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이케아 트로드프리 리모컨 실사용기 ft.스마트조명Dew_e 2022. 3. 20. 13:30 TRADFRI 트로드프리 리모컨 키트 말로만 듣던 스마트 조명 버튼 하나로 밝기와 온오프가 가능하다?! 엄청 편리하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새롭게 바꾸는게 귀찮아 스위치에 의존해살았어요. 신혼 살림을 채워가며 일상처럼 방문하던 이케아에서 트로드프리를 만났습니다. 트로드프리 리모콘 키트와 호환 가능한 플로우 스탠드3종
고양이케아에서 3가지 정도 추려봤는데 텔뷘은 방문 당시 재고 없어서 현장 픽업 불가 오르스티드와 스톡홀름 고민중 스톡홀름에 들어가는 레다레조명의 리모콘은 온오프만 가능했고, 오르스티드에는 e26조명이 사용되기에 온,오픈/밝기 조정/조명 색상 조정이 가능한 트로드프리 리모컨키트를 사용할 수 있었어요. 깔끔한 이미지의 우리집 스탠딩 조명 오르스티드스탠드 오르스티드 스탠드는 디자인이 단정하고 가성비가 좋아 데려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자 이제 상자를 열어보는데 트로드프리 리모컨은 벽에 걸수도있고 3M스티커도 같이 동봉되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겠어요!
· 왼쪽 오른쪽 화살표 색깔 변환 버튼 · 가운데 온,오픈 · 위, 아래 밝기 조정
뒷면의 흰 뚜껑을 열고 회색 캡을 한번 더 열면 건전지 넣을 공간이 나와요. (건전지 포함 되어 있음.) 흰 뚜껑과 회색 본채는 자석으로 되어있으니 빙빙 돌리며 애쓰지마세요. 잉차잉차 조립해본 첫 플로어 스탠드 😁
리모콘을 거실 테이블에 올려두고 거실 스탠딩 조명으로 쓰고있는데 소파에서 on/off가 가능하니 남편이 너무 좋아해요!! 이케아에서 가장 잘 산 제품!! 모든 조명을 스마트조명으로 바꾸고싶을정도에요!! 이케아 트로드프리 키트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고민하지마시고 얼른 구매하세요!! 작년에 난생처음으로 진행했던 인테리어 공사 얘기를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은데, 벌써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많고, 비포 애프터 같은 과정 샷도 찍어둔 게 별로 없어 제대로 된 기록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몇 가지만이라도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적어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저희 집에 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고 놀라는, 조명에 관한 얘깁니다. 스마트 조명?제가 원했던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스마트폰은 물론이거니와 음성으로도 제어가 가능할 것. 이케아 스마트 전구 TRÅDFRI 트로드프리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는 필립스와 샤오미 제품이 대세인듯 합니다. 그런데, 필립스는 좀 비싸고, 네이버 쇼핑 검색결과. 전구3개 + 브릿지 1개로 구성된 스타터킷이 139,000원, 그냥 전구 하나는 42,000원.샤오미는... 음... 작년의 상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만, 애플 홈킷과 연동이 쉽지 않았었나... 그냥 중국이라 싫었던 건가... 샤오미의 가격은 잘 봐야 하는데, 일단 '해외'라고 붙은 건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는 E26 소켓 규격이 아니라 E27일 가능성이 높아, 조명기구에 아귀가 딱 안맞을 수 있다. 국내정발 전구 가격만 보면 필립스 보다 외려 더 비싼 것도 보이는데, 좀 더 찾아보면 3만원대 후반가격도 있고, 무엇보다 브릿지나 허브 없이 전구만으로 홈킷과 연동이 된다니, 많이 말고 2-3개 쓸 생각이면 괜찮은 선택지로 보인다.암튼 결국엔 이케아 '트로드프리'라는 이름의 스마트조명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싸고, 당시 싱크대며 소파며 각종 소품들이며 엄청난 제품을 사들이고 있던 이케아에서 조명까지 한방에 해결하자는 심산이었습니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가격. 확실히 쌉니다.물론 이케아를 골랐던 건 이 이유만은 아니고, 홈킷과도 연동이 되는데다(게이트웨이 필요), 뉴스들을 보면 추후 전동블라인드나 스마트스피커 등 IOT 쪽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계속해서 내놓을 예정인 듯하여 추후 확장성을 고려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 지금 검색해보니 샤오미는 오히려 이케아 제품보다 홈킷 연동이 쉬워진 것 같습니다. 최신 버전 제품의 경우, 브릿지나 허브 연결 없이 전구만으로도 홈킷 연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총천연색 전구의 경우 4만원 정도에 팔고 있으니 이케아 9가지 색 전구가 29,900원인 것에 비하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이케아는 홈킷 연결하려면 게이트웨이가 꼭 필요한데 샤오미는 전구만으로 되고, 이케아 9가지 색 전구의 밝기가 600루멘인데 샤오미는 800루멘인 것을 고려하면... 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도 같습니다. 여튼, 제가 작년에 고른 것은 이케아 트로드프리 전구이니 그걸 기준으로 특징과 사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특징- 다양한 전구 지원
- 핸드폰으로도, 음성으로도... - 홈팟이 있다면 더 잘 알아듣습니다 - 리모콘도 사야 합니다 --;; 설치트로드프리 전구, 리모콘, 게이트웨이를 구입하셨다면... 설치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 전구를 원하는 곳에 끼웁니다. 2) 이케아 트로드프리 게이트웨이를 전원과 인터넷에 연결하고, 핸드폰에 이케아 'Home smart' 앱을 설치합니다. 3) 전구 불을 켜고, 리모콘을 전구에서 5cm 이내로 가져간 뒤, 뒷면의 배터리 커버를 열고 링크 버튼을 꾸욱... 10초간 눌러줍니다. 전구의 불이 깜박이면 리모콘과 페어링이 됐다는 겁니다. 4) 이케아의 'Home smart' 앱에서 방금 페어링 된 전구를 찾아 방을 지정하고, 적당한 이름을 지정해줍니다. 5) 애플의 '홈' 앱에서 '+' 버튼 -> '액세서리 추가'를 차례로 눌러 전구를 등록합니다. 맺음말스마트전구가 꼭 필요한가? 라고 누가 묻는다면... 음.... 뭐, 편리하긴 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스마트조명을 한 건, 이런 장단점에 대해 숙고한 결과라기 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