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 교체 주기 - meopeulleo gyoche jugi

차량정비 -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 얼마 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펑크가 났습니다. 다행히 갓길로 차를 안전히 잘 옮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플랫 타이어! 조금 빠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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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어서 다음 이야기입니다.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 2개, 휠 4개를 수리를 완료하고 드디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휠이 무거워져서 그런지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운행하는데 좀 묵직한 느낌이 나더군요. 그리고 좀 이상했던 건 RPM이 적을 때랑 RPM이 높을 때 배기 소리가 좀 이상하게 났습니다.

아무튼 요 며칠 힘든 일도 많았고 지쳐서 월요일에는 휴가를 쓰고 쉬었는데요. 마침 엔진 오일 교체 주기가 되어서 쉐보레 서비스를 찾았습니다. 겸사겸사 타이어 관련해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배기음 소리가 이상하게 나는 것도 물어보려고요.

엔진오일은 대충 10,000km 정도 주행하고 나서 교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6,000km 정도마다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다가 어디서는 또 15,000km 이상도 된다고 그러고 아무튼 계산하기 편하게 10,000km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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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소 벽에 붙어 있기로는 가혹 조건 시 5,000km마다 교체하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6개월마다 교체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략 여기 조건에는 충족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런데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는 단순히 1년마다 교체하라고 안내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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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엔진오일 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거 같네요. 문득 드는 생각이 전기자동차는 엔진오일 교체할 일은 없을 거 같네요. 다른 무언가는 교체할 게 더 생길지는 모르겠지만요.

역시나 배기음 소리 이상한 건 머플러 3번이 터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아마 상태가 좀 안 좋아졌던 상태에서 견인하고 타이어 수리하고 하면서 충격이 더해져서 터질게 터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머플러 3번은 머플러의 가장 마지막 부분이라고 하고요. 2번은 중간에 관 부분인데 이거도 많이 녹슨 상태라고 하네요. 수리하다가 이거도 같이 깨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머플러 3번은 교체하는데 11만 원 정도 나오고 2번은 15만 원 정도 나올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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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머플러 3번만 잘 교체했다고 합니다. 아마 조만간 2번도 교체해야 되겠지요.

타이어에 대해서는 특별히 이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사제 휠이라 나중에 점검할 때 조금 불편할 수는 있다고 하네요. 뭔가 조립/분해하는 방식이 다른가 봅니다.

정품 휠로 교체했으면 하나만 교체하면 되니 여건이 맞으면 쉐보레 센터로 견인을 해 오면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이미 지나간 일이죠 ㅠㅠ

정품 휠 가격은 10만 원 초반으로 사제 휠이랑 가격 차이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 참고해야 되겠습니다. 평일날 문제가 생겼다면 바로 가까운 쉐보레 센터로 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사제 휠로 바꾼 상태라 휠 쪽에 이상 생기면 쉐보레 센터에는 해당 사제 휠이 없으면 또 수리가 안될 거 같네요. 여러모로 좀 골치가 아파진 느낌입니다.

타이어 가게 입장에서는 사제 휠로 바꿔야 여러모로 유리할 거 같긴 합니다. 다음에 또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 해당 모델의 휠의 없으면 또 새 휠로 4개 다 교체를 권유할 수도 있을 거고요. 아무튼 찜찜합니다.

아무튼 엔진오일 교환과 머플러 3번 교체비용은 총 168,190원이 나왔습니다. 영수증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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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바퀴 수리랑 이것저것 합치면 거의 100만 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갔네요. 그나마 경차라 비용이 덜 들어가는 편이지만 자동차를 운행한다는 건 여러모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정확히 계산해 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계산해서 1년에 보험료 30만, 주유비 180만, 감가상각 100만, 수리비 100만, 회사 주차비 132만, 기타 주차비 10만 정도로 계산해 보면 552만 원이 나오네요. 한 달에 46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하루로 치면 대충 1만 5천 원 정도인데요. 회사까지 택시 타고 가면 2만 원 정도 나올 거 같은데 퇴근까지 하면 4만 원이라 치면 이미 그거보다는 저렴하긴 합니다. 아무튼 아직까지는 차를 직접 운행하는 게 현재 생활 패턴상 더 싸게 먹힐 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차량 정비 시리즈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글을 적다 보니 정리가 좀 안된 거 같은데요. 기회가 되면 다시 정리해 보면 좋을 거 같네요. 예전에 차량 정비 한 이야기를 유튜브에 올렸더니 댓글이 많이 달렸었는데요. 이번에도 영상으로 올리면 아마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 주시지 않을까 기대(?)가 되긴 합니다. 아무튼 끝!

지난번 타이어 교체하면서 차를 리프트에 띄웠는데 머플러가 두동간 나있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차 하부에서 이상한 소음이 나서 유심히 봤더니 머플러가 녹이 슬어 두동강이 나있었는데요. 시일피일 미루다 대전에서 머플러를 가장 싸게파는곳이 있다고 하여 예약방문 하였습니다. 무려 2대째 한곳에서 영업중이라고 하는데, 곧 이사를 가신다고 하네요. 위치는 현재 위치 근방 입니다. 때문에 미리 사전에 전화를 하고 방문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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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 심하게 슬어 머플러가 중통에서 절단나있습니다. 하부에 무슨 충격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둘러 교체를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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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배기쪽 머플러가 범퍼 아래 배기홈으로 체결이 안되고 덜렁덜렁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소음이 무지하게 났습니다. 봄이 되서 창문을 열고다니는 일이 많은데 더 신경이 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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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체결이 워낙 오래되서 해체가 힘듭니다. 때문에 토치로 가열을 한 후에 제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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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가 완료되고 해체 하였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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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새 머플러를 장착중입니다. 행여나 해체되지 않게 꼼꼼하게 잠궈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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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재생머플러 여도 이런 가격 찾아보기 힘듭니다. 제 차가 모하비인데 현금가 10만원에 했습니다. 아주 깔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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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으로 머플러 교체와 자동차용 배터리를 하는 곳인데, 배터리 가격을 물어보니 100짜리 현금가 75,000원 이라고 하시네요. 교체비용을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보다 약간 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사가면 이사한 곳 문자를 주신다고 하니 그때 배터리는 교체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퇴근시간 보다 좀 늦게 도착했는데, 퇴근 안하시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친절하시고 작업도 꼼꼼하게 해줍니다. 대전에서 머플러(마후라) 교체 하실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 전화번호 남깁니다. 

어느 순간부터 자동차의 시동을 걸면 소리가 크지 않지만 가속패달을 밟으면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주행중에는 마치 오토바이가 뒤쪽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바로 자동차의 머플러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들리는 소리였다.

 

자동차 머플러는 엔진의 소음을 줄이는 역할과 연료가 연소되면서 발생되는 연기를 한 곳에 모아서 배출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소음이 크지 않았는데 조금씩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핸드폰으로 아래쪽을 확인해보니 전체적으로 녹이 슬었고, 연결부위 쪽에 작은 구멍이 생긴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차를 자주 안타기 때문에 수리를 미루다가 이번에 고치게 되었는데, 다행히 대잠카클리닉에서 깔끔하게 수리를 잘해주었다.

 

 

 

 

 

 

 

 

 

 

 

 

자동차 머플러 교체 비용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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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머플러는 자동차의 하부에 있다보니 다른 부위보다 녹이 잘생긴다. 자동차 머플러가 낡고 노후되어 구멍이 나게 되면 엔진소리가 평소보다 크게 들리게 된다.

 

 

머플러는 크게 3부분으로 나뉘는데 엔진쪽에서 더 큰 소음이 들린다면 앞쪽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다. 뒤쪽에서 더 큰 소음이 들린다면 뒤쪽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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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로 자동차를 들어올렸을때 살펴보니 녹이 많이 슬어 있었다. 다른 부위에 아직 구멍은 나지 않았지만 연결부위에 많은 녹이 생겨있었다. 다른 부속품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았지만, 머플러 소리가 또 이상해지면 그때 고치기 결정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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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를 분리한뒤에 자세히 보니 분리과정에서 몸통과 분리되어 떨어질 정도로 연결부위는 완전히 녹슬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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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머플러가 고장 났을때 전체를 교체할 필요는 없고, 고장난 부품만 교체하면 된다. 각 부분 교체시에 머플러 비용은 7~15만원 수준으로 생각혀면 될 것이다.

 

 

머플러 전체를 모두 교체하게 되면 30~40만원으로 상당히 부담이 되는 비용이 아닐수 없다. 중고부품으로 교체를 한다면  수리비용은 조금더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머플러 교체 주기 - meopeulleo gyoche jugi

 

 

 

 

 

 

 

 

 

 

 

 


자주 이용하는 자동차 정비소가 있다면 머플러 상태를 점검받고 수리를 하면 모르는 곳에서 수리하는것보다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머플러는 순정품, 비품, 사제품이 있는데 순정품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제외시켰고, 비품으로 교체를 하기로 하였다.

 

 

비품의 부품단가는 5만5천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하였고, 머플로 교체비용까지 해서 총 8만원이 들었다. 정말 단골 정비소 한군데 정도는 만들어 두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플러 교체 주기 - meopeulleo gyoche jugi

 

 

 


그동안 미루고 있던 머플러를 교체하고 나니 정말 조용해진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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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자동차 머플러 교환 비용 및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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