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 늘어남 음주 - indae neul-eonam eumju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남성입니다
3일전 24일날 손등부분3번째 중지손가락 인대가 80%정도
손상되어 수술을 하였습니다.
지금 반깁스를 하고있는상태입니다
인대는 혈관과 연관성이 없어서 흡연은 크게 관계는 없다고
하시는데 음주는 어느시기부터 가능할지 또 보통 인대가 손상됫을때 완전히 붙는기간은 어느정도 걸리는지 궁금하여 질문 남깁니다.

인대 늘어남 음주 - indae neul-eonam eumju
ㆍ답변자 : 하늘병원  ㆍ답변일시 : 2018.12.28 19:14 

안녕하세요 .하늘병원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수술을 받으셨군요.

인대손상치료의 문제는 관절의 강직, 즉 운동범위가 감소하는 것입니다. 관절은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굳어서

잘 움직이지 못하고 연골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적당한 시기에 풀어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대는 오래 고정할 수록 튼튼하게 아물지만 반대로 관절의 구축이 오게 되어 재활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유 수용성이란, 우리 몸의 위치와 자세 평형 감각 및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중추신경으로 전달 해주는 감각 입니다. 하늘 병원에서는 고유 수용성 회복을 위한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떨어진 감각과 운동 인지 능력을 회복시켜, 평소보다 더 나은 고유수용성 감각을 향상 시킵니다.

반깁스 제거 시기가 다가오면 제거 후에는 손가락 상태를 확인하고 근력 및 고유수용감각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치료로는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간단하게는 파라핀 등 물리치료부터 시작해서 단계별로 물속에서 손가락운동, 스펀지 볼을 이용한 저항운동 및 고유수용감각 운동, 밴드나 고무줄을 이용한 저항운동을 시행하게 됩니다.

음주는 염증반응을 가속화시켜 통증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니 인대 치료 기간에는 금주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음주나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방해 할 수 있기에 인대의 치료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음주와 함께 고열량의 안주와 함께 섭취한다면 간에 무리를 주어 신체의 전반적인 회복능력을 저하시키고 상처부위를 붓게만들어 염증발생가능성을 높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인대 늘어남 음주 - indae neul-eonam eu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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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초기대처가 중요

건강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초기대처가 중요

데일리정보 2019. 3. 11. 10:07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발을 삐거나 외부충격으로 발등 인대가 늘어났을 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며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는 자칫 병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등 인대가 늘어나면 붓기와 통증이 동반되고 작은 미세 출혈이 나타나는데, 치료없이 그냥 놔두면 인대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인대를 다치면 초기대처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엔 반드시 병원을 내원, 진단 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게 좋다.

발등 인대 손상 시 증상

발등인대가 늘어나거나 다치면 발목인대가 손상됐을 때와 유사한 증상이 동반된다.

땅에 발을 내딛는 것이 힘들고 보행에 어려움이 뒤따르며, 발등이 붓고 멍이 생기기도 하고 통증으로 인해 근육 경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인대손상은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1단계 손상은 인대를 삔 상태로 미세 파열로 인해 유안으로는 식별이 어렵고 약 1~2주간의 회복기간이 소요된다.

인대 늘어남 음주 - indae neul-eonam eumju

2단계 손상은 인대가 50% 가량 파열된 상태로, 3~4주간의 재활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

3단계 손상은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것을 의미하며, 이때는 약 6주정도 재활치료가 필요하고, 이후에도 통증과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발등손상은 발을 삐거나 외부충격으로만 나타난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높은 구두를 신거나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오래 서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하이힐은 발목과 발등을 다 드러내기 때문에, 다리가 길고 늘씬해 보이며 S라인을 도드라지게 해 많은 여성들이 즐겨 신는다.

하지만 하이힐이 만든 S라인은 전신의 근육과 관절에 엄청난 대가를 지불한 결과로, 장시간 높은 굽을 신으면 근육의 피로 때문에 부종이 생기고 근육에 심한 스트레스가 누적된다.

발 관절은 항상 꺾인 상태로 있기 때문에 발목 뒤 아킬레스건은 짧아지고 두꺼워지는 반면 앞쪽에 있는 전경골건은 길어지는 등 주변의 결합조직에 무리를 준다.

발등 인대가 늘어났을 때 초기대처

발등인대가 늘어났을 때 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 의 앞 글자를 딴 RICE 응급처치 방법을 기억해두면 좋다.

Rest는 휴식을 통해 손상된 부위의 사용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 핵심이며, Compression는 발등 인대가 움직이지 않게 붕대 등을 이용해 압박해 주는 것이다.

압박붕대는 환부의 아래부터 감기 시작해 위쪽으로 감아주는데, 처음은 약간 아플 정도로 단단하게 감고 환부의 위쪽은 약간 느슨하게 감아준다.

Ice는 다친 부위를 얼음찜질 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부종과 내출혈을 억제시켜 통증을 경감시키는 방법으로, 온찜질은 발등 인대가 늘어났을 때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상 발생 후 10~15분 이내에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고, 한두시간 간격으로 10~20분 정도로 반복해 주는데, 부상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1~3일간 계속해 준다.

Elevation은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는 것으로, 부종과 통증을 억제해 주고 출혈이 멈추도록 도와준다.

이는 혈액이나 체액이 내려와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 가능한 오랫동안 실시하는 것이 좋다.

발등인대가 늘어났을 때는 1~2일간 목욕이나 샤워 등 환부를 데우거나 자극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부종과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음주행위도 좋지 않다.

단, 1주일간 지속된 통증이라면 온찜질을 통해 혈액을 순환시켜 노폐물을 제거하고 염증부분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증상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인대가 끊어졌다 vs 늘어났다

발목에 부상을 당하는 순간 파열음과 함께 붓거나 멍이 들고 심한 경우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부상 후 병원을 내원하게 되면 '인대가 끊어졌다' 또는 '늘어났다'는 진단을 듣게 되는데, 일반인들의 경우 혼동이 될 수 있다.

인대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노끈 같은 구조물로 관절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역할을 하며, 실제로는 잘 늘어나는 조직은 아니다.

인대가 완전 파열 되는 경우를 보통 '끊어졌다'라고 하고, 여러 가닥의 노끈이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일부가 남아있는 경우 '늘어났다'라고 표현한다.

병원을 내원해 인대손상 진단을 받으면 탄력 붕대 등을 이용해 응급처치를 하거나, 발목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석고고정 또는 발목 보조기를 사용해 발목인대 회복을 돕는다.

발등 및 발목 인대 손상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회복도 빠르고 추후 경과도 좋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다친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어 발목을 잘 삐는 체질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