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첨성대? 불국사? 1500년 전 찬란했던 신라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경주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발길 닿는 곳마다 수많은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단골 수학여행지로도 꼽히죠. 하지만, 박물관 관람처럼 옮겨 다니던 경주 여행은 이제 옛날 얘기가 됐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통과 역사 속에 트렌디한 현대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경주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Show
 무궁무진한 고도의 매력과 현대의 ‘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주는 현대로템의 무궁화호, KTX, SRT, ITX-새마을 차량을 이용해 중앙선의 종착지인 경주역과 경부선 신경주역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SNS 감성 충만한 거리, 황리단길▲ 경주 황리단길에서 들려야 할 11곳 (출처: 딩고 트래블 유튜브) 경주 황남동 포석로 일대의 ‘황남 큰길’이라 불리던 골목길. 거리의 오래되고 낡은 건물들을 조금씩 리모델링해 새 단장했는데요.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의미로 새 이름, ‘황리단길’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통 한옥 양식을 그대로 살려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예쁜 카페와 식당, 사진관 등이 모여 있어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황리단길. 각 상가마다 다양한 레트로 감성 체험들과 거리를 둘러보며 먹기 좋은 간단한 주전부리들이 인기입니다.
황리단길 곳곳에는 예쁜 벽화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조금 더 특별한 사진을 원한다면 근처 의상 대여점을 이용해보세요. 한복을 비롯해 개화기 의상과 옛날 교복까지 다양한 테마 의상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황리단길 이용 안내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0 (황남동)
경주 필수 야경 인증샷 스팟황리단길 인근에는 경주 대표 유적지이자 야경 명소로 유명한 곳들이 있습니다. 그중 월성과 신라의 불국토 남산 사이를 가르던 물길인 문천 위로 놓인 월정교와, 이어진 곳에 있는 동궁과 달이 비치는 연못이 합쳐진 이름의 동궁과 월지가 대표적인데요. 화려한 조명과 유려한 건축물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다워 자연스레 카메라를 꺼내 들게 합니다.
월정교 이용 안내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274 동궁과 월지 이용 안내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그리고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첨성대 또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색색의 조명이 비치는 첨성대와 주변 자연 경광이 어우러져 멋진 자태를 뽐냅니다. 그뿐만 아니라, 첨성대 주변에는 유채꽃, 작약, 양귀비, 핑크 뮬리까지 다양한 종의 꽃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요. 덕분에 낮밤 할 것 없이 4계절 내내 사진 찍는 사람들로 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첨성대 이용 안내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짜릿하고 화끈한 경주 체험, 경주월드▲ 영상으로 보는 경주월드 놀이기구 (출처: 경주월드 유튜브)
짜릿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경주월드는 다양한 테마존이 나뉘는데요. 그중에서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5가지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진 ‘드라켄 밸리’가 대표적입니다. 드라켄 밸리에는 국내 최초, 세계 6번째의 90도 수직 다이브코스터, 드라켄이 있는데요. 63m 높이에서 수직 하강, 2드롭까지. 국내 놀이기구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최강의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워터파크인 ‘캘리포니아 비치’와 스노우 파크 시설도 갖추고 있어 4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이외에도 각종 부대시설과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시 중단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경주월드 이용 안내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44
전통문화와 현대 트렌드의 조화란 무엇인지 도시 전체가 말해주고 있는 경주. 기존의 무겁고 재미없는 교육 중심의 관광지라는 선입견을 깨며 소셜 네이티브인 MZ 세대를 사로잡았는데요. 현대로템의 철도 타고 다채롭고 아름다운 경주 곳곳에서 인생샷 남겨보세요. 동궁과 월지는 안압지로 알려졌으나 이후 발굴조사를 통해 2011년 7월 동궁과 월지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신라 천년의 궁궐인 반월성에서 북동쪽으로 10분 거리에 동궁과 월지가 있습니다. 통일기에 영토를 넓히는 과정에서 많은 부를 축적한 왕권은 극도로 호화롭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면서 크고 화려한 궁궐을 갖는 데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이에 통일 직후인 674년에 동궁과 월지가 지어졌고, 679년에는 화려한 궁궐을 다시 짓고 여러 개의 문이 있는 큰 동궁을 새로 지었습니다. 동궁과 월지, 그리고 그 주변의 건축 유적지들은 당시의 궁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동궁, 즉 임해전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고, 건물 부지의 초석만 발굴되었습니다. 임해전, 동궁, 월지(삼국사기) 등의 기록을 살펴보면, 문무왕 14년(674)과 경덕왕 19년(760)과 효소왕 6년(697)과 혜공왕 5년(79)에 두 차례에 걸쳐 궁내 연못을 파낸 기록이 나옵니다. 또한 소성왕 2년(800년)에는 임해문과 인화문이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궁궐에서 약 100년 간격으로 연못을 파는 것은 첫 번째 연못을 보수하거나 확장한 것으로 해석되며, 임해전은 연못 근처에 지어진 동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임해전을 중심으로 한 연못 정원 벽면에 임해문과 인화문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현재의 동궁과 월지는 문무왕 전후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국기에 연못의 이름이 쓰여 있지 않고 궁궐의 연못으로만 기록된 것은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가 건국되었을 때 궁궐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건물도 보수되지 않아 폐허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행 가격
첨성대: 경주 밤에 가볼만한곳
여행 위치
여행 소개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삼국시대의 천문대. 천문 관측 시설인 국보입니다. 국보 31호입니다. 그것의 높이는 약 9.5m입니다. 첨성대는 한때 경주부 남쪽 월남리, 계림에서 북쪽으로 150~200m, 내물왕릉에서 북동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흔히 비두골이라고도 불립니다.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건립되었는데, 『삼국유사』 권2 별관에 "이 왕실에서 돌을 다듬고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왕력 1책의 신라 17대 내물마립간 이야기 이후 '점성대 서남쪽에 무덤이 있다'는 글이 있어 지금의 내물왕릉과 첨성대의 입지관계와 잘 맞아떨어진다. 이 기록을 통해 첨성대를 별명으로 점성대라고 불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행 가격입장 무료
황리단길: 경주 여행 가볼만한곳
여행 위치
여행 소개황남동 포석로 일대의 '황남큰길'이라는 골목길로 전통 한옥 양식의 카페와 식당, 사진관 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황리단길"이라는 이름은 이태원의 황남동과 경리단길을 합친 것으로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의미입니다. 황리단길은 1960~70년대 옛 건물들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로 인근 첨성대와 대릉원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여행 가격입장 무료
대릉원: 경주 필수코스
여행 위치
여행 소개대릉원이라는 이름은 "미추왕이 대릉에 묻혔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총면적은 12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과 왕비, 귀족들의 무덤 23기가 있습니다. 이 무덤들은 모두 신라시대의 독특한 무덤으로, 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게 7개의 지역으로 나뉩니다. 무덤을 발굴하고 조사할 때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 천마도, 유리잔, 각종 토기 등 귀중한 문화재의 보물창고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습니다. 경주는 대릉원지구 외에도 불교 예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신라시대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 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실의 방어시설인 성곽지구 등 4곳이 남아있습니다. 대릉원 지구를 포함해 총 52개의 지정 문화재가 있습니다. 여행 가격
경주 이이로 커피: 경주 여행 가볼만한곳
여행 위치
여행 소개1, 2층 및 야외좌석 있습니다. 애견동반& 키즈동반 가능합니다. 애견동반시 실내에서는 반드시 안고계시거나 의자에 앉혀두셔야 합니다. 야외에서는 목줄 착용해주시면 됩니다. 여행 가격경주월드: 경주 여행 가볼만한곳
여행 위치
여행 소개경주 시내에서 10km 떨어진 보문관광단지 내 호숫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1985년 5월 25만 3천㎡ 규모의 도투락월드라는 이름으로 국내 두 번째 놀이공원으로 개장하였고, 1992년부터 경주월드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2000년 초부터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졌고 현재의 종합 레저 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경주월드엔터테인먼트, 캘리포니아 비치, 서라벌 청소년수련관입니다. 테마유원지인 경주월드어뮤즈먼트에는 드라켄, 클라크, 드래곤레이스, 페이톤, 메가드롭, 글린다스 매직펌킨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으며 겨울에는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터파크답게 캘리포니아 비치에는 거센 파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수압파 시스템과 부드러운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에어컨이 설치된 파도풀, 메가 슬라이드 시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플래시 존, 스파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서라벌청소년수련관은 2012년 새롭게 리모델링한 통나무기숙사, 민간(4~5명) 20명, 30명 기숙사 18명, 40명 기숙사 10명 외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형 숙박시설입니다. 여행 가격대인 입장권 26,000원
보문관광단지: 경주 가볼만한곳 여행
여행 소개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경주 보문호 (1979, 유네스코) 주변에 1,033ha가 넘는 면적에 지어졌습니다. 1974년 세계은행 2,500만 달러 대출 등 총 600억 원이 개발에 들어갔으며, 1단계 공사를 마치고 1979년 4월 문을 열었다. 충분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오락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경주를 명실상부한 종합관광지로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관광센터(연면적 5,950㎡, 지상 3층, 5개 언어 동시통역실), 골프장(18홀, 198ha), 각종 지역·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종합쇼핑몰, 특급호텔, 콘도, 놀이공원 등이 있다. 여행 위치경북 경주시 신평동 여행 가격무료
석굴암: 경주 가볼만한곳 여행 홈페이지 바로가기
여행 소개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 동쪽에 위치한 남북조 시대 통일신라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의 국보이다. 국보 제24호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의 본거지인 불국사의 부속 암자이다. 창건 당시 이름은 석불사였다.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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