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야생 생존기 #5 『마크 마을 꾸미기』 | 주민마을 재개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주비행사 준영입니다. 오늘은 협곡 베이스 근처에 있는 주민 마을 리모델링을 주제로 생존기#5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야생 생존기는 유튜브로도 업로드되니 아무쪼록 많은 시청 바랍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아침입니다. 부지런한 주민들도 벌써 일어났네요, 오늘은 이 초원 마을을 한 번 꾸며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마을의 울퉁불퉁한 길들을 정리하고 몬스터의 침입을 막아주는 울타리도 한 번 설치해보도록 할게요 :)
먼저 이 흉물스러운 우물부터 부숴버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이 마을의 랜드마크로써 마을의 상징인 종도 달고있지만.. 이끼도 끼어 있고 미관을 해치네요. 우물이 있던 자리에는 나중에 예쁜 분수를 만들어주던가, 무튼 제대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마을의 길 정비입니다. 기존의 흙길을 그대로 하려다가 이런 저런 제약도 많고 일반 흙이 잔디 흙이 되기를 기다리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참나무 판자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만들고 나니 그러길 잘했다 싶더군요!
낮은 가로등까지 달아주니 참 예쁜 길이 되었습니다.
하나 단점이 있다면 참나무가 엄청 많이 필요하다는 것..? 협곡 베이스에 잠시 돌아가서 참나무를 보충해왔습니다. 참나무 판자로는 너무 많이 들어가서 반블럭으로 만들어 깔아보았습니다 :D
열심히 흙길을 파내고 지저분한 길은 없애버리면서 참나무 반블럭으로 덮어줍시다.
짠~ 1차로 정돈된 마을의 모습입니다. 휑한 구역에는 새 집도 지어주고 조금 다듬을 부분도 다듬어줄게요! 그리고 일단, 저 마을 가운데에 있는 애매한 크기의 밭부터 먼저 부숴버리고 새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저 오른쪽 아래 구덩이는 무시하십쇼.. 닭 가둬두려고 임시로 파놨는데 멍청한 마을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생각보다 쏠쏠합니다. 이렇게 서로 대화를 하는가 하면
대화가 아니라 헌팅이었군요. 어쨌든 구경하면 꽤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밭을 만들어줍니다! 스크린샷을 찍어둔 것 같은데 어디로 날아간 지 모르겠네요 ㅠ 무튼 넓은 밭을 만들어주어 마을사람들의 식량을 확보했습니다. 밭 주변에 울타리도 쳐서 마구 짓밟지 못하게 해줬습니다.
우선 싸고 양 많은 당근을 가져와 밭에 좀 심어보았습니다. 밭 안에 퇴비통들을 좀 놔뒀으니 농사는 농부주민이 알아서 지을겁니다.
밭까지 완성된 초원 주민 마을의 낮 모습입니다.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가 나네요.
다음으로는 마을 주변에 울타리를 한 번 깔아봤습니다! 울타리 디자인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 한참 고민하다 결국 심플하게 정했네요. 이 작업 또한 참나무가 엄청 들어갔습니다...! 매끄러운 돌 반블럭을 활용해서 포인트를 주고 울타리를 3개씩, 원목을 1개씩 설치하여 3개 울타리 중 가운데 것 위에 랜턴을 두어 울타리 겸 가로등 역할을 했습니다 ;)
이제 밤이 되어 몬스터가 생겨도 마을에 침입 할 걱정은 덜었습니다.
마크 주민마을 꾸미기 / 재개발 편 완성된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더 짓고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아 보이지만 오늘은 이 정도로 일단락짓겠습니다 :)
다음 포스팅 업로드는 조금 늦어질 수 있겠습니다! 한동안 조금 바쁠 예정이라.. ㅠ 항상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