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 컨버스 코디 - kkomde keonbeoseu kodi

꼼데가르송 컨버스 척텡이러 1970

꼼데 컨버스 코디 - kkomde keonbeoseu kodi

그냥 컨버스보다는 꼼데 가르송 x 컨버스(꼼컨)이 확실히 더 엑티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꼼데 컨버스 코디 - kkomde keonbeoseu kodi
ㅎㅎ

보통의 컨버스 척테일러 같은 경우 이쁘고 베이직하긴 하지만 너무나 많이 신고 다니니....

유니크함이 떨어지는 느낌?ㅠㅠ

하지만 꼼데가르송 컨버스는 다르다!!

신어보면 그냥 컨버스보다도 푹신푹신하고 더 반짝반짝한 느낌인듯 ㅋㅋㅋ

진짜 데일리로 신으면 꾸안꾸 되는듯...!!

먼가 센스 있어 보이면서 귀여운 느낌?? ㅎㅎㅎ

커플 신발로도 좋은것 같고!!

크... 보면 볼수록 이쁘네 

꼼데 컨버스 코디 - kkomde keonbeoseu kodi

계절 상관없이 청바지 슬랙스 등 어느 옷이나 다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ㅎㅎ

구매는 여기 스토어에서 하면 국내배송으로 빠르게 받을수 있고, 가격도 다른곳보다 더 저렴해요 ㅎㅎ

https://bit.ly/3lXIhbR

이상입니다~~~

22.11.01 11:28 lim39

[아무아쥬] 퍼퓸갤러리 시향지 MAKAR 세트 후기

평소에 좋아하는 향 계열은 우디, 스파이시,플로럴 이고 하나의 계열을 딥하게 좋아한다기보다 코디와 날씨에 따라 뿌리는 향수를 달리 하는 편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향수는 조말론-사이프러스 그레이프바인, 메종마르지엘라-재즈클럽, 아틀리에코롱-클레망틴캘리포니아 이렇게 3개를 주로 뿌리고, 스트릿 입을 땐 스파이시한 재즈클럽을, 댄디하고 깔끔하게 입을 땐 사이프러스 그레이프바인을, 캐주얼하고 산뜻하게 입었을 땐 캘리포니아를 뿌리는 것 처럼 상황에 맞추어 뿌리는 편입니다. 시향지는 5개 브랜드별 2가지 향으로 총 10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첫 향을 맡고 나서 떠오르는 이미지와 잔 향 느낌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어울리는 코디까지 생각난다면 추가로 작성해보겠습니다 :) 첫 번째, 아뜰리에데조 라는 브랜드의 블랑 폴리크롬(BLANC POLYCHROME) 입니다. 맡자마자 건조기에서 막 꺼낸 빨래를 라벤더 정원 한가운데에서 개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플로럴하면서 동시에 청량함이 느껴져 봄이 오고 여름 초반까지 뿌리면 좋을 것 같아요. 잔향으로는 홍차향과 머스크향이 은은하게 남아 청량함을 어느 정도 잡아주어 차분한 느낌도 주더라구요. 유니크 합니다 ~ 어울리는 코디로는 댄디 캐주얼이고, 화이트 데님자켓 블랙티셔츠 중청 와이드 데님팬츠 클락스 왈라비 조합으로 입을 때, 뿌리고 싶어지는 향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하트시그널의 김도균님처럼 깔끔, 댄디한 스타일인데 부드러운 성격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뿌리시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두 번째, 아뜰리에데조 브랜드의 리비에라 드라이브(RIVERA DRIVE)  라는 향입니다. 바다향과 아로마틱향이 동시에 느껴지고, 떠오르는 이미지는 섬에 고립되어 혼자 로즈마리 수풀을 헤치며 돌아다니다가 사찰을 발견하자마자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을 때의 냄새라고 느껴집니다. 화장실의 냄새라고 해서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고, 그만큼 아로마틱, 사찰향, 은은하게 그린 계열 향, 바다향이 은은하고 조화롭게 느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울리는 코디로는 아메카지이고,  빈티지한 블랙 쭉티 카키 면 벌룬 팬츠 아마존그린 컨버스 룩을 입을 때 뿌리고 싶어지는 향이네요. 크리에이터 최겨울님을 떠올리면 고급스러움과 빈티지가 공존하는 카키색이 떠오르는데, 카키색이 잘 어울리는 분들이 뿌리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세 번째, 랑세(RANCE) 라는 브랜드의 헬레네(HELENE) 라는 향입니다. 대중적인 로즈 섬유탈취제향과 은은한 레몬향이 섞여서 온몸을 감싸는 향입니다.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9,10월 밤, 버스에서 내리는데 바로 앞에 이상형이 먼저 내린 후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향일 것 같은 느낌이네요 어울리는 코디로는 깔끔 남친룩이고, 하늘색 폴로 셔츠 스트레이트 핏 블랙 슬랙스 로퍼 를 신을 때 뿌리고 싶어지는 향이네요. 배우 정해인 님이 뿌리면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 같은 향입니다! 네 번째, 랑세(RANCE) 브랜드의 유제니(EUGENIE) 라는 향입니다. 맡자마자 새하얀색이 아른거리는 것 같고, 최고급 호텔 방에 은방울 꽃을 바닥에 마구 깔아놓고 청혼을 받으면 이런 향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급스러운 하얀 꽃 향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어울리는 코디로는 미니멀룩이고, 네이비 가디건 화이트 쭉티 블랙 와이드 슬랙스   뉴발란스 996 블랙 다섯 번째,  카잘(KAJAL) 브랜드의 다합 오드퍼퓸 포 우먼(DAHAB WOMAN) 라는 향입니다. 향에 대한 설명이 '꿈의 여행지에서 먹는 사과 샤베트의 달콤함과 청량함. 그리고 머스크의 부드럽고 달콤한 마무리감이 느껴지는 향' 인데, 정말 기가 막히게 써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맡게되는 향이고, 달콤 정도가 진짜 적당해서 강렬하지 않아 적당합니다. 포 우먼 라인이지만 남자가 써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어울리는 코디로는 캐쥬얼이고, 옐로우 가디건 아이보리 티셔츠 브라운 와이드 치노 팬츠 아이보리 꼼데 컨버스 배우 최우식님이 뿌리면 깔끔하고, 달달하고, 산뜻한 느낌이 더 살아날 것 같습니다. (위 옷 조합은 그해우리는 최웅 패션이랑 향이랑 찰떡이라 적어봤습니다.) 여섯 번째, 카잘(KAJAL) 브랜드의 라마르(LAMAR) 라는 향 입니다. 라마르도 과일 향이긴 한데 청량하고 달달한 사과향 다합 과는 다른 블랙 체리,파인애플 쪽에 달콤한 향입니다.  오피스텔 안에 블랙 체리 캔들을 2시간정도 피워놓은 상태로 냉장고에서 갓 꺼낸 파인애플을 깎아 먹는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어울리는 코디로는 댄디 캐쥬얼이고, 그린 가디건 화이트 이너 셔츠 인디고 와이드 데님 스퀘어토 구두 배우 류준열님이 뿌리면 산뜻하고 깔끔한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향이라고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일곱 번째, 몽탈(MONTALE) 브랜드의 인텐스 카페 라는 향 입니다. 커피도 판매하는 반지하 펍에서 주변 테이블은 술을 마시고 저만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의 향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오묘한 럼주의 향과 은은한 커피향이 섞여 있다고 느껴지네요 어울리는 코디로는 빈티지룩이고, 형광주황 니트 흑청 빈티지 와이드 데님 블랙 에어포스 1 가수 크러쉬님이 뿌리면 퇴폐미 뿜뿜하게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여덟 번째, 몽탈(MONTALE) 브랜드의 로즈 엘릭시르 오드퍼퓸 이라는 향 입니다. 아주 시원한 바람을 불어오는 장미만 있는 수목원이 떠올랐습니다. 타 브랜드의 로즈향들과 다르게 시원한 느낌이 강한 로즈 향이라 오히려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울리는 코디로는 남친룩이고, 파스텔톤 셔츠 아이보리 스트레이트핏 팬츠 컨버스 척테일러 배우 박서준님이 뿌리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홉 번째, 아무아쥬(AMOUAGE) 브랜드의 디아 오드퍼퓸 포 우먼 향 입니다. 싱그러운 꽃과 부드러운 머스크가 몸을 감싼다는 설명이 적혀있고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이 들어요 주관적인 느낌은 맑고 투명한 푸른빛 크리스탈이 형상화되는 향입니다 어울리는 코디로는 깔끔한 댄디룩이고, 블랙 블레이저 블랙 티셔츠 그레이 와이드 슬랙스 그레이 꼼데 컨버스 모델 주우재님이 뿌리면 찰떡일 것 같네요 열 번째, 아무아쥬(AMOUAGE) 브랜드의 씨엘 오드퍼퓸 포 우먼 향 입니다. 강하지 않은 은은한 머스크 향이고, 머스크 답게 포근하고 기분 좋은 살 냄새가 나네요. 시더우드 향료도 들어가서 그런지 우디향도 같이 나네요 어울리는 코디로는 데일리한 캐주얼룩이고, 두께감 있는 그레이 가디건 니트 집업 화이트 티셔츠 베이지 치노 팬츠 환승연애 박원빈님이 뿌리면 성격과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시향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주관적 생각을 적은 것이니,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