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선글라스 단점 - mileo seongeullaseu danjeom

기본적인 선글라스 렌즈 종류와 특징

2015. 5. 31. 11:11

보통 선글라스에 사용되는 Lens들은 어떤 용도로 쓰일것인지에 따라 선택되겠는데요. 그래서 '스포츠/아웃도어/패션선글라스'등의 Lens들은 그에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가장 기본에 해당되는것들에 적어볼까 해요.

주제: 기본적인 선글라스 렌즈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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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리

이제는 좀 처럼 찾아보기는 어려운데요. 아무래도 색을 입히는데 제한적이고, 무게도 다른것보다 무거운편이라 업계에서 선글라스 용도로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겠어요. 그래도 렌즈 중에서도 흠이 제일 안나는 장점을 갖고 있음.

2.CR39

패션선글라스에 주로 볼수있는 'lens'이겠어요. 유리와 반대로 색을 입히기도 좋고, 무게가 가벼운 특징을 갖고있겠습니다. 단점으로는, 흠이 쉽게 나고 선명함이 좀 떨어진다는점. 보통 CR39 그 자체로 나오기보다는 가공을 통해, '자외선차단기능'을 입히겠는데요. 보통 품질을 중요시하는 브랜드들은 광학업체로 유명한 독일의 칼자이스의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겠네요.

3.미러렌즈

거울처럼 반사되는 미러는 요즘 패션선글라스 트렌드의 중심이죠. 렌즈에 코팅을 통해 제작되며, 특징으로는 눈부심방지 정도.

▲ 브랜드아이템 속 각각의 렌즈

4.폴리카보네이트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해서 원래 스포츠선글라스 렌즈로 선택되었지만, 요새에는 패션브랜드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유니클로 여성 선글라스의 몇개의 제품은 이런 폴리카보네이트 제작된 모델도 포함되어 있었답니다.

5.폴라로이드

'낚시,캠핑,운전,등산'등의 선글라스 렌즈로 선택되는 폴라로이드는, 우리나라에서는 '편광렌즈'라고 부르죠. 그 어떤 렌즈보다 선명하게 보이고, 눈이 부시지 않는 특성을 포함하고 있어 아웃도어 용으로 제일 적합함.

기타, 선글라스 렌즈 색에 따른 특징

선글라스는 렌즈색으로도 기능적인 부분에 대해 체크가 가능하겠어요. 예를들면, 갈색은 렌즈중에서도 자외선효과가 가장 좋은 색이겠으며, 파란색은 적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적어 눈의 피로감이 잘드는 색이기도 합니다. 차후 선글라스를 구매할때에는 이런 렌즈색 또한 체크해 적합한 아이템을 선별해보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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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나름 "변색 미러렌즈"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2020. 6. 14.

많은 분들이 변색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로 선글라스와 안경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는 편리함과

자외선 양에 따라 자동으로 농도가 조절된다는 장점이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안경테에 변색렌즈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선글라스로 변신할 때 조금 밋밋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화려한 미러가 안경을 감싸는 "미러변색렌즈" 입니다.

미러변색렌즈는 그 동안 단점으로 지목돼 온 "안경에 색깔 칠해 놓은 것 같은 느낌" 이라는

평가를 단숨에 제압하면 꽤 많은 인기를 끌 것처럼 보였지만

변색되지 않았을 때 미러코팅으로 인한 얼비침이 심해 많은 안경사들에게 외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에 잠깐 등장하고 아무의 관심도 받지 못한 채 쓸쓸히 퇴장하나 싶었는데

본격적인 선글라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엥? 분명 불편하다고 했는데 이게 왜 인기가 있지? 불편함이 해결되었나?'

아쉽게도 변경된 사항은 눈곱 만큼도 없습니다.

바뀐 것은 단지  "프레임" 뿐입니다.

여기서 프레임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말 그대로 안경을 의미하는 프레임이고

다른 하나는 관점을 의미합니다.

안경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변색렌즈를 하는 분들에게 미러 변색렌즈는

앞서 설명한 단점 때문에  '애물단지' 였지만

선글라스로 사용할 목적의 미러 변색렌즈는 '보물단지'로 변신합니다.

안경과 달리 선글라스의 주된 사용 환경은 햇빛이 내리쬐는 외부입니다.

이 말은 거의 짙게 변색된 상태로 사용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투명했을 때 미러코팅이 문제가 되지 색상이 짙게 변색된 상태에서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렇게 잘 사용하다가 커피 한잔이나 할까 해서 잠시 실내에 들어가면
색상이 빠지면서 안경처럼 투명한 렌즈로 변신합니다. 

물론 완벽하게 투명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럼 얼비침 때문에 불편하지 않은 것 아닌가요?"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실내에서 어두운 선글라스의 불편함이 더 크기 때문에 약간의 얼비침은 감수 할만 합니다.

결국 선글라스에 장착된 미러 변색렌즈는 

약간의 불편함으로 더 큰 불편함을 해결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보통 선글라스에 변색렌즈를 사용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글라스 프레임은 안경에 비해 한참 크기 때문에 투명하게 되는 일반 변색렌즈는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은 분들을 위해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아, 망했어요!!

설명을 하기 위해 포토샵 작업을 했는데 너무 잘생긴 모델을 골라 비교가 무의미 하네요. ㅠㅠ

사진 속 모델이 본인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세요.

어찌 됐든 이미지 속 사진처럼 선글라스 프레임처럼 큰 사이즈에는 약간이라도 색이 들어가 있거나

미러코팅이 된 렌즈가 더 잘 어울립니다.

선글라스렌즈를 도수용으로 교체 시 "미러변색렌즈"는 매우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활용도와 디자인 측면에서 선글라스를 두 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이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끝으로 최근에 작업한 미러변색 선글라스 사진을 올려 봅니다.

아~! 가장 중요한 것을 빼 먹을 뻔했네요.

낮이나 밤이나 상관없이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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