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기본앱 삭제 - maegbug gibon-aeb sagje

맥북 프로그램 제거 3가지 방법


MAC OS를 쓰면서 가장 편한 점을 꼽으라면 윈도우와는 달리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설치 과정이 사용자의 손길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 사용하다 보면 이런저런 불필요한 프로그램이 쌓여서 저장공간을 차지하고 램에 상주하여 속도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인데요. 아이폰에서 흔히 보던 방법과 동일합니다. 런치패드에서 삭제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길게 눌러 이렇게 흔들리는 상태가 되면 x를 눌러 제거하면 됩니다.


단, 이 방법의 경우 x표시가 없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으니 그럴 때는 2번으로 넘어갑니다.


윈도우 탐색기에 해당하는 Finder를 열어 좌측 사이드바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현재 맥에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삭제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합니다. 그리고 <휴지통으로 이동>을 선택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참고로 Finder 사이드바에서 응용 프로그램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환경설정(단축키 : 커맨드+쉼표)의 사이드바 항목에서 체크 해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차, 2차 방법으로 진행해도 끝까지 장렬하게 남아있는 불편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맥북에서 윈도우를 개별적으로 띄워서 사용할 수 있는 패럴러즈가 그렇습니다.

패럴러즈를 설치하면서 동시에 함께 설치한 윈도우10 운영체제의 크고 작은 파일들의 경우 Finder 응용 프로그램 에서도 볼 수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 깨끗하게 제거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경로로 들어가면 됩니다.


좌측 상단, 애플 로고를 클릭하여 <이 Mac에 관하여>를 눌러줍니다.

3번째 탭, 저장 공간을 누르고 우측에 보이는 <관리>를 눌러줍니다.


좌측 사이드바 응용 프로그램 항목에서 마찬가지로 모든 내용을 다 확인 할 수 있게 되며 여기서 하나씩 살펴보고 자동으로 나타나는 X버튼으로 바로 제거 하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패럴러즈+윈도우10의 조합으로 아직도 맥북의 저장공간 내에 숨어있는(?) 계산기, 메일, 스토어, 영화 및 TV 등.. 딱 봐도 윈도우10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프로그램들 입니다. 커맨드 버튼으로 다중 선택하여 한번에 제거하면 좀 더 빠르게 일괄삭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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