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m 신성검사 소 과금 장비 - liniji m sinseong-geomsa so gwageum jangbi

서론

여태 공략글을 신성기사라고 하면서 써왔었는데 오늘 와서 보니 신성기사가 아니라 신성검사였다. 줄여서 신검. 왜 여태까지 신성기사라고 한지 모르겠다. 뭔가 신성기사가 입에 더 달라 붙긴 하지만.. 오늘부터라도 신성검사로 정정해서 글을 이어 나가겠다. 이번에는 캐릭터 근황과 사냥터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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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

    신성검사 17일차 근황

    리니지 m 신성검사 소 과금 장비 - liniji m sinseong-geomsa so gwageum jangbi

    신성검사를 키운지도 17일차가 되었다. 전편에도 보면 알겠지만 악세사리 운이 좋아 방어구를 꽤 올려놓았다. 물론 타섭에서 가져온 +5축검귀가 한 몫 하긴 했다. 요즘은 보통 기본 숙제 이후 게밭에 돌려놓아서 각인상자가 어느정도 모이는 편인데, 드디어 강철 갑옷을 얻게 되었다. 신성기사도 암흑기사와 마찬가지로 강철셋이 방패를 제외하고 모두 이 각인상자에서 나오기 때문에 굳이 고급철로 제작을 안 하더라도 언젠가는 모두 모을 수가 있었다.

    참고로 각인상자에서 메일브레이커, 싸울아비 장검, 다마스커스 기본 장비들은 모두 나오니 신성기사 입장에서는 언데드용 6메일, 6다마 정도면 충분히 사냥 할 수 있을 것이다. 뇌신검을 들기 전에는 대충 이렇게 차고 70레벨을 찍고 오림 일기장을 모아 뇌신검을 시도해서 6뇌신검이 어찌보면 최종 목표의 칼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 이상 인첸은 무조건 본 장비는 건들지 말고 여유장비에 질러보자.

    방어구를 교체하니 95방, 각반과 강철방패로 교체를 하게 되면 안전인첸 기준 99방이 나온다. 강철갑옷이 너무 안 나와서 강철세트를 신경 안 쓰고 좀 더 저렴한 요정족 방패를 착용 했었는데, 일단 창고에 모셔두고 강철방패를 하나 만들어야 겠다. 신성검사 레벨이 66을 찍으니 방어구가 -1 방 떨어져서 장비를 교체하면 100방을 맞출 수가 있어 보였다.

    그런데 왠걸, 강철각반도 만들려고 하였으나, 기존에 있던 철각반을 질러보니.. 안날라서 어쩌다보니 6이 떴다. 4강철각반과 동일한 방어구 수치, 굳이 강철각반을 만들필요는 없어보였다. 일단 철각반을 계속 끼고 나중에 고급철이 똥값이 되면 그때 강철각반도 젤을 모았다가 러쉬를 해봐야겠다. 일단 강철각반 만들돈은 굳혔다.

    글던에 계속 돌아가고 있는 군주캐릭으로 철을 옮겨서 고급철을 만들어 강철방패를 제작하였다. 드디어 100방이 되었다. 생각보다 일찍 100방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제 게밭에서 물약소모가 좀 더 줄지 않을까 싶다. 몇 달뒤에 명코로 블레스도 배우고 모아놓은 아덴으로 인챈트 시도를 조금 하거나 수정갑옷, 수정장갑으로 교체가 되면 110방도 노려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상태에서 만약 암기였으면 120방도 가능 (덱 암기) 해보인다. 사실 신성기사가 신규 직업이라 신기해서 시작한 부분이 있지만 무과금에게 추천하는 캐릭은 아닌 것 같다. 무과금 근거리 격수는 암흑기사가 최고고, 되도록이면 무과금으로 게임을 해서 오만 저층이나 라스타바드 정도, 용계, 용던 정도만 돌릴 유저라면 원거리 격수를 강력하게 추천드린다.

    신성검사 사냥터 추천

    리니지m 기능중에 스케줄이 있다. 스케줄에 등록해놓고 시작을 하면 스케줄 리스트에 있는 던전들을 차례대로 돌아준다. 미리 잡화상점에다가 자동구입 목록들을 잘 해놓으면 자동으로 물약이 떨어지거나 다음 사냥터로 이동할 때 마을로 돌아와 구입하고 다시 사냥터로 진입한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새벽에는 필드에 풀로 돌리다가 막피한테 맞을일도 있을 것 같아 필자같은 경우 오전 8시 안에는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몽환의 섬 1시간, 버땅 2시간, 거울의 숲 필드사냥 5시간을 세팅해서 저녁 12시에 돌려놓고 잔다. 일어나보면 보통 거울의 숲에서 사냥을 하고 있고 출근준비를 하고 출근하면서 시련정도 돌아주고 다시 거울의 숲이나 하이네 늪지대에 원격으로 돌려놓고 현실세계로 복귀하는 편이다.

    물론 현재는 이벤트 용옥을 가지고 있어서 아인하사드의 압박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돌리는 것이고, 용옥이 끝난다면 아마 잘 때는 부 캐릭으로 각인상자나 캐고 있지 않을까 싶다. 실제 타서버에서 암흑기사를 키웠을 때도 무료 사료를 받는다면 되도록이면 아데나는 넉넉하게 주는 사냥터 위주로 돌려야 하기 때문에 몽섬, 정무 정도만 돌리고 오만 3층을 돌렸었다. 그래도 아인이 남는다면 용던 5층에 돌렸었다. 무료 아인으로는 이 정도가 한계이다.

    현재는 신서버이고 원거리 캐릭터들과 매크로들이 대부분의 사냥터를 장악했기 때문에 근거리 격수로써는 용옥 효율이 나오지 않아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마 장담한건데 원거리 캐릭터들 효율에 반도 안 나올 것이다. 암흑기사라면 명중 상관없이 다 박히기 때문에 장비만 받혀준다면 바로 상위사냥터로 올라가 크게 스트레스는 안 받겠지만 명중을 타는 신성검사 입장에서는 갈 사냥터들이 어느정도 정해졌기 때문에 몬스터도 덜 잡고 그만큼 아데나도 덜 모이게 된다. 따라서 용옥을 사용하는 소과금 유저라면 되도록이면 원거리 캐릭을 키우는게 마음이 편하다. 원거리 격수들이 매우 상위사냥터에서 근거리 격수에 비해 불리한 것이지 그 이하 사냥터에서는 최고 효율을 뽑아낸다.

    하지만 용옥도 없을 완전 무과금 유저라면 무료아인은 한정되어 있고 언제 소비하던지 상관없기 때문에 그냥 마음 편히 돌리면 된다. 늦게 잡던 빨리 잡던 아인은 한정되어있고, 그만큼의 레벨과 아데나도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가 용옥을 사용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원거리 격수 였다면 아데나는 더 풍족하고 그만큼 고급철 만들어 팔면서 다이아도 더 모았을 것 같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무료아인만 받는 유저라면 현재 레벨에서는 몽섬, 정무는 필수로 돌고 나머지 아인은 에바던전 1~2층 or 모니터링이 된다면 용던1~3층 or 에바 4층이 좋겠다. 그리고 아인이 0이되면 부캐를 돌리거나 그냥 게임을 끄면 된다.

    그리고 용옥이 있는 유저라면 몽섬, 버땅, 정무를 돌고 위와 똑같이 5시간 일반던전 골라서 돌린 이후에 게밭이나 거울의 숲, 하이네 늪지대나 아덴 집시촌 위에 돌리면 된다.

    사실 필자도 무과금으로 게임을 많이 해봤지만 무과금의 한계는 오만 3층이다. 그 이상 사냥터는 신성검사라면 추후에 이뮨빨로 밀고 올라갈수도 있겠다. 하지만 잡는속도가 늦어 효율이 나오지는 않고 그저 모니터링하면서 모험 하는 느낌(?)으로 하는 정도 일 것이다.

    현실적으로 라스타바드 던전에서 인장을 모아 영웅템도 제작해야 하지만 이미 원거리들이 바글바글 해서 격수들이 원거리들에 비해 덜 잡고 그러면 그만큼 인장도 늦게 모이고 제작도 원거리 캐릭터들에 비해서 늦어진다.

    이실로테 3서버 무과금 혈원 모집

    이실로테03 서버에서 무과금 혈원분들을 모십니다. 현재 무과금TV 유튜버가 있는 채널이고 무과금TV혈맹과는 관련없는 소소한 혈입니다.

    보통 서버가 잠겨있어 들어오긴 힘들겠지만 혹시나 이 글을 읽고 현질 없이 무과금으로 그냥 돌려나 놓자 라고 생각이 든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혈맹 순위 100위권 안에 들어가보고 싶습니다ㅠㅠ

    참고로 기존 린드비오르 6서버 암흑기사 캐릭은 현재 팔았고 이실로테03서버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그냥 풀 용옥을 돌려볼까? 라고 생각한다면 1년에 55,000원 x 12 = 66만원 입니다. 술 한번 안 마시면 되지라면서 용옥정도를 지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요즘에는 그냥 게임에 돈을 쓰는게 너무 아까워졌습니다. 사실 필자도 게임사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 정도는 정액비라 생각하고 내면서 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리니지m을 접었다 다시 했다 하면서 러쉬 병 도지고 현타가 올 때마다 느낀 점은 아, 쓴 돈이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무과금으로 하니 현타가 오는게 없습니다. 룬도 0에서 날랐지만 전혀 타격 없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필자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무과금 혈맹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결론

    사실 전에 영변을 뽑기 전과 후를 생각해보면 크게 달라진게 하나가 있었다. 아인하사드 소모 속도가 장난 아니라는 것이다. 영변이라는게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인 것 같다. 차라리 아인하사드 소모를 낮추기 위해 영변보단 영인이 더 땡긴다. 그리고 영인 중 뱀파가 있으면 방어구가 좀 낮아도 높은 사냥터에 먼저 진출 할 수도 있다. 이번 무과금 캐릭은 영변 목표가 아닌 영인, 그리고 뱀파이어를 목표로 천천히 달려볼까 한다. 곧 리니지2m도 나올텐데, 어차피 이 캐릭은 대부분 컴퓨터가 돌려주고 있기 때문에 얘는 얘대로 돌리고 리니지2m도 한번 시작은 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