부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아가 직업군인제도 및 인원을 늘린다면 오히려 사병으로 입대하는 분들보다는 남다른 각오와 책임감을 가지고 군생활에 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부는 고급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고급 인력을 길러내는 수단을 자르려 한다." 대입 제도 개편부터 전문연 폐지까지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을 한줄로 요약한 말이다. 이러한 정책을 만드는 이유는 단 한가지 - '특혜'(정확히는 특혜라는 표현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를 받지 않는 대다수의 욕을 먹지 않기 위해 소수의 희생을 감행한다 - 인데, 현 시대의 자본과 기회에 빈익빈 부익부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과연 이들이 모두 우리가 소위 일컫는 '금수저'들인가. 아니지 않은가. '지적 특권층'이 고급 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앗아가 우리의 특권이 사라지고 기회가 평등해진다고 생각한다면 이게 얼마나 공산주의적인 생각인가. 혜택이란, 원래 줬다가 뺐으면 불평이 생기기 나름이다. 분명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것이고 그와 동시에 과학기술원의 위상도 떨어질 것이지만, 정부는 그것만을 기다리며 우리의 반발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국방 의무의 형평성'과 정부가 우리를 '혜택의 특권층'으로만 인식하는 사이에 멀어지고 있다. 우리는 '특권층'이 애초에 아니다. 시대가 거꾸로 흐르고 있다." 정말로 현역병 자원이 필요해서라면 여성을 군대로 모병하고 비전투원 부분을 충당하는 방안을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군대에 관한 결정을 너무나 갑작스럽게 해버리는 이 나라의 무책임함에 놀랐고, 이를 지켜본 이공계 연구자들은 무얼 믿고 나라를 위해 일하겠는지 생각해봐야한다. 분명한 것은 당장 전문연구요원을 바라보고 공부해온 학생들 모두 이 결정에 대해서 국가에 대한 배신감마저 들 정도이며 이공계뿐 라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티끌만큼도 생각해보지 않은 처사라고 생각한다. 이 결정을 통해 결국 우리나라를 위해 일할 이공계 연구자들이 더 이상 한국에서 석박사를 밟을 이유가 전혀 없게 된다. 공학 계열에서조차 가까운 중국에게 따라잡힌 마당에 어느 누가 대한민국에 남아서 공부를 하려 하겠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우리는 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창의성으로 먹고 살 기회를 계속 찾아야 하는 세상인데 지금보다 더 심각한 두뇌유출이 일어날 건 자명한 일이고, 이 결정은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벼랑으로 모는 일이라고 본다. 1. 이 제도가 폐지될시 현재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대학원진학을 고려중인 4학년들은 갑자기 현역입대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병무청에서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현재도 대학생들이 대학입시보다 힘든게 군대가는거라고 할정도로 힘든상황에 이 많은 인원 수용가능한지 의문이다. 2. 현역인원이 모자라서 특례를 없애겠다고 하는데, 병무청은 현역입대가 힘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공익인원을 늘렸는데, 현역복무 가능한 사람을 공익으로 돌려놓고는 이제와서 이공계 인력을 죽이는 선택을 왜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또한 인력이 문제라면 여성들은 왜 입영시키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노르웨이는 여성도 의무적으로 병역의무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왜 헌법에는 모든 국민이 병역의무를 해야한다고 하고 병역법에는 남자는 의무 여자는 선택인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3. 우리나라는 고급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돈을 벌고 먹고사는 나라인데 그 기술을 개발할 인력을 죽이는게 정부의 올바른 선택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군대를 지원해도 갈 수 없는 현시점에서 현재에도 인원수 및 고급인력이 모자란 이공계로 학생들을 유도하는 방법 중 거의 유일무이하다고 볼 수 있는 연구원 병역특례를 폐지한다는 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임은 물론, 석,박사급의 고급인력을 해외로 유출한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연구원 특례가 폐지된다면 추후 해외로 빠져나간 인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때, 단지 같은 한국인이란 이유로 우리나라 연구원이 노벨상을 받았다"는 식의 생색내기일 뿐이다. 바로 몇년전까지만 해도 기초과학을 증진하여 과학계를 발전시키겠다 했는데, 프라임 사업을 통한 기초과학 대학생 인원 대폭 축소도 모잘라 병역특례도 폐지한다? 이건 앞뒤가 맞지않는 얘기다. 진심으로 나라의 발전을 원한다면 이 나라의 미래 인재들이 마음놓고 공부 및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부터 제공하라. 이 나라의 차후 짧게는 10년, 길면 5,60년을 이끌어갈 사람은 현시대의 기성세대가 아니다. 돈이 없다고 변명하지도 말라. 병역특례 폐지하고 군신수 확보하겠다는 국방비리만 척결해도 충북히 해결가능할 것이다." 이번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 중단 발표는 그 간 현 정부의 과학기술인재 양성 및 선도형 과학기술 육성"이라는 방침과 전면적으로 대치되는 정책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이공계에 치우친 병역특례가 국민에 대한 보편성이라는 가치에 반한다는 여론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나, 병역특례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의 질적, 양적 가치 향상에 노력해온 수많은 전문연구요원들의 노력 또한 폄하받을 일은 아니다. 비단 현 정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는 국가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 분명한 철학과 연속성을 가져야 할 것이다. 국민에 대한 보편성과 평등성이라는 가치를 실현하여 국가 발전을 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하지만 그럴 경우, 현역 군인들에 대한 전폭적인 대우 개선이 우선 수반되어야 할 것이며, 대학원생을 시작으로 하여 많은 과학기술인들에 대한 처우 개선 또한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제도 개선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을 중단한다는 것은 거위의 배를 갈라 황금알을 취하려는 것과 다를 것이 없지 않은가?" 이미 대한민국 인구 구조에 있어서, 군대에 지원가능한 자원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국방부는 겉으로 보이는 양적인 군인의 수"유지에 왜 그렇게 중점을 두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제안이 새로운 국회가 출범하는 이 시점에 제기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가 유발할 사회적 비용증가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것도 없다는 점은, 지금의 국방부의 계획안의 저의를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사회적으로 증대되는 복지비용에 대응하여 줄어들 가능성이 없지 않은 국방부 예산을 어떡해서든 지키려는 그런 의도도 있어 보인다. 그리고 최근에 불거져나온 군대비리 문제를 이러한 문제 (전문연구요원 가능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분열)로 전환시켜보려는 의도가 보여서 심히 기분 나쁜 계획안이라 본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도 그래왔듯이, 결국은 이 계획안을 폐지될 것이고, 반대급부로 국방부는 원하는 것 (아마도 예산 유지 혹은 증가)를 얻지 않을까 싶다. " 연구 분야를 탐구하고 학위를 취득하는데에 최소 8년이 걸리는 공학과 자연과학계 에서 강제적으로 군복무를 시키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물론 대학원에 진학하기 전에 다녀오는 것에 대해서는 국가적 의무이기에 학부생 기간안에 군복무를 마치라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이미 전문 연구 요원 제도를 생각하고 대학원에 진학한 미필 연구자들의 반강제적 군복무로 인한 학위취득, 진로, 경력단절 등의 문제는 올바른 처사로 생각되지 않는다. 현재 개정안의 계획에 따르면 2016년도에 입학한 대학원생부터 이번년도에 전문 연구 요원을 시작한 대학원생 이전까지의 인력들이 위의 문제를 경험할 것이고 현재 군대가 소화 할 수 있는 병력수를 보았을때 지금 당장 대상인원들이 복무를 마치고 다시 복귀할 가능성 또한 희박해 보인다. 이는 결과적으로 군복무 후에 학계의 이탈, 해외로의 진학 등 이공계에서 우수한 인력들을 유출하는 결과를 낳게 될것이다. 그러므로 국방부는 전문 연구 요원제도를 유지 존속 및 개편을 해야할 시기이지 폐지를 논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문연이든 현역이든 산업요원이든 할거없이 섬기는 대상만 장성이니 교수니 기업 사장이니 바뀔 뿐 죄다 헐값에 인력 동원하는 현대판 노예 제도라고 생각한다. 여태까지 전문연이라는 제도를 통해 국가 규모의 이익을 취해 온 것은 맞으나 군대를 가 있는 동안 머리가 나빠지고 피해가 올 정도로 많은 인원이 이 제도를 취하고 있는 것도 아니며(끽 해야 몇백인데 박사과정 내 군필자 수도 상당하다) 정녕 그렇다 친다면 2년 의무 복무라는 제도에 문제가 있?o는 것이지 전문연 폐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머리가 나빠서 다녀왔는가 그럼? 서울대 전자과를 수석으로 마치고 미국 유학 다이렉트 박사 과정에 진학중인 본인은 군대를 현역으로 잘 마치고 돌아왔고 전혀 커리어상에 문제가 없다. 단순히 전문연 폐지 건을 가지고 과학 기술의 약화다, 퇴보다를 외치는 것은 자신들의 유일한 기피 수단이었던 제도가 사라지는 것으로 인한 기득권 유지의 염원이요,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현역 복무에 관하여 이를 대놓고 기피하는 아우성이라 생각한다. 일단 국내에서 연구를 통해 병역문제를 해결 할 수있는 방법이 사라지면 군대를 갔다온 후 미련없이 외국으로 나가 그 나라의 과학 발전에 기여를 하려는 사람이 많아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했을때, 우리나라의 국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는것은 이미 확실할 것입니다. 좁게 생각해서 당장 병역특례를 중단했을때 높은 확률로 카이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등의 과기원 학생의 입대로 인한 연구실 연구인력 부족으로 교수님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굳이 과기원으로의 진학을 선택할 이유가 없고 결국엔 그 존재 자체도 의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유명 교수님들도 조건이 좋은 외국으로 나가 자신의 연구를 이어하실 것이고 결국은 모든 방향이 나라의 발전을 막는 방향으로 흐른다고 생각합니다. 강제로 붙잡고 나라를 위해 일해라고 봉사를 강요하기보다는 보다 좋은 제도를 통해서 애국심을 길러 우리나라의 발전에 앞장서고 싶게 만드는 것이 정말로 나라를 생각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연구요원 폐지가 우리 나라의 과학 기술력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폐지가 될 제도였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급작스러운 발표는 현재 대학원생을 포함, 학부 3, 4학년들한테는 큰 타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석,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군대를 가는 것은 자신의 경력 관리에 있어서도, 연구를 하는데 있어서도 큰 타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학사 과정을 밟는 도중 군대를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 4학년 입장에서는 전문연을 바라보고 군대를 가지 않은 체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이공계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발표에 의해 막 졸업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군대 문제를 해결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석사를 가서 군대를 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 3, 4학년 학생들도 폐지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이렇게 큰 반발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군대를 고려하고 인생 계획을 미리 짜면 되니까요. 이번 사안의 문제는 너무나도 급작스러운 변화라는 점입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이공계 학생들이 경력의 단절 없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대체 복무제도입니다. 비록 우리 나라가 아직 휴전 중이고 북한의 도발이 계속된다는 것은 큰 문제이지만, 여러 연구분야에서 선도적인 과학기술인재가 되기 위해 밤낮을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여 길러진 고급인력이 군사훈련과 육체노동 등의 병역에 이용된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제 나이 때 사람이 죽어나가는 전장에서 총을 들고 싸웠습니다. 비록 전시 상황과는 다르겠지만, 지금은 75년 전에 비하면 국력도, 군사력도 강해졌고, 교육과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을만큼 국가가 발전했습니다. 그 세대에 비하면 지금의 군생활은 정말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국 방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법은 육체적인 병역 뿐만이 아닙니다. 국가를 위해 병역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과학기술인력들을 일개 값싼 노동력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부에서 이공계를 살리겠다, 한국에서 노벨상이 나오도록 지원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한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이공계 특성화대학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흔히 말하는 명문 종합대도 마다하고, 이공계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연구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국방부의 일방적인 발표로 인해 대한민국 이공계의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 계획을 바꿔야 되는 상황이 ?營윱求? 이것이 과연 이 학생들만의 개인적인 문제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이공계 인재의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한 가장 큰 방법이 바로 이 전문연구요원이었습니다. 이렇게 요즘같은 원거리 미사일전 시대에 병력의 인원이 모자르다고, 한국 이공계의 미래가 될 수 인원들을 끌어다 쓴다면, 사실 저희의 입장에서는 더이상 국내 대학원이나 연구소에 남을 매리트가 없습니다.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이공계의 몰락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부디 한쪽의 측면에서 나무만 보지 마시고, 여러 방면에서 숲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것이 두려워서가 아닌, 군대생활을 못 견딜 것 같아서가 아닌, 자신의 연구활동의 계획이 틀어지지 않게하려고,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돕기 위해, 자신의 지식이 2년 간의 공백으로 인해 지워지는 것이 안타깝기 때문에 우리 이공계열 학생들은 이 안건에 반대하는 것이다. 단지 눈 앞의 이익을 추구하는 멍청한 짓은 결코 좋지 않다는 것을 유치원 혹은 영아 때부터 우화를 통해 배워왔을 터인데 조금만 더 생각하고 헤아려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답을 외면하고 오답을 선택해 국민들을 사지에 몰아넣고 자신들의 배는 뒷돈으로 배불리는 자칭 우리나라 엘리트들은 언젠가 이 대학생 세대에 의해, 혹은 미래의 죽음이라는 극한의 상황에 치달은 때의 국민들에 의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잊지말길 바란다. 남의 인생에 오지랖 넓게 참견하지 말고 자신들의 인생이 양심과 정의에 어긋났다는 것만 자각하고 생활하길 바란다. 또한 지 자식들을 군면제 받도록 하는 행동은 정말 전 세계, 전 우주가 비웃을 만한 일이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국가 과학경쟁력에 매우 큰 도움이 되며, 개인에게는 군입대로 인한 배움의 연속성이 끊어지는 것에대한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유지 및 존속 뿐만 아니라 인원을 더 늘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옛 연예병사든 병특이든 몇명의 소수 불성실 복무이행자들 때문에 성실한 전문연구요원이 욕을 먹는 것이 아닌가. 나도 전문연으로 박사를 하면서 수많으 불성실 복무자들을 보아왔다. 남자들이 많은 기전공학부 같은 곳에서는 심지어 룸싸롱이라든이 불법안마시술소도 들락거리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많은 요원들이 자기는 밤늦게까지 연구하니까라는 자기 합리로 9시 출근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것을 보았다. 병역특례사업은 존속하되 제도를 좀더 철저히 관리하여 일반 군복무자들이 불합리하다고 느끼지 않게 하면 국가과학경쟁력이 더욱더 발전할 것이다.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당시 감사가 나오면 이미 다 알려져 서류가 조작되고 잘 운영되는 것 처럼 보인다. 이게 무슨 감사고 관리란 말인가.) 병역특례를 중단하려는 이유중 하나가 군인쪽의 인력자원이 부족해서 특례쪽의 인원을 줄인다고 들었습니다 이부분에서 이해가 되지않는게 굳이 특례쪽의 인원을 줄여야하는가 입니다. 현역병들쪽으로의 인력이 부족하면 그만큼 더 충당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그럼 이제 예산쪽에서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하실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 특례쪽의 인원이 매해 1만명 정도 된다는 자료를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현역쪽으로의 인원이 최소 1만명이상 늘어난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현재예산에서 만약 1조를 추가한다 가정했을때(수치를 조금 많이 잡았지만 이상하게 쓰이는 세금을 줄이고 1조 투자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을듯보임) 1명당 약 1억정도를 2년에 걸쳐 쓴다고 생각할수있습니다(최대) 제가 1명의 군인이 2년동안 쓰는 생활비를 잘 모르기에 뭐라 말씀드릴순없지만 1억이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인력이 부족하면 부족한만큼 늘리면 될것같은데 옳지않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것같습니다. 6000명의 연구원이 군대안가는 것이 군대입장에서 큰 손해는 아닐것이다. 게다가 지금 군대 3수 4수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군대자리도 넉넉하지 않아 보이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공계연구원에게 약2년이라는 시간은 커다란 손해이다. 생각해봐라 당신이 2년전에 배운걸 기억하고 있는지. 보통 2년이 지나면 다 까먹는다. 1학기만 지나도 가물가물한게 사람 기억인데 2년이나 군대에 가있으면 그동안 배운것들을 대부분 포기하라는 것이다. 게다가 연구 분야나 주제만 해도 2년이면 다 바뀌어 있다. 이는 지금 연구원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 정책이다 또한 전문연구원 병역특례 사업을 중단하면 이공계를 지원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것이다. 이공계를 지원하는 사람수가 많아졌다고는 하나 연구실에서는 아직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기서 저런정책을 시행하면 이공계를 지원하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며 우리 이공계 연구는 쇠톼할 것이다. 국방부는 어떤게 더 이득일지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전문연구요원의 폐지는 군대 현역 후 외국계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과, 국내 대학원 진학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는 것, 이 두가지 옵션에서 선택지 하나를 삭제함으로써 국내 과학발전의 심각한 쇠퇴와 국내 고급두뇌 해외유출의 가속화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울로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올라온 전문연구요원 폐지에 대한 논쟁에 대한 글 올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4491&s_no=244491&page=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4450&s_no=244450&page=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4439&s_no=244439&page=3 이공계 연구원... 어쩌면 우리 국방과 연관성이 바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침이 적은 나라는 하나같이 국방력이 강하고, 국방력이 강한 나라들은 무기의 자국화에 힘씁니다. 무기의 자국화는 이공계 학문과 밀접한 관계를 맺습니다. 특히 북한이 소유한 수많은 화생방 무기들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책이 부족한 우리에게는 이공계 연구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암과 항산화 등의 생물학이 도움이 되겠는가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무기화하기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국방력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국내 남성의 경우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시기가 2년 이상 단축된다는 점에서 외국과의 과학 경쟁에 매우 큰 이득이 됩니다. 자국의 남성들에게 국방의 의무를 지우는 우리 나라의 경우 이런 경쟁력의 손실은 최대한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의 양성은 크게 넓혀가거나 심화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시안적인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방자동화 및 무기새발에 도움이 될 이공계인재들을 단순 병사로 활용하는 건 어차피 국내 기술을 쓸 생각이 없다는 것으로밖에 들리지 않으며 국내이공계남자들의 해외이민이 늘어나 앞으로는 더 군대로 갈 인적자원이 부족해지겠죠. 그러면 유학 및 이민을 막으면 된다는 대책으로 맞선다면 답이 없습니다. 과학기술 퇴보로 군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산업 전반이 침체될겁니다. 모듬 학생이 그러한 연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반론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건 일종의 매몰비용이지요. 분면 대책으로 내놓는 것으로 성과 상위자를 대상으로 허용하겠다는 식으로 나올텐데 과학기술의 평가를 근시안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는 귓등으로도 안 듣겠지요... 현직 교수로서 학생수급에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아마 랩들 대부분이 여성으로 구성되거나 창의적인 생각보다 위에서 시키는 일만 하려는 학생이 늘어날 거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국가의 병역정책이 젊은 연구자의 연구활동에 영향을 준다면, 그것은 현재 남성 국민에게만 부여되고 있는 국방의 의무를 일부 면책하는 방향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현재 국가에서 외면하고 있는 국방의 의무의 평등 분배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여 이 국가 전체가 관련 주제를 토론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과학 커뮤니티가 요구하고 있는 병역 특례는 다분히 불평등한 소지가 크며, 더 나아가 양성평등, 임금개선, 처우개선 등 현재의 국방의 의무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피해가는 비겁한 방법이다. 과학계는 이번 어젠다를 확장해야하며 그것이 곧 교육의 기회를 얻은 이 국가 커뮤니티의 일원이 해야할 일이다.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지 않으려는 이러한 태도는 결국 공화정을 체택한 이 나라의 근본을 악화시켜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갑-을 관계, 각 직업군의 신입 과잉 근무 문제 등을 해결할 실마리조차 남기지 않는 실망스러운 대처 방법이다. 전문요 제도가 갖는 의미는 현재 이공계에 크다. 대학 소속 연구실에서 일해온 연구자로서, 대학 현장에서 우수한 인재가 다른 진로로 빠지지 않고 연구자로 남을 수 있게 하는 제도적 뒤받침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대학교 연구기관에서 석.박사의 과정을 이수한다는 것은 좋은 대학을 나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임금을 받으며 기업에 다닐 기회를 포기하는 일이고, 짧게는 6년 길게는 8~10년간의 학위 과정을 맞친 이후에도 안정적인 직장을 보장받지 못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수한 학생들이 연구직을 선택할 이유가 있는가? 직업적 신념과 개인의 의지로 유지되기엔 연구직은 오랜시간이 걸리는 성과, 매순간 세계의 과학자들과 경쟁해야하는 부담감이 크다. 때마다 한국의 노벨상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발표의 진정성이 조금이라도 연구 실선에 반영되려면, 더 많은 우수한 인재가 연구직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와 환경을 만들어야한다. 군에 다녀온 사람으로 써 몸건강하고 고등학력 있는사람도 다치고 머리 바보되서 나오는데, 있는자원이라곤 똑똑한 인재 뿐인 대한민국에서 이공계 인재들의 연구 및 발전 시간을 빼?年쨈募?것은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물며 연구과 공부에 매진하던 인원이 군의 각개전투원 으로써 얼마나 차질없이 임무수행을 할 지 또한 회의적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한 군대의 전투력은 병력 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닌 얼마나 선진적이고 보급과 지원이 부족함없이 관리되고 있느냐에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공계의 기술발전에 대한 연구 지속으로 인한 발전은 군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따라서 국방부는 불필요한 병력증진을 지양하고 전투 전문 간부위주의 군인 증편과, 암덩어리 같은 방위산업 비리를 척결하고 국방비 낭비를 막아야하고, 사병들에 대한 보급품의 질과 전투장비의 질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집중해야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전문연구요원을 수행하지는 않았지만, 이공계 대학원과정을 하면서 많은 동료 연구자들이 전문연구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하면서 그들의 연구를 중단없이 연구를 잘 마무리 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이공계 연구의 특성상 1~2년 단기로 끝나는 프로젝트들도 있겠지만, 길게는 3~4년까지 걸리는 프로젝트들이 있으므로 연구에만 매진 할 수 있는 전문연구요원 시스템을 중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더욱이 한국에서의 이공계 기피 현상을 그나마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발전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그것마저 중단하게 되면 한국의 이공계 기피 현상이 더욱 심각해져, 미래에는 과학기술 인력이 더욱 줄어 들 것으로 봅니다. 국방부 관점에서 인구의 감소 및 군인력 부족으로 사업을 중단 하고자 하는것은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 더욱 심각한 인구 감소를 대비해서라도 보다 첨단화된 무기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국제 사회에서는 능력보다 나이를 중요시 여긴다고 하더라도, 국내 박사 배출 시기는 영국에 비해 5~6년 뒤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연구에 뜻이 있다면, 국복무를 빠르게 해결하거나 전문연구요원을 통해 연구를 해야합니다. 다만, 군복무를 통해 해결하게 되면 '공부 흐름'이 끊기는데, 이는 연구분야에서 2년간의 공백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그 동안의 트렌드를 따라가고 아이디어를 재정립하는데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문연구요원은 좋은 취지였고, 실제로도 연구 활동이 왕성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만약 전문연구요원이 사라진다면, 연구의 뜻이 있는 젊은 학생들은 군복무 마치고 차라리 '해외 유학'을 가고 말지." 또는 "해외에서 박사 마치면(특히 미국), 연구자 비자 받아서 정착하는게 이득이지" 할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 우수 연구 인력 유출을 심각하게 걱정하게 됩니다." 솔직히 동기 선후배들 보면 군대문제 관련없는 사람들 거의 유학생각합니다. 요즘 국내박사도 많이 대우가 좋아지고 질이 높아진 것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연구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건데, 우수인재 해외로 다 빠져나가면 국내박사는 다시 메리트가 떨어지겠네요. 우수인재 다 빠지면 연구는 누가합니까. 조금만 이공계 현실을 안다면 절대로 내릴 수 없는 판단인데, 사전에 충분한 의견수렴도 없이 이렇게 폐지한다고 공고하면 지금 진학을 생각해왔던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리고 벤처 창업 키운다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IT 벤처기업은 병특을 통해 우수학생들이 많은 성과를 낸다고 들었습니다. 미래부를 비롯한 과학기술 관련 기관들의 힘을 보여주세요.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도 않은 이런 결정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도대체 국내에서 이공계인들은 어느 곳을 믿어야합니까? 처우가 훨씬 더 나은 외국으로 가면 되는겁니까? 병역특례 사업이 장기적(5년이상)으로는 폐지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2019년도는 앞으로 3년이 남았습니다. 현재 재학중인 대학, 대학원 들에게 있어서 3년이라는 시간은 선택이 아닌 강요로 이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뿐만 아니라 교수들 역시 본 사업에 있어서 사전 공지 없이 학생들 운용에 있어서 타격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박사진학을 희망하는 석사1,2년차 학생들의 경우, 본 사업 때문에 박사진학을 고민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고 박사졸업 전에 특례 시행령(석박사의 경우 2019년이후에 특혜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기업체로 옮겨야 함) 때문에 학교가 아닌 다른곳으로 가야 한다면 연구의 연속성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졸업요건을 체우는데 있어서 큰 부담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본 병역특례 사업 폐지를 유예하거나 내용을 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본 병역특례 사업을 반대합니다. 이공계 전문연구요원은 우리나라 이공계 분야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큰 발걸음을 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개개인의 측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대학교나 대학원에서 이공과 쪽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들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며 일을 하여 그 원리를 몸소 체험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식들을 어떻게 적용하여 더 나은 기술과 제품들을 만들 수 있을 지에 대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대외적 측면입니다. 이러한 이공계 학생들이 한 두명이 모인 회사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발전에 크게 이바지를 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기술력의 밑바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 국방부의 전문 연구요원 사업이 앞으로도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전문연구요원을 고려하여 이미 대학원 진학을 신청하였거나, 군대를 신청안한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사업을 중단하게 된다면 이 학생들의 미래와 인생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중단은 옳지 않은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2019년부터는 특혜를 받고 있는 학생들도 연구실이 아닌 전문 기관으로 가야지만 특혜가 유지된다는 점 역시 이렇게 될 경우 해당 연구원이 진행중이던 연구가 중간에 끊기게 되어 이는 연구실 단위에서도 국가단위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됩니다. 연구원의 경우 2달만 쉬어도 해당 분야의 실험 노하우나, 트렌드를 따라가기 힘들게 되기때문에 이는 연구원으로서는 큰 손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면 천천히 시간을 두고 폐지해야되며, 중간에 전문연구기관으로 보내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대학교 1학년이 끝난 뒤 혹은 늦어도 2학년 말에 군에 입대하는 것이 경력단절 등을 고려할때 그나마 가장 적절한 일반적인 입영 방법인 현 상황에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고려하고 입영을 연기하고 있는 3~4학년 등의 경우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고, 대학 4년과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을 포함 10년 여의 유예기간을 필요로 한다고 보고 어떠한 이유에도 이러한 말도 안되는 결정이 철회될 수 없을 경우 10년 후 부터 단계적으로 3~5년에 걸쳐 줄여나가는 것이 현 재학중에 있는 이공계 학부생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이며 이공계 이탈현상을 유예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비리 논란에 휩싸여 있는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의 확실한 구분과 차이점에 대한 설명과 제도의 필요성을 충분히 어필하는 것이 냄비같은 현실비판자들의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전문연구요원들은 군 복무를 대체하기 위해서 국내에 남아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밟는것고 있습니다. 이는 질 좋은 연구 인력들을 적은 비용으로 국외에 유출하지 않을 수 있는 효율적인 제도입니다. 말그대로 고인력인 그들을 일반병으로 사용하는것은 국가적으로 볼때 엄청난 자원의 낭비입니다. 과학기술원은 국가의 과학기술의 신장에 공헌을 하기 위해 세워진 기관입니다. 또한 이 사업은 과학기술원이 원래 목적을 잘 이행하기 위한 매우 좋은 제도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을 중단하면 연구 인력이 없어지며, 이는 과학기술원의 목적을 이행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교수님들에게도 치명적입니다. 석박사가 없는데 무슨 연구가 이루어지겠습니까? 만약 이 상황이 발생한다면 국가 경쟁력은 분명 큰 하향세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누구나 알다시피, 국가적으로 큰 손실입니다. 현재 대학원에 석박사통합과정으로 입학하여 배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길을 택하며,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하여 대체 복무를 하려고 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2019년부터 박사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폐지한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이게 왠 날려락인지 싶습니다. 이제 석박사통합과정으로 입학한지라 2019년 전까지는 아예 지원 해볼 수 있는 기회조차 사라졌습니다. 아직 확정된 일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군대 복무 후에 나이는 어느덧 20대 중후반을 바라보는데 누가 박사과정에 다시 진학할까요? 주변 사람들만 봐도 정말 연구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해외 박사로 진학하려고 준비한다고 합니다. 이 제도의 폐지가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는 기술력의 시대입니다. 일반 군병사 수천이 늘어난다고해서 국방력이 강화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병역특례 제도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우수인재 영입을 위한 제도이나 국내 여러 실정을 무시한 채 정부의 일방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어 제도 취지에 맞게 운영되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음 이를 깨닫지 못하고 또다시 완전 폐지 한다면, 글로벌 트렌드 및 학문적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 구조가 열악하거나 관련 학과가 적은 학문의 경우 인재 유치 및 존속 가능성에 타격이 올 것임 ex) 대기업 연구소(특히 바이오)의 경우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를 통한 우수 인재 유치 등의 효과가 있었으나, 병역특례 T/O를 중소기업에게만 주는 것으로 변경된 후 국내 우수 인재들이 해외로 유출되었으며(고스펙의 인재는 병특이라 할지라도 중소기업 기피), 또한 중소기업 역시 고학력의 인재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전문연구요원의 수준을 낮추어달라는 등 현 실정에 안 맞게 운영되는 문제가 있기는 했었음 1. 본인이 박사 학위중 군복무를 한 경험자임. 대학원 연구기간중 2년이란 기간은 현재 급변하는 연구 환경에서 상당한 연구 기간의 낭비이며, 본인도 군복무전 연구주제를 지속하지 못하고 전역후 박사학위 연구 주제를 변경하여 학위를 취득하였음. 2. 현재 연구인력의 90%이상이 연구비 과제 종료 후 연구 지속 불가 및 인건비 지급 불가한 비정규직 대우를 받는 이공계 연구 환경에서 남성 연구인력 (대학원생 포함)의 감소 추세에 있음. 여성 연구자(대학원생)의 비중이 증가하여 현상 유지를 하고 있는 현실에서 해당 사업의 중단은 국내 이공계 남성 연구자들의 수를 급감 시키는 촉매가 될 것으로 생각함. 3. 이공계 연구를 지속하고자 하는 그나마 남아있는 남성연구자들에게 최소한 대체복무의 기회는 주어져야 하는 것이 국가인력 관리 차원에서 유익할 것으로 판단됨. 먼저, 예기치 않은 병역특례 사업 중단 정책의 적용시기가 지나치게 빠른 것 같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과기대생의 경우 병역특례 사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인지하고 진로를 정했을 것인데, 사전조사나 일말의 사전통보도 없이 이와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 적용시기 뿐만 아니라, 정책의 내용 역시도 이공계 분야의 보다 실질적인 이해가 없어 보입니다. 다른 정부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의 입장만 보아도 그렇고, 현재 타 과기대학교의 강경한 입장 역시 정책의 부적절성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병역특례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 그것은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정부의 당연한 역할입니다. 하지만, 병역특례 폐지정책의 시행으로 인한 이공계의 축소와 그에 따른 국익감소라는 측면에서도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 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카이스트를 제외하고 이공계 중심대학인 지스트,디지스트,유니스트의 경우에는 학부가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 현재 많은 우수한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모아야 설립취지에 맞게 과학기술원을 운영할 수 가 있을 것입니다. 만일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개인적으로는 병역특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가 폐지가 될 경우,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굳이 국내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두뇌유출은 피할 수 없는 정책으로 인한 재난이 될 것 입니다. 처음부터 연구자로서의 경력을 고려하고 있으며 공부를 하고 있는 남자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 (09년 졸업 이후의 학생들) 의 경우 급격히 바뀐 정책으로 인해 많은 혼돈과 진로 변경에 대한 고민을 겪을 것 입니다. 더욱이 훗날 학업단절로 인한 학업성취에 대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급 두뇌들을 고급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놔두십시오. 진행하던 프로젝트 다 접고, 아이디어 다 접고 군대 갔다오는 동안에 우리나라는 그 연수만큼 다른 나라들에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연구로 대체하는 것인데 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군대라는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연구라는 시스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연구라는 것은 며칠 앉아있는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몇개월~ 몇년에 걸쳐서 완성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제서야 막 석사 졸업을 하고 이제서야 연구가 뭔지 조금씩 알아가는 연구원들의 두뇌를 썩히지 마십시오. 그것은 곧 대한민국의 두뇌가 썩게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과학적 데이터가 어떠니 저떠니 말만하지말고, 실질적인 면을 들여다 보십시오. 연구자로서 참 답답합니다. 석박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6~7년을 쓰는게 보통인데 군대를 다녀오면 10년이 될 것이다. 젊은 나이의 남자가 박사를 따고나면 34살인것이다. 그렇게 긴 청춘을 보냈지만 나보다 3살 적은 여자 박사나 외국 박사는 경력 단절도 없고 더 일을 잘하게될 것이고 자연스레 우리나라 박사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이 것은 단순한 박사학생 하나의 문제거 아니라 이의 파급효과로 많은 남자 대학생들은 학사/석사 취직만 하게될것이고 연구를 하려는 학생은 외국 대학으로 나가게 될 것이다. 아직 우리나라 대학은 전 세계의 많은 대학들에 비교하여 큰 메리트를 가질 정도로 성장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수십년 자국 학생들에게 국내 대학에서 연구하고 싶어질 환경을 구축해주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이런 근시안적인 해답은 정신이 모자른 유치원생들이나 내놓을 대답인 것 같다. 현재 우수한 박사학위자들이 모두 외국으로 포닥을 가서 좋은 포닥 인력을 확보하는게 어려운 상태에서 그나마 우리나라 과학계는 전문연구요원으로 국내대학원에 남아 박사학위를 하는 대학원생들로 지탱되고 있습니다. 한국 과학기술이 크게 경쟁력이 있어진 시기 또한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기보다 국내 대학원에 남아 박사를 하는 것을 선택한 시기와 일치합니다. 이들 인력을 국방부로 돌리게 된다고 국방력이 크게 좋아질 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들이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함으로써 국내 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과학은 포닥들보다 대학원생들의 퀄리티가 훨씬 좋고, 따라서 포닥이나 연구원보다 대학원생들에게 의존하는 기형적인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대학원생들마저 잃게 된다면 과학계의 수족을 자르는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1. 이공계 대학원 진학자 모두 현역 입대 2. 대부분 국내 학위 대신 해외 대학원 진학 3. 국내 연구 중심 대학원 인력난 심화 4. 국내 이공계 대몰락 예고 마찬가지로 논리로 인구감소가 더 두드러지는 미래에는 여성들도 강제 징병되고 복무 기간도 길어져야 하는가? 이는 국방부의 '질보다는 양, 국민은 댓가없이 희생할 의무가 있는 대상' 이라는 아주 비효율적이고 건방진 태도를 보여준다 군은 병역이라는 명목으로 인건비를 매우 저렴하게 충당하고 있다. 국내 이공계 대학원 진학자들의 전문연도 그러하다. 그렇지 않아도 박한 국가 연구비로는 연구자들의 인건비조차 충당하지 못할 것이다. 과학기술계는 국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가 절실한 상황에서 연구인력의 경력 단절을 초래하는 병역특례 폐지는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 현재 대학원 진학을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어제 보도 자료를 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이미 대학원 진학을 결정한 상태라 군입대를 위한 준비를 전혀 해놓지 않은 상황이고 만약 국방부에서 추진하는대로 정책이 수립된다면 군대를 다녀와 해외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국내 대학원 수준이 예전과 비교해서 크게 향상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외국 대학원에 비교하면 부족한 수준입니다. 우수한 인재들을 국내에 잡아둘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병역특례를 전면 폐지하게 된다면 더 이상 국내 대학원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군입대를 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학 기술 인력이 점점더 중요해지는 이런 시기에 단순히 군인의 수를 몇천 늘리고자 우수한 인력의 과학자들의 학업, 연구를 전면 중단시키는 결정을 내린것은 크나큰 실수라 생각합니다. 병역특례 폐지와 같은 정책기조는 결국 국내 신진연구자들의 해외유출을 부추기는 꼴이 될것입니다. 국내 연구역량이 이전과 달리 증가했다고는 하나 국제경쟁력을 따졌을때 살아남는 연구분야는 극히 드물고, 이러한 실정에서 되려 국내 연구역량은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의 다양성이 보장되고 지속적인 지원이 뒷받침되는 제도적 보완없이는 병역특례 폐지는 새로이 대학원을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좌절감만을 안겨줄 것입니다. 또한, 전문의 취득후 군의관으로 복무하는 의학분야와 달리 기타 다른 학문은 학위취득후 복무가능한 군보직이 제한적이므로 군의관제도와 같은 제도적 보완은 결국 군과 관련된 일부 응용학문 진학만을 부추기게 됩니다. 이 또한 학문의 다양성을 제한하고, 국내의 깊이있는 연구가 진행되는 것을 방해할것입니다. 병역문제를 해결중이라 전문연구요원과 전혀 상관 없는 대학생이지만 전문연구요원 폐지는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며,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때 전혀 이로움이 없다. 장성들 밥그릇 지키는데나 이로울 뿐이다. 출생아는 감소하는데 현역군인 수는 유지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국방부의 오만이다. 출생아가 감소하면 군인뿐만 아니라 국가 제반 분야의 인구들 모두 감소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이고, 싱가포르 인구가 500만인데, 국방부 논리대로라면 싱가포르에도 60만의 현역장병이 필요한가? 어불성설이다. 국방부는 전체 비율로 봤을때 어쭙잖은 수의 전문연구요원들을 희생시켜가며 자기 잇속을 챙기고 끼리끼리 방산비리나 쉬쉬하며 자기들 배 불리는데만 관심이 있고 군대의 효율화, 모병제로의 변화같은 방법은 전혀 고려하려 하지 않는다. 한국 이공계 박사인력의 상당수의 학생이 이 혜택으로 박사과정에 진학을 결심 했습니다. 현역 입영 대상의 감소로 국방부에서 여러 의견이 있는것은 잘 알지만 그것은 인구 자체의 감소로 인한 것 입니다. 전문 연구 인력 전면 폐지보다는 인원을 인구 비례에 맞게 감원 하면 되는 것이지 폐지는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저는 전문 연구 요원을 마쳤지만 만약 제가 군대를 가야했다면 국내 박사 보단 군 제대후 해외 박사로 진로를 결정 했을 것이며 주변 많은 지인들 역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역 감소는 방산 병역 비리를 근절하고 직업군인에 대한 처우 (월급 및 근무 환경)을 개선 하여 직업군인을 단계적으로 효율적으로 늘리는 것이 근본 대책이라 생각 됩니다. 전문연구요원 축소는 찬성하나 전면 폐지는 부적절하다 생각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국력 강화에 대해서 큰 뜻을 보이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전문요원 병역특례 사업을 폐지한다면, 더 이상 과학기술 관련 종사자들이 국내에 남아있을 이유가 크게 없어집니다. 물론 지금 당장의 최고의 연구종사자 및 교수진은 국내에서 활동하겠지만, 미래에 한국의 과학기술을 짊어지고 갈 새싹들이 외국으로 나가려고 할 것입니다. 주위의 여론도 전문 연구 요원 특례를 받지 못한다면, 차라리 군대를 갔다와서 대학원을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 좋다는 분위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과기원 학생들은 대학원에 진학해서 전문연구요원의 혜택을 받고 그걸 발판으로 질 좋은 연구에 몰두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국방부의 병역특례 사업 중단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건빵, 군화, 방탄복, 소총, 미사일, 헬리콥터, 비행기, 함선 어느것 하나라도 비리없이 잘 만들었으다면 반대하지않았을 것 입니다. 군대라는 집단이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오합지졸 집단인것을 온 국민이 다 압니다. 전투력을 보존하고 싶다면 오합지졸 군기문화와 온갖 비리부터 해결하길 바랍니다. 오합지졸집단에 국가 기술력의 뿌리가 될 사람들을 끌고가서 불량 건빵, 불량 방탄복입혀놓고 군사력이 세계 몇위이네 하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군대가기 싫다고 대학원진학하는 멍청이들도 있지만 한국 이공계대학원생들 모두 어려운 여건에서 이 악물고 발버둥치면서 연구합니다. 진심 이런 너무나도 한국군대같은 일처리로 나라를 망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25사단 GOP보병대대 전투중대 소총병이었습니다 군대라는 환경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는 것 쯤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대학교에서 꾸준히 공부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배운것에 대한 기억이 점점 사라지기 마련인데 군대에가서 2년간 공부를 안하게 된다면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은 다시 처음부터 공부해야할만큼 기억이 안날것입니다. 그래서 전문연구요원이 생긴 것일텐데 이것을 폐지한다면 정말 연구에대한 의지가 너무나도 절실한 사람이 아닌이상 군대에 다녀와서 박사학위를 30살이 넘도록 취득하려고 노력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어차피 군대를 가야하면 빠르게 군대를 다녀와서 석사까지 밟을 필요 없이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 의향이 있는 사람인 만큼 전문연구요원이 폐지된다면 하루빨리 군대를 갔다와서 제 먹고살길을 먼저 찾을 것 같습니다. 정책을 고려할 때 항상 득과 실을 따져가며 논의해야할 것인데, 정말로 득이 실보다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의문스럽다. 해외 인재 유출, 전문연구요원을 생각하고 있던 수천 수만의 사람들의 미래 설계, 당장 5~10년 정도의 연구실 인력난 등등 일차원적으로 드러날 여러가지 문제점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묻고 싶다. 또한, 전문연구요원 사업의 실행 의의와 맞지 않는 현재 국방부의 이러한 행동은 너무나 근시안적인 생각이다. 알파고의 여파로 인공지능에 투자를 늘리겠다거니 노벨상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거니 하는 정부의 말을 신뢰하진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를 죽이겠다는 말을 하고 있으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 과학의 위상이 어디쯤에 있는지는 분명히 알 것 같다. 병력 자원이 부족하여 이공계 병역특례를 폐지하여 인원을 충당하겠다는 생각은 정말 이리조고 저렇게 봐도 일차원적이고 일차원적인 정책 그저체를 보는 것 같다 한국 행정의 형태 그 자체를 보고 있는것 같다. 또한 단계적 중단이라는 표현은 형식상 단계적 중단이지 실질적으로 보면 현재 재학생 모두가 일시적으로 적용되는 사안이기때문에 절때 단계적 시행이라 볼 수없다. 지금까지의 모든 과가원의 홍보 또는 정보가 사기가 되어버린다. 이건 이공계학생 모두를 대상으로한 사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병력 특례에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이렇게 안좋은지 몰랐다 이건 이공계의 잘못도 있다고 본다 병역특례가 어떤 사회적 의미를 가지는지 알리고 납득할만한 홍보를 했어야한다. 이 모든 것들의 피해자가 학생이라는것이 너무 안타깝다 모든 남성들에게 있어 국방의 의무는 동등하고, 마땅히 해야할 일이지만, 꼭 총을 들고 나라는 지키는 것이 최선의 국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공계 연구자의 입장에서 연구기간중 2-3년의 시간을 첨단과학기술과 무관한 일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그간 쌓아온 연구자로써의 역량과 성과를 허물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당장 2019년부터 폐지를 한다면 현재 전문연구요원을 고려하여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학부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변수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연구요원제도을 이어나가거나 법무관, 의무관과 마찬가지로 석박사과정 연구개발 인력들이 연구역량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방관련 연구소에서 근무를 하는 등의 대체안을 마련해야한다. AI나, 신약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하겠다고 말한게 얼마나 됐다고, 병역특례 사업 중단이라는 황당한 발상을 구상했나요? 누구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공계 분야를 얼마나 잘 아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여성 이지만, 아이 낳고 1~2년 후에 다시 연구직에 복귀해서 적응하는데도 한참 걸렸는데, 젊은 친구들이 전혀 관련 없는 직종에서 군 훈련 받다가 다시 돌아오면, 적응하기도 정말 힘들거고, 빨리 변하는 트렌드 잡고 따라가기도 벅차서, 결국은 포기하는 사례가 생기거나, 병역 면제를 노리고 외국가는 경우만 더 많아지겠어요. 결국은 돈 없는 사람은 공부 포기하고 군대가서 취직하는 거고, 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밀어부쳐 외국 가겠네요. 20대 30대들에게, 여성이든, 남성이든, 한국은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안타깝게 분단국가입니다. 하지만 전쟁을 치른지도 5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국가 기술, 과학분야등 이공계 분야들이 엄청나게 발달을 했습니다. 분단국가라서 군대는 무조건 있어야 하지만 군대를 가게 되어버리면 박사과정 학위동안에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공계 관련에서 박사과정으로 학위를 받는 학생들이 병역특례로 인해서 해외로 유출되는 상황을 막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병역특례를 없애버리게 된다면 이공계 분야쪽에서 고급인력들이 군대라는 문제로 인해서 박사과정에 문제가 생겨버리니까 해외에서 박사과정을 밟게 되고,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이 고급인력인데 이러한 장점이 없어지게 되면 지금 우리나라에게 있어서는 이공계관련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살아남기가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한 사람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양합니다. 군대를 통해 나라의 국방에 기여를 할 수 있으나, 연구를통해서도 기여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문연구요원을 통해 연구를 끊김없이 진행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신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다 같이 하며 기여하는 것도 좋으나 개인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혜택이 사라질 경우 현 우리나라에서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분들의 절반 이상이 해외로 연구하러 가실 것입니다. 이공계 지식 및 기술로 통해 성장한 나라가 이공계 인재들을 이렇게 해외로 유출하면서까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자 미래를 죽여가면서 꼭 폐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가라는 의구심이 계속 듭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은 필히 없어져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상인 남성은 모두 국방의 의무 가 있습니다. 연구전에 국방이 있습니다. 안보가 없을때 어떠한 연구가 가능하겠습니까. 대학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중에 국방보더 더 중요하다싶은 연구 없습니다. 원생들 없으면 교수들이 연구를 더 하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연구실들의 경쟁력과 연구원들의 중요성도 상기되어야 합니다. 사필귀정 이라고 연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군복무 이후에도 연구실로 올것입니다. 연구원들을 귀중하게 알면 그만큼 처우도 올라갈 것이구요. 그리고 병역인구감소라는 피할수 없는 현실을 감안하고 병역인원 충원을 위해서 필히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진작에 없어져야 할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연구는 연구고 국방은 국방입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에 가야합니다. 그동안 행해졌던 잘못된 특혜로 군대를 다녀온 연구원들이 오히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역차별을 당하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건 특혜를 받을 사유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박사학위를 진행하는것은 본인을 위함이지 나라를 위함이 아니지 않습니까? 미국으로 고급인력이 유출된다는 주장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미국에 학위 때문에 빠져나감으로써 국가에 피해를 줄수도 있는 인재는 많지 않을뿐더러 학위 후 어차피 한국으로 대부분 돌아오고자 하기 때문에 인력유출에 대한 핑계도 그저 군대를 안가기 위한 핑계일 뿐입니다. 공부를 잘할수록 더 나라를 위해 힘쓰는게 당연한데 어찌 이런 특혜를 당연하게 여기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인하여 다수의 현역 대학원생들에게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해당하는 계획이 세워진 정확한 정황은 알 수 없으나, 고급 인력들을 양성하기 위한 큰 시스템 하나를 붕괴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국방부에서 이야기한 국방 인력이 모자란다는 말은 크게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굉장히 많은 수의 20대 남성들이 입대를 지원 혹은 희망하고 있으나, (객관적 정보는 아닙니다만,) 다수의 지원자들의 입영일자가 연기된다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어떠한 사유로 이러한 정책변경이 일어났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아무쪼록 정책수립하는 분들이 명확한 재고를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또한 저런 생각없는 정책수립을 하는 사람들은 부디 국정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공계 유입 유인책으로써, 그리고 실제로도 학업의 중단 없이 연구를 수행한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모병제를 택하지 않는 한 병력수급이 줄어들어가는 현실에서 이공계의 지속적인 특혜 요구는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학계에 어떠한 인센티브 등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병역특례사업을 폐지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과학계가 정부로부터 받는 특혜가 사라지는 만큼, 기초과학과 관련된 대폭적인 예산 반영 등 이와 관련된 분명한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기초과학에 대한 지난 8년간의 정권의 자세는 찬바람 그 자체입니다. 기초과학에 대한 꾸준하고 폭넓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면, 병역특례는 없애도 됩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분명히 반대합니다. 전문연구요원 병특제도 전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에서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모두 해외로 빠져나갔습니다. 병특제도가 신설되고 난 후 우수 학생들을 바탕으로 국내 과학기술 연구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국내 박사의 수준도 외국 못지않게 되었습니다. 다시 병특사업이 없어지게 되면 우수 학샏을은 생활비를 다 제공해주는 해외 대학으로 빠져나가게 될 것이고, 국가의 과학기술은 80년대 이전 수준으로 하락할 것입니다. 프라임사업으로 이공계대학생을 아무리 많이 뽑아도 전문 연구를 할 수 있는 석, 박사생을 국내에서 키우지 못하면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는 암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병특사업은 절대 폐지되어서는 안되며, 규모도 원상태로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중 남자라면 모두가 해당되는 의무사항이 병역의 의무 이다. 여기서 병역이라함은 반드시 군복을 입고, 총을 메고 전선을 지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공계지원 인재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과학기술은 그나라의 국력을 측정하는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볼 수 있다. 무한 경쟁시대인 오늘 뛰어난 인재를 키우고,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국방정책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공계 기술인력이 박사학위를 받고 관련부서에서 열심히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것도 병역의 의무를 다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단지, 일부 고위층의 자녀들이 이를 빌미로 병역혜택을 받는 사례를 발본색원하여 공정하고, 공평한 기회를 만드는 정책적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지금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는 수많은 남학우들이 국내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가 군 대체복무때문이라고 생각해도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 군대를 가지 않고 공부를 하고있는 13,14학번들도 저 제도 하나만을 보고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후년까지만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것은 그들의 인생에서의 하나의 큰 계획을 아무런 조치도 없이 없애버리는 것과 같으며 단기적으로는 저런 학생들의 문제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내 대학원에 우수한 인력들이 아무도 오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충분히 능력이 있는데 굳이 국내에서 대학원을 할 이유가 내가 보기에는 전혀 없다. 국내의 기술력, 연구성과 등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빌게이츠, 오바마 대통령이 추천하여, 우리나라까지 도입한다는 코딩교육... 결국 전문학원까지 생겨서 한 교과목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삐뚤어진 교육이 되어버렸고, 실제 중요한건 과학적,논리적인 사고를 하기 위한 게 코딩교육인데, 정작 이공계의 전문 연구요원 특례는 없앤다라... 중요한건 나라에 많은..특히 군대 안에 많은 도둑놈들...생계형 비리라 부르는 방산 비리들을 없애는게 중요하겠지요. 제도가 문제면 제도를 수정할 것이지, 제대로 된 분석이나 연구도 없이 일단 없애고 보는건 참 유아적이고 초보적인 발상같음. 그리고 연구자들도 특례제도를 악용하여 군대를 피하는 방법으로 삼으면 안됩니다. 자신들은 부정하겠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그런 모습도 많이 비쳐졌을수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 특례 사업이 중단된다면, 석박사급의 고급 남성 인력의 해외 유출이 심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면서 경력 단절을 최소화 하여 커리어를 쌓고 과학기술계에 남은 경험에 비추어보면, 석박사 고급인력들의 해외 대학원 진학이 높아질 것이며, 나아가 외국의 박사급 전문인력들의 이민이 어렵지 않은 만큼 그에 따른 인력 유출은 감수해야할 것입니다. 단순히 병력 충원을 위한 전문연구요원 사업 폐지는 국가 과학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력 감소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산업계에도 파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보다 군대의 과학화 및 국납 비리를 철폐 함으로써 좋은 무기 개발 및 확보를 하는 것이 더 좋은 길이라 생각합니다. 병역 특례 사업을 중단하게 되면 우수한 인재들이 군대를 갔다온 후 해외로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에 크나큰 손실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전쟁은 사람 수로 몰아붙이는 인력전이 아니라 과학기술전이란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아무리 군인이 많다한 들 강력한 무기 한 방이면 몰살당합니다. 제 아무리 인구가 많은 중국이라도 인력전이 아닌한 기술력이 부족하다면 지게 될 것입니다!! 제발 진정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 어떤 길인지 잘 생각하고 결정해주십시오. 솔직히 지금도 군대에 가고 싶지만 받아주지 않아 가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 지원수가 줄었다는 건 그만큼 모순이 있는 말이니 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인지...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기가 20대에서 30대 초반임을 감안할 때 병역특례 사업 중단은 한 개인의 손실보다 국가적 발전 가능성 저해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 전반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 뿐 아니라, 국방의 차원에서 필요한 여러 탐지 기술, 신물질 개발 등을 선도할 수 있는 과학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입니다. 핵미사일과 아주 강인한 군인 1만명이 싸운다면 누가 승리하게 될까요? 병역특례 제도는 국방의 의무를 피하는 것이 아닌 이공계 연구자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다른 방법으로 국방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인공지능 관련 연구실에서 연구중이며, 군에 복무하는 2년이란 기간을 생각했을 때 학계는 매우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누군가 뛰어난 성능의 알고리즘을 제안하면 한달만에 이를 능가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나 딥러닝이 화두에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이 많은 발전을 이룩하고 있고, 또한 그래픽 카드 연산 성능의 엄청난 발전으로 인한 병렬 연산의 가속화에 따라 아이디어로부터 실험, 결과까지의 시간은 일주일도 걸리지 않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위해 연구하는 학생들이 2년의 기간을 연구에 정진하지 못하게 된다면 국가적 손해가 클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프라임 사업으로 공학을 육성하겠다 말하면서 전문연구원 사업을 폐지한다는 것은 정부가 당장 이해관계를 뒤엎을 수 있는 보여주기식 정책에만 급급하고 장기적 관점을 갖지 못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군문화가 연구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군문화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것도 없이 이공계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성인력을 몰아넣는다니요. 저는 소위 말하는 '공대녀'로서 전문연구원 폐지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대한민국 이공계의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이 나라에서 연구자로서 임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낍니다. 겉으로만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기술, 과학 개발이라고 외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자에게 20대의 2년은 아주 큰 발전 가능성을 가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한국은 특히나 인력이 모든 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데, 이를 국방력 보완이라는 명목 하에 2년을 빼앗는다는것은 국가 차원에서도 도움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는 이를 진중히 검토하여야 하며, 이번 전문요원 병역특례 사업 폐지는 한 명의 이공계인으로써 정말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만약 이 사업을 굳이 꼭 시행해야한다면, 현 대학교 1,2학년 을 대상으로 실시를 하여하 하는 것이 맞지 지금 당장 석,박사를 시작한 학생들에게 이런 똥같은 잣대를 들이댄다는 것은 빨리 군대 다녀와서 외국 기술을 배워 한국으로는 다시는 오지 말라는 말으로밖에 들리지 않네요.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자로서 병역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때문에 한번 할 때 쭉 해야하는 학문의 특성과 이를 업으로 지닌 사람으로서 는 이번 논의가 매우 이해 되지 않습니다. 저는 물론 병역을 끝내고 뒤늦게 학업을 선택한 경우이지만 제 주위 동생들은 해외 유학을 다녀와서 병역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에 다시 돌아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태 때문에 그들은 한국 국적 포기까지 고려중입니다. 그만큼 병역은 신성함 이전에 이공계 연구원들의 생존과 관련돼 있습니다. 국가 연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병력특례 제도를 되려 폐지 한다면 얼마나 많은 연구 인력이 국외로 방출 될지 걱정스럽고 또 이런 후진적인 생각을 해낸 국방부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현재, 석박통합과정에 들어온지 1년채 되지 않은 햇병아리이지만, 제가 선택한 이 길은 그만큼 심사숙고하고 Yes/No 의 끊임없는 반복끝에 결정된 제 삶의 뿌리입니다. 지금 본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병역 특례 축소 및 중단에 대한 현안은 이공계에 기반하여 연구를 지속하고자 하는 어린 새싹들의 험난한 여정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사안이라 생각되며, 이로 인해 미래에, 고급 인력 해외 유출 및 국가 과학 기술의 침체를 야기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이는 석박통합과정 재학중인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공통으로 생각하는 만큼, 본 병역특례 축소에 대한 국방부의 계획에 확실히 반박하여 우리나라 이공계의 미래에 큰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부생으로 전공지식을 공부하다가 갑자기 군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대를 가게된다면 학부생때 얻은 지식이 전혀 소용이 없어질 것 입니다. 2년이라는 공백기간은 매우 크기 때문이죠. 또한 많은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들이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여 성공적인 결과물을 창출해내는 것은 물론 학생 개인의 역량과 훌륭한 교수진 덕분도 있지만, 군복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리트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러한 정책을 내놓은걸 보니 심히 당황스럽습니다. 또한 입영대상자가 너무 많아서 군대를 가고싶어도 계속해서 떨어지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상황에 현역이 줄어들어 이런 정책을 시행한다는 너무 모순점이 큰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산업계에 종사하는, 특히 산업기능요원 폐지에는 반대하나,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폐지에는 찬성함. 이유: 현재, 이공계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특히 대학 및 정부산하 연구기관의 병역특례 연구요원들은 해당 기관의 담당 교수의 행정 비서로 전략하고 있으며, 국가발전을 위한 토대로서의 시행 취지와 다르게 연구의 전문성, 창의적인 과학성을 유발하지 못하고 있음. 이것은 대학 교수들의 도덕성과 인성, 해당 연구원들의 잘못된 인성과 인식에서 유발되고 있음. 또한, 국가 발전을 위한 연구 법률 조항을 자신들의 이득과 이윤을 위해 이용하고 있음. 그러므로, 이공계 전문연구요원의 병역특례를 유지하는 명분과 근거가 없으므로, 향후 폐지하는 것이 타당함. 사실 저는 얼른 군대다녀와서 학부졸업 후 바로 유학 하기로 마음먹은 상태라 개인적으로는 큰 타격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문 나라의 미래에 대한 거창한 걱정이 아니어도 제 주변 고학년, 석사1년차 선배들을 보면 그 타격이 심함을 느낍니다. 대체 수십년간 존속된 정책을 어떻게 순식간에 폐지시켜 이공학도들 인생계획을 한마디로 무산시킬 수 있죠? 외람된 말이지만 현역병 수는 장군 수와 비례한다 들었습니다. 밖에서 보기엔 그저 밥그릇 지키기 개싸움으로밖에 안보입니다. 혼자 유학 갈 생각에 외로우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고민이 줄었습니다. 동기들이 같이 군대갔다가 유학가자는군요. 이공계에 대한 국가의 처우가 개선 될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생각입니다. 먼저 저는 이공계 여학생이고, 제가 군대를 가고 싶지 않아 반대하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공계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해외대학원에 지원할 자격을 가진 남학생들은 군대를 가고 해외대학원에 지원할 것인가,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경력 단절을 없앨 것인가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쪽이든 2년간 무조건 입대해야 한다면 결과는 뻔한 것 아닌가요. 우수 인재들을 한국에 유치해야할 시점에 왜 정책이 거꾸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병역특례받는 이공계 학생들을 입대시키면 정말 군사력이 눈에 띌 만큼 커지나요. 그 증가가 이공계 학생들이 과학 기술 연구를 중단하면서, 혹은 해외에 유출되면서 감소하는 이익을 이길 수 있을 거라 보시나요. 병역특례 사업이 전문연구요원만의 메리트 중 일정 부분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함. 또한 해외 유학으로 인한 인력 유출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왔다는, 과학계의 의견에 찬성함. 국방부 계획으로 인해 진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학부생들의 경우, 국내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거나 해외 유학을 고려 중인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음. 관계 정부 부처와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현역 대상자 수를 늘리는 데에 초점만을 둔 국방부 계획에 전면 반대함. 매해 발생하는 전문연구요원 2500명을 몇 십만이나 되는 현역에 보충한다고 해서 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무기의 현대화, 방산비리 척결에 오히려 초점을 두고 미래지향적인 국방부가 되길 바람. 이공계 학생들은, 특히 박사과정까지 진행할 학생들에게있어 연구의 지속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다시 돌아와서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이전에 진행하던 연구나 학업을 그대로 지속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만약 미리 폐지될것을 알았더라면 대학생 초기에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학업을 지속했겠지만 전문연구요원을 계획하고 병역의무를 미루던 학생들은 닭쫓던 개 신세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병역을 기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수행하되 연구의 지속에 있어 약간의 배려(혜택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를 받겠다는건데.. 안그래도 입지가 좁고 먹고살길이 막막한 이공계를 죽이겠다는 계획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절대반대합니다. 배움에 있어서 끊김이 있다는 것은 상당한 차질이 있을 수가 있는것은 사실 입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라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고 또 이미 병역을 거의 다 마친 상태라 어째보면 큰 상관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국방부의 주장이 어느 정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예상되는 인구가 계속 줄어 들고 있는 상황에서 병력을 확보 하기 위한 조치 일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무턱대고 이공계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한 부류인 전문연구요원을 다 없앤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장 급한 불만 끄려는 미봉책 같아 보입니다. 정 변화가 불가피 하다면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이 마련 되어야 하며, 아니면 완전 폐지 보다는 정원 축소를 하되 존치 시키는 방안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본래 특례를 시행할 때의 취지와 충돌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이란 기존의 질서와 이해관계자들, 기존의 가치관들이 선악간에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그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거나 상호존중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정책이 특정 집단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면 사회 전반적으로 신뢰도가 떨어질 것입니다.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정말로 시대에 역행할 것입니다. 과학기술계를 지원하는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것을 국방부도 동의할 수 밖에 없을 텐데 이번 정책들을 비롯하여 괴거의 모든 시도들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다른 군대를 누를 수 있는 힘은 '규모'가 아니라 '규율'에서 나온다." -조지 워싱턴" 전문연구요원 대체복무는 국내 학교 및 연구기관에의 잔류를 한 번 더 고려하게 만드는 훌륭한 유인책이었다. 이 제도없이는 수련 과정이 비교적 혹독한 학위 과정을 거칠 이점이 너무나 부족하고, 학위 과정에 관심이 있다한들 아직까지는 사정이 훨씬 나은 해외 연구기관 등에 눈을 돌릴 것이다. 이공계 학위 과정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험난한 수련 과정이 필요한 의학 혹은 법학 과정을 거친 자들이 공중보건의, 군의관, 군법무관 등의 경력단절 없는 커리어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전문연구요원 사업이 폐지된 이공계 과정은 이제 처우에서 오는 현실적인 박탈감과 더불어 경력단절까지 강제화되는, 사회적으로 기피되는 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공계 인재의 해외유출의 심각성은 대부분의 사람이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인재 유출에 대한 염려를 표하면서, 그를 가속화하는 모순적인 정책을 내놓는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핑계로 내놓는 변명이라는게 '일반병의 수가 모자란다' 라는 것에, 할 말이 없습니다. 년간 선발하는 병역특례 대상자는 수천명에 불과하고, 현 국방부 소속의 현역병은 수십만에 달하는데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는 몰상식한 정책이라니... 당장 이공계 인재들이 일반병으로 투입된다면 떨어질 기술발전 수준, 그로 인한 전투력 감소를 생각한다면, 이 정책을 밀어 붙이는 자들을 국가에 대한 심각한 반역 행위로 처벌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순수 연구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으로 병특을 노리는 사람이 얼마나될거같아요?? 진짜 연구에 뜻이잇고 우리나라보다 과학기술 선진화된 국가에서 공부하고 싶으면 군대가서라도 자기 연구뜻찾아가는거 아닐까요? 군대 면해준다고 외국갈수잇는데 한국 남아있는걸 고려할정도면.. 솔직히 2년 덜힘들려고 자기가 더 크게 발전할수 잇는거 잠재우고 갈 정도가 연구에 열의가 잇는거라고요?? 특례제도잇을때의 과학기술발전도를 생각해야지.. 그사람들은 ㅈ대대적인 국가를 생각하듯 크게 반발하고 나서는데 군대한번 안가볼려고.. 그러는데 저는 군대때문에 외국갈수잇는데 한국에 있었는데 군대 가야되면 외국가야겟다는 이 말도안되는거짓억 속지말아야된다고 봅니다 전 대학원 진학을 바라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이미 군대는 다녀왔지만 지금 현재 대학원에 가있는 동기 선배 후배들이 매우 심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년간 군생활을 하며 머리가 매우 굳었단 느낌이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매일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은 대한민국 이공계의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대신하여 우리나라의 이학계을 책임지고자 스스로 조금더 힘든 길을 택한이들 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전문연구원 폐지라는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은 국가가 이공계에 대해서 얼마나 무지한지 이주 잘 나타내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이공계를 발전시키겠다 키우겠다 하는 정부의 대책이 이정도라니 다시금 실망을 하게되네요 우선, 전문연구요원은 이공계 연구를 계속 하고자하는 남학생들뿐만 아니라 국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20개월 정도로 짧아진 현역 복무 기간이지만 연구를 계속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의미도 없이 지나가는 아까운 시간으로 여겨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운동 선수들이 매일 훈련을 해야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연구자들도 지속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국가에서 이공계 육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전문연구요원 사업을 중단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중단을 하게 된다면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 약대로 집중되는 현상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전문연구요원 사업은 지속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폐지하는것도 정확한 근거가 있다면 가능할지 모르나 지금처럼 아무런 사전 발표도 하지 않은채 무책임하게 폐지를 이야기 하는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 생각한다. 전문연구요원이 아닌 현역복무를 주장할 수 있지만, 이 제도를 위하여 준비해 왔던 사람들은 늦은 나이 석사과정 중에 현역입영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나는 기업 전문연을 하고 있지만, 박사전문연을 하였다면 현재나이 29세 이며 박사 수료 이전 상태다. 29세에 현역 입영을 고려하는것은 여러모로 고민이 있을 사항이다.) 사업 중단 여부는 조금 시간 여유를 제공하면서 이후 지원자들이 이를 인지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가뜩이나 이공계에 대한 체계적인 비전이나 지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스마트한 나이에 군대 대신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인 병특은 매우 필요함. 다만, 병특 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교수, 정치인 등 사회기득권 층이 부당한 혜택을 얻고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는 강도높은 심사를 할 필요가 있음 징병 수가 모잘라서 병특을 없애는 것은, 당장 농사 지을 사람이 없어서, 효율적인 농기계를 개발하는 연구자를 빼와서 농사나 지으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음 사람이 모자라면, 총 군인원을 줄이거나, 일부 모병을 하거나, 군대 처우를 늘려서 자발적으로 지원하게 하거나, 남녀 차별하지 말고 여성도 가게 하거나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국방부 병역특례 사업 중단은 소위 알파고 시대에 역행하는 결정으로, 과연 양적인 군인의 수를 늘리는 것이 국방"에 도움이 될 것인지 재고해야 한다. 인구는 줄고 있고 그에 따른 (최첨단 기술과 전략, 그리고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군대의 역량 강화 방법을 모색해야지 단순히 "모병" 대상을 증가시키는 것은 점점 청년(=인구)이 줄어드는 현실에 대한 기본적인 진단도 없는 미봉책에 불과한 결정이다. 이 제도는 우수 연구인력의 국내 대학원 진학을 독려하고, 중단없이 연구하는데 아주 큰 기여를 해왔으며, 갑작스런 중단(10년 뒤도 아니고 당장 3년 뒤라니!)은 많은 혼란을 초래하고 과학의 발전을 크게 저해할 것이라도 생각한다. " 어린 아들 두 명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지만 주위에서 봐도 정말 과학을 하고 싶어서 들어오는 사람보다는 단순 병역 기피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없이 대학원에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순수하지 못한 동기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제도 자체가 악용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연구를 하고 싶은 야무진(?) 사람들은 일찌기 군대 다녀온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매진하더군요. 국민된 의무를 다하고 난 후 개인적인 건강 증진과 생활 태도 및 단련된 정신 건강을 지니고 대학원 진학하여 연구에 참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그리고 과학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공계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현정부의 정책방향과 매우 모순되는 것 같습니다. 한창 군대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대학 학부생인 저로서는 병역 의무에 대한 메리트가 없다면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은 고려대상에서 제외시킬 것입니다. 대학원을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취업보단 연구에 목표를 두고 있는데 연구 인프라적인 측면에서 해외에 비해 국내가 뒤떨어지는 건 부정할 수없는 사실이며 그렇다고 국내 대학원에 갔을때 이후 취업에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해외 대학원에 비해 국내 이공계 대학원을 갈때 유일한 메리트가 바로 군특례인데 그것을 없앤다는 것은 이공계 인재들은 더이상 한국에 있지 말라는 뜻과 같다고 보여집니다. 전문연구요원(이하 전문연)이 폐지될 경우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짜야할지 막막합니다. 현재 대학교 4학년으로써 고등학생부터 학부-석사-박사(전문연) 테크를 고려해 삶을 살아왔는데 하루아침에 모든게 바뀌어 버리네요. 전문연은 군대가 있는 한국 사회에서 연구자가 연구를 이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력있는 연구자들이 한국에 있는 이유라고도 생각하구요. 다른 대안도 없이 이렇게 없애버리면 굳이 한국에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저 같아도 외국으로 가는 것을 심히 고려중에 있습니다. 실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자신들의 병력 숫자를 늘리기 위한 전형적인 탁상공론에 의해 발의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례인력 돌려봐야 몇천명이 전부일텐데요. 국방부가 잘못 운용하고 있는 예산과 인력문제만 바로잡아도 제도 존치 이상 무일듯 듯합니다. 고급인력이 한국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지요. 이건 비단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수 인재가 국외로 유출되는 것은 학생 뿐만이 아니라 교수한테도 치명적인 문제이며 나아가 학계, 산업, 국방, 나라 전반적으로 큰 손실입니다. 교수는 연구를 지도하는 사람이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연구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학생이에요. 그 학생의 질이 급락하게 될겁니다. 정부가 좋아하는 산학협력 또한 질적 쇠퇴를 맞게되겠죠. 후배들에게 우리 연구실 말고 해외유학을 권하는 선배가 될 수 밖에 없네요. 아무리 공부 잘하는 사람도 약 2년 군생활 하다 제대하면 정말 많은 부분이 잊혀집니다. 모든 것을 내려두고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이 방식이 과학기술의 세계화를 이끌 새로운 방법인가요? 참고로 군대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문연구요원(전문연) 병역특례를 선택하는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이 병역특례를 원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공계분야에 자발적/적극적인 사람들이고, 학부과정동안 꽤나 인정받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전문연 병역특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과학기술에 진심어린 학구열이 있고, 이 부분은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들을 무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973년 도입된 병역특례 사업은 고급 기술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경력의 단절을 없애 국가 과학기술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자" 취지로 만들어졌다. 합헌 결정이 났지만 남성에 한한 성차별적 징병 및 징병제 자체에 대한 재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은 굉장히 시대착오적이고 독단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일도 마찬가지나 연구라는 것은 단절되는 경우 굉장한 손실이 있다. 기껏해야 일년에 천명 남짓한 전문 고급 이공계 분야의 혜택 인원을 형평성과 병역 가능 인원의 감축 등의 사유로 중단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우며, 충분한 논의를 거친 의견도 아닌 일방적 통보라는 점에서도 이슈가 되는 것 같다. " 기술 선진화, 창조 경제등 말로만 하시지 마시고 더 바랄것 없으니 있는제도는 제발 부디 유지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우수한 이공계 인재 한명이 나라의 천명을 먹여살리는 현시대적 상황에서 큰 착오적 발상인것 같고 또한 현재 5년의 인생설계를 이공계 박사 진학으로 잡고 취업준비등과 같이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는 학부 4학년 들과 대학원 석사 1년차들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판단으로 보입니다. 물론 장병의 수 유지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은 비만지수 상향등과 같은 기준 강화의 문제로 대응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이공계의 인재들을 당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잃을 생각하지 마시고 근시안 적인 발상을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전문요원 병특을 하면서 학위도 모두 마칠 수 있고 박사 수료를 한 기점부터 전문연구요원으로 일하는 실험실에서 박사급의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다. 석박 통합 과정으로 코스웍을 모두 수료하고 전문연구요원을 하면서 학위 졸업도 하고 인건비도 상당히 많이 받는 사례를 봐왔다. 이는 군 복무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전역해서 대학원 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경제적, 시간적, 지위적 형평성이 너무 맞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군 복무를 마친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보상이 없다. 그들도 똑같이 지도교수의 업적을 위해 희생하고 국가의 과학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치는 것 역시 똑같다. 형평성이 맞춰지지 않는 이러한 제도는 폐지되는 것이 맞다.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 개인을 생각하면, 국방부의 병역특례사업 중단은 이공계 전공자들에게 병역 의무 이행 후에 해외로 조기에 진출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요즘같은 한국에서의 업무/연구 분위기라면 개인들에게는 장기적으로 더 나을 수 있다. 나중에 귀국하더라도 해당 개인에게는 더 좋은 조건으로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국내 연구진에게는 젊은 연구 보조인력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이 고갈된다. 아마 제 3세계의 젊은 연구자들 중 선진국으로 가기 어려운 사람들이 한국으로 오게 만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서 더 많은 해외 연구자들의 입국을 허용해야 할 것이다. 저는 여성이지만, 국방부의 이러한 사업 중단에 대해 너무나 어이가 없네요. 병역특례가 누군가에게 혜택을 줘서 다른쪽이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군대를 다녀오면 약 2년. 그 기간동안 그런 과학적인 지식들을 생각지 않게 되는 것 아닙니까? 2년 뒤에 그 사람이 과연 2년 전과 같은 지식수준을 보유 한다고 확신 할 수 있을까요?? 다시 본인이 했던 그 과학적인 내용들을 바로 연이어 할 수 있습니까? 군대 안가려고 전문연구요원 가는거라고 생각하는 취지에 발맞추어 이런 사업 중단을 하신겁니까? 이해가 안됩니다. 석사 후 국내에 남는 박사는 이제 없겠네요. 저는 정말 이 사업 중단에 적극 반대합니다. 근본적인 대책도 없고, 과학기술계에 대한 대책도 없고, 아무 대책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병력 모자라니까 얼마 없는 박사과정 다 끌고오면 박사과정 전문 연구요원 밟는 사람들이 연구가 잘도 되겠습니다? 중간에 학업이 끊기는게 연구에 있어 얼마나 큰 흠이 되는데... 우리 나라 대학원을 갈 메리트 중에 큰 하나가 사라지고, 그러면 우리나라 대학원을 갈 바에 더 좋은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가죠. 교수들이 발품팔아 대학원생들을 섭외하러 다닐 것이고 지금도 인력자원 유출로 안그래도 허덕이는 우리나라 과학계는 완전히 망할겁니다. 한국형 알파고 만든다고 떠들어 놓고는 그 돈을 다시 어디다가 꼴아박으시는지 모르겠네요^~^ 미래부에서도 반대하고 있는 이 사안에 대해 국방부는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이루어진 상태로 언론에 기사화하여 이슈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병력 특례라는 것은 말 그대로 현재 전문연구요원의 역량을 고려하여 특별히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그 혜택이 사라지면 그만이라는 시각은 너무 근시안적인 것 같습니다. 이미 이공계에서는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던 제도이고 이 때문에 그나마 부족한 과학기술인들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왔습니다. 발표된 계획대로 당장 시행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대학원 연구실 운영 자체가 힘든 부분 (지원자 및 대학원생 이탈)을 고려하지 않고 급진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인구 감소로 인해 현역의 수가 줄어들어서 그 수를 충당하기 위해 이공계 등의 대체복무자들을 현역으로 돌려 충당하고 그 외에도 수를 감축시킨다는 입장인데, 2023년까지 '완전폐지'에 대한 내용이 이해가 가질 않네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인이 필수적이고, 일정 수 이상의 현역들이 복무를 해야 하는건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완전폐지가 아니라 탄력적인 조정을 통해 현역 자원 수가 줄면 대체복무를 줄이고 현역 자원 수가 많아지면 대체복무 수를 늘리는 등의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위선양의 방법으로 대체복무를 통해 젊은 나이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해외로 나아가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도 있으니까요. 어느 분야나 다 비슷하듯이 연구쪽은 젊은 두뇌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군복무 기간에 의한 두뇌의 퇴화라든지 연구직 평균 연령 상승 등을 고려해보면, 국방부의 사업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직접 전문연구요원을 마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거기는 인권사각지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학부설연구소들은 낮은 임금, 긴 노동시간, 특정 교수의 개인 연구원화 등 많은 문제를 안고있었는데, 그것은 지금도 여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업 전체의 폐지는 반대하지만,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개선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행대로 운영할 거면, 개인의 장기적인 미래를 봐서도 군대를 가는게 차라리 낫다고도 보입니다. 병역특례를 계획했다가 육군으로 전역했습니다. 당시 군대를 가기 싫었고, (군인에 비해)많은 월급에 경력도 인정되는 병특을 생각했지만 대한민국에서 살려면 역시 군대를 다녀오는게 좋겠다는 개인적 결론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 결론일뿐, 병특을 없애겠다는 취지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미필상태의 연구 꿈나무들에게 병특은 분명히 큰 매력입니다. 물론 제대로 일 하지 않고 3년을 보내는 불법행위도 있지만 그것은 소수일뿐, 단속이 불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해당 당사자 입장에서도 미래에 후회할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병특은 선택의 폭을 넓혀줄 옵션입니다. 하기 싫으면 저처럼 입대해도 됩니다. 한국형 알파고 노래를 부르더니, 이 정부 꼬라지가 말이 아닙니다. 현재 수많은 국내외의 대한민국국적 연구자들은 본 제도를 통해 병역을 이행하여 과학계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중도에 연구경력 단절 없이 연구할 수 있도록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 대학원진학자중 많은 수가 이 제도가 시행됨을 믿고 밤낮없이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본 제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해 병역 이행이 진행되지 않으면 연구인력의 수적, 질적 저하(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의지 하락, 실질적 연구 가능 기간 및 연속성 저해, 단축)가 초래될 것이고, 이로인해 국내 산업계, 학계의 연구경쟁력 저하로 나타날 것입니다. 대학민국 국군이 부족하다면 미리 발표를 해주던가 폐지를 늦추던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고려해 연구를 목표로 공부하던 고학번과 석박사 과정에 있는 대한민국의 인재는 피해를 보게된다. 현재 군대 경쟁률도 높아 가기힘든 마당에 련재 공부하던것을 놓고 군대에 2년 갔다 온다는 것은 말이 되지않는다. 국가는 생각해야한다. 국군 몇 만명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야하고 이끌어 왔던 대한민국의 인재 중 어느 것을 선택힐 것인지. 국방부는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잘못된 선택은 용서받을 수 있지만 피해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대한민국의 인재들이 외국으로 유출되는 것이 과연 좋은 선택일까? 병특 사업 중단 이전에, 정책 변화로 인한 관련자가 피해보는 일은 없도록 정책을 설정해야하는 것이 우선인데 이러한 고려없이 단순히 인구 절벽이 3년 이내에 도달한다고 해서 사업 중단 연한을 3년으로 잡는 것은 도대체 어디서 부터 나온 발상인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병특 사업이 현 대한민국 제조업 및 이-공학계열 발전에 무궁한 기여를 해왔고, 앞으로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하는 사업입니다. 세계 과학-공학 기조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R&D 사업 투자 뿐만 아니라, 국내 이공계인 육성에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인데, 병특사업 폐지는 이러한 기조를 뿌리부터 뽑아내는 정말 말도 안되는 계획입니다. 병역특례에 구지 반대하는 이유는 손위사람에 대한 예의, 질서를 지키거나 남을 배려하는 자세 등등을 배우지 못한 자가 너무 많다. 자신이 병역을 하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학위를 이어나가는 경우도 많이 보았으며 그것을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나는 군대를 가지는 않지만 남자들 군대간 만큼 휴학생활을 하였고 그후에 공부하기 위해 진학하였다. 정말 하고 싶어서 진로를 선택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특례법을 악용하며 특권만을 누리기 위해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것이 악용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년 수많은 논문과 데이터가 나오고 업데이트 되는 이공계에서는 한 달만 떨어져 있어도 새로운 논문이 나오고 하루만 늦게 논문이 나와도 모든 데이터를 버려야 한다. 하물며 2년이 넘는 군 복무는 연구원이 발전한 분야를 더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포기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이공계 박사를 안해본 사람은 박사가 그냥 명함인 줄만 아는데 실제로 수많은 밤을 새고 실패한 끝에 어렵게 이룩한 자리이다. 회사에서 간부급이 비범한 사람이듯 박사도 그 분야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대단한 사람들이다. 이를 30세 이전에 해낸다는 것이 엄청나게 똑똑하단 뜻인데 군대로 끌고가면 그 사람들은 무슨 죄인지... 기본적으로 이공계에 종사하는 남성연구원들에게 한국의 과학 기술발달을 위해 만든제도가 폐지됨으로 인한 몇 가지의 negative 측면이 야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많은 과학 우수 인재들이 외국으로 많이 빠져나가 국내 연구의 속도가 많이 느렸었습니다. 최근에는 병역특례도 그렇고 연구환경 개선과 같은 국내 박사학위에 대한 긍적적인 의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이런 단계에서 박사학위를 하는 사람들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국내 남성 박사과정 학생들이 benefit이 한 두개 사라지게되면 한국의 연구환경을 등지게되지는 않을지도 고려해보아야 할 사항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중단 발표에는 반대 하는 입장이지만 현재까지 제도를 보면 너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봐왔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제도는 유지하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처럼, 선수들은 4년 단위로 전세계 3 4위 안에 드는 능력을 보유,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말 능력있고 잘하는 학생만 선발하여 면제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이런 제도가 존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가장 아름다은 시간인 20대의 2년을 포기하고 복무하는 현역들이 있었기 때문인데 너무 많은 학생들이 안 가도 되다보니 복무중인 남성들의 희생이 무색해 지는 경향이 있는듯 한 점이 안타깝습니다. 너무나 국방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급하게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이런 정책을 만들고자 한다면, 먼저 이 정책으로 인해 잠재적 피해를 볼 시민 혹은 단체들과 정책 협의회 혹은 토론을 거쳐서 만들어야지, 이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막무가내로 그냥 정책을 없앤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토론을 거치고, 사회적 합의를 본 후, 잠재적으로 이공계 쪽에 진학할 학생들도 어느 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는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2018년, 즉 2년후부터 정책을 시행한다고 통보하는 등의 입장은 그리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제도를 폐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또한 인구감소라는 추세적인 현상을 근시안적인 태도로 땜빵한다는 논리 역시 말이 되지 않는다. 군 인원감축과 현대화는 이미 전세계적인 추세이며 국방부에서도 이를 과거에 여러차례 말하며 연구예산과 해당 예산을 가져 간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전문연을 폐지를 하려 한다면 국방부는 지금까지의 예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전문연을 폐지할만한 합당한 과정을 공개해야 할것이다. 요약: 국방부는 전문연을 폐지하기 전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며 또한 현대화 자동화의 명분으로 가져간 예산의 사용내역 실태와 현황을 공개해야 한다. 없으니까 없는거라도 긁어모은다는 생각으로 축소안 진행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잘 들지 않습니다. 출산율, 아니 그냥 연령대별로 인구 추이만 봤어도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당연한 예측이 가능했는데 여태 적은 인원으로 현재의 방어선을 유지할 계획이나 고민은 전혀 하지 않은 것 같아보입니다. 효율이 좋지 않은 기계에 넣을 연료가 부족해져 난로에 있는 기름까지 떼와서 쓸 정도가 되기까지 도대체 기계를 바꿀 생각이나 노력은 얼마나 한 겁니까? 꼭 난로에 있는 기름 떼다 쓰는게 최선입니까? 떼다 쓴 기름으로 그 기계는 얼마나 더 운영할 수 있을까요? 기름 떼다 쓰면서 추워질 방은요? 전문인력들을 현역입대 시키지 않고 전공을 살려서 병역을 하게 하는 것이 나라 전체에도 더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이미 사회적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면서 과학연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이공계 대학원들 생에게는 자립이 충분한 봉급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많은 수도 아닌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을 중단하는 이유가 병사의 감소라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설명입니다. 소수의 특권으로 치부하기에는 일반 국민들도 이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충분해 보입니다. 국방부에서는 이 사업 중단에 대한 더 자세하고 설득력있는 설명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국방부는 전문연구요원 또는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 제도가 발생 배경을 잘 이해하는지 묻고 싶다. 군복무도 개인의 특성/자기발전/인생의 계획에 따라 특정한 곳에 생활하고픈 청년들의 고민, 청년실업 문제에 해답이 없는 현실에서 다양한 분야로 사회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군복무 제도를 다양하게 열어주는 것이 국가를 책임지고 가야할 미래주역인 청년들에게도 국력에도 오히려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제도가 특권이라고 바라보는 시각이 있다면 여론몰이 또는 일방적인 통보보다는 장단점 그리고 사회와 국가발전에 필요한 선택에 대한 고민을 관련 대상자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하기를 바란다. 저는 연구자이지만,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 사람입니다. 지난 일이지만 안타까운 일은 제가 만약 군대를 가지 않았더라면 연구자로서 개인의 꿈실현은 물론이거나와 국가의 과학기술발전에 좀더 기여할 수 있었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은 분명 대한민국의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것이 사실이다. 이 특례 사업은 과거 특정 인물의 병역혜택(6개월 장교)을 위해 만들어진 꼼수가 아니라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메달을 따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에게 주는 병역특례혜택과 유사하게 과학기술인재가 연구의 중단없이 매진하여 국가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반드시 존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고급인력을 국내에 남아있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설득 문장이 바로 이 제도였다. 쉽게 말해서 군대 간 것으로 쳐 줄테니, 석박을 국내에서 해달라." 이거다. 이 제도가 없어지면, 당연히 박사급 인력은 99.99% 해외로 유출되고, 일할 사람이 없는 실험실과 연구실은 문을 닫고, 교수들은 망할 것이며, 결론적으로 학교자체가 퇴보할 것이다. 따라서, 현 시행사항을 유지하던지(축소도 안됨, 지금도 전문연구요원 가고싶은 사람은 많은데 TO가 거지같음), 폐지할 것이면 해외만큼 자금을 가지고, 합당한 임금을 주던, 상식적인 대책을 제시한 후에 시행해야 하는 것이 맞다." 군대를 다녀온 복학생이 군대에 2년 있는 동안 학업을 계속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다녀왔더니 에전에 했던 내용은 하나도 모르겠고 머리가 굳었다는 등의 이야기를 가끔 들었습니다. 비슷한 것으로 여성 전문인들이 결혼 후에 일을 계속 하기 힘든 현실이 있는데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한동안 연구를 쉬다가 복귀했을 때 마찬가지로 바뀐 환경과 계속되는 육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도 합니다. 군 복무는 물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일이지만 만약 그것이 정말 그 이후의 학업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오히려 전문연구인력의 군 복무가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주장도 어느 정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문요원 병역특례에 해당사항이 없는 여성입니다. 과기원을 재학 중이기는 하나, 모교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을 배제하더라도 전문요원 병역특레 사업 폐지에는 많은 단점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공계 남성들이 국내 대학원에 진학할 때, 전문요원 병역특례 또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내의 인재들이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여 연구 성과를 높인다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전문요원 병역특례 사업을 폐지한다면 국내 대학원의 메리트 하나가 줄어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이공계 인재들에게 이 사업 폐지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큰 것 같습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때문에 군대를 기피하기 위하여 대학학원과정을 시작하는 남성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목적의 연구가 아니기에 연구에 대한 공헌도가 적고 또 전문연구요원이라는 타이틀때문에 대학교나 관련 기업에 이용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병역의무는 무조건 지되 병역의무를 마치고 대학원과정을 시작하는 학생에게는 석사 2년 박사4년 석박5년(일부 교수들은 학생들을 묶어두기 위해 졸업을 안시키고 장기간 석박사과정에 머무르게 하는 경우가 있기에) 등 안전장치를 만들어 그들이 빨리 학위를 따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게 하여 병역으로 인한 2년의 시간을 최대한 보상해줘야 합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는 우리나라 과학에 도움이 되지만, 이를 부당하게 이용하려는 자들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또한, 이공계에만 해당하는 사항이라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중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곳 설문지 대부분의 작성자들이 이공계 전공자들이고 찬성을 할 것으로 봅니다. 저 또한 이공계 전공자로서 반대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국방의 의무가 중요한 이슈가 되는만큼 이번 병역특례 사업은 중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러한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보다 철저한 규범과 이공계 전공자들이 아닌 사람들도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대안이 필요하겠습니다. 총을 들고 있어야만 나라를 지키는 건가! 과학기술력은 군인 수만명보다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비리와 혁신적이지 못한 국방부의 무지가 안타까울 뿐. 전문연구요원 폐지 다음에는 아예 군복무 기간을 늘이자는 멍청하고 뻔한 결론이 아닐지. 이는 대안이 될 수 없으며 본질적인 병력감소에 대한 대안이 필요할 듯. 미국이 군바리가 많아서 국방력이 강한가? 쓸데 없는 곳, 쓰레기 같은 인간들에게 국방비 줄줄 세고 비리와 합리적이지 못한 문화로 인해 세어나가는 돈으로 전문화 되고 똑똑한 조직으로 쇄신한다면 인력이 더 필요하다는 멍청한 의견은 없을 듯. 이 안 발의한 사람 먼저 퇴출 시키세요. 고급인재의 해외유출이 향후 국내과학기술 및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 현재 국제적수준의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이공계열 학문의 성장은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며 꾸준한 연구 성과를 보고하는 20대의 젊은 박사과정 학생들의 연구역량이 성장한 것과 매우 밀접함.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면서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으로 국방의 의무를 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긍정적인 방향임. 현역 입대 자원의 감소분을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폐지함으로 메꾸려고 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미봉책에 불과하며 향후 국가 경쟁력에 극심한 타격을 입힐 것이 명약관화임. 미쳤다. 그나마 남아있던 고급인력까지 해외로 고스란히 유출될 판이다. 그마저도 없는 메리트까지 없애버리면 국내에 남아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지는 샘이다. 2500명 더 군대로 보내서 국방력 강화에 얼마나 더욱 도움이 되겠는가? 지금 쓰라고 준 국방부 예산이나 똑바로 쓰고 방산비리 잡아내서 제대로 집행하는 게 훨씬 안보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옛날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누가 머릿수로 하는가? 미사일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만들어 줄 과학자 한 명이 만명의 군사력보다 더 중요하다. 현대화, 전문화되는 세계적 군사 트렌드까지 무시하고 머릿수에만 집착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폐지시 국내 이공계 대학원으로 갈 인재는 아무도 없어질듯 당장 이 제도의 폐지가 문제가 되어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1차원인 사람. 이러한 정책을 보고 국가는 이공계를 지원 할 생각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실망하며 외국으로 나가겠지.. 다양한 지원책과 이공계 활성화 방안이 국내에 있다면 군 복무 후에도 국가의 과학발전에 이바지 할 생각이 있으나, 이건 뭐 그런거 없고 꺼지라는데 ㅋㅋ 이공계 지원도 없어, 일자리도 없어, 외국이 과학발전 국가 지원 모든게 더 좋아, 그럼 너같으면 국내에 있겠나? 현대전에서 전쟁나면 미사일 한방으로 끝나는것을 사병을 늘리겠다니... 1. 18년도까지 TO를 받는 사람들 근무는 인정해주는게 상식 아닙니까? 기존 근무자들도 근무지 이전해서 복무하라니, 어느 돌대가리 생각인지. 대학원 문턱도 못 밟아본 사람들이 모여서 머리를 굴리니 저딴소리를 하지... 2. 사업 폐지의 최대 피해자가 학생인줄 아는 모양인데(그러니까 밑도끝도한도없이 저따위로 대책없는 소리를 하겠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대 피해자가 과연 학생일까요? 생각 좀 하시길... 3. 우리가 무슨 슈퍼솔저도 아니고, 군 인력 10만이 넘는거로 아는데, 인원이 모자라니 5000명 될까말까하는 인원을 충당하겠다? 우리가 그렇게 순진한줄 아시나... 현재 전문연구요원을 염두에 두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너무 갑작스럽고 대처할 시간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현재 대학교 4학년 학생들은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와서 군대를 가야한다면 4년동안 공부한 것을 다 버려야되고, 그렇게 되면 언제 가야할지, 진로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다시 생각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취지는 이해하겠으나 산업체대체와 달리 박사만 19년에 폐지한다는 것이 너무 갑작스럽고 이해가 안되며 붕 떠버리는 학생들이 많아지므로 현재 3,4학년 학생들이 전문연 대체복무를 마칠 수 있는 시기인 24년까지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해외로의 인적 유출이 심화될 것이 매우 우려됩니다.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해 이 제도를 선택했다고 하기엔 군대에서 받는 업무량에 준하는 업무량울 소화하는것으로 알고 있기에, 군면제의 수단이라는 주장은 절대 정당화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2.국방부의 현 상황을 보면, 현역 입대 확정된 사람들의 경쟁률이 커서 원해도 군대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폐지는 현재의 그 상황에 불을 더 지피는 처사일 뿐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장병의 수가 줄어들어 폐지한다는 국방부의 주장은 전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병역특례 제도는 최근 한국의 과학계가 큰 발전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봅니다. 병역특례 기간중 여러 연구기관에서 좋은 논문을 출판한 연구자도 많고 그 논문으로 세계 유수기관에서 국제적인 경력을 쌓으면서 국제적인 과학자도 될 수 있었습니다. 여지껏 해외 유학으로만 좋은 논문을 쓸 수 있었던 과거에 비해, 이 병역 특례 제도를 통해 순수 국내파 과학자들도 해외 유학파 과학자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가지게 될 수도 있었구요... 국내의 과학 독립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니 만큼, 군 상황에 따라 다소 축소할 수는 있어도 폐지에 대해선 강력한 반대 입장입니다. 병역특례 사업 특히 박사과정 병역특례의 경우 2019년도부터 완전중단되는 것은 3년이라는 시간이 남은 지금 많은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것으로 사업 중단 공지 후 최소 5년 간은 유예기간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야 많은 이공계 학생 및 종사자들이 본인의 진로와 미래를 결정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임. 또한 사업내용을 보면 2019년부로 박사과정 병역특례자로 복무 중인 경우 병역특례가 가능한 타기관으로 이동해야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이 또한 많은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해당 종사자들을 소급적용하여 원기관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가능토록 해야할 것임. 위 의견은 현역입대보다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 사실은 전문연구요원 제도도 연구활동에 방해가 된다. 인재들에게 군면제 해택을 준다고 하여도 그들의 연구활동에 '도움'은 결코 되지 못한다. 애당초 미국인이라면 모두가 군대를 안가는데 한국에서는 너는 이공계 인재니까 옛다 선심썻다 여기서 일하는걸로 현역 면제시켜줄게!" 라고 말하는것이다. 나라를 이끌 인재들에게 "정말 미안한데...우리나라는 사정이 이래서 국방의 의무를 져야해..그런데 너는 많이 바쁘니까 여기서 연구하는거만 좀 도와주는걸로 해주면 안될까..?" 이렇게 해야하는게 정상인거다. " 20대 초반은 청년들이 혈기왕성한 시기이기도 하고, 모든 활동이 연결되는 시기이다. 병역은 그와 연결된 모든 것을 잠시 끊어 놓은 시기가 되어 국토분단의 우리나라 현실로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연구요원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고, 연예인, 운동선수 등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연예인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그것을 빠져 나가려는 나쁜 방법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연구요원에게만 그러한 혜택을 주는 것은 형평에 어긋나는 일 이므로 중단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전체 병역 기간을 줄여 모두가 똑같은 혜택이 돌아가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우리 나라는 국방의 의무가 필수라서 연구중에 2년이라는 공백 기간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생명정보 데이터 분석이나 데이터베이스화 같은 경우에 미래에 국가 경쟁력이 될수있는 사항이므로 전문 연구요원 제도가 수많은 연구원들의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 됩니다. 물론 모두가 열심히 일하진 않는게 문제지만, 자리는 줄이되 폐지하지 않고 차라리 선발요건을 좀더 높게 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선발 과정중 필수 항목으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정말 해당연구가 가치가 있는지와 연구원이 잘 할수 있는지?를 확인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안가고 2년 연구한다고 더 나은 연구가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말도안됨. 병역특례 사업 중단에의해 대학원 인력 부족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어차피 병역기피 목적으로 대학원에서 박사하려는 사람들은 좋은 연구 하기 힘들다고 봄.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나서 연구해도 전혀 늦지않음. 군대에서도 배울수 있는것이 많음. 그동안 특례였음. 말 그대로 특례. 다른사람들 다 국방의 의무를 다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 동안 특례로 인한 특혜를 받았음. 이공계가 이런 특혜 없이도 스스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제도적 정치적 연구적 역량을 구축하는게 훨씬 더 중요함. 현대전에서는 우수한 첨단 무기의 개발 및 확보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으며 따라서 우수한 국가 과학기술 인력 양성은 어느 무엇보다 국가의 안보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수한 과학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 개발 분야에 많은 공헌을 하여 왔다고 판단되며 이 제도의 폐지는 수많은 우수한 과학기술 영재들의 사기를 꺽을 수 있음은 물론이요 과학기술 인력의 연구 단절로 이어져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로 판단되는 바 전문연구요원의 병역특례 제도의 유지가 바랍직하다고 판단합니다 병특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병특 대상자는 대부분 석사과정 이상의 대학원생들인데,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체에 입사합니다. 가서 무엇을 배울까요? 얼마나 발전할까요? 병특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대개 어떤 프로젝트나 제대로된 일을 맡기지 않고, 허드렛일 하다가 시간이 갑니다. 금수저 물고 나오신 분들이라면, 출근도 안하고 시간이 가겠지만요. 이 제도 자체가 제 생각엔 합법적으로 군대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이는 결국 인간의 욕심" 입니다. 더 확실하게 모두 국방의 의무를 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저는 국방부 의견에 동의합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인재들을 국내에 머물게 하는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또한, 중소기업체가 자체기술을 개발하게끔 하는 제도이기도 합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사라진다면 국내 인재들은 당연히 좀 더 나은 환경을 찾아 해외로 떠날 것이고 국내 이공계 대학 및 연구의 질적 수준과 중소기업 발전에 지대한 해를 끼칠 것입니다. 현대 국방은 과학기술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구 소련처럼 인해전술 양식으로 나라를 지킬것인지 아니면 미국처럼 최첨단 방식으로 나라를 지킬 것인지를 놓고 따진다면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문연구요원 제도 폐지에 적극 반대합니다. 꼭 다시 살려내길 바랍니다.... 이래 서울대 공대학우들 중에 박사 성적나오단 학생들도 이지 군대를 가게되면 분명히 해외박사 어떻게든 따려고 할텐데..... 해외에서 박사따면 왠만하면 다시 한국으로 안돌아오죠.... 인재 유출이랑 국가차원에서의 손해는 어떻게 막으려고.... 우리나라가 사람수가 밀려서 일본한테 지배당했나요?? 우리나라는 흥선대원균이 폐쇄정책으로 외교를 거부할때 일본은 메이지 유신으로 내각개혁을 진행하며 해외 선진 기술, 문물들을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기술격차가 우리나라를 일본에게 지배당하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과학기술은 국력입니다. 본인은 공군입대하여 병장재대한 예비군으로, 병역특례와는 관계가 없으나 여전한 이공계 기피현상과 이공계 관련 직종의 인력난을 보았을 때, 병역특례 또한 사라진다면 국내 이공계 인력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공계 연구는 깊이있고 연속적이며,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구기간 중 2년 가까이 되는 군복무로 인한 공백은 당사자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것입니다. 각종 IT 산업, 고부가가치 제조산업 등 이공계분야 산업이 중국에게 밀리고 있는 지금 조금이라도 이공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시행되야하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단 이유가 어처구니가 없다. 현역 병사가 적어 전문연구요원을 줄인다. 이것은 어불성설이다. 위의 이유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폐지한다는 것은 자주국방이 과학기술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즉,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초,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것과 모순이 된다는 것이다. 현재 많은 남성들이 군대 입영 날짜 받는 것도 어려워하는데 현역병이 적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물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현역 병사로 갈 수 있는 남성의 수가 적어지고 있지만 이는 저출산문제와 혼인, 이혼 등 더 본질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다. 현재 전문연구요원들과 함께 일을 하는 관점에서 볼때, 병특 사업 폐지는 물론이거니와, 현재 시행중인 사업에 대한 고찰도 시급하다고 봅니다. 인재 육성 관점에서 볼때도 군대를 다녀온것과 다녀오지 않은것이 인재 육성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해당 전문연구요원들 중에 인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수는 매우 적다고 생각되며, 불가능하겠지만 전문연구요원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과학계 전반에 투자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대학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의경우 2018년이 아닌 내일 당장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긍정적인 측면이 크기에, 국익의 측면에서는 전문연구요원 존치가 합당하다. 하지만 우리 과학기술계가 전문연구요원이라는 값싼 목줄에 의존하여,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의 처우 개선 요구에 안일하게 대처해온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나는 이번 일의 결론이 어떻게 나든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전문연이 폐지된다면 이를 통해 한국 이공계가 장기적으로 인력수급의 새로운 모델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 반면 전문연이 존치된다면 현상유지로 이공계인들이 경력단절을 피할 수 있게 되니 좋은 것이다. 병역 특례는 대한민국의 연구산업 경쟁력의 희망이었습니다. 병역 특례가 사라진다면, 학부때 우수한 인재들이 현역병으로 미리 갔다올것이고, 대학원 공부는 전부 해외로 갈것입니다. 해외의 우수한 연구환경을 맛본 사람들은 국내에 돌아오지 않을것이고 산업 과학기술 경쟁력은 현격하게 저하될것입니다. 진정 병역자원 수급이 어려워진다면,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을 폐지할것이 아니라 여성징병제도 고려하여야 할것입니다. 이미 국가안보가 비슷한 상황인 이스라엘도 진작에 여성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고 노르웨이는 여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징병제를 시작했습니다. 병역특례 사업중단은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자 하는 이공계남성들의 학업의 길을 끊는 수단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연구라는 것이 하루 이틀로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길면 일년 넘게도 걸리곤 하는데 학업 중간에 군대를 다녀오게 되면 이것이 단절되는 효과를 보아 연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많은 과학인재들이 전문연구요원으로 인해 국내 여러 연구실에 남아있는데, 병역특례사업이 중단되면 많은 인재들이 해외로 유출될 것으로 사려되며 이것은 후에 국가 과학발전에 매우 부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같은 혜택으로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면 차라리 없는 편이 좋습니다. 정말로 시간이 부족하고 연구에 매진하는 연구원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2년을 군대에서 썩는데 빽있고 운이 좋은 사람은 돈은 돈대로 받으면서 연구의 발전이 아닌 자기계발에 시간을 쓰는 경우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연구자는 지금 당장의 실적을 가진자만 있지 않습니다. 지금의 실적과 실력으로 누구는 2년을 낭비하고 누구는 3년을 계약직급 돈을 받으면서 공무원 생활을 누리는 것은 정말 연구에 매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사기마저 꺾는 것 같습니다. 대한인국에 연구원이 없네, 돈이 안되서 안하네, 다들 공무원 하려 하네 이런 상황이고 과학 인재를 길러야 한다는 상황에서 연구직 사람들을 군대에 보낸다니요... 2년 동안 세계적으론 많은 발견들이 생기고 현재의 오류들이 바뀌어 나갈때 군대에 있다면 제대하고 나서 그 모든 것들을 다시 고쳐나가얄 뿐 만 아니라 많은 내용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다시 공부해야합니다. 2년 이란 시간 동안 공부에 손을 놓으면 여지껏 공부했던 내용 절반 이상은 잊어버릴 수 밖에 없다는 걸 모르지 않으실텐데요. 병역특례에 아무 해당이 없는 사람의 의견입니다 국방부에서 내놓은 이유는 정말이지 근시안적인 발상에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율 감소, 저출산 증가로 인한 군인원의 감소가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하며, 그 바탕위에 놓여진 또 다른 문제는 군복무 후의 처후이다. 현재 많은 청년들이 취업하지 못하고, 현실의 무게감에 지쳐 군입대를 자처하는 수가 매우 많다. 그로인해 군입대를 신청하여도 그때마다 군입대를 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많다. 이러한 현실, 이러한 문제를 바라보지 못하고 나라의 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군대로 보내 그 능력을 썩게만들려는 이런 국방부의 행동은 어처구니 없을 뿐이다. 우리나라의 자원은 뭐니뭐니해도 우수한 인재라고 봅니다. 일반 대학생 수준을 넘어서 박사학위자나, 일부연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재원이라면 병역특례등의 방법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국익에 도움이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들이 매달을 따서 병역특례를 적용받는경우가 종종있지만, 물론 이도 훌륭한 국위선양이라고 보지만 작지만 체계적이로 싸인 과학분야의 연구들이 언젠가 거대한 국익으로 다가오게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정계층에 또는 불법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법을 손질하여 적절히 운용된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사업 중단이 단지 현역병 인원 수의 감소에 따른 것이라면 사업 중단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역병 인원의 감소는 예전부터 지속된 저출산에 따른 저연령 인구 감소에 의한 것으로, 일시적인 인원 감소가 아닌 지속적인 현역병 부족 현상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이렇게 일회성으로 전문연구요원을 줄이는 것은 장기적으로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방부가 계획한 2023년 이후에는 현역병 수는 그대로 부족하고 박사지원자들은 누구나 2년동안의 학업 또는 연구 공백을 겪는 일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진PI에게 매우 치명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원에 오게 하는 메리트를 없애는 것이니까요. 또한 가뜩이나 국내 대학원에 대한 부정적 시류가 흐르는데, 이 상황에서 국박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2류라는 사회적 기저가 깔리겠네요. 폐지를 한다는 것도 어이가 없지만 가장 황당한 것은 폐지 기한입니다. 현 정책이 어떻게 된 지도 모른 채 구사진을 그렸을 겁니다. 현재 재학중인 학부 인턴 및 대학원생은 자기 인생에 대한 진로와 꿈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그려야하며 그에 따른 선택에 대한 기회비용만 있을 뿐 보상조차 없는게 현실입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는 미래의 과학자/연구원/교수등을 꿈꾸는 이공계 남성에게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실제 본인의 경우에도 그랬고, 현재 대학원 석박사과정으로 재학중인 남자 학생들의 대부분에게도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큰 고려사항 및 도움이 되고 있다. 전문연구요원이 없어질 경우 당장 우려가 되는 것은 군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유학등으로 진로를 변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고, 우수 연구인력이 매우 많이 유출될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당수는 연구직을 포기하고 취업이나 고시등을 준비하여 이공계 연구인력 수급에 엄청난 차질을 가져올 것이다. 저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해외대학원을 포기하고 국내대학원을 진학하는 이유는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처럼 GRE 토플 시험보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전문연구요원 제도마저 사라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해외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잡을 것이고 이는 우리나라 인재 해외유출 및 우리나라 대학원 경쟁력 약화를 일으킬 것 입니다 현역병 감소 해결방안의 최선이,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 중단인지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예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이쪽 분야의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정책을 짠 느낌입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사업을 중단할 경우, 병역의무를 다하지 않은 남학생들이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야 하는 이유가 없으며, 군복무 후 석사학위를 마치고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본인은 군복무를 마친 후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있지만, 대학원 진학 이전에 전문연구요원을 통한 병역의무 이행도 고려해 본 적이 있음. 이 결정은 국내 대학원의 박사과정 인력의 질이 낮아질 가능성도 연결되어 있으며, 연구인력과 환경이 좋지 않은 국내 연구 사정상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 결정이라 생각됨. 의학이나 약학분야가 아닌 연구하는 이공계 관련 사업을 육성하고 그 분야에서 연구하는 학생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싶다면 이 제도를 폐지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공계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해서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것도 아니고 연봉이 높은것도 아니고, 끊임없는 고용불안에 시달려야하며 실적내느라 그 압박에 평생을 보내야하는데 이마저 제도도 없다면 그냥 이공계를 없애라 이 나라에서 의사, 약사, 한의사빼고 이공계쪽 해봐야 인생 크게 발전되는것도 없고 이딴식으로 할꺼면 그냥 아에 이공계를 없애라 출산율 감소로 인해 병역의무 복무 가능 인원이 줄어드는 현상에 대한 대책은 군의 현대화와 점진적 모병제 확대와 같은 중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임. 군 내부의 혁신 없이 단순히 현재 복무 인원 유지를 위해 전문연구요원을 비롯한 제도들을 폐지하는 것은 단기적인 미봉책에 지나지 않음. 또한 현재 국가적으로 추진중인 이공계 인재 육성 정책과도 정면으로 대치되는 계획이며 국가적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부분의 개혁과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는 현실에서 군 체계에서만큼은 개혁없이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음. 우수연구인력의 해외유출을 부추기는 심각한 악법이라고 생각.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라 국방인력도 자연히 감소될수밖에 없는데 이런 문제는 장기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고 군비리를 뿌리뽑아 아낀 예산으로 신무기도입 및 개발등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함. 시간이 지날수록 국방에 필요한 인력은 줄어들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근시안적인 대책은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지양해야함. 대통령이 멍청하니 별 거지같은 짓을 다벌이네. 까고말해 똥별 수 유지를 위한 무리수지 이건. 어휴.. 능력있으면 이나라 뜨라는거지 이게. 장난하나진짜. 군인력 부족으로 병역특례 사업을 중단한다는 발표를 들었는데, 이공계 기피현상을 고민하고 인력의 해외 유출을 동시에 고민하는 한국 사회에서 깊은 고민 없이 진행된 국방부의 졸속 발표라고 생각된다. 이제 우리나라는 징집제보다는 복지등의 혜택을 높히면서 점진적으로 모병제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국방 인력 역시 질적인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지, 양적인 확대를 위해 이공계 전문 인력의 연구 중단이라는 국가적 손실을 고민할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 졸속 행정의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되며,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나라의 국방이라는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고 군대의 전투력에 기여를 한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복무형태가 존재하는데 천편일률적으로 적과 맞서 싸우는 군인으로서 국방에 의무를 다하라는거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국방부의 인구감소에 따른 입영대상자의 감소에 따라 병역특례사업을 중단한다는 발상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바는 아니나 여러 형태의 복무가 전체적인 국방력 상승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너무 간과한 구시대적 발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며, 과학계발전과 함께 국방력 상승을 위한 이공계 고학력자들에게 배려는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현재 포항공대에서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대학교를 선택할때 다양한 학교 중에서 포항공대를 선택한 이유도 젊은시절 2년이라는 시절을 군대에서 보내면 개인적인 역량도 떨어질것이라는 생각도 있고 석박통합이 시간이 길다보니 군대를 스킵하여 조금이나마 시간을 아끼고 싶어서 입니다. 이렇게 나름대로 계획한 인생계획들을 송두리째 바꿔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는 사업중단에 반대합니다. 물론 국가차원의 일인만큼 개인의 의견이 모두 존중받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기간을 현재 그것을 고려하고 선택한 사람들을 배려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특례요원이 실질적으로 국방의의무를 실험실 활동으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활동 내역과 지표가 동반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즉 특례기간동안의 수치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활동 결과물(SCI논문 등)이 동반되어야 특례혜택에 대한 의미가 있습니다. 병역의무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하는 사람과 특례요원으로 박사과정을 하는과정이 동일하다면 상대적 박탈감이 클것이고 본연의 제도적 취지에도 어긋날것입니다. 반드시 특례기간 동안 지표화 할 수 있는 연구실적을 도출했을때 인정하고 그렇지 못하면 현역 입대로 전환해야 함이 바람직합니다 전문연구요원은 개인에게도 좋은 기회이지만, 국가적으로도 좋은 인재들을 해외 유출없이 받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제도입니다. 많은 대학원들이 전문연구요원제도에 의지하고 있는데, 만약 이 제도가 없어진다면 국가의 연구인력의 심각한 감소와 심각한 수준저하가 일어날 것입니다. 병력에 사람수도 중요하겠지만, 전문연구요원 특히 박사과정생 및 박사급 기능 요원들이 더 이상 없다면 병력수보다 더 큰 것을 잃게 될 것을 명심하고, 이 제도를 없앤 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질 분을 지정을 하고 사업중단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이공계 업계의 업무환경 및 지원은 여전히 매우 열악한 현실을 벗어나지 못했으며, 그 업무상 요구되는 (사실 의학보다 높은 수준의) 고도의 지식 및 활용에 있어서는 상당한 시간 및 비용의 투자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현재는 이슈로 삼고 있지 않지만, 진로선택에 있어 이공계 기피현상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상황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공학계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여주고 있는 병역특례 제도의 폐지는 이공계 전반 산업 및 연구개발에 있어 위축을 가져올 것이 뻔한 현실입니다. 진지한 재고가 필요합니다. 현재 유일하게 국내의 뛰어난 인재들을 붙잡아두는 것은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사업이 폐지된다면 외국의 연구 환경을 고려했을때 제대 후 국내 대학원 진학률은 급감할 것이며 대부분의 과학도들이 해외 대학원 진출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본 사업 폐지는 한 번 더 깊은 고심을 해봐야 할 사안입니다. 또한 군에 동원할 인력이 부족하다면 부당하게 군입대를 고묘히 피해가는 일부 돈 많은 고위직 자손을 동원시키길 바랍니다. 보면 볼수록 빈익빈 부익부밖에 보이지 않는 나라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국내의 연구자에 대한 처우(경제, 인권 등)가 좋지 않은데, 전문요원제도 마저 폐지가 된다면, 얼마든지 실적으로 외국으로 취업 및 학위과정 지원이 가능한 남성 고급인력이 더이상 국내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겠죠. 이미 국내연구환경에 대한 실망과 염증이 쌓여 온 많은 연구자들에게 군대 문제까지 발목을 잡는 셈인데... 병력자원부족을 이유로 한국기술과학계의 미래와 현재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전문요원제도폐지를 제시하기보다, 방산비리와 군 내 처우개편을 통한 내부개선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병역 특례를 받는 학생중에는 이게 당연하다듯이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고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그 혜택의 고마움을 전혀 모르는 요원들이 많음. 기껏해야 한달 훈련소 갔다오면서 다른 남자들 2년 고생하는걸로 과연 대체 할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전문연구요원들이 성과를 그만큼 내나요? 지금 전문 요원들부터 제대로 관리도 안되는데 폐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대학원생들 중에도 군대 안가려고 대학원 온다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런 정신 상태로 무슨 연구며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합니까? 국방부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U과기원 학부 재학생입니다. 자대 대학원 박사까지 공부하면 대체복무로 인정되어 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모든 계획을 그 방향으로 세워 공부해왔는데 ... 눈앞이 캄캄합니다. 해외 대학원들이 연구환경, 인프라들이 훨씬 우수함에도 국내 이공계 인재들을 국내 대학원에 묶어둘 수 있는 좋은 제도가 바로 전문연 제도였는데 이 제도를 없앤다면 국내 대학원에 있을 메리트가 전혀 없어지게 됩니다. 국내 이공계 인재들이 싹다 해외로 나가는 걸 보고싶습니까? 전문연 폐지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에 절대반대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고 역발상 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해가가지 않는 결정입니다. 안그래도 과학기술쪽이 중요하다고 매번 말로하면서 이런 정책을 이런식으로 후퇴하는게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뻔히 보이시지 않습니까? 물론 혜택을 받는 일부중에서 악용한 사람도 있지만 그 부분은 제도개선과 관리를 통해서 잘하도록 해야지... 이 제도가 없어지면 국내 우수한 학생들이 전부 외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하게 될것은 뻔합니다. 이는 국내 과학기술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전문연구요원 복무를 마친 입장이지만, 갑작스러운 병역특례 사업 중단 발표에 몹시 당황스럽습니다. 방산비리 척결 및 군 시스템 현대화를 통한 군사력 및 안보 강화는 외면한 채, 병력감소에 대한 1차원적인 해법인 산술적인 인력확보에만 애쓰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병력감소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예상되어온 바, 이에 대한 대비를 여태 하지 않다가, 국가 산업 경쟁력 및 과학기술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해온 본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또다시 10년 이후를 내다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정책에 다름 아닙니다. 의견 수렴의 과정이 없는 너무 일방적인 발표였고, 3년 후 중단은 현재 전문연을 하려고 계획했던 학부 재학 중인 고학년 학생들을 무시하는 태도라 생각한다. 현재에도 군 입대하려는 학생들이 밀려있어 원하는 날짜에 입대가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군 병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는 어불성설... 차라리 로스쿨/사시존치 처럼 특혜논란이라면 좀 더 설득력이 있지 않았을까. 이유가 어찌되었든 만약 이 제도가 시행된다면 고급인재의 해외 유출 등으로 국내 연구단의 연구 경쟁력이 근 10년 안에 크게 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저는 현역으로 군복무를 한 후, 학위과정을 마쳤고, 현재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위의 경우를 볼때 연구와 학업의 연장선상에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혜택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이공계 활성화 측면에서도 기존의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은 상당한 실효성이 있는 제도입니다. 군복무에 대한 형평성 측면에서 특례제도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는 바람직하지만, 현실을 고려치 않은 또 사회적 함의를 고려치 않은 사업 중단 계획은 이공계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자가당착적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현실적으로 군대 문제로 인해 유학 대신 국내 석,박사과정을 선택하는 인원이 상당한 만큼 사업 중단 시, 기존의 병특 대상자들이 군대를 다녀온 후 유학 또는 취직을 선택함으로써 국내 이공계 연구 인력의 해외 유출 및 질적 저하가 우려됨. 이로 인해 국내 연구 수준 악화가 예상되며 해외로 나갔던 인력의 국내 유턴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됨. 사업을 중단하더라도 현재 방침은 너무 갑작스러우며 현재 졸업을 앞둔 학부 고학년들까지는 전문연구요원 선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유예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일단 현재에 전문연구요원제도가 주는 국가적 이익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전혀 따져보지 않은 것 같고 거기에 만약에 정 불가피하다고 하더라도 지금 전문연구요원을 생각하고 이공계를 선택했고 지금 이미 5학년이 되어버린 나, 그리고 나의 몇학번 위 선배들과 몇 학번 뒤의 후배들의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어떤 논리에서 저런 말이 나왔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답답하다. 저런 사람들이 그렇게 높은 자리에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하도 신기한 소리를 많이해서 좀 덜 신기하긴 하다. 현재 연구원들은 넘치고 있다. 하지만 병역특례에서 하는 일은 연구원들에게 주어진다면 불평불만과 함께 퇴사 할 확률이 높다. 병역특례는 연구도 계속하고 싶고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싶어하는 연구자들이 가는 특례이다. 본인은 군대 2년을 다녀왔지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병역특례로 실험기구 washing만 한다고 하여도 가고 싶다. 이유는 거기서도 배우는 것이 분명 있다. 하지만 양날의 검처럼 뒷면에는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다. 일명 개인주의나 이기주의인데...이부분은 각자의 인품문제라...패스! 솔직히 너무 단편적인 면만 보는거같다. 현재 지금 공급이 넘치고 수요가 적어서 현역 대상자도 모두 제 원하는 시기에 가지 못하여 대기자가 넘치는 군대를 모든 전문연구요원 고려자들까지 그 경쟁에 참가시키는 것은 국방부의 짧은 생각을 증명하는 것이며, 만일 이 법이 시행된다면 우리나라 우수 인재들이 굳이 우리나라 대학원에 진학할 필요가 없게되어 우리나라가 현 실행중인 큰 과학기술사업들에 큰 차질이 일 것은 너무 자명한 사실이다. 이를 근시안적인 사고로만 생각하는 국방부의 의견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된다. 전문연구요원 사업은 징병제가 유지되는 다른 나라 (예: 대만)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공계 인력의 해외 유출을 감소시켜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큽니다. 저는 우리 국적으로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국내에서 전문연구요원 복무 후 현재까지 국내 과학기술계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 사업이 없었다면 대학원 진학 이전 병무를 先해결하고 유학 후 국내로 복귀하지 않았을 겁니다. 전문연구요원 사업 중단에 반대 의견을 드리오며 장기적 관점에서의 정책 수립을 부탁 드립니다. 전체 병력 인원에 비해 현재 전문요원의 수는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이들 전문 요원들은 매우 우수한 사람들로 이들은 몸으로 국가에 이바지 하는 것보다 실험실에서 일하는 것이 국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 만큼의 병력은 무기 현대화, 조직 개편등으로 충분히 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들은 연예병사, 체육 특기자들은 상비군으로 본인 전공을 놓치지 않을 수 있으나, 우수한 과학인력, 더구나 첨단 과학을 하는 연구자들이 군에서 2년간 본인 전공을 놓친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 입니다. 국방부 이 정책에 대해서 솔직하게 얼마나 고려하고 내놓은 것인지 정말로 궁금하다. 군면제라는 혜택때문에 국내 대학원이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는데 해외인재들을 데려와도 부족할판에 맘편하게 나가라고 등떠밀어주는 행태일 뿐이다. 국방부 꼰대들이 책상앞에서 펜대 굴리면서 내놓은 이 정책 하나 때문에 올해 대학을 진학하면서 군면제를 크게 고려하고온 수많은 16학번 학생들 인생을 망쳤고 과기원에서 군면제를 고려하고 인생계획을 세우던 수많은 이들의 꿈을 짓밟았다는걸 깨달아야한다. 밥은 넘어가는지 궁금하다. 일단 전문연구요원 폐지로 인해 국내 과학계를 이끌어갈 박사과정 인재들의 해외유출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곧 국가과학기술경쟁력과 직결되는 일인데, 폐지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할 대책이 마련되어 있나요? 그리고, 현재 학부 3학년 학생들 중에는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지원을 위해 실험실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도 있습니다. 2023년부터 폐지인데,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선발을 2019년부터 전혀 선발하지 않는점은 장차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할 국가인재들의 미래를 짓밟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문연구요원을 폐지로 몇명이나 충원하는지 그 충원 인원이 과연 병력 감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국방부에 물어보고 싶습니다. 1. 전문연구요원 폐지가 과연 국방부가 주장하는 병력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얼마나 줄 수 있는지? 2. 국방부가 주장하는 근거(전문연구요원폐지)가 타 부처와 협의를 통해 한 것인지? 3.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 조사하였는지? 4. 다른 방법은 고민하였는지? 6년 근무하면서 나름 자부심도 있지만 이런 일 보면 창피합니다. 지금 군대가지 못해 허덕이는 20대 청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군 지원 경쟁률이 매우높음) 또한 이를 수용하기 위해 국방부에서 많은 제도들(입영 날짜를 스스로 지정하여 100% 군에 입영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를 시행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출산률 저하에 따른 군인원부족이 과연 논리적인 해석인지 의문이 간다. 또한 군인이 한명이라도 많아야 국방력이 증가한다는 구시대적 발상은 국방비로 쓰이는 대부분이 현대화 무기를 수입하는데 쓰인다는 사실을 보면 굉장히 저능한 생각임을 알수있다 지금 시행되고 있는 제도를 폐지하려면 최소한 지금까지 그것을 고려하고있던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학원 입학을 앞두고 있는 4학년들 외에도 전문연구요원을 바라보고 저학년때 군대를 지원하지 않은 2~3학년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군대를 지원하고 싶어도 원하는 시기에 군대에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던데.. 이러한 문제조자 해결해 놓지 않은 상황에서 대체 복무제도를 완전폐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대를 가든 안 가든 박사과정을 받고싶기 때문에 되도록 적은 시간을 소비할 수있는 병특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없앤다고 공지가 나오는것은 정말 말도안되는 처사라고생각합니다. 지금 학부4학년에 재학중인 상황에서 군대를 다녀오면 4년동안 공부한 것을 다시해야하는 불상사를 겪어야 하는데 차라리 병특을 생각을 안했으면 1학년 마치고 다녀와서 폭넓은 선택에서 고려를 하였고 1학년 과정만 다시 공부하면 되는데. 이러한 불이익을 국가가 어떤 방식으로 보상해줄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추구하는 세계 제일의 과학선도국이 되려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인력을 양성하여야합니다. 이러한 취지를 100% 살리기 위해서는 전문연구요원 폐지가 아니라 전문연구요원제의 양성화가 더욱 더 시급한 실정입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제는 해당 학생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부족한 연구소 연구인력을 대체시켜주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전문연구요원제 폐지가 아니라 전문연구요원제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지방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저희 대학원을 본다면, 취직을 못했거나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 파트 타임 등 여러 가지의 이유로 진학을 했습니다. 만약 전문연구요원제도가 사라지게 된다면 지방대 대학원에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대학원생을 유치 할 수 없습니다. 저희 대학원에서 상위에 있는 분들은 거의 전문연구요원을 고려하고 있기 ??문입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 인생을 설계한 사람들은 한순간에 꼬이게 되니 당국에서는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는 이 사람은 현역군인으로서 나라에 봉사하는 대신 연구개발로서 나라에 이바지 하는것이 클거라는 판단하에 실행되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제와서 전문연구요원을 폐지한다면 이공계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이 분명히 떨어질것입니다 또한 많은 이공계분야의 인재들이 해외대학원을 가지않고 국내대학원에 남는것은 병역특례 때문인데 이 제도가 폐지된다면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것은 불가피할것입니다 우리나라 이공계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는 계속 진행되야합니다 저는 이 사업을 중단하게 되는 원인을 정확히 모르지만 중단하는 것에 반대의 소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단하기 보다는 특례 자격 요건의 기준을 높이는 것이 해결방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성적과 나이만 기준으로 삼았으나, 성적과 SCI급 논문발표, 학회 수상 경력 등 연구적 자질이 보인다는 증거를 제시하게 하는 등 그 기준을 높였으면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정말 연구를 하고자 하는 남성만 가릴 수 있을것이며 그런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병역특례는 박사과정 학생 등의 고급인력의 유출을 막는 거의 유일한 제도였는데 이 제도가 없어진다고 하면 고급 인력들이 한국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셍각중이구요. 병역특례가 없어지면 많은 인력들이 해외 유학을 고려하게 될 것이고 이는 국가 전체의 연구 역량 및 기업의 연구 역량에도 영행을 미치게 될 겁니다. 물론 군인의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국가전체를 생각했을 때 병역특례 폐지는 해를 보??봤지 득이 되는 부분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아두셨스면 합니다. 먼저 국방부에서 제시한 병역인원의 증가라는 말도안되는 이유 이외에 납득할만한 이유를 제시해야 이공계에서의 반발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습니다. 제도가 폐지된다면 대학에 남아 연구를 지속하는 유능한 박사과정 학생들의 감소는 분명할 것 입니다. 이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중소기업에서 활동하는 많은 병특 자원들이 있는데 이 제도가 사라짐으로서 중소기업은 어떻게 인재를 모집할 수 있을 지에 관하여 대책과 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채로 무조건 감축하는 것은 바람직한 변화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전문연구요원제도를 갑자기 중단하게 된다면 지금까지 계획해 놓은 학부생또는 대학원생들의 진로 또는 연구가 모두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은 또한 병역면제가 아닌 다른방식을 통한 병역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모든 젊은 남성들을 육체적 노동을 통한 병역의무에 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과학기술 부문은 생체 화학 컴퓨터 전자 기술 연구 하나가 수만의 사람을 지킬 수도 있습니다 이는 국방에 크나큰 영향을 줄 것이며 육체적 병역의무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능한 상위 국가 인재들을 해외로 유출시키고 더불어 현재 전문연을 준비중인 학생들의 인생 전체를 뒤바꾸는 말도 안되는 정책입니다. 전문연이 국가에 기여한 부분이 얼마나 큽니까? 또한, 이 정책이 폐지된다면 저라도 해외로 떠납니다. 국내에 석박사 인원들이 사라질 것이고 연구 실적 역시 바닥을 치겠죠. 그러면 또 젊은이들이 나라를 팔아먹었다. 배가 불렀다 등 잘못을 우리에게 돌릴 겁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것을 왜 이어가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강력히 반대합니다. 필요시 언제든 연락주세요 * 전문연구요원이란 텀을 두지않고 연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신의 트렌드를 배워나가 앞으로의 연구활동에 대한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본 특례의 주된 목표일 것이라 생각함 * 군복무를 진행 한다하여 학생신분으로 국가적인 프로젝트나, 연구성장에 당장 막대한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본제도가 사라진다면 장기적으로 볼때 연구인력 확보에 분명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무엇보다 현재 이공계를 장려하는 국가정책들과 대학 트렌드를 볼때 현재의 시점에서 많이 벗어난 정책이 아닌가 생각됨 현재 23살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이미 2년 전부터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계획을 잡아놓고 일정에 맞추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폐지된다는 소리를 듣고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원안에 따르면 19년도에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이 아예 0명이 되던데 제가 자격을 획득하는것이 19년이라 아예 불가능하더군요. 여러사람의 인생이 걸려 있는 일이니 만큼 갑자기 휙휙 바꾸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며 이공계의 미래를 위해서도 폐지에 관해 반대의사를 밝힙니다!!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우수한 인력에게 연구를 계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 제도를 사병인력 확충을 명분으로 폐지한다는 것은 소탐대실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 우려되는 잘못된 결정입니다. 머릿수를 가지고 국방력을 유지하는 시대는 지났고 첨단기술과 우수한 두뇌의 힘으로 국방력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에서 국가의 연구경쟁력에 크게 기여해온 제도를 고작 사병 숫자 몇천명 늘이겠다고 폐지한다면 국방 뿐 아니라 경제 산업 등 국가의 여러 분야에 크게 해를 끼치게 될 것입니다. 군대라는 2년이라는 시간은 어느 누구에게도 큰 시간입니다. 물론 나라를 위해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기초과학 및 연구 수준의 발달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들이 연구를 이어나갈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논문과 연구란 단기간 1-2년 사이에 나오는 것이 아닌 다년간의 경험과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재들을 군대라는 이유로 지식의 축적을 막는다면 이것은 국가 과학 발전에 큰 손실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원하는 기간에 입대하기가 예전보다 마니 어려워 졌습니다. 미루고 미뤄져서 공부하는 중간에 영장이 나오면 입대 해야 되고 그러면 중간에 공부가 끊겨 차후 다시 하기가 너무 어려운 실정 입니다. 이에, 전문연구원 병역특례제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운영 방안이나 제도를 조금 고쳐 확실히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과학기술계는 한번 중간에 손 놓게 되면 다시 시작하기가 엄청 힘들고 몇배의 시간투가가 필요한 점을 고려했으면 합니다. 국방부의 발표에 반대한다고 해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을 원호하지는 않습니다. 병역특례가 있다고 해도 연구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지도 않다고 생각할 뿐더러 병역특례를 받고도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연구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 현역의 복무기간을 단축시키는 방편을 사용하는 시점에서 부족한 국방력을 메우기 위해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필요할지도 모르는 병역특례를 충분히 논의치 않고 갑자기 폐지 한다는 것에는 큰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방의 의무.. 대한민국 특성상 당연히 짊어 져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질적인 병역기피현상. 특히, 모범을 보여야 할 사회 지도층과 지식인 계층의 병역기피현상은 대다수의 국민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줍니다. 또한, 최근 수면으로 떠오른 국방비 관련 의혹역시 빠른 시일내에 손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한다면.. 세계 5위권 군사강국으로 진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글쎄요.. 우리나가 국방부가 해내겠습니까? 개선할 의지는 있으신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억지방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역병 몇천명을 채우겠다고 대한민국 이공계 1%를 군대로 보내버리면 황금같은 2년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연구는 꾸준히 해야하는데 2년을 군에서 보내버리면 그동안 해오던 연구는 누가 책임질까요? 더욱이 병역특례가 사라진다면 국내 대학원에 갈 이유는 더더욱 사라지고 결과적으로 국내 대학원 경쟁력이 현저히 감소될 것입니다. 국방부는 지금 병역특례 폐지가 대한민국 이공계에 어떠한 막대한 영향을 미칠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연구원 제도로 인해, 불필요하게 대학원에 남는 남학생이 다수인데, 이들은 학업에 대한 의지가 충분치 않으며, 군 면제를 위해 대학원에 잔류하고 졸업하고자 하므로, 이런 상황에서 지도교수와 갈등이 생기거나, 학업이 원활치 않을때 매우 큰 갈등을 겪는데, 마땅히 해소할 방법도 없어서, 크나큰 문제와 낭비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신속히 폐지하여, 군 면제와 무관하게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들만 대학원에 진학하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공계를 위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로 인하여 국내 남학생들의 해외 유출을 어느정도 막고 있었으나 제도가 사라짐으로 하여 우수한 인재 유출의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 생각됨. 생물학 분야의 경우, 현재 여학생의 비율이 남학생의 비율보다 훨씬 많으며, 오랜 기간의 연구를 통하여 결과물이 나오므로 남학생들의 진학률이 더욱 더 떨어질 것으로 생각됨. 또한, 학부 때부터 전문연을 준비하던 학생의 경우, 급작스럽게 제도가 시행됨으로 인하여 입대 시기를 놓쳐 학업 및 진로에 방해가 될 것으로 보임. 국방부에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을 중단하게 되면 대한민국 과학 및 공학의 기술과 인재 유출의 양성피드백을 초래하게 될것입니다. 중단이 되어 대다수의 이공계 학 석사들이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병역을 2년동안 치루면 해외 대학원의 진학률이 높아지고 그러면 대한민국의 인재는 줄게 됩니다. 그러면 인재가 적으면 새로운 인재들 또한 가능성이 더많은 해외을 쫓을 것이고 피드백현상을 통해 한국의 이공 미래가 어떨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그럼으로 강력히 반대합니다. 먼저 너무 급작스러운 반응, 특히 이공계 연구원에게 매우 크리티컬한 제도를 아무렇지 않게 제시한 현 상황에 매우 실망스럽다. 개인적인 경우로는, 군대 현역종사에 딱히 혐오감을 가지지는 않으나, 그 시간동안 발전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기회비용으로 하기에는 안타까운 점이 더 많이 생각날 수 밖에 없다. 나랏일과 현 군상황에 대하여 아는 점이 적으나, 군사과학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모쪼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정을 기원할 뿐이다. 말도 안 됨.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는 큰 유인 중 하나가 사라짐으로써, 국내 대학 박사 급 인력이 크게 줄어들 것이고, 학위에 관심있는 사람은 대부분 해외 대학으로 진학할 것이 자명함. 결국 국내 이공계 인재들 대부분 해외로 내보내는 꼴. 폐지하고 몇 년만 지나면 국가 경쟁력 많이 떨어지고, 땅을 치고 후회할 것임. 아니 요즘 군대가고 싶어도 인원이 다 차서 못 가고 대기하고 있는 마당에 도대체 왜 군 인원이 모자란다고 갑자기 이러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병역특례를 공짜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자격에 맞으면 주어지는 건데 그걸 특례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합니다. 게다가 현재 세계젓 정황이 자연과학 등을 밀어주고 있는 상황이고 자연과학의 응용이 공학으로 이어집니다. 그런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대학원의 메리트는 병역특례를 제외하곤 아무 것도 없는데 그 장점을 없애면 거의 모든 유능한 과학인재는 외국 대학원으로 가게되고 이민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국방력 약화로 이어질텐데 그걸 그렇게 폐지하나요... 국방부가 왜 꺼꾸로 가고 있는 지 모르겠다. 박사가 많으면 좋겠다, 안좋겠다 이 질문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전면 폐지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당연히 박사 학위를 받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만큼 대한민국은 강해진다. 포스로 국방하는 방법은 사실 world war 2에서 끝이 났다. 물론 그 이전에 전쟁은 주먹으로 싸운건 아니지만 2차전쟁은 폭탄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볼수 있는 좋은 예이다. 포스가 아닌 머리로 싸우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 저는 이론물리학자가꿈인 학부4학년입니다 돈도안된다는 이론물리를 계속해온것에는 그것이 너무나도재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와더불어 아무도하지 않지만 나라의 기초과학을위해꼭 필요한 것을 한다는 자부심도 기여했습니다 이론물리 특성상 머리와 많은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항상 외국에있을 우수한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조바심이 내재해 있고 그에따라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허나 2년이란 기간을 20대중반에 허비한다면 외국학자들과의 경쟁력이 엄청많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저는 학부생일때 병역특례라는 자체를 모르고 군대를 이미 만기 전역한사람으로서 알고 있었다면 석사과정을 졸업시기일 뿐더러 학부때 공부했던걸 다시공부해야하는 수고를 덜수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제가 느낀점은 군대가면 그동안 공부한 것들이 쉽게 잊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억지로라도 가게된다면 부대내에서 지속적으로 공부할수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인재 유지가 될것이고 이를 악이용할 우려를 막을 대책을 함께 마련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또 지금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고 있는 병역자원 부족으로 인한 조치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수긍할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공계 박사과정 중 복무는 남성연구자 개인의 연구활동에는 매우 치명적이고, 연구자가 소속되어 연구를 진행 중인 단체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전문연구요원 사업을 무작정 중단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도의 수정과 개선을 통해 좀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해 내기를 바랍니다. 이제까지 투자해온 건 생각안하시나요? 이렇게 갑자기 특례를 없앤다고 하면 일방적으로 이제까지 연구하면서 대체복무 준비하던 사람보고 일정을 다 바꾸라는 건데... 이런 식으로 정책 시행하면 굳이 이공계 학생들이 군대까지 가면서 연구활동에 종사하지 않을 겁니다. 보통 연구실 생활하면 연구에만 집중하는데도 밤 12시까지 연구하는데 여기에 2년동안 군대갔다오면서 연구를 누가 하겠어요. 그냥 취업잘되는 데 가고 말죠. 이런 일방적인 정책 통보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한 군복무자의 수를 늘이기 위해서라는 발상은 시대착오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발표가 공식화 된다면 현재 학업과 연구에 열중하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군복무를 위해 신청을 할 것 이고 현재도 군대를 가지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게 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군대를 가야하지만 가지 못 한채 중간에 붕 뜨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국력은 군복무자의 수에 비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학과 기술의 개발로 군사력과 국력을 길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전문연구요원을 준비 할까도 생각 했었는데, 자유가 없는 상태에서 오랜시간 묵여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군대를 다녀와서 병역의 의무를 마쳤습니다. 제 주변에는 병역특례를 받은 사람이 많이 없어 좋은지 나쁜지 조차 판단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국방부에서 갑자기 중단해 버린다고 하면 그동안 병역특례를 준비하다가 군대를 안 간 사람들도 많을 텐데, 과학계와 대화가 된 지 모르겠는데 뭔가 일방적인 통보로 느껴지는데 그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도가 없다면, 중소기업에서는 전문 연구원급의 고학력을 고용 및 활용할 수 없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 및 기업에서도 인력수급측면에서 매우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하였고 또한 전문연구요원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 기업에 남아 근무하고 있습니다. 만일 해당 해택이 없다면 이러한 기업을 알지도 못했을 것이며, 입사할 기회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해당 제도는 산업전반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제도로 생각되므로 폐지에 반대 합니다. 현재도 이과계통 우수인재들이 의료계로 쏠리는 상황에서 이공계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인재유인책인 전문연구요원제도의 폐지는 인력유치 및 연구발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것은 자명하다. 특히 창의성이 요구되는 현재의 연구풍토에서 군대기간동안 연구력을 회손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이공계의 병역특례를 어떤 한 분야의 지원으로 볼것이 아니라 과학발전은 국가전체의 앞으로의 생산동력, 창조경제실현에 핵심으로 생각해서 접근해야 한다. 어떠한 연유에서 이를 폐지하고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당한 이유가 있나요? 저는 국방의 의무가 없는 여자입니다. 제가 연구하는 과에서도 전문연구요원을 하셨던 선배님이 있습니다. 2년간의 군인생활 대신에 전문연구요원을 하시면서 아직까지도 연구업에 종사하고 계십니다. 전문연구요원을 대체할수 있는 연구인력을 많이 뽑으실건가요? 대체 인력도 없이 그 자리를 어떻게 메우실건지? 전문연구요원이 없다면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 타격을 줍니다. 잘 생각하고 이행하시길.. 과학계의 동향은 하루하루가 다르다. 실험을 하다가도 세계의 어느 곳에서는 누군가가 퍼블리시를 먼저 할 수도 있는 일이다. 이 제도를 악용하면 안되겠지만, 내 주변의 친구들이나 선후배님들은 자기가 하는 연구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밤새 연구에 매진하던 태도를 보였었다. (이렇게 해도 논문 하나 내기도 벅차고 힘들다.) 2년동안이나 긴 시간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이라도 우리나라 과학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몇몇의 과학도들을 지지해 주셨으면 좋겠다. 어느 나라의 역사를 뒤져봐도 연구원들을 병력에 투입한 역사는 극히 드물답니다. 심지어 북한도 과학자들은 병력에서 제외시킵니다. 그만큼 효율도 떨어지고 의미도 없다는 뜻이지요. 이는 지금 발표된 사안이 지극히 근시안적인 사안임을 알리는 바 입니다. 또한 현재 다수의 석박사들이 국내 대학원으로 진출하는 이유는 전문요원의 제도가 있기 때문인데, 이를 전면 폐지시킨다면 대부분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두 해외로 유출될 것입니다. 국내에 남아있을 이유가 사라지거든요. -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외면받고 있는 이공계 진학 및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제도로서 이를 폐지할 경우 특히 남성인 신입생들의 이공계 기피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 - 병역 자원 부족 문제는 병역사업 자체의 후진성과 인구 감소로 인한 필연적 현상이며 단순히 수치상의 병역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영향력이 크지 않은 병역특례사업을 폐지하여 이공계로 진로를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현역병의 의무를 강요하는 것은 전형적인 근시안적 정책으로 생 1. 갑작스럽게 이 제도를 중단 한다고 발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2. 그나마 이 제도로 많은 남자들이 이공계 대학원에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 그냥 해외 대학원 가고 말지 솔직히 누가 국내 대학원에 지원을 할까요? 전.혀 메리트가 없는 국내 대학원을 말이죠. 그 후의 우리나라 이공계는 어떻게 될지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이제 막 자리잡고 셋업을 하고 있는 젊은 교수님들을 비롯해 많은 교수님들도 이제 직접 영업 뛰며 학생들 영입해야 할듯요. 병역특례폐지는 단순히 병역자원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짧은 시각에서 비롯된 계획이다. 병역 자원은 물론 눈에 보이는 육군, 해군, 공군 인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 및 그들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의 개발 또한 병역자원의 큰 파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처럼 연구원에 대한 대우가 좋지 못한 곳에서 박사를 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해외 박사를 하지않고) 남아있는 이유의 대부분은 병역특례가 차지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병역특례 사업 중단으로 인해 연구의 단절을 겪게 될 학생들과 이러한 장점이 사라짐으로써 학위과정에 진학하지 않을 학생들이 생기면 당장의 변화는 느끼지 못하겠지만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지속적인 저해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과학 기술력 저하는 곧 국가 경쟁력 저해로 나타날 것이므로 쉽게 폐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구 절벽으로 인한 병력확충이라면 대선때 마다 줄어가는 군 복무기간을 늘리는 식으로도 병역특례 인원의 부족함을 충분히 채울것이라 생각된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폐지는 단순히 이공학도의 인력을 국방부에 돌린다 라는 의미가아닙니다 병역특례는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이유중 하나이고 이공계대학교에 진학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굳이 국내의 이공계대학원에 진학할 필요가 없어진 지금, 수많은 이공계 인력자원이 해외로 유출될것이고 천연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첨단과학기술산업의 수출로 경제발전을 이룩하였지만 병역특례폐지로 인하여 더이상의 발전은 없이 퇴보의 길을 걷는 대한민국이 될것입니다 젊은 이공계 대학생들의 진로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시행일뿐 아니라 이 계획안이 시행되면 주요 네다섯 대학교들을 제외한 수많은 대학교에서의 연구활동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유학과 국내대학을 고민하던 학생들은 군문제 해결후 유학을 준비하는 것이 당연해질 것이다. 국내 대학원은 유학 못간 학생들이 남는 곳으로 전락할 것이며 대학원 진학율 자체도 크게 줄어 주요대학교가 아니면 당장 연구인력수급에 큰 문제가 생길 것으로 생각된다. 효율적인 면에서 병역특례를 유지하는 것이 낫고, 폐지한다고 해도 증가되는 군인인력.. 얼마되지 않습니다.(아마 간부들의 당번병만 폐지해도 될 듯합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속도로 보면 군인수가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단순 군인수 유지에 힘쓰기보다는 효율화나 기계화 등 다른방법을 지금부터라도 빨리 모색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세금이 들어가야하고, 전문연구요원이 경제에 이바지하여 세금증가로 유도하는 방안이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분야의 특성상 군대에 다녀오는 2년 내외의 기간이 일종의 연구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큰 그림으로 볼 때, 다소 비약이 있을수는 있으나, 흔히 말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발전, 과학기술발전과 크게 관련 있는 분야의 경우 유사 기술이 국내에서도 여러 연구그룹, 전 세계적으로는 많은 연구그룹에서 연구하고 있을텐데, 그 분야의 연구자의 연구에 단절이 온다면, 이는 국가적으로 볼 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은 남성에게 국방의 의무를 부과하여 2년간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이 2년이라는 시간이 연구자에게는 새 연구를 시작할 기회를 놓치는 계기가 될 수도, 기존에 리드하고 있던 연구를 다른 그룹에게 배앗기는 계기도 될 수 있는 긴 시간입니다. 이는 연구자 개인에게 좋지 않은 일일뿐만 아니라, 국가과학발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요소입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이와 같은 군제도의 문제를 완화시켜주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입니다. 전문연구요원이 한 명의 국군장병으로서 국가에 기여하는 바 보다 연구자로서 기여 할 수 있는 바가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가의 뛰어난 인재들을 해외로 유출시키지 않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던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없앤다면 인재유출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게 너무나도 뻔한데 한치앞만 내다본 결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병역특례제도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국군장병들도 이 제도에 불만이 있는 사람을 만나 본적 없으며 전문연구요원들의 국가기여를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여러나라가 앞다투어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데 국방부는 오히려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출산률 저하로 병역인력이 부족할 것이 예상되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해야지 일회성의 해결책으로 문제를 덮으려는 생각이 참으로 안타깝다. 왜 국방부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나라강국의 발전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 미래의 과학기술인력 2000명대신 당장의 병역인력 2000명을 선택한 국방부를 보니 조삼모사의 원숭이들이 떠오른다. 인구 감소로 인한 병력감소의 문제가 전문연구요원 폐지를 통해 얻는 2500명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예측되는 병력감소 상황을 장비의 고급화와 병력의 전문화를 통해 풀어야 하는데 빈번하게 일어나는 국방예산의 낭비와 방산비리로 인해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본질을 보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접근으로 병력감소를 해소하려하는 것은 아주 시대착오적이고 선진강군을 목표로 하는 국방부의 주장과도 배척되며 세계적인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기초과학 장려/ 기술 발달은 인적자원에 크게 의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상 가장 중대한 미래 발전 원동력이자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이공계 병특사업은 이공계 인재 유치에 실질적이고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문제를 과학기술계와의 어떠한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국방부의 업무처리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지금이라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절충해서 새 대책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1. 군인력 부족은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있어서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2.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폐지해서 군인력 충당하는 노력을 면제 및 기타 요인 해결에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기업과 연구 기관에 연구인력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이고 과제비는 고정되어 있는데 병역특례연구요원마저 없으면 연구원의 수를 줄일수밖에 없다. 4. 인건비 비중을 높이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국내 유통기업들에 의해 결정되는 재료비 달러비 한화비부터 낮추어야 한다. 현 시대의 국방은 군인의 수로 이루어 지는게 아니고, 고도화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과학기술의 개발에 참여할 인력을 국방이라는 제약을 통해 연구의 지속성을 떨어뜨리고, 군복무 기간을 통한 뇌의 백지화가 미래를 향한 국가 정책인지 의심스럽다. 국방부의 머리속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군수비리를 통해 자기 뱃속이나 챙기는 인간들이나 정리할 생각은 안하고, 쪽수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만 하는 인간들이 정책을 논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 없다. 병역특례가 중단되면 국내 인재들의 해외유출을 막을 수단이 사라지는데 그러면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은 누구 손에 맡기려하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미래 국가안보도 중요허지만 그를 위해 당장 국가의 과학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들을 군대로 2년간 보내버리는 것이 과연 국가를 위한 일인지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 자녀들은 군복무 면제 잘만하던데 그들부터 군대로 모는 것이 국민들에게 더 많은 신롸와 충성심을 갖게 할 것 같네요.ㅠ 전문 연구소의 연구요원수급적인 면에서 상당히 도움되고 있는것이 사실이나, 국방의 의무이기에 좀더 짜임새있는 관리 및 심도있는 역할로 서로 윈윈할수 있는 제도로 정착되어야한다고 생각됨. 잠시머물면서 확고한 의무감과 국가관등 국방의 의무를 대신하고 의무자 본인의 편의를 국가가 도모해주고 있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않될것이라 주지할 필요가 있읍니다. 있는자, 가진자등 편법등으로 국방의 의무를 퇴색되게 해서는 않됨을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감사!! 전문 연구 요원을 채용했었던 PI의 입장에서 병역 특례 사업 중단을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이공계 연구원들의 지속적인 연구가 국가 과학 발전에 이바지 하고, 전문 연구 요원의 능력치가 향상되어 전문 연구 요원 복무 기간 후 대학, 연구소, 회사 등의 기관에서 바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레이닝 후 취업이라는 관점에서 사회적, 경제적 국가 이익을 동반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병역 특례 연구 요원의 수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1. 현 체제의 국방의 의무가 있는 까닭은 북한과의 휴전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휴전체제에 대하여 어떻게 효율적인 국방을 할 것인지가 경제발전과 더불어 중요한 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총과 칼을 들고 싸우게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력의 측면도 중요합니다. 갑작스러운 병영특례 사업의 중단보다는,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을 마친 자들의 장점으로 어떠한 국방을 할 것인지에 요점이 맞추어 져야 합니다. 요약 : 국방연구를 시킵시다. 석박사를 하는 사람들이 요즘 아무 생각없이 하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이나 유수대학의 이공계 석박사는 평생연구를 마음에 두고 하는 것이다. 그런 실정에, 쓸데 없이 2년을 삽질하는 것에만 보내면 어떻게 다른나라와 경쟁력을 갖출 수가 있겠는가. 또한 병역의무에 대한 차별성에 대해서 얘기해도, 어차피 3년이라는 긴 시간을 연구라는 다른방법으로 병역의무를 진다라는 것으로 충분히 설득력이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본다. 석사과정에 이어서 박사과정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복무기간이 아무리 짧아졌다고 하지만 그 일년 넘는 기간동안 나라에서 일하고 돌아와 다시 시작할 연구가 얼마나 막막하겠어요.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학위 취득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그동안 자기가 하던 연구 다른 사람이 낚아가면 그거 누가 책임져 줍니까.. 이공계에서 권위있는 상 못받아 온다고 인재없다고 하지말고 조금이라도 의지 있는 사람들을 지원해주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한국의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전문연구요원은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문연구요원이 중단 된다면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은 해외로 대부분 빠져 나갈 것이며, 또한 중소기업은 인재를 유치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로인해 우리나라 과학계는 암흑기를 맞이하게 될것이라 봅니다. 전문연구요원 중단은 정말 구시대적 발상이며 이해할 수 없는 조치입니다. 우리나라 정부와 국방부는 다시 생각하여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국방과학 및 국가경쟁력을 키우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국방력의 증가가 수백, 수천명의 전문연구인력을 국방의무에 넣는다고 해도 얼만큼의 국방력이 커질것이냐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과학기술력은 전문연구요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실로 아주 큽니다. 이 발표가 나기 며칠전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국가과학기술력을 높이기위해 몇조의 돈을 투자한다는 발표와는 완전히 상이한 국가정책임을 지적합니다. 전문 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이 중단되면 국내 대학원을 가고자 하는 이공계인의 수가 현저히 줄 것이다. 어처피 군대를 가야할 것이라면 같은 조건에서 더 좋은 국외 대학원을 가고자 하겠지.이 기사가 뜨고 난 후 빨리 군대다녀오고 아예 한국을 뜬다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데, 이렇게 되면 군사는 많이 얻겠지만 효율이 되려 더 떨어질 것..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군인도 늘어나고 좋은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에는 과학계에 큰 손실이 우려된다. 해외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우수한 학생들의 해외 대학원 진학에 걸림돌이 된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중단에 반대하는 의견인 인재양성과 인력확보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대부분 군대를 학부때 갔다오게 되는데, 그 기간때문에 연구 능력에 큰 차이가 생길거라고는 생각 안하고요. 현재 전문연구요원이라는 제도가 진짜 훌륭한 인재를 유치하기 보다는, 군대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곧 다가올 사회수요에 맞추어 이공계를 강화하고자, 프라임 사업을 실시하였는데 국방부의 갑작스러운 병특사업중단 계획은 정부기관의 일부로서 갖추어야 일관적인 태도에 어긋난다고 생각된다. 또한, 군대에 가고싶어도 떨어지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현재 발생중인 입대 적체문제 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국방부가 몇 년뒤 병력자원 감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이와같은 사업을 시행한다는 것은 모순적인 행동인듯 하다. 지금 썩어나는 군비리만 척결해도 현역병의 보강 필요없이 기술력 증대로 부국강병이 가능한데, 마린 세마리 필요하다고 베슬 한대를 날려버리는 바보짓 아닌가요. 단계적으로 축소하면 또 모를까 바로 덜컥 폐지한다니. 게다가 이미 대체복무중인 사람은 대학원 나가서 일반연구소로 가야하는게 말인지 방구인지..절대 반대합니다.. 안그래도 기초과학연구 지원도 낮은데 이거를 폐지하면 인재유출은 더 심화될겁니다. 지금 수를 늘려도 시원찮을 판에..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나 완전히 잘못된 판단이다. 단기적으로는 전문요원을 준비하던 12~16학번 남학생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엎어 버린 격이며, 이로 인해 대학 선택 과정에서까지 고려를 하던 학생들은 특히 더 큰 피해를 입었다. 장기적으로는 국가 과학 인재들이 해외 유학 및 정착을 전혀 거리낌 없이 할 것이므로, 대우가 부족한 한국에 남을(특히 심한 생명 등등은 더더욱) 사람은 더욱 줄어들어 국가 경쟁력또한 어마어마하게 줄어들것이다. 현재 장병 수 60만명에 특례 폐지로 인한 2500명이 추가되는게 국방부에서 말하는 인력 충원에 얼마나 도움이 된다는 건지, 그리고 국방력과 장병수가 비례한다는 구시대적 발상은 또 어디서 나온 건지...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인구는 점점 줄어들어, 군 인력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엄청나게 부족해질 것입니다. 고급인력 양성 및 지원이 더 중요할 수 있고,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 병특 제도가 사라진다면 많은 이공계 인재들이 군 제대 후 해외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할 것이고, 또한 해외로 유출된 인재가 국내로 다시 들어올 확률이 희박하여,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제동이 걸릴 것 입니다. 두 번째로, 현재 병특을 준비, 또는 고려하여 과기원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목표르 잃게 만드는 것이며, 많은 이공 인재들의 경력 단절 혹은 연구활동 단절으로, 국가 이공 발전 정책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 입니다. 이공계생들이 IST를 진학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과학을 하고 연구를 함에 있어 그 열정과 노력을 식히지 않고 중단 없이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과학발전과 학문증진에 있어 전문연구요원제도를 통한 병역특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50년간의 한국의 비약적 발전에서의 이공계인의 활약을 미루어보아 앞으로의 발전에 있어 훌륭한 이공계인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이번 국방부의 발표는 이런 점을 전혀 고려치 않고 있습니다. 병역특례하는 만큼,해당업체는 국방부에 재료를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 되어야 한다. 특히 무기,전자,전기,화학,생물등은 국방부와 특례업체가 풀어서 더 좋은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본다. 과학이 없는 전쟁은 빈총들고 전쟁에 나가는 것과 같다. 북한이 핵이 있다면 남한도 핵을 가져야 한다. 그 만큼 핵을 가진다면, 적들은 함부로 나라를 위협하거나 도발할 수 없다고 본다. 5000만명의 전투병보다 10발의 핵이 더 무서운 겁니다. 우리나라 약학교육이 6년제로 전환됨에 따라 약학대학 진학 연령이 최소한 2년이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정규 군복무를 마치게 되면 과학기술 연구활동에 진입하게 되는 시기가 너무 늦습니다. 지금도 약학대학 졸업자들은 대학원에 거의 진학을 하지 않는 상황인데, 병특마저 폐지된다면 약학대학의 대학원은 거의 유명무실해질 것이며, 이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진흥에 큰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병특 폐지 결사 반대입니다.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선수가 군대에서 쉬게되면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쉽지 않으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상무에 입대해서 운동을 계속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뇌의 근육을 사용하는 연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혀 상관없는 일들을 군대에서 하다가 나오면 다시 전공을 공부하고 경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뇌가 왕성하고 학습능력이 좋을 때 남자의 의무라는 것때문에 가야 한다는 것은 억울한 일인듯합니다. 제도의 존치를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이런식의 단기적인 모병책은 국방부로서도 과학계에도 좋을 것이 절대 없습니다. 이것만을 바라보고 인생을 설계했던 사람들의 피해는 누가 보상해주는 것입니까... 구체적인 유학계획없이 국내대학원을 알아보고 있던 저로서도 뉴스를 접하자마자 드는 생각은 해외로 나가볼까? 였습니다. 인력유출을 막으려면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발 이공계 학생들과 한 약속을 국가가 저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나마 이공계 산업현장으로 취직하는 것을 기피하는 마당에 병역특례마저 없앴다면 산업현장에 가서 일할 젊은이는 없습니다. 미디어에서 이공계의 취직자리가 굉장히 포장되어 보여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공계 산업현장을 대개 쉽게 생각하지만, 특정 대기업의 산업현장을 제외하고는 대도시와는 먼 지방의 인적이 드문 곳에 대부분의 산업현장이 많이 있습니다. 병역특례라는 보상혜택없이는 그런 곳에 갈 남학생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1970년대에 정근모박사님께서 후진국에서의 두뇌유출을 방지하고 국내에서 못하는 공부와 연구를 하기 위해, 적절한 대접을 받지 못해 해외에 나가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만든 혜택 중 하나가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입니다. 군대와 아무 관련없는 대학교 4학년 여자공학도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연구하기에 좋은 조건이 아닐 뿐더러 공학도에게 너무 각박한 나라입니다. 절대 폐지되어서는 안됩니다. 병역특례 사업폐지가 국내 과학기술의 발전에 발목을 잡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국방부가 발표한 병역특례 사업폐지는 여태까지 전문연구요원박사가 되고자 장기적인 교육 및 연구를 계획한 이공계 인재들에 대해서 매우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병역특혜 수혜자의 수를 줄이는 방향에서는 부분적으로 찬성하지만 이공계 병역특례사업의 경우 나름대로의 국가의 기술력 증진에 기여하여 국력을 키우는 재능병역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군대가면 머리 리셋됩니다 수년전에 치른 수능만해도 몇 달 공부안하면 머리가 돌이되는 수준인데.. 돌된 머리가지고 석박과정 따라가는것 자체가 경쟁력이 떨어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이공계 연구원으로 활동하는게 국방에 ?씬 도움이될터인데.. 주변 전역자 친구득만 보더라도 군대간 2년 동안 보여준 ?동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생산적인 ?동이 이공계에서 이뤄진다고 봅니다. 더욱이 병역이특례 중단은 인재의 해외 유출을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1. 현재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를 고려하고있는 대학원준비생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준다. 중단을 위해서는 현재 고려중인 학생이 영향을 받지 않을 22년 이후부터 시행해야 한다. 2. 현재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계획은 신진연구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자 병역특례를 제공하는것이 아닌 병역특례를 받기 위하여 신진연구원이 되려는 사람으로 몰아세우는 것이다. 병역특례를 중단한다면 신진 연구자들에게 이에 상응하는 다른 헤택을 주어야 한다. 일단 현 방침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박사전문연구요원을 단기간에 폐지하겠다는겁니다. 학부 고학년이거나 대학원생들에게는 이상한 타이밍에 군대를 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향후 몇년간 대학원에서 큰 인력부족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이공계 병역특례는 학계의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 한국의 학계를 발전시키기에 좋은 유인책일 뿐만 아니라, 실력이 있음에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국내 대학원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유일한 한줄기 빛입니다. 사실상 군 인재가 모자라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주어진 병역특례도 100% 모든 연구원이 받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연구도중에 2년이라는 시간을 군대에 가게되면 분명 그동안의 실적에 펑크가 날 것이고, 내부에서 공부할 환경이 잘 구축되어있는것도아니니까 확실히 대한민국 이공계는 망하게 될 것이다. 남들보다 2년 늦은 과학계의 발전을 원한다면 그대로 추진해라. 그리고 나라가 망할때 그때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은걸 후회해라. 점진적인 감소로 병역특례사업 중단에 따른 충격을 완화한다 발표 하였으나 전문연구요원의 경우 2019년 부터 전면 폐지로 현재 전문연구요원을 바라보고 장기계획을 수립하던 학부 고학년 및 석사 1,2 년차 학생들에게 큰 피해가 예상 된다. 또한 병역특례사업 중단 시 이공계 인재ㅣ 해외유출이 우려되며, 이번 발표와 같은 일방적인 사업중단은 애국심을 저감하여 해외 학위를 마친 인재들의 이민 및 해외 현지 정착을 촉진할 것이다. 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5000명의 유수 이공계 인력의 포텐셜을 책임이라는 사회적 비용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기회를 고작 현역인원 늘리려고 징집한다는 것이 말도 안됩니다. 사회의 R&D구조나 기술개발, 중소기업 체계를 알고나 하는 이야기인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대학교 1학년때부터 설계한 꿈이 하루만에 송두리채 날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관계자 여러분들의 심사숙고 부탁드립니다. 이해당사자(교육부,미래부,학계,산업계)의 의견은 들어보지 않고 하는 너무 갑작스러운 발표다. 국방 인력이 부족한 국방부의 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이 문제를 오랫동안 이해당사자들과 상의를 하면서 진행했어야한다. 당장 석사과정이 입학한 학생들부터 대학생들까지 인생 계획에 문제가 생긴다. 현재 석사1학기는 지원을 할 수 있는 시기가 2019년인데 이때부터 뽑질 않는다. 석사 2학기인 학생도 한 번 밖에 기회가 없는 것이다. 저는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병역특례라고 하는데, 방산업체는 ... 어느정도 이유가 될것 같지만 생물학과 군대라...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가 가지는 병역의 의무를 어떻게 보면 하나의 합벅적 회피(?)입니다. 병특을 하는 사람도 손해(?)를 본다고는 하지만, 군대와 비교가 될까요?? 병특을 하는 업체도, 조금 더 싼 가격에 고급인재를 쓰는게 목적이겠지요. 고급인재를 쓰려면 그만한 수당을 지불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지 출산률 떨어져서 현역 모자랄거 같으니까 이공계에서 보충하겠다는 생각은 대체 몇살짜리의 뇌에서 나온 생각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학원에 군대 대체복무를 위해서 입학하는 인원이 30퍼센트는 되는데 이대로 폐지하면 연구실들 인력 부족으로 연구력이 급감할 것입니다. 이공계 기피현상은 늘어나고 문과생들의 취업난은 더 심해지겠네요. 아 상대적으로 여자 연구원의 수가 늘어나니 성비 균등화는 기여하겠네요. 국가 안보의 측면에서도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끼친 영향은 막대합니다. 이 나라가 이만큼 성장한 이유가 그동안 과학기술에 투자했기 때문이고, 과학기술 없이 선진국이 되고 강대국이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건 누구나 잘 알고있을것 입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이 쉽사리 넘볼 수 없는 이유는 강한 육군과 더불어 과학기술 위에 세워진 이 나라의 부와 번영 때문임을 잊지마시고,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폐지를 반드시 철회하시길 바랍니다. 연구를 진행해야할 인재들이 현역으로 빠지게 된다면 현재 학부생, 대학원생들로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실은 더이상 인력의 부재로 연구를 진행할 수가 없다. 이러한 점은 과학기술계의 큰 타격이며, 이에따라 진로를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인재들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당장의 징병문제가 아닌 인재유출과 각 과학기술원들의 행정적, 물리적 타격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점차 나아가 전반적인 첨단기술및 자연계의 침체가 우려되는 바이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교의 설립 목표 자체를 뒤흔드는 아주 무쓸모한 정책이며, 설령 이 정책이 시행되어야 하더라도 시간을 충분히 두고 단계적으로 인원 감축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우리나라 과학사에 적지 않은 피장을 줄 것이며 이외에도 국내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원들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을 더욱 드높이는 정책이다. 손바닥 뒤집듯이 설립이념조차 무색하게 만든다면 과연 이공계 특성화 대학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이미 대학원이라는 곳에 입학할 수 있는 계층이 등록금을 감당할 수 있는 계층으로 좁아진 상황에서 병역특례는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병역특례의 폐지는 환영할만 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과 학교에서 우수 인재를 단기간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다른 면에서 폐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존폐 모두 일정정도 폐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흥적인 사업 중단은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전문연구요원 사업이 중단되는것은 개인적으로는 큰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군대 가는것에 대해 딱히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보면 이공계를 발전 시킬려고 하면서 인재들을 2년 버리게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결정을 잘해주세요. 결정해주는 것에 따르겟습니다. 그리고 결정할때 오락가락 하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결정하면 계속 유지해주세요. 그리고 빨리 결정해주세요. 미래 설계해야하지 않겟습니까 저는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큰 상관은 없지만, 우수한 남자 학생들이 대학원에 병특을 위해 한국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국방부 전문연구요원을 폐지하면 앞으로 국내 박사는 여자들만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특이라는 사탕으로 한국대학원에 있게하는데 그게 없다면 우수 대학원생들의 수가 감소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병역자원이 부족하다고 남자에게만 그런 짐을 지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계는 모르겠으나, 공대의 경우, 그리고 본인이 정말로 자신의 분야를 좋아한다는 전제가 있을 때, 2년의 공백은 매우 큽니다. 비록 개인의 연구활동을 복무 이전에 비해 비교적 덜 하더라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는것에 비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군대 빼고 간판갈아치우려고 돈으로 대학원에 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통상적이 되어 폐지되는것도 좋을것같긴 합니다만, 제도가 폐지되면 그들은 외국으로 나가겠지요. 병역특례 제도가 우수한 이공계 인력(남성에 한하더라도)을 국내 대학원 진학으로 유도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관련없는 사람들에게는 '과학하는데 군대를 안가는 것이 뭐가 중요하냐'라는 인식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프로 스포츠에도 해당되는 군복무 기간동안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하는 시스템과 같은 제도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폐지는 장기적으로 국가단위의 인력 유출/상실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병특사업에서 수혜자인 연구원의 역량강화에 얼마나 기여도가 있는지에 대한 수치화된 자료를 제출 하는지 궁금하다. 그러한 자료제출 없이 단순히 연구 활동 3년이 얼마나 의미 있는일 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단순 석사 후 병특의 경우 주변 지인이 혜택을 봤지만 그 어떤 의미도 없이 저가의 인건비로 인력 을 고용하고 3년이 지난 후 고용관계가 끝난 경우를 봤기에 더욱 더 본 사업의 의미가 퇴색된다. 전문연구요원으로 너무나 많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소비하며 몸과 마음을 해치는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대한민국 젊은 인재들이 하루라도 빨리 군 제대 후에 원하는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영 생활 개선을 충실히 하여 젊은이들이 군을 형무소같이 생각하지 않고 필요한 직업학교같은 느낌으로 생활하고 돌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능력등도 개발할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선 경험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병역 특례 시절 헤어젤 제조 회사에서 일했는데 그때 배운 게 뇌를 투명하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연구로 이어졌습니다.” ( http://blog.donga.com/kyujanghan/archives/12520 ) 위 사례에서 보듯, 병특은 우수한 과학기술자가 현장 경험을 통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는 창구가 됩니다. 이스라엘의 경우도 과학기술자가 병특제도를 통해 사회에 좋은 공헌을 하는것으로 압니다. 1.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병력특례 사업이 우리나라 R&D 발전에 일정부분 기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를 중단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을 근본적으로 저해하는 것임. 2. 국방인력이 남아돈다고 하면서 병역복무기간을 줄이더니 이제는 국방인력이 부족하다고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사업을 중단한다는 것은 모순된 것임 3. 전문연구요원 사업을 폐지할 것이 아니라 병역복무기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봄 맨날 국가가 나사서 이공계 잔문인력 육성 운운하고 기술의 유출을 걱정하면서 이공계 학생들을 이렇게 대우한다는 것에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앞뒤가 맞는 정책을 펼쳐야 이해를 할 텐데 이거는 일관성도 목적도 없이 이공계학생을 괴롭히는 정책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인 방산비리가 넘치는데 이러한 문제는 해결할 생각없이 우수한 이공계학생을 군대에 쳐넣는것은 매우 어리석을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폐지를 하더라도 적어도 10년의 유예기간은 둬야합니다. 이 제도를 내다보고 적어도 스무살부터는 계획을짜고 학부과정중에 군입대 없이 석박사로 직행하게됩니다. 80년대식 국방부의 정책은 어이가없을 뿐더러 장군수 감축을 원치 않아서 추가로 징집을 원하는것으로밖에 보이지않습니다. 현대의 국방력은 인구가 아니라 과학기술입니다. 지금당장 이렇게 인원을 채워도 몇년후면 다시 부족할텐데 보다 개념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온갖 비리의 온상인 국방부가 이런 자격이 있는지? 기존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집행하여 군현대화를 추진하여 병력에 의존도를 점차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지, 오히려 얼마되지도 않는 전문연구요원 병여특례 사업을 중단하여 얻는 국방부의 실익은 무엇인지? 이는 최근 기초연구와 국가경쟁력을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상반되는 것이고, 징병제를 완화하고 모병제를 강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와도 역행하는 시도임. 해외 유학생(중국, 아시아 등)의 우리나라 대학원 진학이 늘고 대한민국 국적 학생의 대학원 진학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고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학생에게 줄 수 있는 병특 마저 없앤다면, 우리나라 연구계는 심각하게 타격을 입을 수 있음. 게다가 기초연구가 부실하면 해외 기술의존도가 더욱 커져서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산업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 단기적으로만 볼것이 아니라 국가 장기적으로 검토할 문제임. 똥별 개좇같은 씨발새끼들 허구한날 몇조씩 방산비리 해쳐먹으면서 대가리에 총알박혔는지 안그래도 석박 해외로 나가는 마당에 확인사살 때리려고 국내대학원 다죽이려고드네 느금마가 과학기술인들 쫓아내고 그 수만큼 총알받이 세우면 북한 이길수있다고 가르치디? 이 십새끼들은 예산도 북한보다 수십배 받아쳐먹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전쟁난다면 북한한테 진다니 뭐만하면 사이버 공격당한걸 자랑인마냥 떠벌리고 자살이 시급하다 니네들은 인공지능과 로봇, 미사일 기술 어느 하나 앞서고 있지 못한 이 나라에서 박사급 우수 인재들을 위한 병특 제도를 더욱 확충하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철모 씌워 소총 쏘게 만들겠다는 국방부의 한심한 발상에 기가 막힙니다. 의대 법대 인력들은 의무관 법무관으로 빠지고, 체육계는 메달 따서 특례 받는데, 과학기술계 고급 인력인 박사급 인력들은 황금기에 연구경력 단절되고, 결국 국가 경쟁력도 저하시키고 말 것입니다. 국민 및 과학기술분야 종사자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이처럼 독단적인 의견결정은 너무 황당하네요. 국방부의 결정은 이 것이 나라에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내린 단순한 결정에 불과합니다. 현역병수가 모자르니 전문연수로 채우겠다는 숫자계산만 한 것인데, 비전문가들의 숫자계산만으로 결정 할 것이 아니라 이런 결정이 나라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를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걸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여성연구원으로서 국방의 의무가 있진 않았지만, 대학원에서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다른 남자 동료분들이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혜택을 통해 우수한 인력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고 국내 과학발전에 이바지 하는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과학의발전이 국력의 신장입니다. 과학기술인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방침과 너무나 상반된 국방부의 발표는 대한민국 과학 발전의 퇴보를 가져올 수 있으니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책이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계획안을 내세우면서 단기간에 폐지를 시키는 것은 그 정책에 대한 부작용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밀어버리는 것으로 생각한다. 긴 시간에 걸쳐서 감축을 해가면서 부작용들을 해소하며 진행을 하지 못할망정 2019년부터 아예 없애버리는 것은 과학기술을 증진시킨다 했던 과거 정부의 모습들과 너무나 다른 것으로 보이며 과학기술과 산업분야에 큰 부작용이 우려된다. 1. 전문연 때문에 국내에서 석박 하고 잡혀 있던 사람들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이제는 드론 하나가 핵폭탄과 같은 폭탄 하나가 사람 10명분의 군사력을 지닐수 있다. 3. 2019년도부터 시행한다면 이미 생각하고 준비 하는 사람들의 경력 단절 및 자신이 지닌 기술의 단절이 되어 복귀시 100퍼센트의 능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4. 저출산만이 폐지의 요인이 되기에는 예상 피해가 너무 크다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이공계 과학자의 육성에 큰경쟁력이 될 뿐만이 아닌,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한 연구인럭 확보에 큰 어려움과 일반 연구원들의 중소기업 취업 회피로 인한 중소 베처기업의 고충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어 고급 연구를 통한 경쟁력있는 기술의 가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러한 과학학계의 발전과 산업의 기술개발의 경쟁력을 위해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존속되어져야 할 제도이다.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한 이 나라에서 이런 시행을 한다면 이제 이나라 과학은 어떻게 될까요? 진정 국방부가 미래를 내다볼 줄 안다면, 극소수의 대학원생 (현재 5000도 안되는 병력)을 군대로 보내는 것과, 그들이 2년동안 국가 과학을 위해서 열심히 연구하는 거랑 뭐가 더 국익에 도움이 될까요? 진정 국방의 의미를 생각해보십시오. 총칼들고 싸우는것만 국방이 아닙니다. 연구인력에 관한 제도가 변함으로 인해 많은사람에게 영향을 줄것이지만 찬성과 반대 어느쪽도 내세우기 힘든것 같습니다. 단순히 어떠한 목적의식도 없이 군 기피를 위해 병역특례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정말 큰 꿈을 갖고서 병력특례를 위해 달렸지만 허망하게 기회를 놓치게 되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큰 틀(병역특례 완전삭제)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만 일부적으로 규제가 강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역틀계를 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은 대부분 수준높은 대학교에 재학중이며, 본인이 박사과정에 있는 랩이나 랩과 관련성 높은곳에서 근무를 함으로써, 개인적 성과나 랩의 성과를 많이 창출한다고 봅니다. 이 결과 다른사람에 비해 해당분야의 경력과 업무성과가 더 쌓여서 취업시 상당히 유리하다고 봅니다. 병역특례의 장점도 있지만, 해당 개인에게는 막대한 이득 또한 안길수 있기에, 중단해도 된다고 봅니다. 병역특례 없애면 국가적 손실이 클것임. 솔직히 석,박사 해도 대우도 못받고 고생만하는데, 그나마 병역특례라도 있으니 남자들이 참고 석,박하고 그 이후에도 남아서 연구하죠. 안그래도 대우못받는데, 병역특례마저 없다면 군대 2년갔다온 남자들이 왜 한국에서 석,박을 하고 연구를 할까요? 대부분 의,치,한의,약전으로 빠질겁니다. 그리고 연구에 관심있는 실력있는 사람들은 군대 다녀와서 다들 해외유학갈겁니다. 의학과 의료기술의 진전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장기적 조사에 따른 연구는 필수적입니다. 정부의 이공계 강화 정책과 이공계 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재로써 이공계 인재들이 병력특례 사업 중단을 하려고 하는 것은 정부의 이공계 추진 정책과 상반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연구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 효과를 위해서는 전문요원 병역특례 사업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병역자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문연구요원제도를 폐지한다는 국방부의 의견도 어느 정도 수긍은 가지만 국가경제발전의 초석이 되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존속은 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존속시키되 (1) 부정선발 혹은 부정활용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2) 전문연구요원 복무기간을 좀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개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방부가 정부 기관이라면 국방 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이공계 학생들이 해외유학 대신 국내대학원 진학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를 없앤다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해외로 물밀듯이 빠져나갈 것이다. 또한, 전문연 중단이 당장 국방부에게 얼마나 이익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적어도 방산비리를 없애고 군인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보장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로 보인다. 2년이라는 긴시간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것만이 나라를 위해 몸바쳐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써 그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연구와 발견 그리고 발전을 하는 것 또한 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학이라는 하나의 큰 기술을 위해 일하는 젊은이들에게 2년이라는 공백은 너무나도 큽니다. 그들을 위할뿐만아니라 나라를 위해서는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를 없애서는 안됩니다. 일부 병역특례 요원들의 경우 그들의 신분을 이용하여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연구를 지도 하는 교수님들의 경우 병역특례요원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고 병무청에 신고를 한다거나 하지 않는 것이 개인의 일로 인하여 학교 전체 또는 연구실 전체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꺼려 합니다. 그것을 악용하는 사례를 이전에 본 결과 결코 연구실에 병역 특례 요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과학기술 우대 정책에 반하는 정책. 그리고 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해 무리해서 인문사회 정원을 줄이기까지 하면서 전문 이공계 인력 정책은 오히려 꺼구로 가고 있음. 또한 국방부는 단순히 군 인력을 늘리기위해 전문연구요원 병특을 중단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임. 과학기술 발전으로 첨단 과학기술 무기개발이 중요한지 단순 병사 몇명 더 증감하는 것이 중요한지 고민해봐야할 문제임. 이공계, 특히 생명과학 연구에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 중단은 고급 연구인력 양성, 수급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연구인력의 국외 유출을 가속하여 국내 연구환경을 황폐시킬 것임. 국가 경쟁력, 안보력 향상, 강화를 위해서도 장기적이고 안정된 과학 및 기술 정책이 필수적이나 아무런 대안없는 사업의 맹목적, 전격적 폐지는 과학 기술 연구의 뿌리마저 뒤흔드는 심각한 부작용, 후유증을 일으킬 것임. 만약 1만 여 명의 20대 장정들의 입대가 군사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면 마땅히 전문연구요원제도는 폐지되야 한다. 하지만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를 마치면 엄연히 예비군으로 편성되어 군사력에 일조하는데 군사력 손실을 운운하는 것은 얼토당토 않은 일이다. 만약 이와 같은 특례가 없어져야 맞다면, 군악대, 군공연단, 군스포츠단 등,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의 모든 병역특례가 없어져야 합당하다. 솔직히 이공계 전문 연구요원이라고 해봤자 석사, 박사인데. 요즘 석사박사 학위취득도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아졌고, 교수랑 합의하에 프로젝트에 연구원으로 이름 올려주고 다른 혜택은 하나도 안받는 대신 연구고 논문이고 아무것도 안해도 교수가 다른 학생들 시켜서 다쓰게하고, 막상 그 사람은 아무것도 안하고 학위받는 케이스도 다분합니다. 이런 제도 꼭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다. 고급전문연구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력단절이 일어나는 남성연구원들은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 놓이게되며 학부생으로서 학부때부터 대학원진학을 꿈꾸며 군을 미루어 온 학생글은 정말로 난감한 상황에 처해진다. 국방부가 이 사업을 중단할 경우에는 국가적으로 엄청난 인력손실을 볼것이다. 1.과기원에 들어오는 목적이 연구에 집중을 하고자함인데 그것을 방해한다. 2.대학교 1학년 때라면 몰라도 3학년 쯤 되면 이제 전공과목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하고 진로에 대해 어떤 대학원 전공을 택해야할지 고민을 해야할 땐데, 이런 때에 군대에 가게된다면 그동안 쌓은 지식이 날아가버리기에 학업에 큰 지장이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군대에 갔다오면 배운 것을 거의 다 잊어버린다고 주장한다.) 병역특례가 이공계 발전에 도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것보다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것은 '형평성' 입니다. 이공계에 종사하는 사람의 인생은 국가를 빛낼 찬란한 인생이고,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의 인생은 그것보다 못 한 인생이니 병역에 있어서 차별성을 두자? 는 올바르지 못 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저는 비단 이공계 뿐아니라, 스포츠 선수의 병역특례도 없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병특이 처음 목적되로 수행되었다면 좋은 제도 인것 같음. 하지만 업체(?)와 당사자간 마찰이 많은 것도 사실임. 그리고 병특에 채택되지 못한 사람들이 느끼는 상대적 차별도 생각해야함. 이공대 종사자 뿐만아니라 모든 병역특례를 없애는 것이 좋을것 같음. 인력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음. 인건비를 걱정하고 사업을 하는 또는 연구를 하는 곳은 그리 좋은 일터가 아니라고 생각됨. 윗선의 정책방향에 따라서 변할 수도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대선이후에 어떻게 변화할지 두고봐야 하겠지만, 주변 박사과정을 통해 복무를 해결하고자 했던 친구들이 맨붕에 빠지는 모습을 보게 되고 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국내 대학원의 경쟁력 감소가 예상되지만 두고볼 일이고, 일단 차별적 요소와 함께 논란도 있던 만큼 개선은 필요해 보이며, 장기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보인다. 병역특례 중단 후 발생하는 문제 해결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고 막무가내 정책같이 생각되기도 하지만, 군필인 사람들도 할 도리를 다하고 있으며, 과학발전에 이바지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병역특례라는 법을 이용해 군필과 동등하게 의무를 다하였다고는 하지만 원래 가지 싫어서 요행을 쓰는 것이라 여김) 나라에 이바지 하겠다는 의지가 의심스럽습니다. 병역 인력이 모자라서 전문연구요원을 없애고 인력을 충당하는 발상 자체가 넌센스. 병역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 않음. 인구가 감소하면서 인력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전문 연구요원을 없애고 나서도 계속 인력이 모자르면 그땐 어떻게 하려고 하는건지?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제도 폐지는 전문연구요원이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적인 영향을 없애는 일밖에 되지 않음. 국내 최고의 능력을 지닌 사람(과학도, 의료인)들을 한번에 도발하는 이런 무모한 정책을 제시한 국방부 수뇌부의 머릿속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현대 국방력은 첨단기술이 머릿수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군대를 의무화하는 것이 아닌 군대 관련 연구를 의무적으로 하게 지시하여 그들의 학업적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향이 훨씬 적절치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국방부의 의견에도 나름의 논리와 이유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는 많은 언론에서 보듯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기술자원부, 중소기업청과는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사안이다. 부처간의 소통 없이 결정 하려고 하는 또 하나의 졸속행정이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현재 석사1년, 학사 3~4학년들까지는 가능하도록 좀 더 시행연도를 미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발 더이상의 탁상행정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연구원의 사상, 개개인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대한민국 연구원 개개인의 이익을 생각해본다면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사업이 중단되면 더이상 한국에서 대학원을 나올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력을 해외로 기부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지금같은 시대에 병사 인원을 늘리려고 전문과학기술원을 동원하는 정책은 머리에 똥이 차있더라하더라도 생각할 수 없는 이야기이다. 카이스트 학생의 입장으로써 국내에서 석박사를 하여 국내 과학 산업을 일으키려고 했으나 군대에서 2년을 아무 의미 없이 소모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국가의 고급인력 개개인 2년의 시간을 뺏는 것과 같다. 국가 과학산업 발전의 큰 꿈을 갖은 우리에게 강제로 시간을 뺏는다면 국가적 차원의 일이므로 반대할 생각은 없으나 국가의 과학 이공계 발전을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자세와는 상반된다고 생각한다. 현대 전쟁은 기술의 싸움이지 군인의 숫자의 싸움은 아닌 상황에서 병특 대상자 1-2천명이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안 될 것으로 생각됨 오히려 이공계 인력의 연구 중단으로 인하여 기술개발이 늦어지면 산업 성장 퇴화 되고 경제 성장이 둔화 되어 전체적인 국가 경쟁력 감소가 올 것으로 보임. 오히려 국방 연구소 및 관련 연구소 병특을 더욱 늘려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올바른 정책임 의과대학교수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재들이 모여있는 의과대학 졸업생들은 기초연구에 지원하는 일이 전무합니다. 다행히 전문의를 취득하고 군복부하는 인력중 소수 인원이 전문연구요원 병력특례 사업 덕에 최근 1-2명 기초연구를 시작하여 참 다행이다 싶었는데 사업 중단은 꼭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이공계 학생들의 병역특례도 연구인력의 질적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국방력 강화 및 유지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한참 공부 중이던 인력이 군복무를 하게 된다면 누구나 알듯이 자신이 갖고 있던 지식이 거의 reset이 되어 돌아옵니다. 많은 남학생들이 국방부의 어제 발표 내용으로 인해서 자신의 학업계획에 혼동을 겪고 있고, 자신의 미래계획에 큰 변화가 생기겠다고 한탄하고 있습니다. 당국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 좀 더 신중한 결정을 내리길 바라는 바입니다. 제가 만약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혜택을 받지 않았다면 나이가 2~3년 더 들어 박사 취득 후 취업을 하게 되었을 것인데 현실적으로 취업문이 좁아질수 밖에 없었을 것이므로 박사학위 취득을 고려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공계 특성상 과학기술 발전이 빠른만큼 뛰어난 전문연구요원 인력들의 군복무 기간동안 한국과학기술발전에 그만큼 기여하지 못하게 되어 뒤쳐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지 인원이 부족해서'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너무 좁은 부분만 보고 판단을 내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원 부족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땜빵식 대처는 결국에 또 같은 문제를 낳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설령 모집인원 감축이 불가피하더라도, 대처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고 단기간에 정책을 바꾼다면 이를 준비하던 사람들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 뻔합니다. 군 기피를 위하 대학원을 진학하는 학생들로 인해 메리트 없는 박사가 넘쳐나는 시대인건 인정하지만, 반면에 군대다녀올 시간에 학부-대학원의 연속적인 연구로 실적 및 효율이 향상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또한 국내 대학원 유치가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건 두말할것 없다고 보입니다. 어찌보면 계륵 과 같은 전문연구요원 제도이지만, 앞으로 이점이 더 많아질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에게 있어서는 학부 저학년때 군대를 갔다오면 되기 때문에 연구 활동에 큰 지장이 있는건 아니지만, 국가 전체의 이공계 발전에 있어서는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공계로 더 많은 학생들을 끌어오는 부분도 그렇고,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학위를 하며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인책으로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 제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내대학의 세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수 인력들이 학교 또는 학교 소속 연구실에 남아 각 분야의 연구에 힘써야 합니다. 지금껏 해외로 나가는 우수 인재들을 한국에 머물게 했던 제도인데, 이렇게 10년 후도 아니고 3년 후 갑작스레 제도를 폐지하면 대한민국 과학계의 수명은 여기서 끝났다고 봐도 무난할 것입니다. 전자계열 대학원생으로서 우려하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최근 디스플레이, 메모리, 아날로그 회로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이 급속한 기술발전을 이루는 마당에 이 제도를 없앤다면 박사급 인력수급이 문제가 있을 것이고 이에 따른 기술격차는 더욱더 좁혀질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만약 문제가 없다고 할 지라도 2년의 시간동안의 박사의 기술함량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자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현재 석사과정에 있으며 이후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진로를 계획할 당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라는 선택지가 있었기에 무척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 국방부에서 발표한 병특사업중단 관련 계획은 결과적으로 고급인력의 해외유출이라는 결과로 귀결될 것이 명백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국가 과학기술력 및 경쟁력에 타격을 입힐 것입니다. 군대는 다녀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다녀왔다고 연구 못하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오히려 군대안가기위해 전문연구원이 되기도하는 사례가있습니다 전혀 연구에는 꿈이없는데도불구하고 군대를 안가기위해 빼는것은 오히려 징병제에 불법적인것입니다 그런것을 못잡을바에는 그냥 폐지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런 설문조사하는것도 그대들이 군대가기 싫어서 그런것 아닙니까? 갑자기 닥치니까 쫄려서? 갑작스러운 전문연구요원 제도 폐지로,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학업상 계획을 새롭게 설정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특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학생으로 하여금 얼마나 큰 국내 박사로의 유인책이 되는지, 또 이것이 전체적으로 얼마나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에 큰 이바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이끌어 내어 국방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발표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생 당사자도 인생 계획에 큰 문제지만, 교수님들 입장에서보면 우수재원을 해외로 뺏길 위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연구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의 수가 적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이왕이면 유학의 길을 택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후 취업시장에서도 국내박사를 선택했던 사람들은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지금은 병역특례 그 초기의 취지와는 많이 동떨어졌다고 본다. 특히 많은 연구자들(특히 학생들)은 병역기피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초기의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법을 조정하던지, 아니면 중단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상황으로써는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발전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보인다. 오히려 타분야 남성들, 혹은 혜택을 받지 못한 이공계 연구자들에게 불균형만 초례할 뿐이다. 오늘의 우리나라 경제 성장은 고급 인적 자원에 있다는 점은 모두가 인정한다. 세계적으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중국의 기술적 성장이 저가 공격을 넘어 기술적 우위를 점할 날이 멀지 않은 마당에, 미래 먹거리 발굴의 핵심 인재 양성에 크나 큰 뿌리가 되어 온 전문요원 병역특례 제도의 폐지는 국가의 미래를 포기하는 처사이다. 폐해가 있다면 보완을 해 나가더라도 폐지는 절대 안된다. 이공계 자원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진 시점에서 이런 결정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현역 군인의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더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일을 폐지하는 것은 오판입니다. 현역 군인의 수가 부족하면 군인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연구요원은 오히려 수를 늘려 국내 과학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사병만 늘린다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이뤄지는 현대 전쟁에서,외국에서 수입되는 기술조다도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이 적용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하지만 병역특례를 받고 국내 대학원에 남을 것인가, 병역을 마치고 외국 대학원으로 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연구원들은 덕분에 고민을 할 이유가 없이 후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국가적 손실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국가 기술 및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이공계의 인력이 병역때문에 연구를 중단해야 되는 상황이 되면, 이공계 인력이 더이상 연구를 지속할 만한 근거가 약해 진다고 생각됩니다. 연구를 계속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다고 하여도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병역 해택맞어 없어진다면 이공계 인력들이 굳이 국내에서 연구를 계속 할 필요성이 없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전문연구요원의 주요 파급효과는 무궁하다. 1. 국내연구인력의 연구역량의 지속성을 가능케 한다. 2. 우수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여 세계적인 과학기술자의 출현이 가능케 한다. 3. 국방의무 대체 지원으로 상대적으로 빈약한 과학기술계에 우수연구 인력의 공급이 가능케 한다. 4. 현대전의 국방력은 첨단 기술전으로 병사의 수보다는 질과 첨단 무기 개발로 압도적 우위를 점해야 한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아직 대학교 저학년이라 제게 해당되지 않는 사례지만 지금 대학교 4학년 대학원 준비생 분들은 4학년에 휴학을 신청하고 군대를 가던가 대학원 입학 후 군대를 가게 된다고 하네요. 근데 지금 군대입대 신청을 할 경우 언제 입대허가 날지 미지수이며 석박과정에 군대를 간다는 것은 학업에 지장이 있을게 빤한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폐지한다고 하면 문제가 될 듯하네요. 국가 전체의 득실을 비교해 볼때 전문 연구 요원 병역 특례 사업 중단에 따른 실이 훨씬 큽니다. 사병 3~4천명의 머릿수를 늘려서 얻는 이득보다는 연구 손실에 의한 피해가 훨씬 크기 때문에 여태까지 이 제도가 운영되어 왔을 것입니다. 장교 숫자 유지를 위해 사병 숫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다른 납득할 만한 이유를 국방부는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전형적인 탁상행정입니다. 이공계분야는 노동집약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전문연구요원과 같이 젊고 훌룡한 인재들이 많이 필요로하는 연구 분야입니다. 업무의 힘듬과는 반대되는 적은 보상체계(저임금)속에서도 전문연구요원은 훌룡한 인재를 공급하는 매우 좋은 모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군 복무 대신 국가의 과학기술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는 제도로서 현재 국방부의 발표는 심히 유감스럽다 하겠습니다. 현역 인원 부족으로 인해 국방부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는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업폐지는 현재 연구요원을 준비하던 사람들에겐 하던 연구를 중단하고 군대를 갔다와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는 5년 이상의 큰 타격을 입는 결정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잠재적으로 줄어들 국내 연구인원의 수를 조사해 실질적으로 국가경제에 입는 타격을 검토해보셨으면 합니다. 우선 전문연구요원은 병역특례라기 보다는 대체복무입니다.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혜라는 말을 붙이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정정 부탁드립니다. 제 의견은 사업이 중단 될 경우 우수 이공계 학생들의 외국 대학원 진학빈도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적으로, 이는 국내 회사의 발전가능성과 국가적 차원에서 우수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병역특례 사업이 폐지되면 몇년 후 병역에 대한 문제는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해결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시적인 해결에 비해 과학기술계에는 과기원 소속 교수, 학부생, 대학원생에게 가는 피해는 물론 과기원의 존폐와 더불어 대한민국 이공계 연구의 미래같은 중대한 사안들이 직결된 문제입니다. 멀리보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요즘은 줄서서 군대를 간다고 합니다 신체검사에서 3급이 나온 동기들은 2급이 나온 동기를 2급이 나온 동기는 1급이 나온 동기를 군대를 빨리갈 수 있다며 부러워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병의 수가 부족하다며 전문연구요원을 폐지하고 석,박사 인재를 현역 전투병으로 배치한다는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경력에 2년간의 큰 공백을 남깁니다(이하 생략) 닫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