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왜 벌써 만났니"8강에서 만난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모두 유력한 우승 후보다. 현재 모든 팀 중 분위기가 가장 좋은 편이다. 영국의 앨런 튜링 연구소 AI가 25% 확률로 우승을 예측한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게 무너져 더욱더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8강에서 만났다. 둘 중 하나는 제물이 된다. 양 팀은 성공적인 세대 교체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평균 연령이 26~27세로 비슷하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이전보다 더 완벽해졌다. 잉글랜드도 마찬가지다. 역대급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스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피파23에서도 양 팀의 오버롤(이하 OVR)은 83으로 동일하다. 프랑스는 공격 86, 중원 82, 수비 82이며 잉글랜드는 공격 86, 중원 83, 수비 83으로 미세하게 높다.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양 팀 모두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서로 어떤 창이 날카로운지를 가늠하는 대결이다.전술적 차이는 있다. 잉글랜드 공격은 정교한 패스를 활용해 슬로우 빌드업과 점유율 위주 전술을 애용한다. 프랑스 공격은 탄탄한 공수 밸런스로 상대 스타일에 맞춰 전술을 구현한다. 평균 속도가 빨라서 프랑스 전술 선택지가 보다 다양하다.수비 스타일도 다르다. 잉글랜드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정교하게 유지하면서 영리하게 상대 공격수를 괴롭힌다. 반면 프랑스는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한다. 월드스타들의 노쇠화가 두드러진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효율적으로 상대를 무너뜨린 이유다.두 팀의 역대 전적은 17승 5무 9패로 잉글랜드가 앞선다. 최근에는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압도한다. A매치 5경기에서 프랑스가 3승 1무 1패를 거뒀다.- 피파23 기준 잉글랜드 전력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잉글랜드는 해리 Show  '최대 이변' 모로코 vs '세대 교체' 포르투갈"카타르 월드컵 이변은 8강에서도 이어질까"아르헨티나를 이긴 사우디아라비아, 독일과 스페인을 무너뜨린 일본, 피파랭킹 2위 벨기에의 조별리그 탈락 등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유독 반전이 많았다. 그 불씨는 8강에서 활활 타올랐다.10일 새벽 세계 최강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무너졌다. 크로아티아가 원했던 시나리오대로였다. 브라질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월드컵 승부차기 무패 전통 크로아티아 리바코비치 골키퍼의 미친 선방이 브라질을 침몰시켰다. 이변의 카드는 한 장 더 남아 있다. '모로코'다.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무적함대 스페인을 격파한 모로코는 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52년 만에 거둔 성과다. 당시 모로코는 수비 위주 전술로 스페인 공세를 처절하게 막았다. 공격은 역습 기회를 찾아 간간히 반격한 정도다. 스트라이커가 없는 스페인은 수많은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특히 모로코 야신 보노 골키퍼는 그야말로 '야신'의 재림이었다. 파블로 사라비아가 골대를 맞춘 것을 제외하면 완벽한 선방쇼를 보여줬다. 그 슛마저도 방향은 완벽하게 간파했다. 골대 안으로 들어오는 공이었다면 선방 가능성이 높다. 이제 모로코는 포르투갈을 만난다. 포르투갈은 한국의 조별리그 3차전 상대라 우리에게 익숙하다. 하지만 한국전에서 만난 포르투갈은 완전체가 아니었다.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이 토너먼트를 위해 1군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기 때문이다.16강에서 그 휴식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증명됐다. 물론 전술적 변화도 있었다. 산투스 감독은 간판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빼고 하무스를 선택했다.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6대1로 대파 배그 비켄디 "눈썰매장이 알프스 스키장으로 진화했네"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의 설원 맵 '비켄디'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6X6 사이즈였던 맵을 8X8로 확장했고, 각종 신규 기능을 추가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태이고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복귀전'과 데스턴의 '등강기' 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신규 이동 수단인 '케이블 카'가 도입되어 다채로움이 더해졌다.비켄디는 1차 리마스터를 거친 이후에도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었다. 기자 역시 비켄디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설원이라는 치트키 콘셉을 두고 에란겔의 반도 따라가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첫 번째 리마스터에서는 설원의 아이덴티티인 눈이 대폭 사라져 그나마 갖고 있던 장점도 사라졌다.이번 리마스터로 평가가 개선될 전망이다. 빛 반사로 눈에 피로감을 주던 색감 문제를 해결했고, 눈도 다시 많아졌다. 지형 역시 완전히 탈바꿈했다. 유저 초반 평가도 좋다. "비켄디 리마스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작에 이렇게 만들지", "설원에 뼈를 묻는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21.1 패치노트 소개 영상■ 이게 설원이지!- 확연히 달라진 비켄디비켄디 플레이 첫 느낌은 "정말 잘 만들었네"였다. 비켄디가 8X8 사이즈 맵으로 변경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걱정이 앞섰다. 같은 사이즈인 에란겔과 미라마가 워낙 밸런스도 잘 잡혀 있었고, 오랫동안 유저들에게 사랑받았기 때문이다. "에란겔과 미라마에 밀려 다시 도태되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기우였다. 업데이트 이후 이틀 동안 배그만 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넓어진 맵에는 다채로운 환경과 오브젝트들로 가득 차 있었다. 설원의 콘셉트를 살린 산과 능선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서 SR을 이용 리니지M 마법사 리뉴얼과 함꼐 포그오브슬리핑이 사라지고 블랙핸드로 바뀌었습니다. 사냥용 스킬이 아닌 PVP용 스킬이더라구요. 여러 실험과 함께 세세히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정거리 3칸 이내에서 데미지와 함께 공포를 주는 스킬인데 사정거리가 짧긴 하네요 시전시 데미지와 함께(70캐릭에게는 227 데미지가 들어갔네요) 위 사진의 이펙트와 상태이상 '공포'가 걸리고 캐릭이 3초동안 무작위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3초동안 공격 불가, 마법 사용 불가, 아이템 사용 불가, 이동속도 -50%, 스킬 사용 불가라는 어마어마한 상태이상이네요. 이상 마법사 신스킬 '블랙 핸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니지M 인벤로그인하고 회원가입 ID/PW 찾기 검색 리니지M 화제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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