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비숑 키우면 안되는 이유 - mini bisyong kiumyeon andoeneun iyu

나는 뼈이름외우는거 너무 싫었.............
4년 전

77에게
견체 명칭이랑 뼈는 나름 괜찮다생각했는데.. 더 세세하게 들어갈줄이야..^^ ㅠㅠㅠㅠㅠ

4년 전

83에게
사실 별로 부질도없는...데.............필드에서 쓸일 너무나도 없고요.......ㅋㅋㅋ......

4년 전

84에게
빨리 필드 나가고싶어............................12월이면 모든게 끝난다.....

4년 전

88에게
필드 ㄹㅇ해탈하고들어가 나 상상도 못한 질문 많이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로 개가 육식동물이에요?말티즈도 육식동물이에요? 저희개는 유기농만 먹어요..........개주식이 언제부터 쌀이랑 귀리였죠..?

4년 전

95에게
사료말고 쌀을 먹는데..?!똥냄새 엄청 날텐대 아 그리고 육식동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100에게
그리고 코카나 비글보고 대형견이라고 하는 사람도 겁나 많음^^오브차카보면 기절할듯

4년 전

101에게
오브차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형견입니다...
아 근데 저번에 코카 빡 하는데 죽을거같더라.......대형견 미용 해봤어?

4년 전

107에게
..30킬로 셀티봤니???.......손님 셀티라면서요............콜리도 아니고 셀티도 아니고 자네 정체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솔직히 익인아 돈 아무리 준다고해도 삽살개 미용하지마.........십중팔구 그들은 맹수야^^

4년 전

110에게
30키로 와... 손목 나가겠다
삽살개..명심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비숑 보통 털 말리는데 어느정도 걸려?ㅠㅠ 털 진짜 너무 안마르는거같애 비숑털은

4년 전

미니 비숑 키우면 안되는 이유 - mini bisyong kiumyeon andoeneun iyu
114에게
드라이말도마랔ㅋㅋㅋㅋㅋ나 우리 막내때문에 드라이신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4킬로 아메코카 이 정고길이일때 풋라인잡고 얼굴컷하고 목욕드라이까지 2시간컷 비숑 빠르게 못하겠으면 그냥 분무기놓고해...방법없음
4년 전

123에게
대박...애기 너무 예뻐 찰랑찰랑 근데 익이니 손목 안녕해..?

4년 전

138에게
.....나는 몸을 몇년혹사시키고 짐쉰닼ㅋㅋㅋ

4년 전

미니 비숑 키우면 안되는 이유 - mini bisyong kiumyeon andoeneun iyu
151에게
고생햌셔...ㅠㅠ 난 이제 시작.... 진짜 포메랑 말티 얼컷 실력이 너무 안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154에게
오 나랑 완전 반대 스타일이닼ㅋㅋㅋㅋ나는 코카 키워서 그런가...내가 애들 미용하면 머즐 겁나 빵실거리고 머리통 완전 타이트하게 잡아.......턱도 코카가 다 미는견종이라 그런가 커트할때마저 타이트하게 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163에게
코카는 아직 올빡밖에 안해봤다ㅠㅠ 학원에는 말티랑 포메같지않은포메들이 젤 많이와서 ㅠㅠ 면처리 너무 어려워ㅠㅠ가위를 사면 나아지는 기분이 들까 싶어서 숱가위 새로 샀닼ㅋㅋㅋ큐ㅠㅠㅠㅠ

4년 전

170에게
포메같지않은포메라뇨 솔직히 저먼스피츠라고합시다...........다양한색의 커다란 스피츠라고 합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원에서 허용해주는지는 모르겠는데 면처리는 커브가위가 갑!!!

4년 전

173에게
스피츠도아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폼피츠다 폼피츠다 생각하지만 진짜 시골가면 있을법한 강아지..?
학원에선 요술 커브 다 써도 돼! 아직 커브는 없다..생초보라

4년 전

175에게
커브 제발사...마법은 나는 싫어함 그 요상한무늬 자국나는경우많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피츠.........뭐 그게 폼피츠 뭐 나 그렇........그래도 말티만 하겠어...?블랙말티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랙말티라고 지들끼리 만들어서 분양하는 농장있음^^^^

4년 전

177에게
와....블랙말티 처음들어봐 애기들 괴롭히지마세요.. 진짜 농장애들보면 제대로 관리해주는곳 하나도 못본거같아 피부병있고 미용해줄때마다 안타까워

4년 전

179에게
별견종 다 만들어...단모 코카, 미니 골든 리트리버ㅋㅋㅋㅋ....아 나는 진짜 심각한농장은 개가 기립불능인데 원래 괜찮았다고 얘 자기가 진짜 아끼는 개라고 학원에 60만원내놓으라고.....지가 같이 먹고 자는 애라고 하는 인간...그 애 처음부터 치주질환땜 턱 다 녹고 교배너무해서 성기 아예 빠져나와있고 뒷다리 탈구 너무 심해서 똥 앉아서 지리는앤데....걍 돈으로봄

4년 전

181에게
진짜 심각하다 농장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 진짜 너무해

4년 전

182에게
맞아 그리고 진짜 개가 착한동물인게 그런곳에 사는 애들도 사람 싫어서 공격하는애들 없어............(오히려 오냐오냐 큰 애들이 함^^....)

4년 전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8 9:41 AM (118.221.xxx.29)

    분양샵에 있는 예쁜 강아지들 뒤에 번식장에서 성호르몬 주사를 강제로 맞고 고통받는 엄마 개를 생각해주세요 ㅠㅠ
    저도 30대 후반에 태어나서 처음 키웠는데 유기견 데려왔어요.
    차라리 안데려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ㅠㅠ

  • 2. ...

    '21.4.28 9:42 AM (118.221.xxx.29)

    https://www.youtube.com/watch?v=0TUEcPuxhuQ
    이거 한 번만 봐주세요..
    이거 보시고도 분양샵 가신다면 말리진 않을게요..

  • 3. ..

    '21.4.28 9:44 AM (220.122.xxx.169)

    그럼 모든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댁에는 유기견을 데려 온건가요?
    아니잖아요.
    너무 극단적이네요.

  • 4. ㅡㅡㅡㅡㅡ

    '21.4.28 9:45 AM (61.98.xxx.233)

    저도 용기없어 강아지 못 키우는 1인인데,
    판매를 위해 강아지를 생산?하는
    팻샵에서 돈주고 사고 파는건 하지 말아야할 거 같아요.

  • 5. ...

    '21.4.28 9:45 AM (175.117.xxx.251)

    나 한사람은 괜찮겠지 하는 마음 때문에 샵에서 강아지를 사시면 개번식농장은 사라지지 않아요..제발 사지마세요..
    번식견들 강제로 교미당하고 자궁이 파열될때까지 묶인채 새끼만 낳다 죽습니다.. 제발 막아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p/BrjVyain4uO/?igshid=lxezjrpyzay4

  • 6. ㅇㅇ

    '21.4.28 9:45 AM (125.186.xxx.215)

    샵에서 말티푸를 그돈을 받나요..? 그리고 미니비숑이라는 품종은 없어요..혈통서 너무 믿지 마세요. 샵에 그정도쓰실 여유 있다면 정 어린 아가 데려오고 싶으시면 브리더 통해서도 가능할거같은데요.브리더도 말뿐인 자칭브리더 많으니 잘알아보시고요.
    많은 분들이 유기견 추천하는 것도 이유가 있답니다..세나개같은 프로그램이라도 정주행하시며 공부 많이 하고 데려오셨으면 좋겠어요.

  • 7.

    '21.4.28 9:45 AM (121.165.xxx.96)

    분양 마세요. 전 대소변 훈련으로 10일 가둔적있는데 그때 사진만봐도 너무 미안하고 괴롭네요. 그냥 아기예요 왜 손타면 안되나요? 강아지를 키우려는 이유가 뭔가요. ?

  • 8. 유기견이

    '21.4.28 9:46 AM (222.110.xxx.248)

    어때서요?
    걱정되시면 유기견 중에서도 어린 애기들 있어요.
    그것도 혈통 있는거요.
    그런 거 입양하시면 정말 좋은데
    그런 애들은 경쟁이 치열하긴 해도
    못 구하는 건 도 아니에요.

  • 9. ..

    '21.4.28 9:46 AM (220.122.xxx.169)

    현재 가정분양도 법적으로 어렵게 되었고요.
    믿을 수 있는 샵에서 데려오는게 최선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유기견 강요 안 하셨으면 하네요.

  • 10. ㅇㅇ

    '21.4.28 9:46 AM (14.49.xxx.199)

    분양샵에서 번식용으로 분양받은 강아지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아직 잘 모르시나봅니다
    강형욱 훈련사가 운영하는 보듬티비 유튭에 많아요
    그것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
    엄마개가 새끼낳아 최소한 두세달은 키운 강아지가 (똥개라도) 가르치고 데리고 기르기 편해요
    제발 돈들여 개 사오지 마세요 ㅠㅠ 부탁드려요

  • 11.

    '21.4.28 9:47 AM (211.109.xxx.163)

    애기 원하시면 보호소에도 애기 있어요
    엄마랑 같이 구조된 애기들 ᆢ
    샵은 진짜진짜 아니예요ㅠㅠ

  • 12. 아니

    '21.4.28 9:48 AM (61.100.xxx.37)

    식구들 동의했고 결정했는데
    왜 이런댓글을..(유기견 안키울수도 있죠)
    원글님 속상하시겠네요

  • 13. ??

    '21.4.28 9:48 AM (121.152.xxx.127)

    낮에 하루종일 사람없는데 개를 데려온다구요??

  • 14. ..

    '21.4.28 9:48 AM (220.122.xxx.169)

    댓글이 유기견과 관련된 쪽으로 많이 달리네요.

    저는 세나개를 얼마나 많이 봤는지 몰라요.
    강아지를 키우려는 이유는 키우고 싶어서지요.
    그 말씀은 아이를 왜 낳으려고 해요? 라는 질문처럼 선문답같아요.

  • 15. 하지

    '21.4.28 9:49 AM (210.217.xxx.103)

    하지 마세요. 키우지 마세요.
    샵에서 데려온 애들 거의 대부분 건강하지 않아요. 근친교배도 많고 각 견종 별로 약한 유전병들이 훨씬 강화되어 나타나서 일년도 안 된 아이 병원 데리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아주 흔해요. 품종견이라고 혈통서 받아서 데려온 아이들.
    그리고 어떻게 애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볼 생각을 하는지.
    키우지 마세요. 부탁합니다.
    그냥 멀리서 예뻐만 해 주세요.

  • 16. ..

    '21.4.28 9:49 AM (220.122.xxx.169)

    아뇨 현재는 낮에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강아지가 커도 계속 있어야 하냐는 질문입니다.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강아지를 데려오겠습니까

  • 17. ㅇㅇ

    '21.4.28 9:50 AM (125.186.xxx.215)

    세나개를 많이 보셨는데 아기때 손 탄다고 가둬서 키우신다는 말이 나오나요..? 개는 원래 손타는 동물이에요.
    샵을 비추하는 이유는 유기견 문제도 있지만 믿을만한 샵이라는게 애초에 말이 안되기때문이고요

  • 18. .....

    '21.4.28 9:50 AM (203.251.xxx.221)

    샵에서 사 오는 것은 애완용으로 사 오는 것이고
    유기견 데려오는 것은 반려견으로, 생명 존중으로 같이 살려고 하는 것이고

    아직 님은 개와 살아보지 않아서
    불쌍한 것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샵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샵에서 하는 말 들으면 되는것이지요

  • 19. ..

    '21.4.28 9:51 AM (222.237.xxx.88)

    개를 키우기 위해 데려오는것을 서두르지 마시고
    개 키우는것에 대한 공부를 좀 더 충분히 하시기를 권합니다.
    너무 사전지식이 없으신거 아닌가요?
    손탄다, 사람이 지키고 있어야 한다 등 너무 중구난방으로
    카더라 소리를 많이 들으셨나봐요.

  • 20. ....

    '21.4.28 9:51 AM (218.152.xxx.154)

    그토록 믿으시는 펫샵에 문의하시면 될 일을...

  • 21. ..

    '21.4.28 9:53 AM (220.122.xxx.169)

    강아지보다 생명으로서 존중하는 분들의 의견도 소중하게 듣겠어요.
    하지만 자신만의 생각이 옮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편협한 사고에 갇히신 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모든 사람들이 샵에서 강아지를 데려오진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데려오진 않아요.

    강아지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라고 하는 이유도..
    강아지를 위해서이겠지요?

    자신만이 따뜻한 인류애를 지닌 사람이라는 도덕적 우월감에 젖어 살지는 마세요.

  • 22. ..

    '21.4.28 9:54 AM (61.254.xxx.115)

    처음이라 유기견은 못키우고 샵애 어린강아지는 키울수 있고 이런생각부터 잘못됐어요 그냥 이뻐서 샵에 아기강아지 데려온다 칩시다 울타리 사지마세요 필요없어요 강쥐한텐 감옥.글고 엄마개 대신이 되는건데 홀로 놔두면 당연히 불안해하고 껌딱지처럼 붙어있으려는게 당연한거고 본능입니다 저도 처음 키웠는데.수능공부하듯 인터넷으로 수강료내고 공부하면서 다 배웠어요 샵에 직원들은 개를 팔면서 기본지식 아는것두없고 잘못된정보를 갖고있구 파는것만?알더군요 차가운눈길? 손타는거? 잘못된 정보구요 따뜻하고 사랑의 눈으로 돌보셔야죠 산책은 빨리 나갈수록 좋고 매일해주셔야되요 그럴각오는 되있으시죠? 글고 데려온 다음 가족들이 알러지있는거 알게돴다면서 파양하는사람들 많아요 그부분도 생각하시구요
    처음 데려와서는 만지지않는게 좋아요 강쥐가 집이익숙하고 가족들이 의지가되면 슬며시와서 궁댕이나 옆구리 들이밀고 앉아요
    강형욱씨가 그랬죠 젤좋은주인이 백수라구요 솔직히 잠시라도 혼자 있는거 싫어해요 직장다니시면 8시가는 홀로 있어야될텐데 솔직히 아침일찍 20분이라도 나가서 냄새맡고 배설시키고오면 잠자면서 잘 기다릴텐데 출근전에 쉽지않으니 퇴근하시고 꼭 매일 나가주세요 안그럼 개들도 우울증와요 처음이시니 아무데나 막 집안에 다 싸놓는거 싫어서 울타리 가두는건데 그러모더 배변교육이 안되요 글고 올타리안에 잠자리 배설자리 같이두는게 제일 나쁜 방법이에요 개들 천성이 깔끔해요 잠자리 먹는자리랑 배설자리 같이있음 힘들어해요 잘가리지도 못하게되구요 잠자리 먹는곳이랑 배설자리는 멀리 떨어트려야되구요 먹는자리는 방해되지않는 벽쪽으로 해주시는게 좋아요 패드에 가리기전까진 온집안을 패드.쫙 랄아놓으시구요 배변고육은 집에 이스는시간에 패드에 쌀때 마고박수치고 잘했다 칭찬하면 패드에 싸라는 소리인주로알때 패드수는 줄여가심되요 간식은 추천안한는데 나주에 잘가려도 간식먹으려고오줌바울을 쥐어짜서 싸려고해요 웃으며 칭찬만하시구실수하면 혼내지 말고 무심히 치우기 이거 반복하세요 거실서 사람 물거나하면 사람이 방으로 들어가 3-5분있다 나오세요 하지말라는소리인지 몇번 방으로들어가면 깨닫습니다 이상 제가 공부한 내용들임.

  • 23. ㅇㅇ

    '21.4.28 9:56 AM (1.237.xxx.146)

    뭣하러 물어보세요? 그냥 펫샵에서 사서 키우세요

  • 24. ㅎㅁ

    '21.4.28 9:56 AM (210.217.xxx.103)

    님 인류애가 아니라요. 강아지를 가둬 키우는 건 잘못된 방식이라 그런거에요.
    예전엔 다 가둬 키웠죠? 사람들이 먹던 거 그냥 막 먹이고요.
    근데 그게 그 생명에 대한 잘못된 것이고 강아지를 위하는게 아니란 걸 알고 이젠 그렇게 안 키우잖아요.
    님은 기껏 품종견 예쁜 아이 데려와서 강아지를 위하지 않는 방식으로 양육을 하려고 하니 그러지 말라는거에요.
    샵에서 데려오는 걸 반대하는 건 많은 경우 정말 정말 많은 경우 건강하지 않은 아이들이라 그래요.
    일부러 유전자 조작해서 작고 예쁘고 그런데 유전병 많은 애들이 태어나요.
    그거 감당하는 게 어려우니 그런거에요.
    조언절실 이라고 하셨죠.
    모두가 한마음으로 간절히 조언드리는 겁니다.

  • 25. ....

    '21.4.28 9:56 AM (220.122.xxx.169)

    댓글 다신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적으신 줄 압니다.
    저도 생각을 많이 했어요.

    요즘은 샵에서 데려오면 욕부터 먹으니깐 저도 글쓰기 전에 고민도 했고요.

  • 26. ㅇㅇ

    '21.4.28 9:57 AM (14.49.xxx.199)

    님아 .... 윗댓글들은 그런뜻이 아니에요 ㅠㅠ
    기분 상하셔서 다른 분들이 무슨 말을 (사실을) 하려고 하는지 들으려고 하지 않으시네요 안타깝습니다
    차가운 시선이라니요 ㅠ 강아지도 집에 델고 오면 가족이에요
    님 아이들 아기때 아무리 울어도 손탄다고 바닥에 눕혀놓고 울음 그칠때까지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셨나요?
    개도 입양하면 그냥 가족이에요
    죽을때까지 애기인 가족.... 동물이기에 사람과는 구별된 방식으로 사랑을 줘야하지만 차가운 시선이나 펫샵은 아니에요...

  • 27. ...

    '21.4.28 9:58 AM (218.152.xxx.154)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려면
    강아지를 왜 입양하나요?
    입양하기 전부터 손탈까 걱정하는건
    그냥 보기에 예쁜 살아있는 장식품을 필요로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댓글이 다 한결같은 건 원글에게서
    장식품이나 장난감처럼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 28. ..

    '21.4.28 9:59 AM (220.122.xxx.169)

    처음이라 유기견은 못키우고 샵애 어린강아지는 키울수 있고 이런생각부터 잘못됐어요 그냥 이뻐서 샵에 아기강아지 데려온다 칩시다 울타리 사지마세요 필요없어요 강쥐한텐 감옥.글고 엄마개 대신이 되는건데 홀로 놔두면 당연히 불안해하고 껌딱지처럼 붙어있으려는게 당연한거고 본능입니다 저도 처음 키웠는데.수능공부하듯 인터넷으로 수강료내고 공부하면서 다 배웠어요 샵에 직원들은 개를 팔면서 기본지식 아는것두없고 잘못된정보를 갖고있구 파는것만?알더군요 차가운눈길? 손타는거? 잘못된 정보구요 따뜻하고 사랑의 눈으로 돌보셔야죠 산책은 빨리 나갈수록 좋고 매일해주셔야되요 그럴각오는 되있으시죠? 글고 데려온 다음 가족들이 알러지있는거 알게돴다면서 파양하는사람들 많아요 그부분도 생각하시구요
    처음 데려와서는 만지지않는게 좋아요 강쥐가 집이익숙하고 가족들이 의지가되면 슬며시와서 궁댕이나 옆구리 들이밀고 앉아요
    강형욱씨가 그랬죠 젤좋은주인이 백수라구요 솔직히 잠시라도 혼자 있는거 싫어해요 직장다니시면 8시가는 홀로 있어야될텐데 솔직히 아침일찍 20분이라도 나가서 냄새맡고 배설시키고오면 잠자면서 잘 기다릴텐데 출근전에 쉽지않으니 퇴근하시고 꼭 매일 나가주세요 안그럼 개들도 우울증와요 처음이시니 아무데나 막 집안에 다 싸놓는거 싫어서 울타리 가두는건데 그러모더 배변교육이 안되요 글고 올타리안에 잠자리 배설자리 같이두는게 제일 나쁜 방법이에요 개들 천성이 깔끔해요 잠자리 먹는자리랑 배설자리 같이있음 힘들어해요 잘가리지도 못하게되구요 잠자리 먹는곳이랑 배설자리는 멀리 떨어트려야되구요 먹는자리는 방해되지않는 벽쪽으로 해주시는게 좋아요 패드에 가리기전까진 온집안을 패드.쫙 랄아놓으시구요 배변고육은 집에 이스는시간에 패드에 쌀때 마고박수치고 잘했다 칭찬하면 패드에 싸라는 소리인주로알때 패드수는 줄여가심되요 간식은 추천안한는데 나주에 잘가려도 간식먹으려고오줌바울을 쥐어짜서 싸려고해요 웃으며 칭찬만하시구실수하면 혼내지 말고 무심히 치우기 이거 반복하세요 거실서 사람 물거나하면 사람이 방으로 들어가 3-5분있다 나오세요 하지말라는소리인지 몇번 방으로들어가면 깨닫습니다 이상 제가 공부한 내용들임.

    -------------------------------------------------------------------------------------
    글 감사합니다만.. 이정도는 저도 압니다.
    이 정도도 공부안하고 데려오진 않았고요.
    알러지 검사는 저희 가족 모두 이비인후과에서 벌써 했어요..

  • 29. ...

    '21.4.28 10:01 AM (39.118.xxx.147)

    저는 유기견을 데려와 키우지만 유기견 키우는것 정말 쉬운일 아닙니다. 댓글다시분들이 다들 펫샵에 흥분하셔서 그런듯한데
    펫샵말고 전문켄넬에서 데려오세요. 대신 제대로된 브리더들이 운영하는 켄넬을 찾으셔야하고요. 많이 비쌉니다.

  • 30. ㅇㅇ

    '21.4.28 10:01 AM (175.223.xxx.132)

    조언 절실이라면서 마음에 드는 조언만 핀셋처럼 골라 듣고 싶어하시네요
    강쥐 댈고오지 마세요 ㅠ 아마 님같은 성격에 강쥐 델고 집으로 들이면 님이 제일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육아 처음부터 한다 생각하셔야 해요
    무슨 조언을 더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미 답을 정해 놓으신 분 같아서요 ...

  • 31. ..

    '21.4.28 10:01 AM (220.122.xxx.169)

    손탄다라는 한 문장만 보신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손탄다..라는 의미는 그만큼 강아지 나중에 힘들어 한다.
    그럴까봐 걱정된다는 의미입니다.

    강아지도 아기같은 존재인데 왜 차갑게 보겠습니까?
    오히려 더 안아보고 싶고 이뻐하고 싶죠.

    그런데 카페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기에 제가 믿는 82에 여쭙게 된겁니다.

  • 32. ..

    '21.4.28 10:02 AM (61.254.xxx.115)

    그럼 기본상식 다 어느정도 아시는데 울타리? 손타는거 왜물어보시는지?
    그냥 데려오심되겠네요 시간내서 길게 알려줬더니 이정도는 안다니 뭐 참 기분이 그렇네요

  • 33. ..

    '21.4.28 10:02 AM (220.122.xxx.169)

    믿는 애견샵에 묻지?
    라는 꼬인 댓글들은 왜 시간내서 그런 멍청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보기 싫으시면 의견이라도 내세요.

  • 34. ㅇㅇ

    '21.4.28 10:02 AM (121.134.xxx.249)

    울타리 필요없습니다. 애기때 데려왔는데 한번도 안쓰고 버렸어요. 강아지 버릇 나빠봤자 얼마나 나빠진다고...그냥 마음껏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요즘 하루종일 집에 있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 35. ....

    '21.4.28 10:02 AM (218.152.xxx.154)

    저 정도는 다 안다면서 왜 물어보지?

  • 36. ㅇㅇ

    '21.4.28 10:04 AM (125.186.xxx.215)

    이미 데려오셨나보네요 ㅋㅋ

  • 37. dd

    '21.4.28 10:04 AM (125.134.xxx.204)

    댓글님들이 말씀하신 내용은 편협한 사고가 아니라 팩트입니다. 지인들 여럿 펫샵에서 분양받은 품종견들 건강에 다 문제 있더군요. 친한 친구 하나는 서울의 유명한 곳에서 거금 주고 데려온 강아지 툭하면 병원 신세고요, 다른 친구는 미니라고 들여온 강아지 두 달만에 미니 아닌 일반 강아지로 자랐구요, 그 외에도 이야기 많지만,,,물론 그들은 지금 누구보다 사랑받고 지내고 있지만요..
    계란은 케이지에서 알만 낳는 닭이 생산한 계란 피해서 방사 유정란 사면서 가족으로 평생 돌봐주고 같이 지낼 반려견은 좁은 우리에서 새끼만 생산하다 죽는 모견이 낳은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으신지요..좀 안타까워서요.
    저도 반려묘가 있어서 펫샵들 보면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 38. ..

    '21.4.28 10:05 AM (220.122.xxx.169)

    조언 절실이라면서 마음에 드는 조언만 핀셋처럼 골라 듣고 싶어하시네요
    강쥐 댈고오지 마세요 ㅠ 아마 님같은 성격에 강쥐 델고 집으로 들이면 님이 제일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육아 처음부터 한다 생각하셔야 해요
    무슨 조언을 더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미 답을 정해 놓으신 분 같아서요 ...
    ------------------------------------------------------------------------------------------
    이 작은 글을 보고 제 성격을 아신다니 돗자리 펴셔야겠네요.
    그럼 듣고 싶은 조언만 듣지 어떤 조언을 다 들을까요?
    강아지는 애견샵에서 데려오기로 마음 먹었는데 다들 말리시잖아요.
    그럼 제가 원했던 조언 말고 전면 수정해야하나요?

    댓글을 달때는 생각 좀 하시기를..
    짧은 글을 보고 타인의 성격을 혼자 정하시는 망상은 하지 마시고요.

  • 39. 개좋but안키움

    '21.4.28 10:06 AM (110.70.xxx.226)

    '차가운 시선'이란 말에 쇼킹 왔어요.
    저 능력 없어서 안 아니 못 키워요
    개는 좋아하지만 끝까지 책임질 자신도, 산책 잘 시켜줄 자신도, 가족처럼 챙겨줄 자신도 없어서요.
    저희 초등아이한테도 말했어요.
    그럴 자신 있을 때 키우는 거라고요.
    사람 한 명..아이 한 명 키우는 거라고요.

    동물이고 아이고 차가운 시선으로 보면
    정상적일수가 있을런지요.

  • 40. ...

    '21.4.28 10:07 AM (1.176.xxx.19)

    열린 마음으로 여기 적힌 댓글은 꼼꼼히 읽어보시고 왜 반대하는지 좀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심 좋을거 같아요. 강아지가 불쌍해지는 건 두번째 문제라고 치더라도 원글님 가족이 강아지 한마리 때문에 불행해 질 수도 있습니다.

  • 41. 감사함으로

    '21.4.28 10:08 AM (220.122.xxx.169)

    네 댓글들 모두 잘 읽었습니다.
    조롱과 비난을 하려는 댓글들은 거르고요.

    무슨 벌써 데려왔다느니..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가..

    저도 댓글들 보며 사고전환이 좀 되네요.
    감사해요.

    저도 약간 날이 선 것 같네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 42. ..

    '21.4.28 10:08 AM (61.254.xxx.115)

    글고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이쁘다고 머리나 몸 만지지 못하게하세요 인형이 아니에요 강아지들 대체로 안거나 쓰다듬는거 싫어해요 눈으로만 이뻐하세요 개들이 대체로 아이들 싫어합니다 마구 이쁘다고 만져서요

  • 43.

    '21.4.28 10:11 AM (210.217.xxx.103)

    댓글공격받는다 생각하시는 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공격은 아니고요. 다들 안타깝고 아픈 마음에 하는 이야기니 마음 상하지 마시고.
    전문 브리더들 잘 분양하는 분께 받으시길 바라고..그래도 미니 이런 아이는 안 데려오시길 바라요.
    손타서 힘든 아이는 없어요. 예쁨 많이 받고 잘 교육하며 키우면 키우는 사람이 바쁘면 바쁜가보다 그 동안 난 나 하고 싶은데로 있어야지 하며 잘 지내요.
    cctv 달아 아이상태확인도 가능하고요.
    강아지 티비 틀어줘도 되고.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새로운 식구 잘 맞이하세요.
    그리고 이 글 나중에 키우시며 가끔 들여다 보세요. 다들 진심어린 조언인거 아실거에요

  • 44. ㅇㅇㅇㅇㅇ

    '21.4.28 10:12 AM (211.192.xxx.145)

    전 개빠고, 유기견 입양 강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처음 키우는 사람이 유기견부터 시작하는 게 우려할 점이 많다고 봐요.

    일가친척 강아지가 다 우리 집 개 자식들이에요.
    그 시작이 원글처럼 펫샵에서 2백, 3백에 분양해온 암컷 둘이었어요.
    개를 싫어하는 친척들이 이제 모이면 개 이야기부터 하는 개엄마들이 됐어요.

    고로, 펫샵 분양 때문에 어깃장 놓는 목적으로 댓글 다는 게 아닙니다.

    카페 글도 보고, 세나개도 보고, 나도 그 정도는 다 압니다. 하면서
    그런데 왜 또 조언을 구합니다, 라고 하는 건가요?
    어그로 목적이 아니라면
    나 잘하고 있지, 나 잘한다고 해줘, 이런 걸 원하는 거에요?

  • 45. ㅇㅇ

    '21.4.28 10:14 AM (125.186.xxx.215)

    아니 글쓴분이 이정도고 공부안하거 데려오진 않았구요 라고 하시길래 이미 데려오셨나보네요 라고 한건데 그걸가지고 꼬였다니, 그리고 샵 아니어도 품종 어린 강아지를 데려올 길이 없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렸어도 듣질 않으시네요. 길게는 가족과 20년을 함께할 존재라 조언드리는 겁니다. 최소 업자들이 몇만원 만 내면 누구나 만드는 혈통서에 속지 마시라는거고요. 깊이 생각하셔서 입양하시기 바랍니다.

  • 46. 낭만

    '21.4.28 10:14 AM (211.226.xxx.177)

    애견훈련사가 꿈인 초등 딸아이도 강아지 키우면 유기견센터에서 데려 온다고 해요.
    샵을 반대하는 수많은 이유를 온전히 이해한다는거죠

  • 47. 길에서 데려와

    '21.4.28 10:15 AM (118.218.xxx.85)

    인터넷에도 올리고 사방에 전단지 붙이고 주인을 못찾아 키우게된 조금 못생긴 푸들.
    처음 키우게된 강아지가 5키로나 되어 다들 무서워서 피하고만있고 어쨌든 아빠가 데려왔으니 참고 키우기 시작했는데 2살쯤 됐다고 동물병원에서 진단받았어요.
    아무튼 우리집에서 보물이 되어 20년을 살다 떠났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언제까지 이렇게 못잊을지......

  • 48. 아니;;

    '21.4.28 10:17 AM (184.147.xxx.142)

    다 유기견만 데려와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유기견들 너무 불쌍하고 다 데리고 오고 싶지만
    알러지와 선호하는 품종이 있는 경우엔 분양받을수 있죠 뭐

    어쨋든간에
    처음에 들어오면 사랑 많이 해주세요. 어떻게 그래요 그떈 완전 갓난애기와 마찬가지인데...
    배변훈련만 잘 해주시고 (밖에 자주 산책 나가세요) 다른 강아지랑도 사회성 길러야 하는데 코로나라...
    사람 음식 못먹게 잘 관리하시고 예쁘게 키우시길 바랄게요

    꼭 누가 계속 집에 있어야 하는건 아니지만서도 너무 오랜시간 비우면 안되겠죠 특히 어릴때는요.
    전 4-6시간 이상씩 밖에 있어야 할때면 데려가거나 누구에게 맡기거나 합니다.. 혼자서 얼마나 심심하겠어요 ㅜㅜ

  • 49. 그냥

    '21.4.28 10:18 AM (203.142.xxx.241)

    영 그러면 가정분양 하는데 찾아보세요. 어미견의 상황보고 절대 펫샵 이용못하겠습니다. .. 그리고 저도 포메 키우는데 누가 데려갔다가 파양한 강아지 강사모에서 데려온거에요. 얘도 펫샵출신은 맞겠지요..

  • 50. ㅡㅡㅡ

    '21.4.28 10:21 AM (222.109.xxx.38)

    가두고 차가운 시선을 준다는 듣도보도못한 의견이 분분한곳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강아지키우기는 아이키우기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이걸 고민했다는거 자체가 좀 걱정이 되고요. 분양은 불법아닌 이상 마음 가는 곳에서 하셔도 되죠. 원글님 말씀처럼 여기 모두 유기견 분양한것도 아니고요.

  • 51. 예..

    '21.4.28 10:26 AM (118.221.xxx.29)

    처음 키우는 사람은 새끼 강아지 키우는 거 힘들어요..
    성견 키우는게 훨씬 쉬워요.
    앞뒤가 안맞아요.

  • 52. ㅁㅁㅁㅁ

    '21.4.28 10:30 AM (119.70.xxx.198)

    차가운 눈길이라뇨 ㅠㅠ

  • 53. 멍망

    '21.4.28 10:40 AM (175.223.xxx.45)

    주인기다리는 유기견 센타 연락해보시고 가보세요.
    세상이쁜애들이 세상 사 살은것차람 애타게 엄마아빠 기다리고 있어요.
    꼭. 그 아가들에게 밝은 빛을 주시길.....

  • 54. 그냥

    '21.4.28 10:52 AM (211.36.xxx.124)

    애기 키우듯 키우면 됩니다
    적절하게 사랑 많이 주고 잘 먹이고
    안전에 관해서는 통제하고

    울타리 차가운 시선 다 필요없어요

    개 키운지 30년 넘었는데
    다 순하고 문제없었어요

  • 55. ㅇㅇ

    '21.4.28 10:59 AM (211.229.xxx.17)

    세나개도 보고 공부도 많이 하셨다면서 펫 샵에서 돈주고 예쁜 강아지를 사다가 키우시려고 하시니 비난하는 글들이 달리죠....
    그리고 님이 의도하셨던 아니건 님의 글에서는 강아지를 애완용으로 생각하는 게 느껴져서 불편합니다
    처음에는 가두어 놓다니요? 차가운 시선이요?
    도대체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어디서 들으신건지....
    그리고 펫샵에서 데려온다고 게시판에서 당당히 말씀하셨으니 그에 따른 비난도 감수하세요
    남들도 다 그러는데 난 왜 펫샵에서 강아지를 구입하면 안돼~~?? 하는 님같은 분들이 계시니 펫샵이 계속 성행하는겁니다
    새나개나 강아지 관련 프로그램 많이 보셨으면 펫샵이 왜 문제인지 아실텐데도 당당하시네요

  • 56. 애기엄마

    '21.4.28 11:02 AM (61.74.xxx.147)

    애들이 매일매일 강아지 타령을 해서ㅜㅜ 할수 없이 토이푸들 데려온지 1년 아직 안되었고요.
    애견샵에서 눈에 밟히는 애기로 데려왔어요. 예쁘긴한대 병원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요.
    설사에 혈변에 구토에... 슬개골탈구에 앞으로 중성화까지... 심장사상충 바르는것으로 하다 진드기 두개 발견하고나서는 경구용심장사상충약 꼬박꼬박 먹고요. 자유가 없어졌어요. 나가려고 옷만 입었다하면 데리고 가라고 난리난리. 산책시켜야죠, 갔다오면 발이랑 입 닦이고 말려야죠. 애기 하나 키우는거랑 똑같아요...
    키우지 마시길... 여기저기 오줌 묻고, 개똥도 가끔 아무대나 싸놓고.... 아무튼 키우지 마세요. 힘듭니다.... 외출과 여행시 또 어디에다 맡겨야 하나 그 걱정부터 먼저 들어요..

  • 57. 지나가던길

    '21.4.28 11:18 AM (182.211.xxx.76)

    원하시는 견종 전문 브리더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출산하는 때 안맞으면 좀 더 기다릴 수 있어요. 브리더를 가장한 업자 주의하시구요.
    처음 데려오면 울타리 필요없이 배변패드 깔아놓고 배변훈련만 시키시면 됩니다. 교감이 중요한데 차갑게 대하라는 말은 의외군요. 집에 사람이 있으면 좋지만 없을경우 대비해서 캔넬훈련 서서히 해주시면 강아지는 분리불안 안생기는데 사람이 생겨서 집순이로 전락하니 주의하시구요.

  • 58.

    '21.4.28 12:21 PM (122.42.xxx.24)

    제 친구 비싼샵에서 데려오 강아지...갑상선암 걸렸어요,.온지 1년만에요..
    왜그럴까요..? 분양샵 강아지들 약해요...알고데려오세요
    그리고 직장다니심 강아지 ㄷ죙일 불쌍

  • 59. 글쎄요

    '21.4.28 12:48 PM (61.98.xxx.51)

    평생 책임질 각오 있으시면 데리고 오시길 바랍니다.
    부득이한 이유로 보낸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구요.
    그냥 내다버리는거에요. 그 어떤 말로 포장하더라도.
    생명을 책임지는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정성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듭니다.
    배변훈련 안될 확률도 높고, 분리불안이 심해서 주변에 피해주는 일도 부지기수고
    아프면 병원비도 많이 깨져요. 늙으면 사람처럼 치매도 옵니다. 암도 오고. (괜찮은 경우도 있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실 확신이 서실때 가족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좋은일도 많은데.. 힘든일도 너무 많아요..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건.
    단점에 대해서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 60. ...

    '21.4.28 12:53 PM (110.70.xxx.179)

    친구가 유기견 싫다며 얼굴 프리미엄주고 데려온 토이푸들 너무너무 예뻐요. 성격도 좋고요. 근데 와서는 계속 변을 먹어서 왜 그런지 알아보니 뜬정안에서 새끼를 낳은 어미가 새끼들 변을 먹어치운대요. 그러다 남은건 새끼들이 먹고요. 그게 습관이 되서 온 식구가 시간재고 긴장하며 처리해서 1년반만에 습관을 고쳤어요.
    그리고 습관적으로 고관절이 탈구되서 엄청 주의해요. 너무 작고 예쁜 아이들은 이게 고질병이래요. 잘 알아보세요.
    애기때 너무 손타면 몸살 날 수 있으니 적당히 만져주시고요. 좀 크면 부대끼며 사는거에요.
    펫샵 분양 아가들이 대부분 병약해서 손대지말고 거리 두라는 경우가 많고 그게 매뉴얼처럼 굳어졌나봐요.
    몸살 앓지 않을만큼만 스킨쉽 해주세요.
    저라면 유기견이나 지인을 통해 입양하겠지만 펫샵이 믿을만하다고 생각들면 옆에서 아무리 반대해도 안들리나봐요. 제 주변인들도 펫샵 이용하고 후회 많이 하더라고요.
    여튼 반려견은 악세사리가 아니고 식구니까 인연이 닿는 아이와 끝까지 행복하세요.

  • 61. ..

    '21.4.28 1:14 PM (118.220.xxx.20)

    전 유기견 데려와서 키운지 3달 째예요
    여러 댓글 말씀대로 성견이 훨씬 키우기 쉬워요
    개춘기라고 아시죠??
    생후 3개월부터 길게는 1년 반까지
    강아지 눈 높이에 있는 물건(몰딩 등 포함)들 다 엉망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유기견 입양하라는 건 아니예요.
    그치만 저도 주변에서 봤을때 펫샵에서 온 아이들 아픈 경우 정말 허다하게 봤구요, 아직 1년도 안됐는데 수술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구요,,

    유기견이 키우기 어렵다는 던

  • 62. ..

    '21.4.28 1:16 PM (118.220.xxx.20)

    중간에 댓글쓰기를 눌러버렸네요.
    암튼, 유기견이 아픔이 있어서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다 사람이 하기 마련입니다.
    펫샵 애기들도 보호자가 잘못 키워서 사나워지는 경우 허다하구요.

    그리고 강아지 분양이든 입양이든 생각하신다면
    포인핸즈 어플 한번 다운받아서 보세요
    하루에 유기되는 강아지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입양해서 행복하게 사는 후기들도 많이 올라와있어요.
    부디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 63. .........

    '21.4.28 1:18 PM (183.108.xxx.192)

    차가운 눈 ㅡ 냉철하게.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 아닌 대상에게 좋은 방식. 자식 양육에 필요한 태도ㅡ 이렇게 사용한 문장 같은데 말에 묶이고 주관적으로 해석을 보태고.
    원글님 힘내세요.

    그리고 입양 매우 좋은 문화이고 유기견 유기묘 다 길러봤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른 생각을 억압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해요. 펫샾 강아지들의 문제를 제시할 순 있지만 원글의 선택을 강요할 순 없습니다.

    좋은 가치의 도그마, 무서운 사회 입니다.

  • 64. ..

    '21.4.28 1:31 PM (119.69.xxx.229)

    어후.. 남이 강아지 키우는데 훈수들 엄청나네요. 조언드리고싶은건 샾에서 애기때 이쁜건 잠깐이예요~ 몇개월 뒤에 성견되면 유기견센터 강아지나 샵 혈통서 강아지나 이쁜건 개바개지 센터개가 더 이쁘진 않아요. 작고 이쁜애들일수록 고질병 많고 병원비 많이 들어가고 수명짧아요. 믹스일수록 안아프고 잘 큽니다. 그치만 애기때 이쁠때 꼭 키우고싶다 하시면 그 금액주시고 데려오셔야죠. 애처럼 애지중지 키우실 필요 없고요. 어쨌든 사람보다 훨씬 키우기 편합니다. 집에 사람 있으면 울타리 둘필요 없어요. 애기때는 거의 하루종일 자고 잠시 깨있는 동안은 종일 뽈뽈거리며 궁디흔들고 돌아다녀요. 위에 댓글에 있듯이 한 1년동안의 집안에 씹을 수 있는 모든 걸 씹어 망칩니다. 전 리모델링하자마자 강아지가 걸레받이 씹고 새로 산 침대 프레임 씹고.. 쇼파 가죽 파먹고.. 똥먹는 것도 1년 지나니 안먹더라구요. 암튼 1년까지는 그냥 말썽쟁이라고 보심 되요.

  • 65. .........

    '21.4.28 1:32 PM (183.108.xxx.192)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이미 원글이 수차례 펫샾에서 분양 받겠다고 했는데도
    입양하는 것이 좋다고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 66. ..

    '21.4.28 1:46 PM (119.69.xxx.229)

    음 그리구 추천드리고 싶은건 유기견까지는 아니더라도 샾에서도 작을 때 못팔리고 좀 커버린 애들은 가격이 엄청 떨어질텐데 샵에서 비교해놓고 보면 당연히 좀이라도 작은애가 훨씬 귀엽지만 그건 진짜 더 어려서 그런거고 그 작은애가 한달뒤에 두달뒤에 얼마나 클지는 모르는 거라서요. 굳이 200이나 주고 좀이라도 더 어린애를 데려올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어차피 강아지는 성견되도 강아지고 키우다보면 내 새끼되서 못생기게 커도 내새끼라 이쁜거고 그래요~~

  • 67. 누리심쿵

    '21.4.28 1:53 PM (106.250.xxx.49)

    샾에서 데리고 온 강아지들 전염병으로 죽는 확률 굉장히 높습니다
    괜히 일주일정도 데리고 있다가 정들고 죽어서 마음 다치는일 없으셨으면 해요
    경험자라 해드리고 싶은말은 많은데
    저처럼 하나씩 겪어봐야 하는 성격인것 같아 요정도만 알려드릴게요
    샾에서 데리고오는 강아지들 불쌍한건 둘째치고 위생적으로 너무나 열악해요
    보기엔 이쁘고 건강해 보여도 농장견들이라 잠복해있는동안은 발현안하다가
    집에 와서 딱 일주일정도 있으면 답 나와요...

  • 68. .....

    '21.4.28 2:11 PM (210.123.xxx.203)

    개를 키울 때 처음에 결정을 지어야할 사항은
    개를 내 침대에 올릴 것인가, 말 것인가.. 이거 한 가지인 듯 합니다.

    1. 내 침대에서 같이 재우겠다와
    2. 잠은 내 침대 밑 같은 방 개 잠자리에 재우겠다 와
    3. 잠은 나랑 다른 방 개 잠자리에 재우겠다...
    이 중에 고르시고
    하나로 결정하셨으면
    잠은 항상 그렇게 재우셔야지,
    중간에 한 두 번 데리고 자면 그게 손 타게 되는 거죠.

    울타리는 개를 반드시 분리해야할 상황이 있을 때만 필요합니다...
    저희같은 경우 아이 친구 중에 개를 무서워하거나, 개 알러지 있는 아이가 놀러올 때만 울타리로 가뒀어요..
    울타리 안에 잠자리, 물, 배변패드 넣어줬고요.
    그런데 개들은 보통 깔끔 떠는 스타일이라
    잠자리랑 배변패드는 멀수록 좋아요..
    그래서 울타리 안에 같이 넣어주는 것은 좋지는 않은데
    개를 하루 종일 가둬두는 게 아니니까..
    그냥 그렇게 살다가
    몇 년 뒤 울타리 치워버렸네요..

    배변패드 훈련이 초반 몇 달 동안 가장 힘든 부분인데
    저희는 그래서 처음에는 개의 동선을, 거실과 작은 방 하나로만 제한했어요..
    다른 방 문은 항상 닫아두고요..
    너무 넓은 공간에서는 배변훈련이 어렵다고 들어서요..
    거실에서 집중적으로 실수가 많았고
    실수한 모든 위치를 소독약으로 닦고 배변패드를 깔아서
    거실이 배변패드로 도배가 되었다가
    거기서 안 싸는 패드를 하나씩 빼기 시작해서
    마지막에 남은 한 장은 개의 잠자리로부터 제일 먼 곳에 정착 시켰어요..
    저희는 그게 거실 베란다 나가는 입구 옆이네요..
    배변패드 다른 한 장은 울타리 안 잠자리에서 먼 위치였고요..
    잠자리를 거실에도 하나 더 두었어요..
    작은 방=서재 의 울타리는 아이 친구들 올 때 잠깐 가두는 용도였고
    사실 개는 거의 거실 생활 했죠..

    저는 저희집 개를 처음에 저희 침대에 올리지 않은 것이,
    당시 저희집 아이가 4살이었는데
    강아지 안고 자다가 개를 깔아뭉개서 강아지 죽을까봐 였어요 ㅠ
    그 뒤로는 그냥 그렇게 굳어졌고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저희집 개가 따뜻한 곳, 햇빛 비치는 곳, 털 깔개.. 이런 걸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저희 침대에서 재우지 않을 꺼면
    개가 폭 감싸여서 잘 수 있는 털 몽실몽실한 인형 어릴 때 사주고 잠자리에 항상 넣어줄 것을 그랬어요 ㅠ
    하긴 초반 강아지땐 배변실수 워낙 많이 해서
    응가가 너무 많이 묻어 버린 담요 등도 많으니 그렇게 버려졌을 수도 있지만요 ㅠㅠ

  • 69. ..

    '21.4.28 2:30 PM (119.69.xxx.229)

    아 그리고 말티 데려오시게 되면.. 말티중에 눈사이 멀어서 인형처럼 이쁜애들 있어요. 포메가 곰상 여우상 있듯이 말티도 눈사이 멀고 머즐 짧은 애들 있고 머즐 긴 아이들 있는데 눈사이 멀고 머즐짧은 아이들이 이쁘긴 진짜 이쁜데 몸이 약하고 특히 머리쪽으로 이상 있는 경우가 많아요.

  • 70. mmmm

    '21.4.28 8:05 PM (1.126.xxx.165)

    10주 된 강아지 정석은 두세시간에 한번씩 밥 챙겨줘야하고
    한시간 이상 외출하지 말라고 합니다.

    조금 큰 녀석들이 쉽지요. 그냥 데리고 자면 잘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