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에 작은 점 - ippal-e jag-eun jeom

이빨에 작은 점 - ippal-e jag-eun j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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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역 서울이건치과입니다.

충치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앓는

굉장히 흔한 질환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년에 충치 진료를 받는 사람이

약 570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연령대는 당연히 10대 미만이 많고요.

아울러 연령대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고 하니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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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흔한 질환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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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는 이의 벌레가 있다는 것이 아니고

정확한 표현은 치아우식증입니다.

입안에 사는 세균에 의해 설탕,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이 치아를 파괴시켜

우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진짜 벌레가 사는 건 아니라서

충치는 원래 틀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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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아주 미세한 흰 반점으로 생기고

점차 갈색 및 치아에 검은 점으로 변하고 커지며

통증을 일으키게 되니, 초기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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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는 진행되는 단계에서 처음에는 흰색이었다가

갈색이었다가 검정색이 되고

그 검은색 부분을 세균이 뚫고 들어가서

안에서 충치가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밤 같은 거에 벌레가 먹은 것처럼

겉에서는 티가 잘 안 나는데

속에서 넓게 퍼져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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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치아에 검은점 형태일 경우

그게 뚫고 들어가서 안에서 번져있는 상태인지

아니면 그전 단계, 그냥 바깥쪽에만

살짝 검게 있는 단계인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또한 음식물 찌꺼기 등의 색소로 인하여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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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초기의 치아우식과 정지된 것은

당장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구멍이 형성돼 세균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있거나 칫솔로는 깨끗하게 유지되기 어려운

진행 중인 치아우식 때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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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안으로 뚫고 들어가지 않은 상태라면

충분히 치료를 하지 않고도

잘 관리함으로써 유지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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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시작하면 치료 시기를 놓쳤을 수 있어요.

충치가 아주 심해지면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심해지는데요.

그러면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면 치아우식을 제거하고

때우면 됩니다.

때운 곳이 떨어지거나 깨지면 재발될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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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우식은 한번 생기면 절대 낫지 않아서

평소에 이를 깨끗이 닦아주고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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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소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면 세균이 생산하는 산에

대해 내성을 가지게 되어 충치를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적인데요.

3~4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반복해서

도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2. 실란트

실란트는 충치가 생기기 전에 받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아이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패어 있고 홈이 보이는 곳을 메워주면

이물질이 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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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면 세균 막 관리

칫솔질, 치실, 치간칫솔 등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스스로 꼼꼼하게 양치질만 잘하면 됩니다.

4. 음식물 관리

당분 음식 섭취의 빈도가 늘어나서

충치가 발생되는데요.

초콜릿 사탕 등 단 음식을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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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치아에 검은색 점 아래쪽에서

충치가 번져있는 상태라면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치아에 검은점을 가지고

환자분께서 직접 진행이 됐는지

되지 않았는지 판단하시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경우라면 치과에 방문해서

진행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을 하시고,

치료가 필요하신 경우라면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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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강 관리 팁을 전해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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