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바 맵기 추천 - jikoba maebgi chucheon

그런데 먹다보니 매운맛이 점점 올라오더라구요~ 그런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좀 맵네 라고 생각드는 정도랄까! 그래서 다음에는 지코바 양념치킨 매운맛과 보통맛 사이 단계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코바 치킨은 기름에 튀긴 치킨이 아니라 숯불에 굽는 치킨이라 바삭함은 없지만 느끼하지 않고 살이 퍽퍽하지 않아요~ 그리고 양념도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구요~

짭조름하면서 약간의 매콤함 그리고 달콤함이 함께 느껴지는 맛이에요!

먹다보니 굽네치킨 갈비천왕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마 지코바 양념치킨 순한맛은 갈비천왕과 더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킨 한 조각당 크기는 작은 편인데 다리는 크더라구요~

지코바 양념치킨과 굽네치킨 갈비천왕의 경우 차이점이 있다면 지코바 양념치킨의 경우 매운맛을 정할 수 있다는 점과 떡사리가 추가된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함께 오는 소스가 다르다는 점! 지코바 양념치킨은 마요네즈를 함께 줘요~

떡은 안쪽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양념이 안쪽까지 스며들 수 있어요!

그리고 함께 온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한번 찍어 먹어봤는데 은근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구요~

느끼하지 않을까 했는데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한맛까지 나면서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매운맛의 경우 마요네즈를 찍어 먹음 매운맛도 살짝 중화되서 더 먹기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60계치킨도 주문하면 마요네즈가 오는데 60계 치킨에 마요네즈 찍어먹을 때보다 지코바 양념치킨에 마요네즈 찍어먹을 때 더 궁합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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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 양념치킨의 경우 치밥도 꽤 유명하더라구요~ 

양념이 아주 넉넉해서 저도 지코바 양념에 치킨 살 찢어서 밥이랑 잘 버무려 먹어봤어요~

굽네치킨 갈비천왕 먹을 때도 치밥해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지코바 양념치킨으로 치밥했을 때 더 맛있더라구요~

양념이 진짜 넉넉해서 밥 한공기 반이나 넣었어요!

참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았는데도 윤기가 좌르르~~

그냥 아무것도 안넣고 밥만 버무려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느끼하지 않아요~  

 그리고 치즈를 함께 뿌려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 먹다가 반은 치즈를 뿌려 먹었는데 요 궁합도 괜찮더라구요~

왜 지코바 양념치킨 치밥이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치킨 한마리와 밥 한그릇 반이 순삭이었어요~

그리고 지코바치킨 치킨무 아삭하고 적당히 새콤하고 달콤하니 맛있어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다음에 또 재주문할 것 같아요! 그 땐 좀 더 매운맛을 높여서 보통맛과 매운맛 사이로 주문할 것 같아요~(지코바 치킨 신내 1호점의 경우 주문할 때 매운맛을 요렇게도 조절해서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빅바랑 나는 카레를 참 좋아한다.

요리왕 보스님(시어머님) 께서 한차례 카레를

크게 한통 보내주셨는데 맛있게 다 먹고,

또 얼마전에 2차로 한통 가득 담아 보내주셨다.

요근래 매일 저녁으로 카레를 먹다가,

어느날 저녁에 급 치킨이 너무 먹고 싶었음.

(≖_≖ )

빅바를 꼬셔서 지코바 치킨을 먹었다.

(지코바 치킨으로 치밥도 먹자고 꼬심)

지코바치킨은 예전에 진주 여행가서

그쪽 지역에만 있는걸 먹자! 해서 먹었던게 처음.

(그땐 서울에 체인점이 없었음!)

그리고 이번에 엄청 오랜만에 먹어봤다.

우리는 지코바치킨 순살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치밥할거라면 뼈닭보단 순살로 추천!

맵기정도는 순한맛/보통맛/매운맛이 있다.

순살양념은 20,000원.

우리는 배달주문으로 주문했다.

구성은 지코바 순살 매운맛+치킨무2개+펩시콜라+마요네즈소스

치킨무가 2개 들어있는게 마음에 들고요.

먹기 좋게 셋팅을 하고.

들어있던 마요네즈도 양념그릇에 옮겨줬다.

배달 리뷰이벤트로 떡이나 샐러드 콜라 사이즈업 등

할 수 있어서 우리는 떡사리 추가함.

배달 오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해서

침이 줄줄 나왔다. ㅋㅋㅋ

보통맛이랑 매운맛 중에 고민했는데

빅바가 매운맛을 좋아해서 매운맛으로 골랐다.

맵기 정도는 맵찔이인 나에게는 확실히 많이 맵다!

불닭볶음면++ 정도인듯.

그래서 이렇게 마요네즈소스에 찍먹.

마요네즈로 인해 매운맛이 중화되고

매콤한데 부드럽고 고소해져서

헥헥 거리면서도 계속 먹게 된다.

치킨을 어느정도 먹은 뒤에

빅바가 가위를 가져오더니

떡과 치킨을 조각내고 밥 투척.

큰 치킨이랑 밥 따로도 먹어보고.

양념에 비빈 밥과 마요네즈소스랑도 먹어본다.

양념이 많아서 밥을 계속 더 추가하게 됨.

이렇게 돼지가 되어감이 느껴진다. 🐷

지코바 맛있나요?

지코바 매운맛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