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우승 - ilbonpeuloyagu useung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선수들이 30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5-4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한 뒤, 나카지마 사토시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오릭스 버펄로스가 26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오릭스는 30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1∼3차전에서 1무 2패로 밀린 오릭스는 이후 4경기를 내리 따내 1996년 이후 26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5번째로 일본프로야구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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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3차전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이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건, 역대 4번째이자, 1989년 이후 33년 만"이라며 "1989년에는 오릭스 전신 긴테쓰 버펄로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3승을 먼저 따내고도 준우승했지만, 이번에는 오릭스가 야쿠르트를 꺾고 최종 승자가 됐다"고 전했다.

이치로는 구단을 통해 "오릭스 버팔로스 여러분, 일본시리즈 우승을 축하드린다. 리그 2연패와 일본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팬들의 생각과 기대에 보답한 것은 매우 훌륭했다"고 말했다.

이어 "26년 전 '힘내자 고베'라는 플래카드를 든 팬분들과 함께 싸웠던 뜨거운 마음을 다시 일깨워줬다. 당시 나와 함께 뛰었던 나카지마 감독 밑에서 젊은 선수들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 현재 우승팀이 확정된 일본 프로야구(NPB), 메이저 리그 (MLB)

일본 프로야구는 10월 30일, 재팬시리즈 7차전을 끝으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게

4승 1무 2패의 성적을 거둔 오릭스 버팔로즈가 우승했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는 25년만에 5번째 왕좌를 극적으로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퍼시픽 리그 우승 - 클라이맥스 시리즈 우승 - 재팬 시리즈 우승으로 통합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11월 6일, 월드시리즈 6차전을 끝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4승 2패의 성적을 거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승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5년만에 '자력'으로 2번째 왕좌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있었으니, 이번에는 사실상 당당하게 자력 우승한 셈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야구 우승팀은 한국과 대만, 2개 나라만 남았습니다.

① 한국 시리즈 (KS) : 현재 진행중 (5차전 진행 예정)

 SSG 랜더스 (2승 2패) vs (2승 2패) 키움 히어로즈

② 타이완 시리즈 (TS) : 현재 진행중 (2차전 진행 예정)

라쿠텐 몽키스 (전기 우승팀 / 1패) vs (후기 우승팀 / 1승) 중신 브라더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가 6차전에서 오릭스 버팔로스를 2-1로 누르고 2001년 이후 첫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지막 6차전 경기는 6경기 중 1점 차이로 마무리한 다섯 번째 경기였다. 나머지 한경기는2점차로 끝나는 등 두팀은 흥미진진한 경기들을 펼쳤다.

일본프로야구(NPB) 커미셔너인 Atsushi Saito가 스왈로스를 직접 축하했으며 구단 및 관계자, 의료진, 팬 등 모든 이들의 일본 시리즈 기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6차전 경기는 12이닝, 5시간 동안 펼쳐진 한 편의 드라마였다. 스왈로스의 Shingo Kawabata는 오릭스의 6번째 투수 투수인 Ryo Yoshida를 상대로 결승점을 뽑아냈다.

일본 시리즈는 규정상 12이닝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스왈로스는 7차전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은 것이다.

Shingo Takatsu 감독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즌 내내 Kawabata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많은 타수를 자랑한건 아니였지만 결정적인 타격을 보여줬습니다.”

2015년 WBSC 프리미어12 당시 일본 대표팀으로 3경기 출전했던Kawabata는 7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0회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한 야쿠르트의 클로저 Scott McGough는 7아웃 세이브를 기록했는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미국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하고 정규시즌 31세이브를 기록했던 McGough는 일본시리즈에서는 다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1차전에서 세이브를 잡지 못했고, 5차전에서는 버팔로스를 우승하게 한 전 메이저리그 야구 올스타인 Adam Jones에게 9회에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3차전과 4차전에서는 연속 세이브 경기를 펼쳤다.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센트럴 리그 팀이 일본시리즈의 우승 타이틀을 얻었으며, 3차전 7회에서 홈런으로 선제 득점을 획득한 도미니카 공화국의 강타자 Domingo Santana와 4차전에서 동점 획득에 기여한 베네수엘라의 1루수 José Osuna, 2015년 일본 시리즈에서의 패배뒤 이번 시리즈 4차전에서 처음으로 일본 시리즈 우승을 기록한41세의 좌완 Masanori Ishikawa등 스왈로스의 우승에는 많은 선수들의 활약들이 있었다.

한국시리즈는 기아 타이거즈, 월드시리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팬시리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승으로 2017 시즌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필자는 주로 KBO, MLB 광팬인데 이번 NPB 재팬시리즈는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센트럴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한신과 히로시마를 꺾고 재팬시리즈까지 진출한 요코하마를 응원했기 때문이죠
한국사람은 역시 정문화인가요? 괜히 약자인 요코하마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일본야구는  1934년 리그를 출범했지만 양대리그 제도가 시작된 1950년부터 재팬시리즈 우승팀을 최종 우승팀으로 결정했습니다. 68년의 우승팀 과연 어떤팀이 가장 우승을 많이 차지한 명문팀인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승리로 오릭스는 시리즈 전적 4승1무2패를 기록, 1996년 이후 26년 만에 재팬시리즈 정상을 밟았다. 통산 재팬시리즈 우승 횟수도 5회(1975·1976·1977·1996·2022년)로 늘렸다.

오릭스는 지난해에도 재팬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야쿠르트에 2승4패로 밀려 우승컵을 놓쳤다.

두 팀은 2년 연속 재팬시리즈에서 격돌했는데 이번엔 오릭스가 통쾌한 설욕을 했다. 3차전까지 1무2패로 열세에 놓인 오릭스는 4차전부터 내리 4연승을 거둬 정상에 등극했다.

오릭스 선수들로부터 5차례 헹가래를 받은 나카지마 사토시 오릭스 감독은 “난 그저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기용했을 뿐인데 선수단 전원이 승리를 쟁취해냈다”며 “팬 여러분의 열띤 응원이 있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 별로 기발한 마케팅 노력이 눈에 띈다. 오릭스는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체크무늬 유니폼을 선보인다. 유니폼 판매를 염두에 둔 마케팅이다. 메이저리그식 마케팅으로 유명한 라쿠텐은 올시즌 개막전을 오후 4시에 치른다. 1968년 이후 최초의 ‘황혼 경기’다. 관중 편의를 우선한 발상이다. ‘시민구단’ 히로시마는 올해 360점의 신상품을 기획했다. 그 중 하나는 55만 엔(약 549만 원)짜리 3대 한정 가죽 소파다.

  • 통합마케팅에도 눈을 뜨고 있다. 퍼시픽리그는 6개 구단에서 전문가를 차출해 한국의 KBOP[36]와 유사한 통합마케팅 조직을 만들었다. 해외 중계권 등 업무를 맡을 예정으로 최근 한국 방송사 관계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 구단 조직도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일본 프로야구는 모기업에서 파견된 간부가 구단 대표를 맡아왔다. 대개는 스포츠 비전문가다.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게 메이저리그식 단장(GM)이다. 1994년 치바 롯데 마린즈가 요미우리의 선수 출신이자 야쿠르트, 세이부 감독 출신인 히로오카 타츠로를 최초의 GM으로 임명했지만 반향은 크지 않았다. 지금은 직함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7개 구단이 GM과 유사한 직위를 두고 있다.

  • 구단 운영과 구장 운영을 일체화시키려는 노력도 진행 중이다. 요코하마는 올시즌 홈구장 과반수 지분을 취득해 일체 경영에 돌입했다. 2012년에는 소프트뱅크가 870억 엔을 투자해 후쿠오카돔을 싱가포르투자청으로부터 인수했다. 매년 50억 엔이 넘는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고, 구장을 수익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에서였다. 최규덕 롯데 홍보팀장은 “수입 구조상 일본 뿐 아니라 한국 프로 구단도 구장과의 일체형 경영이 절실하다. 일본을 벤치마킹해야 한다''[37]고 말했다. 현재 NPB에서 모기업이 구장을 소유한 구단은 모두 6개다. 그리고 라쿠텐과 히로시마는 모기업, 또는 스폰서사가 구장 명명권을 취득하며 야구단 운영 효과를 끌어올리고 있다.[38]


일본 스포츠전문잡지 <넘버> 고정 칼럼니스트인 요시자키 에이지씨는 “오릭스·킨테츠 합병 문제가 발생한 2004년은 위기가 고조된 해였다. 그때를 분수령으로 모기업에서 파견된 직원이 아닌 프로야구에 애착이 있는 전문 프런트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금의 마케팅 활성화는 그 성과다. 이어 “아직까지는 ‘선물을 증정하면 손님이 온다’는 수준이다. 프로야구 흥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렇듯 일본에서 야구의 인기는 2015년을 기점으로 메이저리그를 중심으로 시작된 시간단축을 위한 스피드업 제도 도입과 젊은층을 공략하는 서포터문화 확장, 국가대표 야구를 확장한 사무라이 재팬의 신설등 게임분야에서도 코나미의 프로야구 스피리츠,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등등 다양한 미디어, 게임시장등 젊은층들의 문화를 공략하여 그 인기가 다시 치솟고 있다. 그러나, 코나미의 경우에는 라이센스 독점 문제로 인하여 프로야구 게임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또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오릭스 버팔로즈같은 비인기팀들도 호성적과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시도로 그 관중수와 인기가 불어나고 있다. 위 영상은 NPB의 대표적인 하위권 팀이며 걸출한 스타선수도 없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 혜성같이 나타난 대졸 신인 야마사키 야스아키가 리그 신인 최다 세이브를 달성하는 영상인데, 3만 명 이상의 관중이 야마사키의 등장음악[39]에 맞춰 점프를 뛰며 '야스아키'를 외치는 일명 '야스아키 점프'가 눈여겨 볼 장면이다.

이러한 자료들을 놓고 볼 때 앞으로 세계 야구계가 전체적으로 가장 큰 과제인 경기시간 단축과 빠른 경기 흐름의 야구를 구축할 수 있다면 일본에서 야구인기는 지금보다 더욱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또한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시청률 면에서 야구의 사무라이 재팬이 축구의 사무라이 블루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5년 11월 12일, 비슷한 시간대에 열린 두 경기를 비교했을 때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기 시청률이 좀더 좋게 나왔다는 걸 볼 수가 있다.

경기

방송사

2015 프리미어 12 예선
일본 vs 도미니카공화국

TBS 테레비 지상파 중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일본 vs 싱가폴

후지TV 지상파 중계

지방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칸토

15.4%

13.2%

칸사이

15.9%

11.4%

나고야

14.6%

12.8%

북부 규슈

25.3%

11.1%

프리미어12 일본야구국대 VS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축구국대 시청률


또한 2016년 1월에 나온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스타 순위에서도 야구스타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되었다. 일본 스포츠스타 인기순위 - 일본인이 사랑하는 스포츠맨…男테니스 니시코리 게이 1위, 야구에선 이치로가 오타니에 51표 앞서

한편으로는 도쿄, 오사카 등 몇몇 도시에 구단이 집중되어 있는 과거와는 달리 전국 각지의 대도시에 팀이 하나씩 생기면서 분권화 및 지역밀착은 과거보다 훨씬 강화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1953년 연고제 정착, 1958년 마이니치 오리온즈와 다이마이 유니온스와의 합병 이후 12구단 체제가 정립이 된 이후부터는 주부지방의 한 팀, 산요지방의 한 팀을 빼고는 죄다 도쿄 중심의 칸토지방과 오사카 중심의 칸사이 지방에 몰려있었다. 물론 프랜차이즈 시작은 후쿠오카였으나 나중에 사이타마로 옮긴 팀이라든가 집시처럼 떠돌이 생활을 했던 팀 등의 예외도 있었다.

그런데 1989년 이후 다이에가 난카이를 인수해 후쿠오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을 보고 주로 파리그에서 적극적으로 지역 밀착 정책을 실시한 구단이 생기기 시작했다. 2004년 '공백의 2일' 파업, 2005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창단한 이후, 칸토권역에는 6팀으로 5팀으로 큰 변화는 없었으나 닛폰햄이 홋카이도에 가서 대박을 치자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뺀 나머지 구단들은 연고지 이름을 붙이면서 정체성을 강화했다. 위에서 말한 인기의 하락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인기 하락일 뿐 일본 프로야구 전체의 인기 하락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에는 1980년대와 비교하면 현재의 인기도가 훨씬 높은 편이다. 칸사이권은 한때 4팀이나 있었으나 2005년 이후에는 2팀으로 줄은 상태. 게다가 족보가 거시기한 구단 때문에 사실상 한신 타이거스가 오사카권 팬덤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2.3. 2020년대[편집]

매년 프로야구 인기순위는 조금씩 변동이 있지만, 2020년 기준으로는 요미우리, 한신, 히로시마, 소프트뱅크, 닛폰햄에 주니치와 요코하마 중 한 팀이 인기팀으로 꼽히며, 주니치와 요코하마 중 한 팀과[40] 라쿠텐, 세이부, 야쿠르트, 롯데, 오릭스가 비인기팀으로 꼽힌다. 여기서도 사실 격차가 큰게 파리그에서 인기 2위로 꼽히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인기는 보통 전체에선 5~6위, 딱 중위권으로 취급받으며, 세리그에서 인기가 중하위권인 주니치 드래곤즈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도 전체적으로 보면 중위권은 된다. 인기 하위 5팀을 보면 야쿠르트[41]를 빼면 다 파리그 소속(...). 참고로 파리그의 상위 3팀은 소프트뱅크, 닛폰햄, 라쿠텐인데 파리그 내에선 인기팀 축에 들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라쿠텐도 하위 50%에 드는 비인기구단이다. 파리그에서도 바닥을 다투는 롯데와 오릭스는 말할 것도 없고(...). 가장 비인기인 두 팀을 비교하자면 보통 홈 관중은 오릭스가 더 많고, 원정 관중 동원력은 롯데가 더 좋다는 평가가 많은데[42], 그래도 오릭스보다는 롯데가 좀더 팬이 많다는 것이 중론.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으나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오랜 염원이던 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였다. 옆나라 한국이 올림픽에서의 부진과 리그 내에서 터진 각종 사건사고들로 인해 침체기에 빠진 반면 일본 야구계는 이번 금메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야구 열기를 다시금 끌어올릴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며 이용자들을 끌어모으는 중인 파리그티비는 전체 이용자 중 18~34세에 해당하는 연령층이 70%를 차지하는 통계 결과가 나와 여전히 야구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4. 한국에서[편집]

NPB의 위상과 수준, 규모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에서는 그 관심과 인기가 다소 낮은 편이다. 그나마 베이징 올림픽과 2009 WBC에서 일본의 우승으로 인해 그 관심이 조금 늘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가려졌다. KBO 리그의 타고투저에 싫증난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 일단 중계를 해 주는 채널이 2018년 기준으로도 국내 방송사 중에선 단 한 군데도 없고 막상 현지 중계 화면으로 보려고 해도 이질감이 느껴지는 중계카메라 앵글과[43][44]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트럼펫 응원소리, 언어의 장벽 등등 진입장벽이 메이저리그보다도 훨씬 까다롭다. 아프리카 TV에서 중계를 접은 뒤로는 맘먹고 입문하는 것 조차도 몹시 어려워졌다.

이대호와 오승환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우리에게도 관심을 줬으면 좋겠다", "모든 포커스가 메이저 리거들에게만 쏠려 있어서 섭섭하다", "재팬시리즈에서 우승을 하고, 구원왕을 해도 아무도 모른다", "MBC는 메이저리그만 중계해놓고 왜 우리를 섭외했느냐"[45] 라고 대놓고 투덜거렸을 정도.... 국민들과 언론의 관심이 해외야구 방면에선 메이저리그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상당히 속이 상한 것 같다. 이대호와 오승환이 이러한 이유로 그토록 메이저리그 진출을 갈망한 것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예외 사례로 이승엽의 경우는 관심을 많이 받은 편이다.[46] 시즌 전이었던 2006 WBC에서의 맹활약으로 관심도가 폭발한 상황 +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닛폰 테레비에 중계권료만 100억을 준 SBS Sports에서 KBO 리그보다 적극적으로 중계해 주면서 당시 이승엽의 인지도는 상당했다.[47] 덕분에 요시 그란도시즌이란 야구 역사상 불멸의 명대사도 탄생했다

현재는 중계해주는 곳이 TV에서는 없다 보니까 대부분의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야구 팬들은 아프리카TV의 오승환 공식 하이라이트[48], 토토 분석/사설토토 사이트(...)에서 일본 방송을 그대로 중계하는 것을 보고 있다. 2019년 5월 13일부터 공식 프로토에서 일본야구가 빠진다. 이제 일본야구에 돈을 건 토쟁이는 다 사설토토를 한다는 것. 문제는 이렇게 되면서 그냥 일본야구만 바라보는 순수 팬들도 졸지에 토쟁이 취급을 받게 생겼다. 그것도 사설토토하는 악질로. 순수팬들은 중계만 해주는 중계전용 사이트를 찾는것이 바람직해 보일 정도. 때문에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일본야구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다.[49]

굳이 보자고 한다면 퍼시픽리그TV를 결제해서 보는 것이 좋다.[50] 사실 일본에서도 네이버, 다음같이 DAZN이나 Hulu, 니코동에서 무료중계를 해주지만 지역제한이 있어서 국내에서 보기는 어렵다. 또한 매우 많은 유료서비스가 있지만[51] 모두다 지역 제한이 있고 유일하게 파리그TV만 PC/스마트폰 모두 지역 제한이 없이 제공된다.[52]

이외에는 BS위성을 수신하거나[53] 단파방송인 NHK 월드로 재전송되는[54] NHK1라디오 중계, 인터넷라디오 라지코 등이 있다.

비디오 게임으로 야구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많이 접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리그이기도 하다, MLB 더 쇼 시리즈는 멀티플랫폼 진출을 표명했으나 결국 현재까지는 엑스박스까지에 그쳤고 특히나 닌텐도 콘솔인 경우에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나,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 패밀리 스타디움 시리즈를 할 수 밖에 없다. 이 시리즈를 하면서 NPB에 입문한 경우도 많은 편이다.

다만 일본에서 실패한 KBO출신 용병들의 기사가 네이버 해외야구 기사란을 장식한 덕분에 중계는 하지 않지만 눈꼽만 한 관심은 받는 모양. 물론 대다수는 KBO리그가 질이 낮다며 무작정 까는 댓글이 주를 이룬다. KBO출신 용병들을 제외한 기타 일본야구 관련기사는 여전히 관심 밖이다.

2.4.1. 대한민국 선수[편집]

가장 대표적인 대한민국 국적 선수로는 장훈이 있다. 일제 시대에 출생을 하였으며 차별 속에서 끝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고수하였다. 장훈의 통산 3085안타는 아직도 깨지지 않은 일본 프로야구 최고 안타 기록이다. 국내에서 장훈은 한국인 선수라고 보다는 일본 야구 선수라는 이미지가 훨씬 강하다. 그래서 장훈이 대한민국 야구 보다 일본 야구에 편향적인 얘기를 하더라도, "장훈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는 반응을 하며 이해하는 분위기다. 대한민국 국적은 아니지만 재일 교포로는 카네다 마사이치이 있다. 단 이쪽은 본인의 의지로 귀화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카네다 마사이치가 가지고 있는 기록으로는 일본 통산 최다 승수로 통산 400승을 기록하였다.[55]

KBO 리그 출범 전의 진출은 1962년 백인천의 토에이 플라이어스 입단이 최초로[56], 백인천은 이후 일본에서 20년 동안 뛰게 된다. 1966년에는 중앙고 3학년이었던 투수 이원국이 도쿄 오리온즈와 계약했으나 1967시즌 단 1경기 등판에 그친 채 퇴단한 후 미국 마이너리그로 떠났다. KBO 리그 출범 이후의 첫 진출은 해태에서 주니치로 이적한 선동열로, 선동열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이후 한국 프로야구의 특급 선수들을 데려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과거에 타자로서는 이종범, 이승엽, 이범호, 이병규, 김태균, 이대호 등이 있었다.


투수로서는 조성민, 선동열, 이상훈, 구대성, 임창용, 이혜천, 오승환 등이 있었다. 2022년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선수는 아무도 없다.

진출 가능성이 있던 황재균, 김현수, 손아섭 역시 KBO 리그에서 뛰는 길을 선택했으며, 양현종도 KIA 타이거즈에 잔류한다. 1995년 이후 20년 이상 늘 한국인이 일본리그에 1명 이상 있었으나 지금은 없다. 사실 2017년에 김정후가 치바 롯데 마린즈 입단 직전까지 갔으나 그의 입단에 호의적이었던 감독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바로 무산되었다. 사실 한국 국적을 가진 선수로 기준을 넓힌다면 한 명 있다. 우에다 츠요시(한국 이름 주강사)라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백업 외야수가 유일한 대한민국 국적의 일본프로야구 선수. 단 이 선수는 재일교포 4세라서 국적만 대한민국이지 사실상 100% 일본인이나 다름없다.[57] 그나마 그 우에다도 2020년 투수급 타격을 선보이면서 결국 방출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고졸로 미국에 직행한 해외파 중 갈 곳 없는 선수나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입단 테스트를 받아서 들어가는 것이 현재로써는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상황.

마지막까지 일본에서 뛰었던 선수는 2016 시즌의 이대은, 하재훈, 김무영. 그러나 이대은은 병역 이행을 위해 치바 롯데에서 퇴단해 귀국했고 경찰 야구단에 입대해 병역을 이행한 뒤 2019년도(2018년 9월 시행) 신인 2차지명에서 전체 1순위로 kt wiz의 지명을 받았다.[58] 하재훈은 야쿠르트 입단 전 뛰었던 독립리그 팀 도쿠시마 인디고 삭스로 돌아갔다가[59] 투수로 전향, 2019년도 신인 2차지명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다. 김무영은 라쿠텐에서 방출당한 뒤 은퇴했다.

일본진출이 이토록 시들해진 이유로는, 한국프로야구의 연봉상승이 큰 이유다. 과거 KBO의 실력도, 연봉규모도 지금보다 더 낮았던 시절엔 메이저는 바라볼 수조차 없었고 일본만 가도 한국과 금전적 차이가 났기에 충분히 메리트가 있었으나, 한국도 FA규모가 커지며 특급 선수에게는 일본의 2/3에 가까운 연봉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일례로 일본프로야구 최고연봉자들의 연봉이 4~5억엔에서 형성되는데, 이대호가 4년 150억으로 약 40억 좀 못되는 금액. 거의 차이가 없는 금액까지 올라왔으며 그 외 특급 FA의 경우 계약금포함 연 20억을 넘기는 경우가 허다한데, 일본프로야구도 3억엔 이상 고액 연봉자들은 열 명 전후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2/3정도의 규모까지 올라온 셈. 세금이나 해외 체류비용 및 물가차이를 고려하면 이 차이는 더 줄고 그 외 음식이나 언어 등에서 오는 타지생활 적응 등 금전 외적 문제까지 고려하면 해외 나가서 고생하느니 국내에서 편하게 야구를 한다는 메리트가 일본진출로 얻는 금전적 이득보다 커진 셈이다.[60][61] 또한 KBO리그가 인기가 커지면서 같은 시간대에 이뤄지는 일본프로야구가 인기가 많이 줄어, 중계권을 살 방송사도 그닥 없기 때문에 야구외적으로는 말 그대로 인기스타로서 대접받고 살 수 있는 한국에 비해 일본리그 용병은 그런 대접을 바라기 힘들고, 한국에서도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된다.

또한 류현진 이후 메이저리그라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겼는데 이쪽은 진짜로 한국에 비해 최소 2배, 많게는 수십 배의 연봉과 일본야구에 비해 훨씬 큰 인기와 세계최고의 무대에서 뛴다는 명예까지 얻을 수 있어서 상술한 디메리트를 희석시키고도 남아, 최상급 선수들은 일본보다 메이저리그를 정조준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또한 일본프로야구에서 선호하는 선수 타입이 한국리그에 없기도 하다. 일본에서 선호하는 용병 선수 유형이라면 투수는 선발과 구원을 막론하고 구위가 좋은 파이어볼러, 야수는 역시 장타력을 지닌 거포를 최우선으로 원하는데 이런 선수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최우선적으로 원하는데다 그 수도 적어 용병으로 수입해 오는 판이다. 현재 해외진출을 노릴만한 기량이 되는 국내리그 선수들은 에버리지 히터 유형이거나 호타준족형이 많아 일본야구에서 선호하는 외국인 선수 타입과는 거리가 있어 선수들도, 구단도 서로가 서로를 원하지 않는 모양새라 당분간은 일본 진출이 계속 시들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도 매우 오랫동안 일본 진출 선수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축구와는 다르게 유망주들이 일본 진출을 거의 하지 않는데, 똥군기니 시설이니 장황하게 써도 문제는 역시 계약금. 마이너리그도 시설 구리고 출장기회 보장 못받긴 마찬가지만(마이너리그가 일본보다 훨씬 경쟁이 치열하기에 출장기회는 오히려 일본이 더 많다.) 100만달러씩 턱턱 내놓을 수 있는 미국 구단과는 다르게[62] 일본 구단은 1억엔 이상 계약금은 정말 1라운더급이 아니면 내놓지 않는다. 설령 일본 1라운드급 유망주가 있다 할지라도 이 정도 실력이면 미국 구단에서도 러브콜을 보낸다. 물론 일본보다 높은 금액으로. 이런 탓에 여태까지 이런 대접을 받고 일본으로 진출을 했던 유망주는 단 한명도 없었다. 대만이야 유망주들이 일본에 많이 가는 편이지만 여긴 자국 프로리그가 거의 박살이 난 상황이라 사정이 많이 다르다. 그런 반면 한국은 자국 학원야구와 프로리그가 잘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유망주 유출은 김칫국 마시는 이야기.

정확히 말하면 고교-대학/사회인 야구 등 아마레벨에서 일본에 진출하는 케이스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많은데, 프로까지 올라오지 못해 유망주가 없어 보이는 것이다. KBO에서 상위지명이 가능한 레벨의 진짜 유망주는 어지간하면 KBO에 남거나, 100만달러급의 계약금을 지불할 수 있는 MLB 직행을 택하지[63], KBO보다 수준은 높은데 계약금 액수가 MLB처럼 확 뛰지도 않는데다가 불투명한 1군입성을 두고 경쟁해야 하고 국내 인기도 낮은 NPB에 가지 않는다.

대부분 딱히 상위권 지명 가능성이 없는 선수들이 더 넓은 인재풀과 높은 교육수준을 지닌 일본 학원야구에서 배워 기량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일본에 가는데, 애초에 한국에서도 안 통하던 실력이 일본 간다고 급격히 올라가는 기적이 일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사례가 거의 없는 것. 실례로 지금까지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한국인은 김무영, 신성현, 송상훈 3명이 끝이다. 그리고 지명된 세 명 중에서도 김무영만 유일하게 1군을 밟았으며 그나마 30대 초반에 커리어가 끝났다. 그나마 저들 이후 유학파 중에서 이름이 알려진 케이스로 코시엔에서 홈런을 치는 등 주목받았던 송호경(메이토쿠기주쿠고교-니혼대학)이 있었는데[64] 니혼대 진학 이후 부상으로 백업, 대타 요원을 전전하다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고 2020년 현재 독립 리그를 전전하고 있다. 아직 24세이긴 하지만 독립리그 기록도 썩 좋지는 않아서 일본프로야구에서 보기는 어려울 듯.

2020년 11월 성남고등학교 3학년 이준명[65] 이 오릭스 버팔로즈의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합격 시 4년 만에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대한민국 선수가 나올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입단하지 못했고 동의대로 진학했다.

여담으로 오릭스 버팔로즈의 2020년 드래프트 지명자 겐 켄다이(元謙太)[66]가 오릭스 입단 당시만 해도 한국 국적이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입단 이후인 2021년 5월에 일본으로 귀화했다는 듯. 당연하지만 뉴커머가 아니라 기후현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출신이다.

3.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일본프로야구/역사 문서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편집]


정확히는 한신 타이거스는 오사카시가 아닌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위치해 있다.

※ 괄호 안은 일본시리즈 우승 횟수, - 뒤는 일본에서 줄인 표기[67]와 TV 중계나 언론 매체 등에서 쓰이는 한글자 약호(한자 혹은 가타가나와 영문 한글자 표기)[68] 한자 혹은 가나 표기는 모기업 명에서, 알파벳 표기는 팀 닉네임에서 따왔다. 알파벳 표기는 과거 스타디움 히어로를 해본 사람이면 상당히 눈에 익을 것이다. 회사명 자체로는 해당 구단이 리다이렉트되지 않지만, 일본 현지 중계에서도 공식 사용하고 비교적 지칭하는 대상이 명확한 지역명+기업명 구조 이름은 리다이렉트되어 있다. 다만 중계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히로시마 도요로는 리다이렉트할 수 없다.

일본프로야구 소속 팀

팀명

연고지

홈구장

약호

일본시리즈 우승

센트럴 리그 (Central League)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도쿄도

메이지진구 야구장

ヤ[69], S[70]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요코하마 스타디움

De(...)[71], DB[72]

☆☆

한신 타이거스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 고시엔 구장

神[73], T[74]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도

도쿄 돔

巨, G[75]

★★☆☆

히로시마 도요 카프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広, C

☆☆☆

주니치 드래곤즈

아이치현 나고야시

반테린 돔 나고야

中[76], D[77]

☆☆

퍼시픽 리그 (Pacific League)

오릭스 버팔로즈

오사카부 오사카시

교세라 돔 오사카

オ[78], B[79]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후쿠오카 PayPay 돔

ソ[80], H[81]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

베루나 돔

西[82], L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미야기현 센다이시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

楽, E[83]

치바 롯데 마린즈

치바현 치바시

ZOZO 마린 스타디움

ロ[84], M[85]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시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日[86], F[87]

☆☆☆

해체된 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오사카부 오사카시

교세라 돔 오사카

近, Bu[88]

  • 과거의 구단들에 관한 정보는 과거의 팀들항목 참조.

4.1. 16개 구단으로 확대?[편집]

현재 일본프로야구는 양대 리그제를 실시하여 각각 6구단씩 총 12구단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4구단을 늘려 16구단 체제로 하자는 떡밥이 살포되었고, 최대 정당인 자민당에서는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정부가 구단 신설을 지원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현재 프로구단이 없는 시즈오카현, 시코쿠 지방(도쿠시마현·가가와현·에히메현·고치현)[89], 오키나와현, 호쿠신에쓰(北信越) 지방[90]을 새 구단의 근거지 후보로 예시하고 정부에 지원책 검토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한다. 실제로 제시된 지역들은 위에서 언급한 지방구장 경기가 열리는 곳들이기도 하다.[91]

사실 현 12개 구단 체제에서 4개의 신생 구단이 추가로 참여하는 안은 아베노믹스 때문에 뜬금없이 나온 것이 아니다. 이미 2004년 선수회의 파업과 단일 리그 개편안 철회 이후 전문가들이 일본프로야구 활성화 방안으로 거론했던 대안 중 하나였다. 그런데 당시 라쿠텐과 라이브도어 간 '신규 참여' 쟁탈전 때 선수단 운영비용에 관한 우려도 있었던지라 운영비용과 창단준비에 큰 부담이 있는 NPB 신생 팀 창단보다는 독립 리그 운영 쪽으로 선회를 했고, 그렇게 해서 생긴 것이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시코쿠),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조신에츠·호쿠리쿠 지방),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칸사이 지방) 등의 독립 리그이다.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나온 리그 확장안과 독립 리그가 설립된 지역과 일치하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현재 일본 프로축구 리그인 J리그 디비전 1도 18구단이나 있다. 또한 일본 인구의 절반 이하인 한국에서도 2015년부터 KBO 리그가 일본프로야구(12구단)에 필적할 수준인 10구단 체제가 되었다.

그러나 프로야구단을 운영하는 게 엄청난 고정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부 지원책만 가지고 기업들이 쉽게 구단 창설에 뛰어들지 미지수이다. 또한 한국프로야구에서도 1군 구단 수를 9~10구단으로 늘릴 때 논란이 되었듯이, 갑자기 구단 수를 늘리면 리그 전체의 질적 하락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당연히 제기되고 있다.[92] 그리고 과연 일본 정부와 정치권이 바라는 지역에 구단이 들어설 것인지도 미지수이다. 한국도 구단 수를 늘릴 때 지자체에 연고(1군의 제1 홈구장 기준) 구단이 없던 강원도·충청북도·제주특별자치도[93]가 아니라 인근에 기존 팀들이 있던 경상남도 창원시[94](NC 다이노스)와 경기도 수원시[95](kt wiz)가 연고지로 선정되었다. 인구가 적어 관중 동원력이 떨어지는 지역에 구단을 세우는 것은, 구단을 세우려는 기업도 꺼리고 협회도 꺼리기 때문.[96] 이 때문에 어느 정도 인구가 받쳐주는 시즈오카현이나 니가타현은 원안대로 하더라도 인구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시코쿠나 오키나와는 신설 구단들의 제2 구장 경기 등으로 수요를 충족시키고 정령지정도시이며 조금만 손보면 프로용으로 사용 가능한 야구장을 이미 갖춘 가와사키시, 고베시, 교토시 등지에 신설 구단을 만들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결국 이래저래 정말로 16구단 체제가 출범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요미우리의 회장을 위시한 일본프로야구 내 꼰대들과의 소모적인 논쟁도 이겨내야 한다.

현재 알비렉스 니가타가 웬 뜬금없이 축구 구단이 NPB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있다.[97] 그리고 2018년 7월에 일본 최대 패션몰 조조타운 창업자 마에자와 유사쿠[98]가 프로야구에 진출을 선언하면서 16구단 확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20년 현재 조조타운 쪽에서는 프로야구 진출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니이가타, 오키나와, 시코쿠, 시즈오카 총 4팀을 더 창단해서 16구단 체재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현재 오키나와의 경우는 이미 NPB 참가팀 확대를 노리고 만든 독립 구단 류큐 블루오션즈가 있는 상태. 다만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단체로 박살이 나면서 한동안은 더 요원해질 것으로 보이며, 오키나와의 경우에는 본토에 비해 낮은 소득 및 인구규모, 태풍과 호우가 심한 기후로 인하여 프로스포츠팀이 새로 생길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99] 대신 MLB에 가입한 캐나다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처럼 대만의 구단을 가입시키는 것을 고려하자는 일본 언론의 사설이 올라왔다. 대만 언론까지 이 글을 보도할 정도. #

이미 대만에서는 한 정치인이 대만 프로야구 리그의 팀을 2개로 통폐합한 뒤 일본프로야구에 가입시키자는 주장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문서 참고.

5. 시즌 운영[편집]

5.1.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편집]

일본프로야구 신인선수 선택회의 문서 참조.

5.2. 페넌트레이스 및 교류전[편집]

페넌트레이스는 2015년부터 팀당 143경기를 소화한다. 14시즌까진 144경기 체제였다. 같은 리그 팀과는 25경기씩 토탈 125경기를 치르고, 나머지 18경기는 다른 리그와 교류전(3연전*6팀, 홈팀은 홀/짝해마다 바뀐다.)을 치른다. 덕분에 오히려 KBO 리그보다 1경기가 더 줄어들게 되었다(!). KBO의 경우는 128경기 체제였다가 2015년 kt wiz가 참가하며 144경기로 늘었기 때문.

원정경기 이동 시 센트럴리그는 신칸센을 이용해서 다니는 반면, 퍼시픽리그는 일본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센트럴리그의 경우 모든 팀이 도카이도 - 산요 신칸센 연선에 붙어 있는 반면[100], 퍼시픽리그의 경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저 멀리 삿포로가 연고지이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후쿠오카에 연고지가 있어 신칸센 이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의 경우 신칸센이 후쿠오카까지 들어가지만 4시간의 벽 때문에 오릭스 및 (2년에 한 번 가는) 히로시마, 한신, 주니치 원정 외에는 전부 비행기로 때우고 있고, 니혼햄은 2021년 현재 아예 신칸센을 탈 기회도 없다. 홋카이도 신칸센이 홋카이도로 들어오고 있지만 겨우 세이칸 터널 너머 신하코다테호쿠토역이 시종점이고, 삿포로역까지는 따로 호쿠토를 타고 4시간을 소요해야 갈 수 있으며, 삿포로까지의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은 2031년으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통하더라도 라쿠텐 이외의 원정은 결국 비행기를 타야 한다. 다만 세리그 팀들이 신칸센을 타고 다니는 건 다른 이유도 있으니, 바로 일본 항공 123편 추락 사고 때문이다. 사고기가 사고 당일 하네다 - 후쿠오카 노선을 왕복할 때 죽음의 원정을 다니던[101] 한신 타이거스 선수단이 그 사고기를 탔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구단 사장 나카노 하지무가 도쿄에서의 대형 사철 관련 회의에 참가 후 사고기를 타고 오사카로 복귀하려다가 참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사실 나카노 하지무가 참가할 회의도 아니었는데 대리출석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당일 사고기는 하네다-삿포로-하네다-후쿠오카-하네다-이타미-하네다 순으로 다니는 스케줄이었고 사고는 제일 마지막 이타미 가는 항공편에서 터졌다. 즉, 만에 하나라도 그 사고기의 벌크헤드가 조금이라도 일찍 틀어졌다면 샤페코엔시 참사를 30년 전에 보았을 지도 모르는 상황. 보통 세리그 팀들의 경우 스프링캠프를 간다거나 교류전 닛폰햄, 라쿠텐[102],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103] 원정 정도 말고는 비행기 탈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교류전은 2005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05, 2006년은 36경기씩(6팀*3연전*홈&어웨이) 치러졌으나 센트럴 리그 5개 구단의 반발로[104] 2007년부터는 24경기로 축소되었다. 그러고도 2연전 체제라서 중간중간 이동일 및 휴식일이 너무 많고 기간에 비해 경기소화가 적으며 너무 늘어져서 관중들의 흥미가 반감된다는 이유를 들어서 2015년부터 다시 18경기로 축소하였다. 사실 이것도 교류전의 결과가 2연전 체제와 잦은 휴식 때문에 에이스급 투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이들을 집중 투입할 수 있는 퍼시픽리그에게 유리하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세이다. 그리고 교류전이 끝나갈 때 쯤 되면 주주총회 시즌이 오는데, 야구팀 모기업들의 경우, 팀이 성적이 저조하면 주주총회장에서 주주들이 기업 경영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야구단에 대한 청문회를 더 열정적으로 하는 경우가 생긴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의 통합전적은 압도적으로 퍼시픽리그 소속구단들이 우세하다. 2009년을 제외하고 시즌당 리그별 승수가 퍼시픽리그가 센트럴리그를 앞지른다. 양 리그간의 차이를 짚어볼 수 있다.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16년 만에 교류전이 중지되었다.

5.3. 비디오 판독[편집]

NPB는 비디오 판독 도입이 매우 늦은 편이다.[105] 그나마 실시하는 비디오 판독의 경우도 홈런 / 파울, 2016년부터는 홈 충돌 방지 판정에서나 사용했으며, 각 팀의 홈 경기장이 아닌 지방구장 경기에서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했으나 2016년이 되어서야 가능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오심도 굉장히 많아서 일부 일본 팬들은 바다 건너에서 실시하는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자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2014년엔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가 한신 타이거스에 끝내기를 맞고 진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오심이 발생한 적이 있어 논란거리가 된 적이 있었다. 이승엽과 이대호도 홈런 하나씩을 손해 본 적도 있었다.

2017년 닛폰시리즈 2차전에서는 이 비디오 판독으로 인해 승부가 뒤바뀌었다. 그날 따라 비디오 판독이 2번이나 일어났다. 비디오 판독이 가능한 케이스가 딱 두 상황인데 그 두 상황이 모두 일어난 것. 첫번째는 소프트뱅크의 홈런/파울 판독으로 파울->파울. 두 번째는 소프트뱅크 주자의 홈에서의 태그아웃/세이프 판독으로 태그아웃->세이프. 참고로 이때 태그아웃이 되었으면 요코하마와 3대3으로 동점이었는데 세이프로 바뀌는 바람에 4대3으로 역전승에 성공하였다.

이와 관련한 논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2018시즌부터 비디오 판독을 판정에 이의가 있을 때 실행하게 된다. 아직은 시설이 미비한 관계로 KBO 리그가 초기에 그랬던 것처럼 TV 중계 화면에 의존한 비디오 판독이 진행된다. '챌린지'라는 미국식 용어가 너무 도전적이라는 이유로 '리퀘스트'라는 보다 '공손한' 용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5.4. 지방구장 경기[편집]

일본프로야구는 각 팀들의 홈구장 주변 연고지 혹은 연고지 외 지방의 구장에서 치르는 일명 '출장시합'이라는 홈경기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 있다. 출장시합은 세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연고지 내 기존 홈구장외의 야구장에서 홈경기 개최, 연고가 없는 제3지역에서 홈경기 개최, 다른 구단들의 홈 구장에서 홈경기(!) 개최가 있다. 이러한 출장경기는 연고지 밀착, 옛날 홈구장, 시장 확대 등 여러 이유로 치뤄진다.

연고지 내의 타 구장 홈경기의 사례로는 홋카이도 연고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홋카이도 시리즈(아사히카와, 오비히로, 하코다테 등), 후쿠오카 연고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규슈 경기(키타큐슈, 구마모토, 가고시마 등), 사이타마 연고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오미야 경기가 있다. 매년 고정으로 열리는 구장[106]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구장이 더 많기 때문에, 그리고 올해 했다고 다음 해에도 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매 시즌 일정표에서 이를 찾아보는 것도 꽤 재미있다. 비슷한 예로 KBO 리그의 삼성 라이온즈의 포항이나 롯데 자이언츠의 울산, 한화 이글스의 청주 등이 있다.

연고가 없는 제3지역에서 홈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마츠야마, 시즈오카, 후쿠시마, 아키타 경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오키나와 경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기후[107] 경기 등이 있으며 한 해에 같은 구장에서 서로 다른 팀의 홈 경기가 열리는 사례도 있다. 2012년의 경우 4월 21일, 22일에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의 홈 경기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도호쿠 라쿠텐의 2연전이 가고시마(21일), 구마모토(22일)에 열렸는데 4월 25일, 26일에는 요미우리의 홈 경기로 요미우리-요코하마 DeNA의 2연전이 구마모토(25일/우천취소), 가고시마(26일)에서 열렸다. 또한 아키타에서는 5월 12, 13일엔 도쿄 야쿠르트의 홈 경기로 도쿄 야쿠르트-요미우리 2연전이 열렸고 8월 28일에는 요미우리의 홈 경기로 요미우리-주니치 경기가 있었다. 그리고 2012년에는 오키나와에서 첫 정규시즌 경기가 6월 26일, 27일 요코하마 홈경기로 요코하마 DeNA-도쿄 야쿠르트의 2연전으로 나하에서 개최되었다. 윗 문단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올해 열린 제3지역 경기가 다음 해에도 열린다는 보장이 없다. 이해하기 쉽게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의암 야구장이나 제주 야구장에서 KBO 1군 경기가 치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것을 능가하는 다른 구단의 홈 구장에서 홈 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해당 지역의 팬들과 연고이전 이전의 팬들을 위해 치루는 이유가 크다. 대표적으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도쿄돔[108] 경기,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교세라 돔 오사카 경기가 있으며, 한신의 교세라 돔 오사카 경기[109], 2017년 일정에서 소프트뱅크의 홈경기를 도쿄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요미우리 홈경기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렸으며[110], 심지어 1999년에 오릭스 블루웨이브 같은 경우에는 호크스와의 홈경기를 호크스의 홈인 후쿠오카 돔에서 치른 적도 있었다(...).[111] 2008년과 2012년에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교류전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와 치르는 홈경기를 호크스의 텃밭인 규슈의 키타큐슈(2008년, 2012년)와 오이타(2008년)[112], 나가사키(2012년)에서 치르기도 했다. 2016년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요미우리는 규슈 출장으로 각각 구마모토와 가고시마에서 주니치와의 홈 경기를 개최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구마모토 대지진으로 인하여 두 경기가 모두 취소되고 정작 자신들의 홈 구장인 도쿄 돔에서는 라쿠텐과 오릭스의 경기가 개최되는 묘한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른 팀의 프랜차이즈 보호구역에서 경기를 개최할 경우 그 팀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113]

또한 야구에서도 일본과 대만이 워낙 각별한 사이인지라 2002년에는 다이에와 오릭스가 대만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114] 그러나 장거리 원정에 지친 선수들의 불만으로 그때 한해 치르고는 그만 뒀다. 또한 이승엽이 치바 롯데에 소속되어 있던 2005년에는 롯데 측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와의 경기를 문학과 사직에서 한 경기씩 치르는 계획도 추진했으나 흥행 가능성의 문제를 들어서 취소되기도 했다.

기후 나가라가와 구장 개장 첫 장외홈런을 친 장종훈, 오비히로에서 홈런을 친 이대호를 제외하고 일본에 진출했던 한국인 타자들은 지방구장에서 홈런을 친 적이 없다.

이런 지방경기들은 우천취소 등이 일어날 시에는 제1구장 경기로 바뀐다. 따라서 지방구장 경기를 보러 가려는 팬들은 주의할 것.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개막이 연기되었는데, 6월 이후의 지방구장 경기도 상당수가 미리 취소되었다.

대표적 지방경기로는 아래와 같이 있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교세라 돔 오사카 - 칸사이권 팬들을 위해 매년 1~2회 개최

  • 한신 타이거스 : 교세라 돔 오사카 - 고시엔 기간 및 홈 개막전 개최, 머스캣 스타디움 - 매년 1~2회 개최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키타큐슈 시민구장 - 매년 2회 개최, 교세라 돔 오사카 - 난카이 호크스 시절 팬들을 위해 개최, 도쿄돔 - 도쿄 팬들과 회장님 및 모기업 사원들을 위해 개최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도쿄돔 - 도쿄 팬들을 위해 매년 10회 이하 개최[115], 홋카이도 시리즈(아사히카와, 하코다테 등) - 홋카이도 지역 팬들을 위해 개최. 2020년은 아사히카와, 오비히로, 쿠시로. 그러나 코로나 19로 전부 무산.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도호쿠 지역 팬들을 위해 순회하며 실시된다. 2020년은 아키타와 아오모리. 그러나 코로나 19로 전부 무산.

  • 오릭스 버팔로즈 : 홋토못토 필드 고베 - 블루웨이브 팬들을 위해 매년 20회 이하 개최하며, 매년 8월 고시엔 기간에는 교세라돔을 임대해서 쓰는 한신 구단 때문에 아예 임시홈구장이 된다. 지방구장 경기 중에서 가장 많이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오미야에서 매년 3경기를 치른다. 군마에서도 지방경기를 한다. 도쿄 돔에서 홈경기를 하기도 한다. 2020년에는 오미야 3경기, 군마 1경기, 도쿄돔 1경기. 단 코로나 19로 오미야 2경기와 군마 경기, 도쿄돔 경기는 무산.

5.5. 올스타전[편집]

경기는 매년 2~3경기를 치른다. 경기수는 매년 시즌 일정을 정할 때 마다 새로 정하므로 무슨 규칙이 있어서 어떨때는 2경기 어떨때는 3경기 이런식으로 정해져 있는건 아니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 3경기를 치르고 해당 수익금을 일본올림픽대표팀의 후원금으로 기부한 경우도 있다.

또한 각 포지션별 올스타 투표는 별 차이가 없지만, 투수부문에서는 선발-중간-마무리로 나눠 투표한다.

KBO와는 다르게 후보에 없는 선수도 투표가 가능하며, 포지션을 맞춰서 투표할 필요도 없다. 예를 들면 윌린 로사리오를 유격수로 투표할 수도 있다(...) 또한 1일 1투표라서 한 명이 여러 표를 행사할 수 있다.

5.6. 외국인 선수[편집]

  • 역대 외국인 선수는 외국인 선수/역대 일본프로야구 문서 참고.


일본에서 외국인 선수를 스켓토(助っ人)라 부른다. 즉, 직역하자면 도우미 정도의 의미. 한국에서 용병이라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일본프로야구 초창기부터 외국인선수 제도를 뒀는데, 한국프로야구 초창기에 재일교포 선수들이 활약했던 것과 유사하게 일본프로야구 초창기에도 주로 일본계 미국인들이 활약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요나미네 카나메. 1950년대에는 나이 등의 이유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미약해진 니그로리그 출신 선수들이 일본으로 진출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주로 마이너리그 출신 선수들을 영입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는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선수는 육성선수를 포함하여 인원제한이 없다. 즉 팀에 자금만 넉넉하다면 굳이 출전을 안시키더라도 무제한으로 보유하여 2군에 등록해놓고 필요할때마다 1군에 콜업해서 쓰는 것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는 만큼 국내 선수의 보유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즉시 전력감에 치중하는 한국과는 달리 육성형 선수나 보험용 계약도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선수 교체도 무제한이라서(KBO 리그는 팀당 한 시즌 2번) 즉전감으로 데려온 선수라고 해도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일 경우, 한국처럼 잠깐 2군에 보냈다가 어떻게든 살려 보려고 하지 않고 칼같이 2군에 박아 버린 후에 새 선수를 물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런 사정을 잘 모르는 몇몇 국내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KBO 리그를 거치지 않고 미국에 진출했다가 MLB의 벽에 막힌 선수들이 일본으로 가면 주전 자리를 쉽게 차지할 거라는 환상에 빠지기도 한다.

1군에는 최대 4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투수 4명, 타자 4명의 조합만 불가능하다. 즉, 투수를 3명을 등록하면 투수 등록이 더 이상 불가능하며, 반대로 타자 3명을 등록했으면 타자를 더 등록할 수 없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에 한해서 1군에는 5명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때 4명까지만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불펜 용병을 쓰거나 용병 타자가 2명 이상인 팀들은 2019년까지의 KBO 리그만큼은 아니지만 애로사항이 생기게 되었다. 예를 들어 용병 타자 2명, 용병 선발 1명, 용병 불펜 2명을 1군에 등록시킨 팀이 있다고 가정할 때 용병 선발이 출전하는 날은 용병 불펜과 용병 타자 중 한 명을 제외시켜야 한다. 거기다가 불펜진 얇아서 용병 불펜 둘이 각각 8회 셋업과 마무리를 맡는 팀의 경우라면 용병 타자를 빼야할지 고민이 생기기 마련. 실제로 2019년 삼성이 용병타자 2명을 썼기 때문에 용병선발이 나올 때마다 타자 둘 중 하나를 강제로 휴식시켜야만 했다.

거기다가 투타를 각각 2~3명씩 등록하는 경우는 아무 제한이 없지만, 투수 4명/타자 1명의 조합이나 그 반대의 조합으로 외국인 선수를 등록시킨 경우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무조건 4:1 조합으로 가거나, 외국인 쿼터를 스스로 4명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독소조항이 있다. 만약 투수 4명/타자 1명으로 외국인 등록을 이미 해버린 팀이 타자를 2명 1군에 올리고자 하면 외국인 쿼터를 4명으로 축소하여 투수 2명/타자 2명으로 등록하는 방식밖에 할 수 없다. 다만 투수 4명/타자 1명인 팀이 투수 1명/타자 4명으로 바꾸는 것은 가능한 듯.

참고로 육성선수의 경우 만 26세 이상인 선수는 매년 3월 말일까지만 지배 등록이 가능하다. 그 시기를 넘기면 그 시즌에는 계속 육성선수로 남아 있어야 한다.

또한, 특정 조건을 만족한 외국인 선수는 국내 선수로 취급되어 외국인 선수 제한에서 제외된다.

  • 1. 일본프로야구에서 8년간 뛰며 FA 자격을 얻은 선수.
    대표적인 선수로는 알렉스 라미레스, 터피 로즈, 알렉스 카브레라, 호세 페르난데스,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있다.[116]

  • 2. 일본 국내에서 고교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드래프트 신청 직전의 교육기관이 일본 국내 정규교육기관이며 드래프트를 거친 경우.
    이 예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장훈이나 김일융등의 재일교포 선수들[117], 대만 출신의 요다이칸,(후쿠오카제일고-닛폰햄) 한국에서 태어나고 야구를 시작했다가 일본으로 야구유학을 가서 이에 해당하는 경우로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김무영(하야토모고-후쿠오카경제대-후쿠오카 레드와블러스)[118]과 신성현(교토국제고)[119], 브라질 출신의 루시아누 페르난두(하쿠오대[120])가 있다. 2017년에는 키수 데수자 펠리페라는 브라질 출신 선수가 오릭스 버팔로즈에 육성선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 3. 일본 내의 대학에서 4년 이상 재학한 선수
    대만 출신의 타이호 야스아키(나고야상과대학-주니치), 브라질 출신의 라파엘 페르난지스(하쿠오대학-야쿠르트)가 있다.

  • 4. 일본에 5년 이상 거주 한 후, 사회인 야구 팀에서 통산 3년 이상 재직한 선수.
    일본계 브라질인 타마키 시게오(미츠비시자동차 카와사키-히로시마)가 있다.

  • 5. 항목 3, 4의 필요한 연수에 미치지 못했지만 드래프트를 거쳐 입단 후 학교의 재학 기간과 일본 프로 야구의 재적 기간을 합쳐 5년 이상 경과한 선수.
    주니치에 잠시 몸 담았던 송상훈이 있다.

5.6.1. 2021년 시즌 외국인선수[편집]

NPB는 외국인 육성선수도 있다보니 육성선수를 구별하기 위해 정식 선수에게만 볼드체를 씌움. 외국인 쿼터에 들어가는 선수만 표시. 대신에 한국이나 대만 국적이어도 외국인 쿼터를 적용받으면 표시할 것

국내 야구팬의 시선으로 본다면 매년 일본에서 실패한 용병이 2~3명씩 다음 해나 다다음 해에 한국으로 오기 때문에 이 중 몇 명은 분명히 2022, 2023년 KBO에서 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름 정도는 훑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121]

2017년 일본에서 뛰었던 용병 선수 중 18년에 KBO와 계약을 맺은 선수는 지미 파레디스가 있다.

2018년 일본에서 뛰었던 용병 선수 중 19년에 KBO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는 조 윌랜드, 카를로스 페게로가 있다.

2019년 일본에서 뛰었던 용병 선수 중 20년에 KBO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있다. 이후 타일러 애플러가 2022년에 KBO에 진출했다.

2020년 일본에서 뛰었던 용병 선수 중 21년에 호세 피렐라, 조일로 알몬테가 KBO와 계약을 맺었고, 이후 저스틴 보어도 대체용병으로 합류하였다. 이후 션 놀린이 2022년에 KBO에 진출했다.

2021년 일본에서 뛰었던 용병 선수 중 22년에 알버트 수아레즈, 케빈 크론, 글렌 스파크먼이 KBO와 계약을 맺었다.

5.6.1.1. 센트럴리그[편집]

용병 쿼터에 들어가지 않는 선수 제외[122]

  • 요미우리 자이언츠 : 루비 데 라 로사(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투수, 도미니카 공화국),앙헬 산체스(투수,도미니카 공화국), 젤러스 휠러(3루수, 미국),에스타미 우레냐(내야수, 도미니카 공화국), 티아고 비에이라(투수, 브라질)

  • 한신 타이거스 : 제프리 마르테(1루수, 도미니카 공화국), 제리 샌즈(외야수, 미국),존 에드워즈(투수, 미국), 조 건겔(투수, 미국), 로베르트 수아레스(투수, 베네수엘라), 멜 로하스 주니어(외야수, 도미니카 공화국), 라울 알칸타라(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첸웨인(투수, 대만)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알버트 수아레스(투수, 베네수엘라), 스캇 맥거프(투수, 미국), 호세 오수나(내야수, 베네수엘라), 도밍고 산타나(외야수, 도미니카 공화국), 사이 스니드(투수, 미국), 릭 밴덴헐크(투수, 네덜란드)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에드윈 에스코바(투수, 베네수엘라), 네프탈리 소토(1루수, 푸에르토리코), 케빈 샤켈포드[123](투수, 미국), 마이크 피플스(투수, 미국), 레미 콜데로(투수, 도미니카 공화국),타일러 오스틴(내야수, 미국),스탈린 콜데로(투수, 도미니카 공화국),프레디 데 로사(내야수, 도미니카 공화국)

  • 주니치 드래곤즈 : 다얀 비시에도(1루수, 쿠바), 라이델 마르티네스(투수, 쿠바),아리엘 마르티네스(포수, 쿠바), 야리엘 로드리게스(투수, 쿠바)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알레한드로 메히아(내야수, 도미니카 공화국), 헤로니모 프랑수아(투수, 도미니카 공화국),에마일린 몬티자(투수, 도미니카 공화국),알프레도 메나(투수, 도미니카 공화국),테일러 스콧(투수, 미국),로베르토 콜니엘(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케빈 크론(1루수, 미국), 도비다스 네브라스카스(투수, 미국)

5.6.1.2. 퍼시픽리그[편집]

용병 쿼터에 들어가지 않는 선수 제외[124]

  • 치바 롯데 마린즈 : 브랜든 레어드(3루수, 미국), 레오니스 마틴(외야수, 쿠바), 프랭크 허먼(투수, 미국), 호세 플로레스(투수, 베네수엘라), 호세 아코스타[125](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아데이니 에체바리아(유격수, 쿠바[126]), 샌디 산토스[127](외야수, 도미니카 공화국), 호르헤 페랄타[128](내야수, 도미니카 공화국), 애니 로메로(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로비 얼린(투수, 미국) , 브라이언 로드리게스(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드류 베르하겐(투수, 미국), 왕보룽(외야수, 대만), 로니 로드리게스(내야수, 도미니카 공화국)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앨런 부세니츠(투수, 미국), 브랜던 딕슨(내야수&외야수, 미국), 쑹자하오(투수, 대만), 러스니 카스티요(외야수, 미국), 아담 콘리(투수, 미국)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브라이언 오그레이디(외야수, 미국), 디트릭 엔스(투수, 미국), 쟌센 위티(내야수, 미국), 버치 스미스(투수, 미국), 보 다카하시(투수, 브라질)

  • 오릭스 버팔로즈 : 브랜든 딕슨(투수, 미국),스티븐 모야(외야수, 미국), 타일러 히긴스(투수, 미국), 스테판 로메로(외야수, 미국)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리반 모이넬로(투수, 쿠바), 데니스 사파테(투수, 미국),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외야수, 쿠바), 유리스벨 구라시엘(3루수, 쿠바), 닉 마르티네스(투수, 미국), 다리엘 알바레즈(외야수, 멕시코)

5.7. 포스트시즌[편집]

5.7.1. 클라이맥스 시리즈[편집]

일본 프로야구에서 가을 야구인 플레이 오프는 클라이맥스 시리즈(Climax Series)로 불린다.

퍼스트 스테이지(1회전)에서는 3전 2선승제로 하고 파이널 스테이지(2회전)에서는 1위팀과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승리한 팀이 7전 4승제로 붙는데, 1위팀에게 1승 어드밴티지를 주기 때문에 1차전을 이미 이긴 것으로 간주하여 실제로는 6전 게임이 된다.[129] 그리고 원정팀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하지 않는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모든 경기를 높은 순위에 있는 팀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일정상 유리하고(이동일 하루를 빼지 않는다.) 야구가 홈팀 어드밴티지가 큰 스포츠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긴다면 9회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순위 높은 팀이 유리한 규정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혹여나 무승부 경기가 나와서 동률이 되어버리면 그냥 순위 높은 팀이 진출한다.

사실 센트럴 리그에서 교류전(인터리그)와 더불어 플레이오프제를 도입하는데 굉장히 심하게 반대를 했는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보수론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규시즌 1위팀의 상징성이나 특권이 없어지므로써 야구의 순수성을 파괴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래서 플레이오프제를 도입하는데 동의하면서 거기에 정규시즌 1위팀에게 유리한 조건을 달은 것이다. 어쩌면 이게 당연한 얘기일 수 있다.

연도별, 리그별, 스테이지별 결과는 해당 문서 참조

5.7.2. 일본시리즈[편집]

일본 선수권 시리즈(일본시리즈)는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7전 4전승제로 일본시리즈에서의 홈 어드밴티지는 홀수해에는 퍼시픽리그, 짝수해에는 센트럴리그 팀에게 주어진다. 참고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일본시리즈에서는 12회까지 연장전으로 진행한다.

6. 역대 우승팀[편집]

6.1. 단일리그 시대[130][편집]

연도

우승 팀

1936 춘계

[ 펼치기 · 접기 ]

제1회 일본 직업 야구 리그

고시엔 대회

도쿄 세네터스[セ]

나루미 대회

도쿄 세네터스[セ]

다카라즈카 대회

도쿄 세네터스[セ], 한큐군


일부 팀들의 미국 원정 및 중도 하차로 우승팀 없음.

1936 하계

[ 펼치기 · 접기 ]

연맹 결성 기념 전일본 야구 선수권[토너먼트]

도쿄 대회

나고야군

오사카 대회

한큐군

나고야 대회

오사카 타이거스


우승팀을 결정할 플레이오프의 경기장을 구하지 못해 우승팀 없음.

1936 추계

도쿄 교진군
[ 펼치기 · 접기 ]

제2회 전일본 야구 선수권

오사카 대회

도쿄 교진군

나고야 대회[토너먼트]

오사카 타이거스

오사카 대회[토너먼트]

도쿄 교진군

도쿄 대회

오사카 타이거스, 나고야군

오사카 대회

도쿄 교진군, 오사카 타이거스

도쿄 대회

오사카 타이거스, 한큐군


승점 순위

도쿄 교진군

2.5

오사카 타이거스

나고야군

0.5

한큐군

도쿄 세네터스[セ]

0

다이도쿄군[138]

나고야 킨코군[139]


연도 우승 결정전

도쿄 교진군

OXO

오사카 타이거스

1937 춘계

도쿄 교진군

1937 추계

오사카 타이거스

1938 춘계

오사카 타이거스

1938 추계

도쿄 교진군

1939

도쿄 교진군

1940

도쿄 교진군

1941

도쿄 교진군

1942

도쿄 교진군

1943

도쿄 교진군

1944

한신군

1945

중단

1946

킨키 그레이트링

1947

오사카 타이거스

1948

난카이 호크스

1949

요미우리 자이언츠

6.2. 양대리그 분리 이후[편집]

  자세한 내용은 일본시리즈 문서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NPB 일본시리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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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일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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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일본시리즈

2019년 일본시리즈

2020년 일본시리즈

2021년 일본시리즈

2022년 일본시리즈

2023년 일본시리즈

2024년 일본시리즈

6.3. 3연패 이상 기록팀[편집]

일본프로야구 역대 왕조팀

★★★★★★
1938추계~1943
도쿄 교진군*

★★★
1951~1953
요미우리 자이언츠

★★★
1956~1958
니시테츠 라이온즈

★★★★★★★★★
1965~1973
요미우리 자이언츠

★★★
1975~1977
한큐 브레이브스

★★★
1986~1988
세이부 라이온즈

★★★
1990~1992
세이부 라이온즈

★★★★
2017~202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단일리그 시절 기록


7. 2군 운용[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마이너리그, KBO 리그의 KBO 퓨처스리그처럼 2군이 활성화 되어 있다. 일본프로야구의 2군도 2개의 리그로 나뉘어 져있으며 각각 이스턴리그, 웨스턴리그로 나눠서 구성되어 있다. 이스턴리그는 센트럴 리그에서 운영하며 웨스턴리그는 퍼시픽 리그에서 운영하지만, 소속팀은 1군의 소속 리그와는 별개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에 창단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군이 이스턴리그에 참가하면서 이스턴리그는 7개팀, 웨스턴리그는 5개팀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프로야구/2군 문서 참조.

8. 응원 문화[편집]

응원가의 특징에 대한 서술을 참고하려면 일본프로야구/응원가 문서를 참조.

한국과 대만과는 달리 11구단에 사설 응원단이라는 구단 서포터즈가 존재한다.[140] 이들은 보수를 전혀 받지 않으며 전국에 지부를 두고 각 구단의 응원을 주도한다. 즉, 순수히 돈을 쓰기만 한다.[141] 야구 중계 보면 나팔 소리가 들릴 텐데, 이 소리가 바로 사설응원단이 내는 소리다. 단, 22시 이후엔 야외 구장과 도쿄 돔에서는 악기 소리를 낼 수 없으며, 라쿠텐 생명 파크는 트럼펫조차 못 들고 온다. 단, 미야기에서 홈팀에 한해 앰프는 사용. 22시 제한은 유효. 구장 자체 문제가 얽힌 라쿠텐을 제외하면[142] KBO처럼 앰프를 쓰지 않는다. 다 트럼펫을 분다. 위의 라쿠텐도 홈에서나 앰프 쓰지 원정에서는 다 트럼펫을 분다.[143] 응원주도만 사설응원단이 할 뿐, 외야석에 가서 응원참여는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응원석은 한국과는 달리 외야석이다. 아주 오래된 전통인데,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부터 양측 학교 응원단이 자리하는 소위 '알프스 스탠드'가 외야석이다. 원정 팀만 외야석에서 응원하는 대만과는 달리 홈 팀도 외야석이다.[144] 보통 원정석은 반대편 외야석 전체를 원정석으로 주지않고 일부 좌석에 한해 제공하며 원정팬이 많이 오는 팀이 상대팀이면 반대쪽 외야 응원석을 통째로 넘겨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145] 각 팀 응원석에 타팀 유니폼을 입은 팬이 간다면 해당 팀 근처로 강제 이주시키거나 경기장에서 쫓아낼 수 있다. 물론 홈팀 유니폼을 입고 원정팀 응원석에 가는 것 역시 입장을 거부당하거나 쫓겨난다.[146] 즉, 타팀팬 친구와 응원하러 가면 서로 떨어져 앉아야 한다는 것. 이는 국내 축구는 물론, 배구, 농구와 비슷하다.[147]

이걸 보면 축구 K리그같이 외야만 응원하고 내야는 조용히 보냐 물을 텐데, 구단마다 다르다. 어느 구단들은 내야석에서도 응원가를 부르며 응원하는 구단도 있고, 어느 구단들은 조용히 야구관전만 하는경우도 있다. 응원은 사설 응원단만 주도 및 시행하고, 비서포터즈에게 강요할 수 없으며, 비서포터즈는 응원 주도 못하게 규칙으로 정해놨다. 일반석에서 자발적으로 삼~구삼진! 외쳤다가 바로 쫓겨날 수 있다는 것. 주도만 하지 말랬지 서포터즈 응원에 동참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148]

사설응원단은 개인정보를 다 모아서 구단에 허가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공인 사설응원단으로써 응원이 가능하다. 이런 철저한 관리는 일본 야구계가 소요 사태로 홍역을 치른 바 있고, 검은 안개 사건도 겪은 데다 서포터즈에 조직폭력배가 가담한 적도 있어서 재발 방지와 빠른 처벌을 위해 정착한 것이다.

그러나 사설응원단이 아직도 야쿠자와 결탁하거나 팬과 친목질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는 일본프로야구 내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야쿠자 문제는 일본과 국내 현실이 달라 먼 나라 이야기지만 팬과의 친목질은 NPB 뿐만 아니라 J리그는 물론 당장 바다 건너 K리그 서포터즈도 안고 있는 문제점이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면 이긴 팀은 二次会(니지카이)라고 해서 응원석에서 뒤풀이 비슷하게 응원가를 잠깐 부르는 것이 있다. 팀마다 다르지만 이날 승리에 큰 공헌을 한 선수의 응원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승리 전용 응원가나 과거 재적했던 선수들의 응원가를 부르기도 한다. 단 이겼을 때만 하는 거라 패배요정들은 니지카이를 해볼 일이 없어서 절망하곤 한다 진 팀 응원석에서는 응원단이 마무리 멘트만 하고 바로 해산. 그래서 홈 팀이 지면 정말 다 빠져나간 조용한 구장 한 구석에서 소수의 원정팬들만 응원가를 열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처럼 선수 개인 응원가가 존재한다. 이것은 애초에 일본이 원조다. 그러나 한국인들 중 일부가 일본야구 응원가는 다 똑같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팀 응원가랑, 아직 전용 응원가를 못 받은 선수 때 나오는 범용 응원가, 득점권 상황에서 부르는 전용 응원가인 찬스 테마를 듣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일부 응원가가 천편일률적이라는 소리를 듣는 팀 응원영상을 봤...읍읍 거기다가 응원단이 공식인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149] 잡다한 지역 경기 전용 응원곡[150]도 많아서 응원가가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다. 한국 야구의 응원가는 안타, 홈런, 날려버려 등의 간단한 단어로 응원가가 구성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 야구의 경우에는 시적인 표현이 많이 들어가서 외우기가 상당히 어렵다. 근래들어 가사를 간소하게 바꾼 라쿠텐[151]과 암기력보다 체력이 더 필요한 롯데 같은 경우는 그나마 응원가가 외우기 쉬운 편이지만 다른 팀들. 특히 오릭스 버팔로즈의 응원가는 가사가 난해하고 어려운 한자가 많이 들어가는것으로[152] 악명이 높다.[153] 한국의 일본야구 팬들은 응원가 외우느라 머리 터질것 같다는 의견과 응원가에 뜻이 있어 낭만이 있다는 의견으로 많이 갈리는 편. 가사는 대부분 일본어지만 용병 국적에 따라 외국어가 들어가기도 한다. 영어는 물론 쓰이고, 중남미 용병도 많이 와서 스페인어도 많이 쓰이는 편이다. 한국 용병이 있을 때는 한국어도 사용했다. 이승엽 응원가 등.

한국에서는 이런 문화를 지양하고 있다. 반일감정이 원인이 아니냐 하겠지만 사실은 그 이전에 KBO에서 홍역을 치른 요소들이 몇몇 있는데 그게 일본 프로야구 문화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기에 그런 것이다. 먼저 사설 응원단부터 말하자면 한국에서는 히어로즈 사랑 영원히가 초대형 민폐를 끼친 적이 있다. 이 이유로 한국 프로야구 팬덤은 서포터 집단에 매우 적대적이고, 서포터즈 존재와 개념을 용인하는 구단 팬층은 단 하나도 없다. 그리고 상대를 무찌르자는 응원가는 일본에 몇몇 있지만 한국에서는 고래사냥 하나로 설명이 다 된다. 일본에서는 "이거 봐라?" 하며 맞응수하는 경우도 있지만[154] 한국에서는 거품 물고 상대 구단에 항의한다. 반대로 견제구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는 야유조차 하지 않는데,[155] 한국에서는 엄청난 야유와 함께 견제 응원을 한다.

9. 참조 문서[편집]

  • 사와무라상

  • 컴백상(NPB)

  • 골든글러브(일본프로야구)

  • 베스트나인

  • 야구

  • 야구팀 관련 정보

  • 야구 관련 인물(NPB)

  • 명구회

  •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

  • 10.8 결전

  • 10.19(야구)

  • 오늘도 졌다

  • 12구단 합동 트라이아웃

  • 일본프로야구선수회

10. 둘러보기[편집]

일본의 야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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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명칭

프로

1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 퍼시픽리그

2군

일본프로야구 2군
이스턴리그 / 웨스턴리그

사회인

도시대항야구대회
사회인야구일본선수권대회
지구연맹주최대회
전일본클럽야구선수권대회

독립

일본독립리그야구기구 산하 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
규슈 아시아 리그
홋카이도 프런티어 리그

기타 리그

간사이 독립 리그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
일본해 오세안 리그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중단)

대학

전일본대학야구선수권대회
메이지진구야구대회

고교

선발고등학교야구대회 / 전국고등학교야구선수권대회 외 8개 대회

[1] 전신인 일본야구연맹 설립년도. 일본프로야구기구는 1950년 설립.[2] 당연히 독립리그들은 일본야구기구와는 독립되어 있다. 편의상 NPB를 일본프로야구라고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일본에 프로야구가 NPB밖에 없는 건 아니다. 사회인 야구를 총괄하는 일본야구연맹도 독립리그를 프로야구로 취급한다. 한국으로 치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프로야구로 취급하는 셈.(단, 한국의 경우는 독립리그를 프로야구로 간주하지 않는다.)[3] NPB의 총재(커미셔너)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커미셔너와는 달리 얼굴마담에 지나지 않은 인물들이 맡는 경우가 허다하다. NPB의 총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이가 다름아닌 와타나베 츠네오(渡辺恒雄) 요미우리 신문 전 회장일 정도로 리그를 기획한 요미우리 신문의 입김이 강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시대의 흐름에 매우 뒤쳐지는 보수적인 리그 운영을 일관하고 있다.[4] 앞에서 얘기한 토요타(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 미쓰비시(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닛산(요코하마 F. 마리노스), 파나소닉(감바 오사카)은 야구단이 없는 대신 축구단을 소유하고 있다.[5] 요미우리 신문도 프로화를 겨냥해 만든 축구팀인 베르디 가와사키를 1998년까지 운영했다. J리그 출범 이후 팀명에 모기업명을 배제하고 연고지를 반드시 표기하도록 규정했는데, 요미우리 신문이 이를 무시하여 축구단 운영에 손을 뗀 것이었다. 당시 요미우리 신문은 "기업명 거르고 연고지를 넣으라고? 그럴 거면 우리 팀 운영 안 한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실제로 베르디 가와사키는 도쿄도 이전 전까지 한번도 로고에 가와사키를 명기하지 않았다.[6] 한국도 2022년도 신인 드래프트부터 신청제로 제도를 바꾸면서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은 선수는 육성선수로 입단할 수 없도록 했다.[7] 이는 일본의 영향도 있지만 결정적으로는 5공정권의 충실한 나팔수 노릇을 하던 KBS가 "Korean Baseball System"이란 비아냥까지 들어가며 프로야구 중계를 많이 하던 때에, 경쟁사인 MBC에 소속된 MBC 청룡의 기업명을 불러주기 싫어서 팀명을 고집했던 탓이 컸다. 이계진 전 국회의원(전 KBS 아나운서)의 회고록에 실려 있는 이야기인데 실제로도 2000년대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방송 3사간에 자료화면 제공조차도 잘 하지 않을 정도로 경쟁이 심했다. 이는 사실 방송가뿐만 아니라 IMF(97년말) 전까지 한국의 기업문화라는 게 다 그랬다.[8] 지역명도 적극적으로 붙이고 불리긴 한다. 이유는 간단히 연고지 내 확고한 팬층 확립.[9] 야구 말고도 한국 전 종목이 (단, 축구는 국내 대회 유니폼으로 한정이며 AFC 챔피언스 리그나 FIFA 클럽 월드컵 같은 국제 대회에서는 모두 로마자로 표기한다.) 그렇다. 로마자 마킹은 2021년까지의 서울 이랜드 FC, 2009년 한화 이글스, 2018년 강원 FC, 2019년~2021년 대구 FC 정도를 빼고는 찾기 힘들다. 여기에 대만의 경우 현재와는 달리 2017년 이전까지는 전부 정자 마킹만 써 왔고, 한때 2017년 팀 인수(푸방), 외국인 감독 선임(중신), 유니폼 교체(퉁이)가 동시에 발생한 것과 맞물려서 로마자 마킹이 잠깐 유행처럼 번졌던 시기가 있었던 것을 빼면 지금도 정자 마킹이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는 편이다. 중신은 이 당시에도 올드 유니폼을 많이 입었다 보니 정자 마킹이었고, 라쿠텐 또한 라미고 시절부터 2012년 당시 외국인 선수만 예외적으로 로마자 마킹을 잠깐 쓴 것 외에는 로마자 마킹을 쓴 적이 거의 없으며 재창단한 웨이취안도 정자 마킹을 쓰고 있다. 홈/원정 안 가리고 로마자 마킹을 사용하던 푸방도 2021년 정자 마킹으로 전환해서 2021년 현재 퉁이 라이온스 원정에만(얼트 제외) 로마자 마킹을 하고 있다. 사실 중국어라 하면 여러 세부 언어가 있고, 같은 한자도 읽는 법이 천차만별이니 정자로 쓰면 이름을 잘못 부를 위험이 없지야 않지만 중화민국은 전국이 표준중국어를 쓰니까 굳이 로마자 마킹을 할 필요가 없어정자 마킹이 선호된다.[10] 게다가 일본 이름은 정자와 신자체도 혼용돼서 더 헷갈린다. 예를 들면 深澤辰也(후카자와 타츠야)와 平沢大河(히라사와 타이가)의 이름 두번째 한자는 같은 한자다! 후카자와는 정자고 히라사와는 신자체라 다르게 보이지만.[11] e스포츠처럼 선수 전원이 영미권 게임 계정 비스무리하게 채워버리는 짓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다.[12] 2018시즌 종료후 가장 높은 평균관중 현황을 보자면 호주 풋볼 리그(36,687명 / 호식축구)가 가장 높으며 바로 그 다음이다. NPB 바로 아래로 호주 빅 배시 리그(26,528명 / 크리켓), 중국 슈퍼 리그(24,107명 / 축구) 등으로 나열되어 있다.[13] 세계 기준으로는 호주 프리미어 리그와 일본프로야구가 4위~5위에 나란히 나열되어 있다. 1위는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67,100명 / 미식축구), 2위는 독일 분데스리가(44,646명 / 축구), 3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38,297명 / 축구). 그렇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평균관중이(28,830명) 일본프로야구에 밀린다.[14] 메이저리그 총 관중수는 약 7천 만 명으로 전 세계 모든 스포츠 리그 중 압도적인 규모다.[15] 3위는 미국의 NFL, 4위는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가 차지했다.[16] 요미우리와 한신은 뉴욕 양키스를 관중수로 이기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17] 이 말을 했을 당시는 거인구단 현역이었다.[18] NTV가 요미우리의 경기를 전경기 중계해주던 시절과 비교하면 지상파 채널의 중계는 줄어든 게 맞지만 위성 채널 및 인터넷의 발달로 오히려 원하는 사람들은 각자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전에는 요미우리 및 요미우리가 소속된 센트럴리그에 소속된 팀이나 TV중계를 볼 수 있었고 퍼시픽리그 경기 중계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했다. NTV가 중계하는 시절에는 전 경기 중계라고 해도 3~4회부터 중계를 시작하거나 7~8회쯤에 중계를 끊는 일도 비일비재하여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중계도 많았다.[19]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프로야구의 일시적 인기하락을 1989년에 이미 예측한 사례가 일본 내에 존재한다. 싱크탱크 그룹 소프트 테크놀로지(ST) 대표 쿠니미츠 시로가 저술한 '10년 후'라는 미래예측 서적인데 여기서는 "2002년 월드컵을 일본이 유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당시 한국은 88올림픽 직후라 유치신청 이야기도 안 나오던 시절이다) J리그가 출범 예정이며 젊은 여성들이 축구장을 찾게 될 것이다." 라고 정확하게 예측해놨다. 이는 물론 선무당이 사람잡는 식이 아니라 경제 싱크탱크 그룹이 각종 지표와 동향예측을 통해 내놓은 컨설팅이다. 이 보고서는 심지어 당시 버블경제 끝판이던 상황에서 향후 이토요카토의 몰락까지 예측했다.[20] 폭스스포츠 일본프로야구 홈페이지. 시청률이 낮아졌다면 이런 스포츠 방송국이 프로야구 중계권을 구입할 리가 없을 테니, 일본프로야구의 인기가 떨어졌다기보다 시청 환경이 더 좋아졌다는게 맞는 말이다.[21] 센트럴리그 관중통계와 퍼시픽리그 관중통계를 참조.[22] 한국말로 하면 카프여자, 카프녀.[23] 오릭스 버팔로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24] KBO 리그는 게다가 고화질에 무료다.[25] 여기에 교류전도 요미우리, 한신 주최 경기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정액 결제로 추가요금이 없다.[26] 2015년 기준으로 20경기 서비스 예정이다. 1게임당 324엔.[27] 그러나 일부 구단 경기는 중계권 확보 관계로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없다.[28] 아닌게아니라 대부분의 J리그 관련 미디어나 서적류 등에서 반드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다.[29] 당연히 전업주부들 사이에서는 논외이고,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봐야 하는 그 무엇처럼 치부된다. 즉 일종의 '샐러리맨의 접대용 골프'의 서민 버전이라 할 수 있다.[30] 참고로 1위는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은 젊은 팬층뿐만 아니라 뇌진탕 등 각종 부상으로 인해 선수층의 이탈 또한 심각한 상황이다.[31] 후루타 아츠야는 2017년 테레비 아사히의 GET SPORTS에서 집계담당 직원이 관중석을 쓱 둘러보고 "어 3만 8천 명이네" 식으로 관중수를 집계했다고 고백하였다.[32] 이것도 생각해볼 문제인 것이 위에도 말 했지만 이건 주로 NTV에서 중계해주던 요미우리 경기의 시청률이 떨어진 영향이 크다.[33] 정작 비인기 팀들의 대결이라던 이 해의 일본시리즈는 7차전까지 가면서 게임을 거듭하면서 상승추세를 보여 7차전 시청률은 수도권에서는 21%, 주니치의 본거지인 나고야권에서는 35%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34] 특히 테레비 아사히 계열국이 아침방송에서 많이 한다.[35] NPB는 2004년 이전까지는 유료 실관객을 집계하지 않았다. 실관객 집계가 처음 이뤄진 2005년 관중은 센트럴리그가 15.2%, 퍼시픽리그가 22.8% 감소했었다. 이전 집계의 신빙성은 떨어진다.[36] KBO산하 마케팅 담당 업체. KBO가 비영리 단체이기에 영리적인 활동을 목표로 설립.[37] 반대로 일본에서도 한국의 야구장 마케팅을 배워 가고 있는데,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마산 야구장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지바 롯데 구단 관계자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역으로 일본야구기구와 닛폰햄, 지바 롯데, 소프트뱅크가 kt wiz의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 파크에 IT 신기술 마케팅 벤치마킹 목적으로 방문하는데, 실제로 라쿠텐은 KT에서 워터페스티벌을 배워가기도 했다.[38] 그러나 라쿠텐은 홈구장 이름이 너무 자주 바뀐다는 평가를 팬들에게 듣고 있으며 '명명권의 남용'으로 비판받기도 한다.[39] Zombie Nation의 kernkraft 400. PSV의 골송으로도 사용되고 있다.[40] 원래는 무조건 주니치였는데 2016년부터 주니치가 성적이 곤두박질하고 DeNA가 성적이 급상승하면서 역전된다는 말도 있다.[41] 여기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게도 밀린다.[42] 롯데의 원정 관중 동원력은 오릭스는 물론 세이부나 라쿠텐보다도 좋은 편이다.그건 팬이 많아서가 아니라 걍 야구에 미쳐서 그걸 다 따라가는 놈이 많다는 거지만[43] 인플레이 시 중계카메라는 보통 포수 뒤쪽에서 화면을 비춰주지만 일본은 1루 쪽에서 비춰주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한 시야에서 플레이를 봐야한다. 상당히 멀리서 비춰주기 때문에 경기 몰입감이 떨어지고 우익선상 타구는 아예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을 정도다. 이외에도 홈런성타구가 나오면 지나치게 그 타구만 비춰주는 등 중계화면에 있어서는 리그 수준에 비례해 상당히 질이 떨어진다.[44] 예외적으로 요미우리, 한신, 오릭스는 홈경기 중계 시 포수 뒤편에서 비춰준다. 하지만 이것도 전담 채널에서 중계를 해 줄때의 얘기고 NHK 같은 지상파 중계나 지방 출장 경기는 얄짤없이 1루쪽에서 플레이를 봐야한다.[45] 참고로 아프리카 TV에서 본사 측이 직접 중계권을 사서 오승환과 이대호의 일본 경기를 중계해준 적이 있었다. 나름 해설도 있었으나 해설의 퀄리티는 아무래도 좀 떨어졌다. 이 방송은 오승환과 이대호가 미국으로 가면서 자연히 사라졌다.[46] 2006년에는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이 있었지만 애초에 방송 시간대가 달랐다.[47] 문제는 KBO 리그를 자사 계열사로 돌려서 중계하는 등의 막장 행보를 보였고 심지어 녹화중계를 하는 등 KBO 리그 팬덤에게 엄청난 욕을 먹었다. 2007년에 이승엽이 2군에 가 있음에도 꿋꿋히 요미우리 중계를 우선시하는 바람에 결국 KBO 측이 "너네 중계권 압수함"이라고 칼을 뽑아들기도. 결국 2012년 ESPN 제휴 이후 일본 프로야구 중계를 그만두고 KBO 리그에 집중하며 게임스탯, 4D 리플레이, FreeD 등 최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중계퀄리티가 대폭 향상되었다.[48] 한신의 공식 영상제작회사인 Tigers-AI 화면을 받아서 중계 컷본을 올렸다.[49] 거의 대부분은 일본야구를 본다고 했을때 토쟁이 취급을 해 버리는게 일반적. 이러한 취급을 받기 싫은 팬들을 위한 일본야구 관련 커뮤니티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상술했듯이 진입장벽이 메이저리그보다도 높은 리그라 유입이 매우 드물고 기존 인원들도 매우 적어서 커뮤니티가 잘 굴러가지 않는다.[50] 라쿠텐TV연계가 아닌 공홈으로 들어갈 것.[51] J스포츠 온디맨드, 라쿠텐TV, 교진의 GLS, 야쿠르트/세이부의 후지TV 온디맨드, 한신의 토라TV 등[52] 과거 교진의 경우 국외 중계전용 서비스가 있었으나 2017년 1년 시행에 그쳤다.[53] 경남권에서는 스카이라이프급 안테나로도 수신가능하다. 수도권은 100cm 이상을 권장.[54] 목금 한정[55] 참고로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은 왕정치가 가지고 있다. 야구에서 중요한 기록이 홈런, 안타, 승리 기록인데 기록을 세운 사람이 순수 일본인이 아니라는 건 흥미로운 사실.[56] 김경홍, 장훈 등은 재일교포로 일본에서 성장한 케이스.[57] 그래도 트위터에서 공식적으로 자신을 대한민국 국적이라 밝히는 등 자각은 한다. 참고로 이 선수는 팀 동료와 같이 나온 사진 기사에서 LG팬 취급받은 양석환과 비슷하게 잡지에 실린 야쿠르트 멤버들의 모임 사진(정확히는 야마다 테츠토가 팀 동료들과 유흥생활 하던 장면을(...) 잡지 기자에게 걸린 것이다.)에서 야마다 테츠토의 지인으로 나온 적이 있다(...)[58] 경찰 야구단 입대 과정에서 특혜 논란을 빚었고 2차지명 참가 때도 미국행 가능성을 흘리는 등 이래저래 말이 많았다.[59] 하재훈은 2017년에 드래프트 참가 유예기간 관련해서 야쿠르트와의 계약 이전(정확히는 마이너리그 FA 자격을 얻은 시점)으로 유예기간이 소급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근거로 법정에서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는데, 그런 논리대로라면 일본프로야구는 프로야구도 아니다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성립하게 된다. 결국 1년 더 참고 2019년도 신인 지명에 나오게 된다.[60] 취업비자와 병역 문제를 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리그에서 모셔갈 정도의 선수면 비자는 구단에서 알아서 해 주고 국가대표에 안 뽑히는 게 이상하기 때문에 병역 또한 진작에 아시안게임 등으로 병역특례를 받으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거니와 애시당초 일본 구단들도 멍청이는 아니라서 역대급 유망주가 아닌 이상 병역 문제가 해결 된 선수 위주로 영입을 하는 편이다. 실제로 여태까지 일본에 진출했던 선수들은 병특이 됐건 면제가 됐건 병역 문제를 진즉에 해결을 한 경우가 대다수였다. (김무영은 병역 사항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고 이대은은 일본 진출 당시 미필이었으나, 애초에 2년계약으로 긁은 만큼 용병이 흔히 그렇듯 몇 년 쓰다가 방출하면 구단 입장에선 문제없다.)[61] 게다가 고교야구의 경우 언어 및 문화, 학업 문제도 있고 한국 고교야구보다 똥군기 문제가 심각하여 유망주들도 아예 일본 야구유학을 기피하기도 한다. 두발문제도 있다. 고3을 빡빡이로 보낼 순 없잖아[62] 사실 이것도 2023년 기준으로는 옛말인 게, MLB의 국제 유망주 계약금 제한 강화와 MLB 구단의 성향 변화 때문에 정말 최상급 유망주가 아닌 이상 100만달러를 받기 쉽지 않아졌다. 시설 또한 다저스 같은 명문팀들, 탬파베이 같은 선수를 키워서 써야하는 일부 스몰마켓 팀들은 마이너 팜 환경에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 꽤 사람 살 만한 곳이 됐다. 2022년부터는 MiLB 차원에서 집을 무상 제공해주는 것도 있고 말이다.[63] 거기서 살아남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100만 달러 이상 계약금을 받고도 성장이 더디거나(박효준) 끝내 도태된 경우(권광민)도 있기 때문. 그래도 KBO 선수들은 평생 선수생활로 벌어들이는 누적수입이 100만 달러가 안 되는 선수가 태반이기에 100만달러를 땡기는 시점에서 야구인으로서는 성공한 인생이고 그래서 가는 것. 단적으로 계약금 120만 달러 받은 권광민은 세금 다 떼서 반토막내고도 KBO 프로생활 15년 한 김대우보다 벌써 누적수입이 많다.[64] 다만 이 선수도 대놓고 한국 이름을 쓰는 재일교포라는 말도 있다.[65] 드래프트 미지명자. 고등학교 통산 15경기 25이닝에서 ERA 2.88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때까지 약 8년 가량 일본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대학 진학 대신 뛸 팀을 찾다가 일부 대만 선수들처럼 일본 구단에 유학가는 길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대만에는 일본 학원야구를 안 거쳐서 용병으로 뛰어야 함에도 일본 직행을 노리는 선수가 천관위나 양야오쉰 등 꽤 있으나, KBO에서는 조성민 정도밖에 없었다.)[66] 한국식 독음은 원겸태. 우리 기준으로도 특이하긴 한데 묘하게 있을 법은 하다[67] 대부분 전자의 KBL식 표기를 많이 하지만, NHK 같은 일부 방송사는 뒷쪽 표기를 한다.[68] 알파벳 약호는 1951년부터 사용했다. 따라서 1950년까지만 쓴 이름들에게는 해당되는 약호가 없다.[69] 고쿠테츠 시절엔 国, 산케이 시절엔 サ, 아무 것도 안 붙은 시절에는 ア.[70] 모기업 야쿠르트의 약호와 합쳐 YS라고 하기도 한다. 구단에서도 약호를 YS로 하는 편. 아톰즈 시절엔 A.[71] 이게 각 구단의 한자 혹은 가타카나 표기에 준하는 약호이다. 한글자도 아니고 두글자이지만 D는 주니치와 구별이 안되기 때문에 De로 쓴다. 그리고 공식 표기가 영문이기 때문에 따로 가나로 표기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통일(?)을 위해 간혹 ディ로 표기하는 곳도 있다. DeNA가 구단을 인수하기 전의 기호는 다이요 훼일스 시절에는 洋, W로 초창기에 오늘날 치바 롯데 마린스의 전신 구단 중의 하나인 다이에이 스타즈(大映スターズ), 그리고 다이에이와 마이니치가 합병한 다이마이 오리온스(大毎オリオンズ)도 大자로 시작했기 때문에 구별을 위해서 뒷글자를 사용했다. 다이에이, 다이마이는 각각 映, 毎를 사용. 이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시절엔 横를 사용.[72] 이건 DeNA BayStars에서 따온 것으로 각 구단의 알파벳 한글자에 준하는 표기이다. 후술하겠지만 한큐가 이미 B 한 글자 표기를 가져갔으므로 처음으로 베이스타즈를 썼던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시절에는 YB를 썼고, 그 이전 다이요 훼일스 시절엔 고래의 영어명 첫글자를 따 W, 타이요쇼치쿠 및 요쇼 시절에는 R을(1:1 합병이라 기존 쇼치쿠 약호 계승) 약호로 사용했다. 그리고 오릭스가 과거 약호인 B로 돌아가면서 디엔에이는 2019년부터 유일하게 약호가 두 글자인 팀이 되었다.[73] 오릭스 버팔로즈가 한큐 브레이브스라는 이름을 쓰던 시절에 각각을 구분하기 위해서 뒷글자로 표기했고 한큐 브레이브스라는 이름이 사라진 후에도 정착이 되어서 그대로 쓰고 있다.[74] 모기업 한신 전기철도의 약호와 합쳐 HT로 부르기도 한다. 구단 공식 약호도 이것.[75] 모기업 요미우리의 약호와 합쳐 YG라고 하기도 한다.[76] 나고야 드래곤즈 시절엔 名.[77] 모기업 주니치신문의 약호와 합쳐 CD라고 하기도 한다. 공식 팀 약호도 CD로 되어 있다. 우리가 아는 CD가 아니다![78] 한큐시절의 한자 1글자 표기는 한큐의 '큐'에 해당하는 急.[79] 다른 B로 시작하는 구단들이 오릭스(한큐)보다 늦게 B로 시작하는 팀명을 썼기에 오릭스가 B 한 글자를 선점하였다. 블루웨이브 시절 약호는 BW, 2005년부터 2018년까지의 약호는 Bs.[80] 난카이시절에는 南, 다이에 시절에는 ダ로 표기.[81] 모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약호와 합쳐 Sh 라고 하기도 한다.(구단 공식 약호도 이것) 다이에 시절엔 연고지 후쿠오카와 모기업 다이에의 약호와 합쳐 FDH라고 하기도 했다.[82] 현재 표기는 니시테츠 시절에도 썼다. 니시테츠와 세이부는 별개의 회사지만 같은 구단을 운영했기에 세이부가 굳이 다른 표기를 쓸 이유는 없다. 다이헤이요 시절엔 太, 크라운라이터 시절엔 ク.[83] 다른 11구단과는 달리 팀명의 맨 앞 글자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84] 한자의 '입 구'자가 아니라 가타카나의 '로' 자다. 마이니치 시절엔 毎, 다이마이 시절엔 大, 도쿄 시절은 東를 플라이어스가 선점했으므로 京.[85] 오리온스 시절의 약호는 O. 연고지인 치바와 모기업인 롯데의 약호까지 합쳐 CLM 으로 칭하기도 한다.(치바 연고 초창기 때 이렇게 했다.)[86] 닛타쿠홈 시절부터 사용했으며, 팀이 닛폰햄으로 넘어가도 바뀌지 않았다. 토큐와 토에이 시절엔 東.[87] 플라이어스 때부터 사용한 약호이며, 팀명이 파이터즈로 바뀌어도 같은 팀이기에 유지했다.[88] 위에서 말한 대로 B를 한큐 브레이브스가 선점하고 있었기 때문에(킨테츠의 창단 초기의 팀 명칭은 킨테츠 펄스였다.), 두 글자로 표기해서 구별. 당연히 초창기 약호는 P.[89] 그러나 시코쿠는 교통접근성이 카가와 빼고는 불편하여 타카마츠시와 가까운 오카야마현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90] 호쿠리쿠(도야마현·이시카와현·후쿠이현)+신슈(나가노현)+조에츠(니가타현).[91] 그러나 16구단 확대의 최대 변수 중 하나가 이들 도시 광역권의 인구 감소이다. 오키나와현은 인구 감소 문제가 덜하고 야구 인기가 좋으나 교통 접근성, 여름 기후, 제2차 세계대전 및 일본 복귀 이후 고질적인 빈곤 문제 때문에 프로 팀 만들기는 언감생심인 상황. 게다가 오키나와는 B리그 류큐 골든킹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프로야구팀 유치론도 쏙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시즈오카의 경우 비행기편이 좋지 않다. 퍼시픽리그의 경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있다 보니 삿포로 이동에 애로사항이 매우 큰 상황. 물론 이 경우는 비행기 이동이 없는 센트럴리그에 넣어버리면 되지만... 그 외에도 니가타도 사토자키 토모야 유튜브에 의하면 니가타에 자리잡은 구단은 시즌 20경기 이상 원정을 다니면 적자를 보게 생겼다고 하며, 여기도 니가타에서 센다이를 가는 편이 V자로 돌아가야 하는 등 교통편이 좋지 않은 문제가 크다.[92] 재정운영 측면에서 오릭스의 미야우치 요시히코 오너도 한때 10구단 체제를 지지하면서 NPB 연결재무제표가 적자라는 점을 지적하여 비슷한 발언을 했으나 지금은 12구단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장병수가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다가 부실한 수비의 대명사인 '꼴데 수비', 8888577, 특정팀 상대 한 시즌 1승 15패라는 롯데 자이언츠의 저질 경기력 및 부실한 선수 대우와 엮여서 프로야구 팬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프런트에서 물러난 뒤 다시는 야구계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다만 롯데 자이언츠 팬들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장병수 재평가 움직임도 있긴 하지만 장병수와 롯데 프런트의 삽질이 워낙 커 드립성 평가에 그치고 있다.[93] 전라북도의 경우 약간 상황이 다른데 기업쪽에서도 부영그룹이 야구단 창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했고 쌍방울 레이더스가 과거 존재했다는 점을 어필하기도 하며 한때 10구단 연고지로 유력하게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협회쪽 관점에서는 전주시의 규모도 문제점 중 하나로 보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크게 우려한 문제는 홈구장 이었다. 리모델링 작업만 거치면 2015년 1군 데뷔 때 즉각 사용할 수 있던 수원 야구장에 비해 전주 야구장은 리모델링 수준으로는 사용 불가능해 신설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전주 신설 야구장이 구체적인 공사 계획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 특히나 당시는 9번째 구단이었던 NC 다이노스가 한참 홈구장 신설 문제로 지역 정치권과 갈등을 겪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홈구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전주 연고팀 창설에 대해서 비관적인 전망이 커졌고 이것이 수원으로 결정된 핵심 이유였던 것.[94] 인근 지역의 팀: 롯데 자이언츠(부산광역시).[95] 인근 지역의 팀: LG 트윈스·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서울특별시), SK 와이번스(인천광역시).[96] 물론 정부 지원이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질 수는 있겠으나 기업들로서는 정부 지원이 언제까지 있을지 확실치 않으니 그 문제까지 고민을 할 것이다.[97] 알비렉스 니가타는 축구말고도 농구 팀, 육상 팀, 레이싱 팀을 소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해외에도 축구 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원래 알비렉스 니가타도 니가타 알비렉스라는 야구구단을 소유하고 있지만 마이너한 독립 리그 소속이였고, 그리고 니가타 알비렉스는 독립리그에 뛰는 무명 선수를 혹독하게 훈련시켜서 NPB소속 각구단에 이적을 많이 시켜서 일본에서는 야구사관학교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렇니 NPB와 교류가 많아질 수 밖에 없고, 그리고 NPB에 진출하면 당연히 NPB 측에서는 좋아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98]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세계 최초로 민간인을 달에 보내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로 선정된 바로 그 인물이다.[99] 오키나와팀이 생겨버리면 지옥과도 같은 원정길이 열린다.[100] 센트럴리그에서 제일 연고지가 멀리 떨어져 있는 히로시마 카프의 경우 히로시마역이 도쿄에서 노조미 기준 아슬아슬하게 4시간 이하로 들어오는 덕분에 신칸센으로 다니기가 편하다. 히로시마까지 가는 노조미는 도쿄역 기준 시간당 3~4대. 게다가 히로시마는 야구장이 역 바로 옆이라는 것도 하나의 장점.[101] 당시 고시엔 기간 중이어서 한신은 한 달간 원정만 다니고 있었다. 당시에는 후쿠오카에서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가 잡혀 있었다.[102] 한신, 히로시마 한정. 주니치는 경우에 따라 비행기를 타기도 하고 그냥 신칸센으로 가기도 하는 듯.[103] 간토 팀들이 원정 가는 경우에 한함.[104] 겉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다양하다. 기간이 너무 길다는 등의 이유 등을 대고 있지만 속내는 ' 요미우리와 시합이 줄어든다 → 입장 수입금 및 (다른 경기보다 높은 중계권료를 받는 요미우리 전의) 중계권료 감소[105] 다른 리그보다 더 심하게 심판의 권위를 유난히 존중한다는 이유라는 오해가 있었지만 메이저 리그와 내셔널 풋볼 리그(NFL)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특히 NFL은 럭비에 영향을 받아서 심판에게 감히 대든다는 상상도 할수가 없기 때문. 그리고 심판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당연히 하는데 그 실수를 바로 잡는 것이야말로 심판의 신뢰와 권위를 살릴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는 NPB 사무국과 방송사, 구단 등의 보수적인 자세와 비용이 가장 큰 이유였다.[106] 홋토못토 필드 고베, 키타큐슈 시민구장 등[107] 장종훈이 장외홈런을 날린 것으로 유명한 나가라가와 구장.[108] 2003 시즌 종료 후 삿포로로 연고지를 이전하기 전까지 고라쿠엔 구장 시절부터(1964년) 요미우리와 홈구장을 40년 동안 같이 사용했다.[109] 이건 이유가 워낙 유명하다.[110] 칸사이 지역에도 요미우리 팬들은 꽤 있다. 요미우리의 교세라 돔 홈 경기 개최는 이러한 칸사이 지역 팬들을 위한 배려 비슷하게 행해지는 연례행사 같은 거다. 2020년 일본시리즈도 일정상 도쿄 돔을 쓰지 못해 교세라 돔 오사카를 임시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111] 당연히 경기는 호크스의 선공으로 치러졌으며 유니폼도 호크스가 원정 유니폼, 오릭스가 홈 유니폼을 입고 했다. 단 덕아웃은 양 팀이 하던대로 호크스가 1루, 오릭스가 3루 덕아웃을 사용했다. 이해하기 쉽게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KIA 타이거즈가 입장수입을 노리고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잠실구장에서 개최하면서 선공은 LG가, 후공은 KIA가 하면서 덕아웃만 평소 쓰던대로 KIA가 3루 LG가 1루쪽을 쓰는 광경을 상상하면 된다.[112] 참고로 이 경기에선 소프트뱅크 선발투수였던 릭 구톰슨이 교류전 사상 처음으로 투수로서 장외홈런(...)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가 6:2로 이겼다(7회 강우콜드).[113] 이건 지역보호권이라고 해서 명문화 되어 있다. 이 때문에 2022년 이후 닛폰햄이 신구장으로 떠나가는 삿포로 돔 관계자들이 야쿠르트 경기를 유치하는 것을 검토하려다 닛폰햄, 야쿠르트 팬들에게 뭐하는 짓이냐는 소리를 들었다. 실제로, 삿포로는 닛폰햄이 홋카이도로 오기 전까지 요미우리의 홈경기가 치러지기도 한 곳이라...가장 자주 일어나는 건 오릭스의 고베 경기와와 한신의 오사카 경기인데 쟤들이야 신년 되자마자 동의서에 사인만 해도 서로 윈윈하는 효과를 내고 있으니.[114] 오쿠다 히데오의 에세이집 '야구장 습격사건'에 여행기가 실려있다.[115] 닛폰햄 구단 측에선 이 경기로 시즌권도 판다.[116] 이승엽도 2011시즌이 끝나고 8시즌을 채우게 되어 이 자격을 얻을 수 있었으나 삼성으로 복귀했다. 다만 저 8시즌은 1군에서 특정 일수 이상 등록이 돼있어야 하는 것이라 이승엽이 그걸 다 채웠는지는 알 수 없다. 발렌틴도 2015년에는 몇 경기 못 나와서 9년만에 얻었다.[117] 사실 장훈 옹 이전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일본프로야구 초창기의 대스타이자 일본프로야구 최초의 통산 300승 투수였던 빅토르 스타르핀은 러시아 태생이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 혁명을 피해 일본으로 망명하여 일본에서 학창생활을 보내며 정착했다. 일본프로야구의 모태가 됐던 전일본군(全日本軍)의 일원으로도 활약했으니 무국적자이긴 하나 사실상 일본인이나 다름없었다 (러시아 혁명으로 소련이 들어섰으므로, 구 러시아 정부 소멸로 인한 무국적자가 됨). 다만, 이와 같은 사례가 정식 규정으로 생기게 된 계기는 장훈 옹이나 김일융 사례가 최초였다.[118]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지명되어 줄곧 뛰다가 2015시즌을 끝으로 방출된 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이적.[119]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지명되었으나 1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방출되었고 고양 원더스를 거쳐 한화 이글스에 입단 후 2017년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있다.[120]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지명[121] 이전에 KBO에서는 일본에서 실패했거나, 일본에서 잘 했지만 노쇠화가 온 외국인 선수를 많이 데려왔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으로 흘러가면서 점점 이런 경향은 줄어들고, 일본 경험 없이 바로 AAA, MLB 백업으로 뛰던 선수를 더 선호하는 방침으로 변화하면서 이런 용병 선수들이 줄어들게 되었다. 그런데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및 메이저리그의 투수 부족 등의 문제가 터지면서 다시 일본에서 실패한 선수에게 손을 내미는 KBO 구단들이 늘고 있다.(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어지간한 AAAA급을 다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으면서 남겨놓는 바람에 NPB에서 KBO 1선발/4번타자 급 선수들을 싹쓸이해가는 영향도 있다. 아무리 AAA를 폭격한다고 해도 NPB든 KBO든 한번 실패했던 선수를 다시 데려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NPB에서 실패했던 선수가 AAA를 폭격하거나 하면 KBO 입장에선 한줄기 빛.)[122] 아시아선수를 전부 다 제외해버리면 외국인 선수로 등록된 대만 선수와 유학파 대만 선수가 구별이 안 간다. 왕웨이중, 이대은, 리첸창 등의 마이너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서 메이저리그 정착에 실패하자 아시아 리그를 알아보는 테크가 없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아시아인이란 이유로 외국인 선수 명단에서 빼버리면 이런 선수들을 확인하기 힘들어진다.[123] 육성선수이다.[124] 아시아선수를 전부 다 제외해버리면 외국인 선수로 등록된 대만 선수와 유학파 대만 선수가 구별이 안 간다. 왕웨이중, 이대은, 리첸창 등의 마이너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서 메이저리그 정착에 실패하자 아시아 리그를 알아보는 테크가 없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아시아인이란 이유로 외국인 선수 명단에서 빼버리면 이런 선수들을 확인하기 힘들어진다.[125] 육성선수이다.[126] 망명한 선수라 쿠바랑은 인연이 없다.[127] 육성선수이다.[128] 육성선수이다.[129] 즉, 시즌 1위팀이 6차전까지 가서 이긴다면 최종 전적은 4승 3패가 되는 것이다.[130] 해당 시기 우승은 현재 각 리그 우승과 동급이다.[セ] 131.1 131.2 131.3 131.4 1940년 해체, 세네터스 부활을 명목으로 창단한 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는 다른 구단[토너먼트] 134.1 134.2 134.3 [138] 훗날 센트럴 리그 초대 우승팀인 쇼치쿠 로빈스, 1952년 해체[139] 1940년 해체, 주니치 드래곤즈와 관련 없음[140] 예외가 라쿠텐. 라쿠텐 역시 원래는 사설 응원단이었으나 몇 년 전부터 프로 응원단장인 진 토시오가 응원을 맡게 되고 기존의 홈 사설 응원단들이 해체되면서 센다이의 응원단은 구단에서 만든 응원단이 되었다. 단 라쿠텐도 홈구장 응원단이 구단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지 원정 응원단은 사설이긴 하다. 다만 진 토시오가 원정가서도 응원주도를 하는 걸 보면 커넥션은 돼 있는 듯.[141] 그래서 일본프로야구 응원단 대부분이 따로 생업이 있거나(이 경우 보통 일찍 퇴근하거나 프리랜서 등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간혹 한가한 대학생들도 껴 있는 듯하고.) 돈 많은 백수들이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 응원단에는 일본시리즈 시간과 근무시간이 겹치자 직장을 때려친 사람도 있다고 한다.)[142] 한국에서 응원단 활동을 했던 진 토시오가 도입했다.[143] 라쿠텐의 문화는 대만이랑 비슷하다. 대만은 홈은 앰프 원정은 트럼펫이다. 한국은 원정은 대개 생목 미야기에 원정오는 원정팀도 생목이다[144] 단, 마츠다 줌줌 스타디움은 원정석을 3루 내야상단석으로 제공하는데 내야석 위에 스탠드를 설치해서 일부 혹은 전석을 원정 응원석으로 쓰는 방식. 특이 사례로 ZOZO 마린 스타디움 4층 내야석 1루 방향 끝쪽 구역은 내야석이지만 일어나서 하는 응원이 허용된다. 심지어 특별한 날에는 아예 내야 응원석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표를 판다.[145] 예시로 2019년 4월 2일 메트라이프 돔 세이부VS롯데 전. 이날 1루 외야 응원석은 100% 원정팀인 롯데 팬만 들어갈 수 있었다.[146] 단 이런 빡빡한 규정은 응원석에 한한 것이다. 홈 응원석이 아닌 일반 내야석이나 박스석 등의 경우는 원정팀 유니폼을 입어도 어그로를 끌거나 하지 않는 한 큰 문제는 없는 듯.[147] KBO 리그는 원정팬을 위해 일정 범위까지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조항이 없다. 또한 응원석에 상대팀 유니폼을 입고 들어가는 것도 눈치는 보여도 아예 금지는 아니다. 그래서 가끔 시비가 붙기도 하지만(...)[148] 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응원석에 가면 서포터즈는커녕 팬클럽에 가입 안 한 사람조차도 그냥 다 응원 할 수 있다. 응원을 주도하고 북치고 트럼펫을 부는 건 다 서포터즈인 건 맞는다. 그러나 그들이 주도하는 응원에 동참하는 건 응원석 표를 구해서 응원석에 가기만 하면 된다.[149] 라쿠텐 홈 응원단은 기존 응원단들이 죄다 해체되는 바람에 구단 공식 응원단이라고 불러도 되는 수준이다.심지어 공식채널에 응원가를 올려놨다. 나머지는 구단에 허가를 받은 사설 응원단이지 공식은 아니다. 한국처럼 프로 응원단을 하는 사람도 끽해야 롯데 응원단장이었던 진 토시오 한 명 외에는 유명한 사람이 없다. 아예 없을지도[150] 지역별로 찬스 테마가 다 다르다든가... 심지어는 1년에 한두 번 부를까 말까한 제3구장 전용 응원가도 있다![151] 이는 한국에서 응원단 생활을 한 진 토시오가 라쿠텐 응원단에 부임한 것도 한몫한다.[152] 여기는 일본인들도 읽는 법을 모르는 응원가(…)가 나오기도 한다. 극단적인 예지만 가령 오오시로 코지의 응원가에 선수의 출신이 오키나와현이랍시고 응원가에 오키나와 사투리를 넣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리고 어려운 한자는 둘째치고 반복되지도 않는 가사가 엄청나게 길게 나오는 응원가가 많은 것도 문제.[153] 앞서 나열된 3개 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의 응원가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고만고만한 편. 투수별로 개인 응원가가 있는 요미우리나 소프트뱅크의 경우 외워야 할 응원가의 양이 타 팀에 비해 많다.[154] 사실 맞상대하는 상대가 아니라해도 예를 들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한신 타이거즈의 시합에서는 야쿠르트 측의 응원가 도쿄온도의 음에 맞춰 두 팀의 팬들이 사이좋게 뒈져버려 요미우리를 연호하기도 한다(...)

NPB 몇경기?

경기주관
:
일본 프로야구 협회
개최주기
:
1936년/1년 주기
경기수
:
총 864경기/팀당 144경기
홈페이지
:
www.npb.or.jp
2022 일본 프로야구 - 스포조이 : 스포츠 정보www.spojoy.com › sportsinfo › infomation › league › category=baseballnull

일본야구 연장 몇회?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데일리스포츠는 19일 "프로야구 12개 구단이 전날 실행위원회를 열어 연장 12회 경기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 부작용을 경험한 NPB와 12개 구단은 2022시즌에는 연장전을 12회로 연장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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