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임원 면접 마지막 질문 - gyeonglyeogjig im-won myeonjeob majimag jilmun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력직 임원면접 콘텐츠를 준비했는데요.

경력직분들의 이직과정은 공고 찾기 → 이력서 업데이트→ 서류지원(제안) → 1차면접 → 2차면접 → 최종합격순으로

마지막 관문인 2차면접 즉 임원면접만 남기신 분들을 위한 면접 질문 리스트와 그에 따른 답변 꿀팁을 준비했어요!

경력직 임원 면접 마지막 질문 - gyeonglyeogjig im-won myeonjeob majimag jilmun
 

먼저 경력직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1. 업무능력 2. 커뮤니케이션 능력 3. 협력이 중요한데요.

1차에서 실무진들과의 면접을 통해서 직무와 관련된 부분은 통과했다고 볼 수 있어요.

2차에서는 인성, 태도, 조직과 잘 융합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하게 되는데요.

2차 임원면접은 인성면접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전에 면접에서 통과되었기 때문에 임원면접은 수월하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할 수 있어요.

최종면접을 하는 이유는 면접관들이 지원자가 회사에 얼마나 기여를 할 수 있고, 

회사에 필요한 인재인지 임원분들의 그동안의 쌓아온 통찰력을 기준으로 지원자분들을 판단하기에

이전 면접보다 진땀을 뺄 수도 있어요.

인성면접은 나에 대한 이야기로 외워서 답변할 수 있는 질문들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일관적으로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이야기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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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면접 전 체크리스트

회사 홈페이지 나와 있는 회사의 대표 입장, 즉 기업의 입장을 생각해봐요

실무진면접에서 준비했던 직무 관련 내용도 간략하게 한 번 더 살펴봐요

이해관계자와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준비해요.

주변 동료들에게 자신은 어떠한 평가를 받았는지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직 사유를 이야기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전 회사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되도록 부정적인 사유는 제외해요.

경력직은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기 때문에 입사해서 무언가를 배우겠다는 식의 답변보다 나는 이러한 전문성으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바꿔야 해요.

연차가 쌓인 분일수록 업무 문제 해결과 관련했던 사례를 꼼꼼히 준비해주세요.

임원 면접 예상 질문 리스트

- 자신의 주요 경력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 이 회사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지원한 직무에 가장 중요한 역량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문제 해결에 있어서 본인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 이직할 회사를 고르는 본인의 가장 큰 기준은 무엇인지

- 전 직장에서 가장 크게 기여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 이전직장에서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는 어떠하셨나요?

- 우리 회사의 경쟁사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각 질문별로 답변을 자세하게 살펴봐요!

경력직 임원 면접 마지막 질문 - gyeonglyeogjig im-won myeonjeob majimag jilmun
 

(첫이직 or 이직 횟수가 적은 경우)

이전 직장에서 왜 그만두셨나요? or 이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전 직장에서 업무나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는 답변은 피해야 해요.

실제로는 업무 혹은 인간관계가 영향을 많이 끼치지만, 면접관으로서는

비슷한 문제가 생길 시 이직할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어요.

대신에 학업, 가정사, 개인사, 업무 발전 등등 부득이하게 그만두거나

이직할 수밖에 없다는 사유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이런 사안은 회사가 해결해줄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에요.

(이직을 여러 번 한경우)

회사를 여러 번 옮기셨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위의 경우가 달리 이직을 여러 번 한 경우 그때마다 가정사, 개인사를 내세우면 오히려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개인적인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으로 회사에 오래 남아있을 수 없는 사람 혹은 회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어요.

한두 번은 개인사, 나머지는 업무 전문성 향상과 개인의 역량 발전에 좋은 기회가 생겨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고 대답하는 것이 좋아요. 

적절한 균형과 동시에 나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문장이에요.

이 답변을 하게 되면 다른 곳에서 또 좋은 제안이 오면 이직하실 수도 있겠네요. 라는 질문을 받을 수 있어요. 

그에 대한 답변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나를 채용한 회사에 성과를 내는 데 더 집중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역량 발전도 함께 따라와 회사와 저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무난하게 답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이직 사유로 직무 역량 발전, 이전 회사의 경영악화, 연봉 인상, 원치 않는 인사발령 등등이 있어요.

다른 회사로 갈 수도 있을 텐데 우리 회사에 오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개인의 실적과 회사의 성과로 연결됨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질문이에요.

나의 경력과 역량이 이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전 면접에서 준비했던 직무 관련과 엮어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나를 뽑는다면 성과와 함께 조직의 뉴페이스로 조직 분위기 환기와 함께 조직 구성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어필해주세요.

우리 회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 질문의 경우 어떤 회사인지 파악해지는와 동시에 우리 회사 평판이 외부에서 어떤 식으로 비치는지 알고 싶어서 질문하는 경우에요.

솔직하게 지원한 회사에 장단점을 분석한 점을 이야기해서 너무 과장된 칭찬으로만 뒤덮인 답변은 

면접관님들도 안 믿으니 너무 긍정적인 장점말고 아쉬운 점도 적절히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질문하고 싶은 거 없나요?

마지막에는 역으로 우리 회사에 궁금한 것이 없냐는 질문을 꼭 할 텐데요.

이 질문을 통해 회사에 대한 나의 관심도를 드러내는 것이 좋아요.

현재 회사, 혹은 부서, 팀의 중점 업무는 무엇인지 목표는 무엇인지를 질문해 관심도와 함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를 어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조직과 잘 융합하겠다는 의미로 같이 일하게 될 팀원분들은 어떤 분인지에 대해 질문을 하여 답변을 받으면 미리 준비하겠다. 

혹은 나도 팀원분들과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어필해요.

추가적으로 답변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문구들이 있는데요.

입사 후 발전하겠다, 나는 워커홀릭이다,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겠다, 발로 뛰겠다 등등 실제로 보여줄 수 없는 과장된 문구들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아요.

추가로 이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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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여 합격하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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