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6 C7 카링킷 최신펌, 11프로 14.8.1 메인으로 사용중입니다.
유선 카플 2년반 넘게 사용하다, 메인폰 11프로로 바꾸면서 무선 카링킷 5달째 사용해본 바
음악 재생 음질은 블투에 비해 확실히 좋구요.
간혹 곡 재생 도중 0.1초 정도 끊김이 랜덤하게 아주 긴 텀으로 한 번씩 생기더라구요. (이건 긴데 데이터 딜레이 때문인지 애플뮤직 고해상도 무손실, 멜론 AAC320, 유튜브 뮤직 모두 증상의 빈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통화시 딜레이는 거의 없는 수준 같습니다. (와이프, 베프와 통화시에도 전화 음질이나 품질 가지고 얘기 들어본 적 없네요.)
음악재생 중 "곡 넘김 시" 약 1초 정도의 딜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불만입니다 ㅋㅋ 유선을 2년반 사용하다 무선 넘어오니 이게 가장 답답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간혹 gps가 튀어서 실제 주행구간에 비해 내비에서 구현되는 경로안내가 느릴 때가 가끔 있습니다. 버그인 것 같기도 하고, 데이터 딜레이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간혹 발생합니다.. (이것도 아쉬운 부분..)
그렇지만 차량 탑승 전 와이파이만 켜두면 자동으로 카플 촥 붙으니, 유선에 비해 편의성은 확실히 좋습니다.
저는 다음차는 꼭 순정 무선 카플 + 무선 충전 되는 차량으로 구매할 계획입니다. 사실 카플 자체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3년 넘게 사용해오다 보니 오히려 터치 가능한 순정내비들도 좀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애플의 ap가 워낙 좋다보니..
애플 무선 카플레이 카링킷 연결방법 및 사용후기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iOS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차량의 디스플레이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오포플랫폼을 지원을 한다. 물론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다행히 국내 차종의 경우 2015년 이후부터는 제조사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외제차량도 동일하게 지원을 한다. 다만 아쉬운건 유선 케이블을 연결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서드파티 네비게이션이나 안드로이드 올인원의 경우 최근 와이어리스를 지원하지만 제조사의 정품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유선 케이블 연결은 필수다.
유선 연결을 기본 지원하지만 카링킷 하나만 있으면 애플 무선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유선을 와이어리스로 변환해주는 동글 모듈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기존에는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서 활용을 했다면 직접 연결을 해보니 장점이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가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유선 케이블이 연결이 되면 무선충전도 지원을 하지 않은데 별도의 고속충전이나 무선충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였다.
필자가 애플 무선 카플레이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모듈은 카링킷 3.0버전이다. 최신 버전에 해당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을 하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작은 크기의 모듈이기 때문에 차량에 연결된 상태에서 보관도 용이하다. 물론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Apple Car Play를 자주 활용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할 수밖에 없는 모듈이다.
제품의 구성품은 간단하다. 본품에 해당하는 모듈, 유선케이블 그리고 매뉴얼로 구성 되어 있다. 직접 차량의 USB에 연결하는 커넥티비티에 해당하기 때문에 거창한 부속품이 필요없는 제품이기도 하다.
모듈은 별도의 버튼은 존재하지 않고 USB 포트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받아 스마트폰과 차량의 네비게이션을 연결해주는 모듈이라 보면 된다. 사이즈는 한손에 잡힐만큼 컴팩트하다. 거추장스러운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차량의 USB에 연결만 해주면 된다.
연결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차량의 USB에 연결을 해주고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기기 검색을 통해서 페어링만 해주면 된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차량의 디스플레이에서 CarPlay 메뉴가 뜨며 간단하게 터치만 해주면 바로 실행이 된다.
Apple CarPlay가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으로 이해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차량의 경우 운전을 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에 필요한 기능만 지원을 한다. 그 중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게 국내에서는 티맵이나 카카오네비 같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기능이다.
아이폰에 티맵이나 카카오내비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라면 CarPlay 화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최신 맵과 도로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차량의 순정 네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티맵을 별도로 활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차량이 CarPlay를 지원을 한다면 중복으로 네비게이션을 실행할 필요없이 하나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유튜브나 넷플릭스,. Flo같은 엔터테인먼트 앱도 이용할 수 있다. Flo같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는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경우 영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버전에 따라 추가 앱을 설치해야하는 추가 작업은 필요하다. 필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서 별도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는 활용하지 않았다. 다만 카링킷을 활용해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활용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판매처에 문의를 통해서 기술 지원도 가능하다.
아이폰을 카링킷과 연결해서 애플 무선 카플레이를 사용하더라도 핸들의 순정 버튼을 이용해서 볼륨 조절, 트랙이동 그리고 전화 받기나 끊기 기능도 순정처럼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품 인포 시스템과 차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링킷을 사용하면서 장점은 한번 연결 설정을 해두면 차량에 탑승했을 때 자동으로 연결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필자의 차량의 경우 자동 연결을 지원하며 연결이 완료되면 디스플레이에 CarPlay 메뉴 버튼이 생성되는데 누르기만 하면 바로 화면 전환을 통해서 티맵과 음원 스트리밍 앱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 실행이 된다.
화면의 레이아웃은 좌측의 절반은 티맵이 실행되며 우측은 네비게이션 어플과 음원 스트리밍 정보를 디스플레이 해준다. 또한 좌측에는 메뉴가 있어 최근 실행한 앱의 바로가기뿐만 아니라 하단의 전체 메뉴를 누르면 CarPlay에 설치되어 있는 앱의 모든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활용하지 않은 앱들이라면 아이폰에서 앱을 보이지 않게 블라인드 처리도 가능하다. CarPlay상에서 앱을 지우는 방법은 아이폰의 설정으로 진입 후 일반, CarPlay, 사용자화를 클릭하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고 우측의 메뉴를 통해서 제거를 할 수 있다.
애플 무선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카링킷 3.0의 총평을 해보면 기존에 Apple CarPlay를 활용했던 분들에게 코드리스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필자의 경우에도 차량 시동전에 USB 케이블을 연결을 했다면 이젠 그럴필요가 없다. 한번 연결을 해두면 자동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에서 CarPlay 메뉴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티맵과 음원 스트리밍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전원선없이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되고 컴팩트한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량에 연결해도 번잡스럽지 않다. 또한 최신 버전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난 한달간 이용하면서 끊어지는 현상도 경험할 수 없었고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은 빠른 속도 역시 강점이였다. 국내 차종뿐만 아니라 외제 차량들이라도 기본적으로 차량에서 Apple CarPlay를 지원하는 차종들이 많은데 카링킷 3.0 하나만 있으면 코드리스의 편리함으로 스마트하고 안전한 드라이빙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들이라면 추천을 해보면 사용기 마칩니다. -끝- <제품 상세정보> 해당 업체에서 제품과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