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얘기해보면 자신의 대학전공에 대해 많은 생각을 안한 것을 느낀다. 아마도 학교공부에 지치고, SAT시험준비에 시간을 뺏기다보니, 정작 어떤 전공을 택할지에 대해 깊은 생각과 조언을 듣지 못한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웠다. 대학상담을 온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전공에 대해 물어보면 "학생이 공부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할 생각이다", "우리애가 그림에 소질이 있어서 미술대학도 생각한다" 는 말을 종종 듣는다.
물론 이런 말을 하는 분들 중에는 재벌2세나 알짜 중소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아 정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학생이 배우고 싶은 공부를 대학에서 하게 해주고 싶다' 는 부모의 마음에서 저러시나 보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다수는 그렇지 못한 듯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유학을 떠났지만 70%가 실패한다. 내 유학 경험에서 나온 수치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유학을 떠나기 전에 영어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했으며, 뚜렷한 목적이 없었거나 전공을 잘못 선택해서이다. "왜 유학을 왔는지" 에 대한 목표 의식의 부재가 크다. https://www.chosun.com/national/labor/2021/05/03/AETHQX74IBBLZH2T2YNM5BVUZU/
하고픈 것은 "취미"로 하면 된다. 그림을 좀 잘그린다고 그걸 배우기위해 ART 나 디자인을 전공을 하는 것은 무모한 이야기이다.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들은 누구에게 배우지 않더라도 드러나기 마련이다. 물론 탁월한 학생들도 있다. 그 탁월함을 보여주는 학생일 수도록 맨해튼에 있는 흔해빠진 대학들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예일대학교 ART 전공을 하는 것이 좋다. 그것을 기대하는 학생도 지금 우리와 공부 중이다.
내가 유학을 갔을 때는 한국이 지구상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애들이 더 많았다. 뭐 관심이 없는거지. 지금 고등학생들에게 "리비아 가 어디있니?" 라고 묻는 것이랑 같았을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5천년(?) 역사상 위대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많은 서양인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깊은 애정을 깊이 표하고 있다. 이를 크게 움직인 친구들이 BTS이다. BTS 이 친구들은 정말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들 중 하나로 생각되어진다. 이미 많은 일을 했지만 이게 시작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흥분된다.
우리나라는 수출국가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전세계 공장들이 stop 한 상황에서 중국과 한국만이 공장을 돌리고 있다. 유럽은 망가졌다. 특히 독일은 데미지가 커서 기우뚱, 영국도 마찬가지. 프랑스는 끝났다. 관광이 주 산업인 이태리, 스페인도 문제투성이다. 유럽가서 공부할 생각은 마라.
반도체, 배터리, 원전, 바이오, 의료핼스케어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탑티어 산업군이다. 학생들이 이 산업체들이 요구하는 인재에 포함된다면, 미국 내에서도 그 학생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수 있다.
그러나 난 죽어도 못하겠다는 학생들도 많다. 이 경우에는 스탠포드대학교 처럼 1~2학년 전공없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차선책이다.
나는 이처럼 학생들의 로드맵을 짜주는 일을 좋아한다. 그 맵을 그리기 위한 첫 질문은 아래와 같다. 미국 유학을 실패하는 이유와 해결방법
한국 사회에서 학력은 무시할 수 없는 스펙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이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으로 유학을 가서 현지의 학위를 얻습니다. 사실 외국에서 공부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힘들고 외로운 일입니다. 게다가 비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이겨냈기에 그에 합당하는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이비리그의 한국인들 중 44%는 중도에 포기 혹은 탈락하게됩니다. 이는 아이비리그 자체의 탈락률 보다 2배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최근 아이비리그 만큼 뛰어난 대학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이비리그는 미국 최고의 대학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한 대학에 입학한 미국 유학생들 역시 한국의 뛰어난 수재들인것은 분명합니다.
사실 영어실력이 따라오지 못한다면 휴학을 통해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벌면 그만입니다. 비록 시험 유형을 파악해서 시험을 쳤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뛰어난 실력이 없다면 무슨 수를 써도 그 점수를 얻지 못할것이기에 아이비리그에 입학할 수 준의 미국 유학생에게 시간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영어는 만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전공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그러지 않을 수 가 없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기초 영어실력은 오르지 않고, 새로운 과목을 시작하면 또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한국 학생들은 리스닝과 리딩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시험에 특화되어 있고 타인의 생각을 파악하고
답을 찾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반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쓰는 것에는 분명히 약점이 있습니다. 모국어가 아니고, 우리는 그렇게 영어를 배워왔으니까요.
미국에서 유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영어를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그런 환경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사용을 최소화 해야합니다. 저도 2학년에 올라갈 무렵 영어의 한계를 느껴서 한국어를 아예 쓰지 않기로 결심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학생들과의 만남을 최소화하고 한국인들이 모일만한 모임에는 항상 미국 친구와 함께가서 그 환경 자체를 영어를 쓰도록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20대가 넘은 학생들이 원어민 같은 발음을 배우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저도 20대에 미국 유학을 갔기에 지금도 4년제를 나온 사람임에도 발음은 완전한 한국식발음(?) 입니다. 게다가 경상도 출신이어서 발음이 더 촌스럽고 딱딱하죠.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미국 교육과정은 결과와 함께 과정도 중요하게 봅니다. 그리고 기초부터 단단하게 완성된 것을 선호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티가 나지 않을 것 같지만 교수님들이나 면접관들처럼 많은 학생들을 만나는 분들은 단번에 파악해냅니다.
성공유학 교육·학문 서울본사: 02.547.3303 부산상담센터:051.751.3303 송도지사:032.673.3303 카카오톡 상담: @성공유학비자 미국 조기유학, 명문보딩, 관리형 조기유학,캐나다 조기유학 미국의대, 치대,약대 성적이 중급인데 미국,캐나다명문대를 원하는 조기유학생,연수, 대학원,미국입학,편입을 원하시는분,3.4등급 명문대진학,영국의대,약대 미국학생비자거절전문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96 강남빌딩 16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