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리는 여자 특징 - heullineun yeoja teugjing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5.19 10:16 PM (175.126.xxx.29)

    얼굴 생긴거와 상관없이
    상당히 다소곳하거나 여성적이지 않던가요?

    그런 여자의 경우
    아마..남자들이 접촉했을경우
    잘 대해줬을겁니다.
    부드럽게.........

    보통 저같은 여자들은 딱 선을 긋지만,,,,
    아마 그럴거 같은데요

  • 2. ㅎㅎ

    '16.5.19 10:19 PM (59.15.xxx.80)

    뭐 이런글 보면 여자가 끼를 흘려서 그렇다는둥 단호한 여자한테는 남자가 안꼬인다는둥 그럴텐데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우리도 임자만나면 5 초만에 사랑에 빠진다고 하잖아요.
    그런것 처럼 그여자가 어찌해서가 아니라 그냥 남자들이 그느낌을 받고 그냥 그 여자가 좋은거예요.
    그런 여자가 몇명이나 봤어요 . 근데 그런 여자는 여자들도 좋아해요 . 그냥 좋은인덕을 가진 여자 처럼요.

  • 3. 말대신 눈빛

    '16.5.19 10:30 PM (211.201.xxx.244)

    말할 필요 뭐있나요.
    남자와 눈 마주쳤을 때 3초 응시하면, '저 당신에게 관심있다'는 표현이 확실히 되는데요.
    남자로 하여금, 대시하면 오케이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면 됩니다.

  • 4. ㅜ,.ㅡ

    '16.5.19 10:32 PM (1.224.xxx.99)

    제발 좀...쫌.~!!
    그런 여자 부러워해서 말 좀 만들어 내지 쫌~! 마세욧.

    벌써 그 집단의 남자들 첫눈에 그여자 다 들어가 앉았었을 겁니다. 아주 용감한 남자 하나가 다른남자들 차단시키고 그여자에게 연락을 했을거에요..

    그렇다고 그여자가 섹기를 부리거나 남자에게 여성몸매로 다가가는걸 봤나요. 아니죠? 절대로 남들 앞에서나 남자에게 섹기부리지 않을겁니다.
    그냥 그여자가 가진 천부적 섹기에요....ㅜㅜ 그걸 어쩌라구요. 타고난것을
    아무것도 안하고 옷도 그냥 막 입고, 화장도 안했음에도 좋다고 달라붙는것을............~!!!!

  • 5. 여자가 부드럽게 남자 잘 다루는 거에요

    '16.5.19 10:34 PM (175.208.xxx.197)

    저도 그런 떄 있어요 .. 특히 직장이나 어떤 집단에서 .. 남자들이 많다보니.. 인간적으로 괜찮은 남자 는 .. 아주 부드럽고 친절하게 잘 해 줍니다. 남들은 절 보고 무뚝뚝하고 말도 잘 안하고 .. 내성적이라고 하는데 -- 사실 이것도 맞긴한데 -- 인간적으로 괜찮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남자들에게 잠시 말할 기회가 생기면 -- 의외로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하고 항상 웃어주고 칭찬 많이 해줍니다 .. 아부나 거짓말이 아니라 그러말 들을 자격이 있는 ㄱ괜찮은 남자들이거든요 .. 다 같이 있을떄는 일부러 말도 잘 안하고 거리 둡니다.. 하지만 단 둘이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아요 .. 남자들은 인정 받는 거 좋아하고 여자들이 힘들때 해결해 주면서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에 -- 제가 일일이 부탁하지 않아도 -- 알아서 힘든일 해결해 주고 그래요 .. 그러면 또 고맙다고 무지 칭찬해줍니다.. 저도 도움 줄일 있으면 당연히 도움 주구요

  • 6. 저도요. ㅠ.ㅠ

    '16.5.19 11:18 PM (49.1.xxx.83)

    저도 정말 아무것도 안해요.
    별로 활발한 성격도 아니고,
    처음에 가까이 다가가기 좀 어렵다..는 느낌이라고 나중에 친해진 사람들이(여자건 남자건)말하곤 해요.
    여성스런 외모이긴 해요. 누가 봐도 '천상 여자'( 이것도 여자건 남자건)란 말도 자주 들어요.

    제가 남자형제들 틈에서 자라서인지..그것도 매우 친하게
    남자라고 별로 특별한 감정 들지 않고 그냥 누구한테나 하듯 편하고 무심한듯, 자연스럽게 응대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모임에서건 꼭 한 두 명은 개인적으로 연락하더라고요.
    문제는 내 심장 떨리는 남자가 아니라는거...-.- 그래서 짜증나고,
    다행인건 성격도 남자 같이 매우 단호하고, 말도 직설적이고, 호불호가 확실한 성질이라..
    그렇게 다가온 남자들을 금방 떼 낸다는거. ㅋ ㅋ ㅋ

    한 번은 친하게 지내는 남자사람 친구한테..진지하게 물어 본 적 있어요.
    내가 나도 모르는 '색기'를 흘리고 다니는가?... 라고
    남자의 입장에서 느낌을 얘기 좀 해 달라고..
    그 친구..웃으면서 '색기'는 확실히 아닌데... 뭐라 말로 표현하긴 애매한.. 그냥 친해지고 싶은..어쩌구
    하면서 얼버무림..

    이런 글에... 여자기 끼를 부린다는 둥..
    여지를 준다는 둥... 그런 글 읽으면 .. 그냥 웃어요.

  • 7. ....

    '16.5.19 11:18 PM (175.210.xxx.151)

    처음볼때부터 멈칫하며 시선고정인 느낌이 있어요..
    본인은 매우 불편해요. 나도 내가 심장떨리는 남자만
    좋아요.. ㅡ,.ㅡ 22222222

    완전 공감요!!!
    진짜 몸에 벌레 기어다니는듯함 느낌 ㅋㅋㅋㅋ

    저 외모나 성격 윗님랑 비슷해서 제 스타일 아님 완전 철벽치고 있어서 어떤때는 어떤사람이 날 좋아하는줄도 모를때도 있는데요.

    근데 확실히 남자 많이 꼬이는 여자들은 두 부류에요.

    예쁘거나 매력이 있거나
    뭐 하여튼 많은 남자들이 좋아할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구요.

    또 한부류는 진짜 모든 남자들한테 집중을 받아야하는 성격인 여자들
    내 스타일이 아니여도 남친이 있어도 일단 이 남자들 다 내꺼.
    그래야 직성이 풀리니 다 꼬시는거죠. 다 잘해주고.
    이 여자들이 끼를 흘리고 다닌다는 얘길 듣는 거구요.
    보통 질투도 엄청심하고 남친한테 집척도 쩔더라구요.

  • 8. 그녀

    '16.5.19 11:20 PM (180.229.xxx.173)

    저도 좀 그래요. 우선 말이 많지가 않아요.
    조용한 편이고 남자들과 편하게 대화는 해요.

    모임에 처음 가면 뒤로 남자들이 연락을 해와서
    만나자고 하고 집 근처로 오고 그랬어요.

    그냥 호기심에 연락을 해본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기가 세보이지 않고 부드럽게 대화하는 편이에요..

  • 9. ..

    '16.5.19 11:23 PM (180.70.xxx.150)

    당사자만 모르겠죠. 그게 꼭 나쁜 의미로 흘리는 것까진 아니어도 뭔가 흘리는게 있어요. 경국지색이 아닌 이상. 흘린다는 표현때문에 당사자는 부인할 뿐.

    제 친구가 그런 타입. 어딜 가도 늘 남자가 붙어요. 미팅을 함께 나가면 걔는 100%. 막 여러 명이 다 걔한테 연락을 한다기 보다 어딜 가든 꼭 걔한테 연락을 하는 남자는 최소 한 명은 생기는? 우리가 비결(?)을 묻자 걔가 "난 한 놈만 찍어" 이러던데요 ㅋㅋ 얘는 얼굴이 예쁜 타입은 아니고 눈웃음이 예뻐요.

    다른 후배 하나는 본인이 대놓고 흘리는 타입. 여자들이 싫어하는 그런 타입이예요. 그런데 확실히 이런 애들이 연애는 잘 하더군요. 원하는 남자 사귀고 그런 사람 없을 때는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들을 애달프게 만들며 희망고문 하기. 외로움을 느낄 틈도 없고 돈을 쓸 일이 없어요. 엄청 미인은 아니고 많이 말라서 갸냘픈 스타일입니다. 남자들 말할 때 웃으면서 은근히 터치도 많이 하고. 암튼 남자들이 착각을 많이 하게 해요.

  • 10. 진짜..ㅋ

    '16.5.19 11:46 PM (49.1.xxx.83)

    위에 도끼병 환자라고 쓴 점 다섯개님...

    남자한테 그런 식으로 대쉬 받아본 경험이 없으니..
    그 기분이(사실 얼마나 짜증나고 드러운지) 어떤건지 몰라서 그렇게 쓰실 수 있는 거예요.

  • 11. ㅓㅓ

    '16.5.19 11:48 PM (211.36.xxx.71)

    다 자기래...ㅎㅎㅎㅎ

  • 12. ㅎㅎㅎㅎ

    '16.5.19 11:55 PM (223.62.xxx.78)

    집단 한풀이 현장 같아요. ㅎㅎㅎ
    좀 좋은 얘기 올라오면 다 자기 얘기라고.
    현실은 결혼도 못해서 방바닥 긁고 있는 방안퉁수이거나 남편한테 소박맞기 일보 직전인 할줌마들일 듯.

  • 13. ...

    '16.5.20 12:01 AM (175.210.xxx.151)

    경험이 있으니 쓰는거지
    뭐하러 쓸떼없이 거짓말로 자기 자랑이라고 쓰겠나요
    부러우면 님도 본인이라고 쓰던가요.비꼬기는

    직장에서 그러면 대쉬하는 남자가 내스타일이 아닐때 얼마나 곤란하고 짜증나는데요. 내가 좋아할만한 스타일이 아닌 이성에게 아무리 많은 껄떡거림을 받아봐야 그게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냐구요.
    여우짓하는 애들은 이용하고 말겠지만.
    대인기피증 안생기면 다행이에요.

    경험이 없으셔서 정말 모르시나봐요.

  • 14. ㅇㅇ

    '16.5.20 12:02 AM (218.51.xxx.164)

    다 자기래 222
    죄송합니다 좀 웃겨요
    다른 여자들도 많이 그래요
    그러니 결혼도 하고 연애도 하죠 끼리끼리

  • 15. ㅋㅋㅋ

    '16.5.20 12:05 AM (59.7.xxx.96)

    저 방바닥 긁고있는 할줌만데요~.
    초등학생때부터 항상 저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어요. 해마다 몇명씩.
    학원을 가든 어디 축제를 가든(중고등을 여학교 나와서..).
    그게 대학가서 폭발했고 대학 졸업하고도 끊이지 않았어요.
    뭐 저야 고정된 남친이 있고 나중엔 의례 그러려니 신경도 안썼지만요.
    그냥 제 경험상 거의 팔자에 있어야 하는 일인거 같아요.
    외모고 성격이고 다 필요없어요.
    안예쁘고 어떤 집단에선 활달하게도 지내봤고 어떤 집단에선 진짜 말한마디 안하고 목석처럼도 지내봤는데 항상 결과는 비슷했거든요.
    차이점은 목석같이 지내면서 인기있으면 여자들이 싫어하지 않았고 활달할때 인기있으면 끼부린다고 싫어하더군요..
    그래봤자 뭐해요~. 나이들고 애낳고 결혼연차 오래되니 한낱 할줌마일뿐..

  • 16. ...

    '16.5.20 12:06 AM (175.210.xxx.151)

    아 진짜 82는 가끔보면 진짜 정모한번 해보고 싶다니깐요.
    열폭하는 분들 면상들좀 보게..ㅋㅋㅋ

  • 17. 오늘코메디

    '16.5.20 12:08 AM (59.13.xxx.191)

    여러편 보내요
    다 자기라고. 아까 낮에는 자기가 너무 예뻐서 막 사람들이 돌아보고 한다는 글 올라왔던데...
    댓글 다신 분들이랑 그분 친구하시면 잘 어울리실듯하네요

  • 18. ...

    '16.5.20 12:10 AM (175.210.xxx.151)

    윗님 제목에 써있잖아요 어딜가나라고;;
    당연 다양한 남자들이죠-_-

  • 19. ...

    '16.5.20 12:11 AM (175.210.xxx.151)

    아 진짜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고싶으신대로 믿으시길
    그게 맘이 편가신가보니^^

  • 20. ;;

    '16.5.20 12:16 AM (59.7.xxx.96)

    그 나이때마다 그 나이에 맞는 사람이 데쉬했지 그럼 대학생때도 아재들이 데쉬했을까봐 그런가요?
    생각하는게 되게 단편적이시네.
    그리고 여기 글적는 사람들이 무슨 눈빛교환한걸로 나한테 마음있구나 해서 하는말인줄 아세요?
    진지하게 좋아한다 사귀자는 말 들은 사람들만 얘기한거에요. 그정도 고백 들었어도 믿고싶은대로 믿는거구나..

  • 21. ...

    '16.5.20 12:30 AM (175.210.xxx.151)

    아 윗님 ㅋㅋ 저는 다 자기얘기라는 둥 비아냥거리는 사람들한테 쓴 댓글이에요 ㅋㅋㅋㅋ

    이제 하다하다 짠하더라구요.
    얼마나 고백을 못들어봤으면 저리 못믿을까 싶어서

  • 22. ㅋㅋㅋ

    '16.5.20 4:38 AM (222.106.xxx.176)

    저도 쓸려다가 '다 자기래'그룹에 속하는거같아 포기했어요ㅋㅋㅋ
    그냥 보통약간만 넘음 겪는, 흔녀들에게 일어나고도 남는 평범한 일입니다!

  • 23. ..

    '16.5.20 4:51 AM (125.130.xxx.249)

    저도 쓸려니 "다 자기래.." 할까봐..
    자세히 못 쓰겠네요.. ㅎㅎ

    암튼 전 보통 얼굴인데.. 항상 잘 웃고 눈웃음 치다보니..
    상대 남자들이 좀 쉬워? 보이는 인상인지...
    대시해도 성공할거 같은지.
    자기 좋아하는줄 아는지..
    무쟈게 꼬입디다...

    내가 꼬실? 려고 웃고하는거 아닌데.
    그냥 습관 인데.
    이미 웃으면서 눈웃음 치면서 말하는거
    남자나 여자나 아이한테나 다 그러는건데
    인상을 바꿔야하나 고민했네요. ㅎㅎ

  • 24. 세상엔

    '16.5.20 6:30 AM (59.6.xxx.151)

    쉬워 보이는 여자만 있고
    잘난 남자만 있군요

    여자 남자에게 인기있음 흘리고 다님
    남자 여자에게 인기있음 돈 많음

    양성 차별은 언제나 여자들이 더 ㅠㅠㅠ

  • 25. ....

    '16.5.20 9:50 AM (118.35.xxx.168)

    여자가 매력있게 예쁘게 생긴 사람일듯하네요.

  • 26. 00

    '16.5.20 10:07 AM (223.33.xxx.198)

    172cm/55kg 모델몸매에 sky 나온 저도 남자들 안 꼬이고 첫사랑 남자랑 결혼해서 그냥저냥 사는데 .
    . . 무슨 매력이 있길래 그리 남자가 꼬이는지 진심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