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헤드셋 - moniteoling hede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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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서는, 단순히 음악감상을 위해서가 아닌 모니터링을 위해서도 함께 적용이 됩니다. 가장 중립적이고 제대로 된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방음과 차음이 완벽한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링 전용으로 출시된 스피커를 듣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겠죠

 

모니터링 헤드셋 - moniteoling hedeuses
모니터링 헤드셋 - moniteoling hedeuses
모니터링 헤드셋 - moniteoling hedeuses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것이 헤드폰이 될텐데요. 

 

오늘은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헤드폰 중에서 입문자에게 좋은 가성비 위주의 헤드폰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슈어 SRH24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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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SRH240A

음향전문 기기 업체인 슈어에서 출시된 저가형 모니터링 헤드폰입니다. 가격은 현재 인터넷 최저가 약 7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것으로 확인되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 있는데요. 착용감과 함께 차음의 수준도 가격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이어패드를 교체형으로 제작하여 사용이 길어지더라도 이어패드만 교체하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하지만 금액이 금액이니만큼, 상위 그레이드의 기기들과 비교시에는 절대적인 음질은 조금은 아쉬운 수준입니다. 넓은 주파수 대역을 골고루 커버하고 중저음영역이 꽤 디테일하다는 평가도 있으나, 대부분의 영역에서 상세한 디테일의 음질은 조금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슈어 SRH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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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SRH440

 

슈어사에서 출시한 SRH440입니다. SRH240a 보다는 상위 기종으로 주로 소니의 MDR시리즈와 많이 비교되는 모델입니다. 

 

인터넷 최저가는 글을 적고있는 현재를 기준으로 대략 11만원 초반 정도 되네요. 가격대비 상당한 음질을 보여줍니다. 또, 이 헤드폰의 경우 케이블이 분리형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이어패드 또한 교체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차음과 밀폐감 역시 금액을 생각한다면 상당한 수준이고요. 

 

많은 스튜디오나 홈레코딩을 하는 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어찌보면 가장 대중적인 헤드폰 중 하나입니다. 

 

AKG K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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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K371

 

역시 음향기기로 유명한 AKG의 K371모델입니다. K371의 경우 원래는 K240, K271로 상당히 유명했던 AKG의 새로운 모델인데요.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약 15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만카돈에서 튜닝된 나름 최신형의 모니터링 헤드폰인데요. 슈어에서 출시되는 30만원 가까이 하는 SRH840보다도 음악감상에 적합할 정도로, 가격대비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밝은 톤에서 좀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고음부분이 조금 취약하다는 평가도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장르를 자리지 않고 두루두루 소리를 잘 전달해주는 헤드폰인데요. 

 

단점으로, 디자인상 이어폰 부분의 하우징이 좀 작은편이라 차음이나 밀폐가 사용하는 분들에 따라서 조금은 부족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M5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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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M50X

 

오디오테크니카에서 출시한 M50X 헤드폰입니다. M50X는 2008년도에 출시했던 M50을 업그레이드 해서 만든 제품인데요.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179,000원으로 확인됩니다. 

 

비교대상으로 자주 언급되는 슈어의 SRH840보다도 한단계 더 높은 착용감을 자랑하는데요. 전달해주는 소리가 명료하고, 플랫해야 하는 모니터링 헤드폰의 특성을 잘 살린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특유의 착색된 음향과는 거리가 먼 매우 중립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음악감상용으로는 추천드리지 않는편이고요.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가격대비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젠하이저 HD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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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HD518

 

슈어와 함께 음향기기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젠하이저에서 출시한 HD518입니다.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약 16만원을 전후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중고로도 많이 사용할 만큼 많은 신뢰도를 가진 제품인데요. 그만큼 내구성이 좋으며, 헤어밴드, 스펀지, 이어패드, 케이블등의 교체가 매우 쉬운편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 모니터링 헤드폰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다 생각될 정도로 플랫한 음 구성을 보여주는데요. 다른 모니터링 헤드폰에 비해서 중저음역대가 조금은 강조되는 편이긴 하나, 실상 거의 대부분의 악기 소리를 플랫하게 들을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제품중 하나입니다. 

 

베이어다이내믹 DT770 (250옴, 80옴, 32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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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어다이내믹 DT770PRO

 

플랫함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베이어다이내믹의  DT770 PRO입니다.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약 20만원 초반대에 형성되어있습니다. 

 

이 가격대에서 흔히볼수 없는 Made in Germany 제품입니다. 특이하게  DT770의 경우(베이어다이내믹 대부분 그러합니다만..) 임피던스 값이 32옴, 80옴, 250옴으로 나누어져있는데요. 

 

32옴의 경우는 모바일용, 80옴의 경우는 레코딩 스튜디오용, 250옴의 경우는 믹싱 및 마스터링 전문가가 사용하는 용도로 구분짓고 있습니다. 

 

벨벳소재의 이어패드를 사용하여 착용감이 매우 우수한 편이며, 매우 플랫하며, 또렷한 소리를 제공합니다. 때문에 모니터링 헤드폰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제품입니다. 

 

모니터링이라는 본질에 매우 충실한 편이기 때문에, 음악감상용으로는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소니 MDR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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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DR 7506

모니터링 헤드폰에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한번쯤은 어디선가 보셨을 수도 있는 그 유명한 소니의 MDR7506입니다.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10만원 초반대에 형성되고 있네요. 

 

소니 MDR7506은 무려 1991년에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그러나 아직까지도 출시되고 있는점을 본다면 그 인기와 가성비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올거라 생각됩니다. 

 

본래 1985년에 출시된 소니의 MDR-V6를 업그레이드 하여 만든제품인데요. 워낙 잘 만들어지고, 중,저음역대의 해상도가 뛰어나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니터링 헤드폰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베이어다이내믹의 770보다는 플랫하다고 보기는 힘들고요. 저음보다는 고음의 영역에서 치찰음으로 인한 귀의 피로가 발생될 정도로 강조가 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디 셀러라고 불릴만큼 착용감도 우수하고, 전반적인 음감이 좋아 입문자라면 한번쯤 사용해 봄직한 제품입니다. 

 

 

번 외 젠하이저 HD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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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HD600

 

젠하이저에서 판매되는 HD600 모니터링 헤드폰입니다. 이 제품을 번외로 둔 이유는 이 헤드폰의 경우 입문자가 사용하기 힘든 약 40만원 후반에서 50만원대의 가격이라는 점과 함께, 오픈형 헤드폰이라는 점을 들 수 있는데요. 

 

오픈형이라고 함은 위에서 소개해드린 다른 헤드폰과는 달리 이어패드 부분이 뚫려있는 형태로 외부 소리가 그대로 귀에 전달되는 점입니다. 때문에 이 헤드폰의 경우는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나, 보컬이 사용하기는 힘들고 보통 HiFi 전문가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 외로 소개드리는 이유는 그만큼이나 모니터링 스피커 계에 있어서는 이 제품이 기념비 적일 정도로 좋은 제품이기 때문이죠. 저음과 고음역대에 골고루 모든 소리를 모나지 않게 있는 그대로 전달 해주는 점인데요. 

 

이는 모니터링 헤드폰이 갖추어야할 말그대로 정석적인 모니터링 헤드폰의 능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는겁니다. 임피던스값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소리의 질을 올려주는 해드폰엠프를 사용하게 되면 더 어마어마한 능력을 보여준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전문가 용이며, 연주자가 아닌 소리를 만지는 믹싱이나 마스터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에게 더 적합하다는점을 참고하시고, 왜곡없는 있는 그대로의 소리 본질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용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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