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거 미카사 결혼 - jingyeoggeo mikasa gyeolhon

진격의 거인 139.5화 中 ■ 미카사 쟝 결혼

진격의 거인 139.5화 中 ■

미카사 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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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거는 139화가 마지막화지만 139.5화가 추가되어 에필로그가 그려졌습니다. 전쟁 후 미카사의 삶이 말풍선이나 해설없이 짤막하게 그려지는데,

위 컷에서 미카사는 중절모를 한 남성과 함께 아이를 안고 엘런의 묘비에 성묘하러 왔습니다. 이후 할머니까지 장수하고 죽음을 맞는데,

진거 세계관에서는 근대화가 이뤄진 후에도 전쟁이 계속 되어 문명이 멸망하고 제2의 유미르가 될 소년이 엘런이 잠든 나무에 다가오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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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이야 그랬다쳐도 미카사 아커만은 엘런 예거를 잃고 다른 남성과 결혼했으며 자식까지 가진 건 확실해졌습니다.

저 중절모 남자의 정체에 대해 추측이 많은데, 히스토리아 레이스 때처럼 그냥 이름없는 엑스트라일 가능성도 있는 한편

'쟝 키르슈타인' 일 것이라고 제법 추측되고 있죠. 쟝이 평소부터 미카사에 갖고 있던 연심, 땅고르기 때 미카사와의 미래 상상 등이 근거로 들어지나

이사야마는 일부러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고 저 뒷모습 하나만 냈습니다. 추측은 독자들한테 맡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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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만화는 불난 집에 기름붓는 진격의 칼날 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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