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린몬 흔들림 - ikea linmon heundeullim

이케아 린몬 테이블 국민 책상 조립 및 실사용기

안녕하세요! 셀린입니당 ㅎㅎㅎ

오늘은 제가 집에서 침대 이후로 가장 많은 시간을 붙어있는 책상을 소개해드리려 왔습니다!

요즘 리뷰를 하나씩 쓰다 보니까 제가 소비력이 뛰어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핫;;;;

꾸준히 사용하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헿

#이케아린몬테이블

#이케아린몬아딜스

#화이트책상

몇 년을 바닥에서 좌식생활하다 보니 땅에서 굴러만 다니게 되는 것 같아서 책상을 샀어요.

제 책상은 이케아 린몬 테이블인데요! 이케아 국민 책상인가 봐요. 알고 보니 친구들도 하나씩 가지고 있더라고요? ㅎㅎㅎㅎ 역시 가성비 좋은 테이블이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또 하나의 국민템 에펠 체어도 같이 사용 중인데 다음에 리뷰할게요!

이케아 제품은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한 거 같아요. 힘 좋기로 소문난 저이지만 혼자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고 조립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이케아 린몬 테이블은 무게가 가벼워서 힘들지 않았어요.

구성품은 상판(120x60 cm) 하나에 다리 네 개 그리고 고정용 브래킷과 나사들입니다. 책상은 상판에 다리 네 개만 고정시켜주면 되니까 책장이나 다른 물건에 비해 훨씬 수훨했어요.

그래도 나사를 20개 이상 조여야 하니까 집에 전동드라이버가 있다면 좋구! 아니면 저처럼 다이소에서 전동 드라이버를 저렴하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몇천 원 투자하고 가구 살 때마다 잘 쓰고 있어요. 쉭쉭~ 힘없이 약하게 돌기는 하지만 나름 유용합니다. ㅎㅎ

포스팅하느라 찾아보고 알게 된 건데요. 테이블 상판 이름이 린몬이고, 다리 이름이 아딜스군요? 맞나요? ㅎㅎㅎ 린몬과 아딜스가 만나 만들어진 테이블이라 이름이 린몬아딜스라 불리었던 거군요.

본격 조립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요! 브래킷을 먼저 상판에 나사 4개로 고정해 주시고 다리를 브래킷 가운데에 돌려서 맞춰주면 끝! 간단하쥬! 저기 나사 하나가 더 이상 들어가지 않네요. 각도를 잘못 맞췄나 봐요 하하....;; 그래도 고정은 잘 되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가구 구매하면 항상 골치인 게 수평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책상이나 의자를 구매했는데 덜컹덜컹 거리고 흔들림이 심하면 안되잖아요ㅠㅠ. 하지만 이케아 린몬 테이블도 흔들림이 전혀 없지는 않아요. 책상이 가벼운 건 장점인 반면에 잘 움직이는단점이 있죠. 영상 보면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하지만 그 점까지 고려해서 만든 티가 나네요. 수평 조절 나사가 있어 아래를 사진처럼 돌려서 길이를 늘려주기도 하고 줄여주기도 하면서 네 개의 다리 각각을 조절해 줄 수 있어요. 책상 위치를 바꿀 때마다 수평이 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다시 쉽게 수평 조절 나사로 맞춰준답니다. 그럼 덜컹거림이 많이 줄어들어요!

테이블 상판이랑 다리를 다른 색으로 골라서 매치해도 예뿌던데 저희 집은 옛날 주택이라 몰딩 색이랑 문색때문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깔끔한 화이트로 맞췄습니다. 그리고 화이트 책상을 갖는 게 로망이었어요. 물건 같은 거 사진 찍을 때도 다들 하얀색 배경에 하얀색 테이블 위에서 촬영하더라고요.

그런데 화이트의 단점이 있죠! 바로 이염과 긁힘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 올려두고 먼지만 쌓여도 이유 없이 검은색 줄이 쫙쫙 가는 건 왜일까요? 자주 닦아주지 않으면 얼룩덜룩 해지더라구요. 음식물이 떨어지거나 볼펜 자국이 나면 되돌리기 어려워요 ㅠㅠ. 조금 사용하다가 인테리어 분위기도 바꿀 겸 패브릭을 덮어야겠어요.

저의 이케아 린몬 테이블 모습입니다~. 저는 넓은 책상을 가져보는 게 로망이었어서 120 x 60cm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것저것 책상에 올려두면 정신없어서 최대한 책상 위를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하얀색이라 깔끔하고 시원시원하니 좋네요 ㅎㅎ

스탠드에 주변에 조명이랑 꽃을 올려서 소소하게 꾸며봤어요. 꽃이 있고 없고 가 별 차이 없을 것 같지만 분위기를 확 다르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다이어리도 쓰고 일기 쓰고 끄적끄적 거리는 걸 좋아해서 저의 힐링 장소입니다.

이상 이케아 린몬테이블을 리뷰였습니다. 테이블을 장만하고 싶은데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케아 린몬테이블 추천드려요! 하지만 무게감 있고 튼튼한 제품을 원하신다면 한번 고민해 보시고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가성비 좋고 화이트 인테리어를 하고 싶으신 잇님들에게 추천합니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