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이전에 몇몇 기사를 통해 녹화에 출연한 사람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써니의 경우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올렸었고, 신성우도 마찬가지로 14시간 동안 촬영하는데 힘들었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100명 가까운 스텝의 보안을 통제하긴 힘든게 사실이나 무한도전같은 예능은 단순 스포일러 문제로 넘어갈수도 있지만 방송사의 다른 중요한 프로그램(이를테면 뉴스, 시사 등등)의 내부 정보가 유출이 될 경우 파장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MBC 등의 방송국에선 주의가 필요할 듯.
[1] 김영철은 작년 못친소에서도 SBS파워FM 녹음 때문에 도중하차했다.[2] 이와 별개로 김지민은 '전남친이 나올까봐'. 그 '전남친'도 전여친이 나올까봐 출연을 고사했다는 후담이 있다.[3] 이후 성우 내레이션이 나올 때 화면에 쓸친소 후보감으로 점찍은 것으로 보이는 연예인들 사진이 타일 형태로 뜬다. 일단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만 정리해 보면 윗줄 왼쪽부터 ▲양평이형, 화요비, 써니, 김선아, 박휘순, 최화정, ▲박수홍, 지연(티아라), 김신영, 손진영, 조정석, 김숙 ▲조영남, 지상렬, 남창희, 손스타, 마동석, 낸시랭, 송혜교 ▲김원준, 황신혜, 써니(중복), 신하균, 김종국 ▲김광규, 박형식, 전유성, 오나미, 서장훈, 김보성 ▲정주리, 조세호(양배추), 나르샤, 송은이, 미료, 노라조, 송승헌 ▲김국진, 신봉선, 김혜수, 정재형, 신승훈, 김민종 ▲리지, 케이윌, 박지선, 맹승지, 김지민 등이다.[4] 본격적인 섭외가 시작된 다음 날인 12월 7일에 방송되었다.[5] 사실 섭외를 하는 멤버들도 누가 오는지는 말하지 않았고 말할 수 없었다. 이유는 여러분들이 안올까봐. 이 말 듣고 노홍철은 "100% 안올걸, 나 같아도 안가, 난 고정이니까 나가는거지."라고 분노의 발언을 했다(...).[6] 사실 이동욱의 경우에는 녹화 당일 스케줄이 있어서 섭외가 되더라도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7] 소지섭과의 토크 중 유재석이 지섭이한테 구질구질하게 더이상 물어보지 말자고 한번만 더 물어보면 홍철,준하의 따귀를 때린단 농담을 했다.[8] 여기서부터 진짜 게임 시작. 준하가 홍철에게 몸개그니까 오해하지 말라며 엄청 세게 때리자 다음 뺨 제공자지섭이 준하의 멱살을 잡았고 재석은 이건 콩트라고 자제시켰다.[9] 얼마나 아팠는지 지섭은 눈물을 찔끔했다(...)[10] 때리기 전에 노홍철의 엄청난 깐족으로 시작돼 테이블까지 치우고 때렸는데 진짜 세게 맞았는지 재석의 뺨이 엄청 벌게졌다.[11] 이 둘은 촬영 내내 눈도 풀려있고 힘들어하는 표정이었다. 그러다보니 멘트도 거의 막나가는 수준. 아예 소간지와 만난 11일에는 대놓고 까페에서 단 것 흡입지경에 이르렀고 이동욱이 시킨 것을 노홍철이 거의 다 먹어버렸다.[12] 해외 영화 촬영 일정 때문에 파자마 파티 이전까지만 참가. 대타로 조세호를 투입했다.[13] 도중하차한 김영철의 뒤를 이어 파자마 파티부터 합류[14] 재석,홍철,준하가 게스트 섭외를 위해 김제동 집에 갔을 때 대령한 차(茶) (쓸쓸할 '쓸', 물 '수')[15] 1부 회의시간에 박명수가 인터넷으로 "외로운 여자 연예인"을 검색하며 "조승구라는 가수 타이틀곡이 외로운 여자니까 초대하자"고 했다. 박명수 캐릭터가 그렇듯 그냥 개드립 정도로 넘길 수도 있었지만 평소 맴버들이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도 캐치해 특집으로 내보내서 맴버들의 통수를 치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그냥 넘길 리 없었고... 덕분에 뜬금없이 방송출연 기회를 잡은 조승구씨는 눈발 날리는 안나푸르나 MBC 옥상에서 라이브로 '외로운 여자'를 열창한 후 자신을 방송에서 언급해준 박명수를 꼬옥 안아주고 퇴장했다.[16] 하하에게 "야 여자 노홍철! 왜 이래?! 일 제대로 안 할래?!"란 일갈을 들었다. 지못미.[17] 이 와중에 자막으로 진구 → 남편, 안영미 → 부인, 나르샤 → 내연녀라고 썼다...[18] 안영미가 진구를 잡기위해 추격하면서 같이 질질 끌려다니다 휘슬이 불리기 전에 팔짱을 놓으면서 짝 못 정함.[19] 총합 127만 5천원[20] 이 때 얻은 레플리카 반지는 나중에 무한도전 if에서 써먹는다[21] 박명수가 이걸 낙찰한 이유는 '1인자의 사생활을 알아야 나도 1인자가 된다!' 였으나 나온건... 당사자의 말로는 '쓸쓸할때 TV 보면서 버텼다' 라고.[22] 첫 경매가가 20만원인데 본인이 2만원 더해서 22만원이 되었다. 그 이유는 처음 등장할때 개사료임이 들통나서 아무도 낙찰하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나름대로 경매에 불 좀 붙여보자고 2만원을 더 추가했으나...[23] 지상렬의 반응은 ''이걸 왜 까 임마"..[24] 노홍철의 설명 그대로이긴 했다. USB 연동에 수입산.[25] Revolver의 2009년 리마스터판 바이닐. 오리지널만 해도 전세계에 약 1200만장 팔린 앨범이다. 자막에서는 Revolber이라고 오타가 났다.[26] 이번 경매를 통해 조세호는 턴테이블과 오토바이를 살 운명에 처했다.[27] 사람 인생을 망치기도 했다는 발언의 이유는 비틀즈의 리볼버 앨범은 후대의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고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게 해준 기념비적인 앨범이기 때문이다. 즉 비틀즈의 노래를 듣고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을 많은 사람들 신세 망친 물건이라고 에둘러 표현한 것.[28] 이 때 노홍철이 고글 쓴 조세호를 보고 저팔계 드립을 쳤다.싱크로율 100%[29] 실제로 레고 재테크라는게 있긴 있다. 수백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다반사.[30] 여기서 정준하의 각종 드립이 깨알같다. '그 헬기에서 개 사료를 막 뿌리면 되겠네', '(헬기 문이 열리는걸 보고) 거기에 개 사료를 넣고 뿌리면 되겠네', 이에 지상렬의 반응은 '야 너 대가리 조심해'(...)[31] 2013년 일본에서 발매한 LOVE & PEACE 앨범[32] 이때 양평이 형의 활약이 돋보였다. 써니가 싸인해준다니까 혓바닥 RPM를 최대로 끌어올려 무도 멤버및 게스트들의 제시 가격을 엄청난 속도로 방어해낸다. 20만원!→28만원!→32만원!→39만원! 식으로 엄청난 속도로... 그리고 내용물을 보자 65만원이 적정가라고 기뻐한다...[33] 소중한 것을 갖고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매 룰 위반으로 최저가 30만원 벌금.[34] 길의 수저 세트 파문으로 인해 최저가 5천원을 외쳤다가 경매값이 더디게 올라가면서 이 금액에 낙찰.하하는 쓸친소에서 계속 지못미[35]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박하선에게 프로포즈했을 때 쓰였던 반지를 진구가 직접 그와 유사하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레플리카 반지.[36] 방송을 재미있게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외친건데 거기서 끝... 원가는 20만원.[37] 클럽에서 나오는 길에 그냥 들고 나온 술. 자막엔 안 나오지만 얘기를 들으면 돈키호테산이다. 정말 비싼 술은 100만원을 따위로 만들어 버릴 만하지만 이게 그만한 가치가 있을 리가...[38] 이번에도 방송을 재밌게 만들어보자며 외친건데 이번엔 유재석이 듣자마자 바로 낙찰. 유재석의 발언에 의하면 이 금액이 최고로 부를 수 있는 낙찰가라고 한다.[39] 낙찰 과정은 편집되었으나 아래에 설명된 연탄 나르기 때 진구가 스케줄 상으로 불참하게 되자 그 대신 참여하는 과정이 보여졌다.[40] '오빠는 친구가 나 밖에 없어요?' '시끄럿' 등등 온갖 독설을 날렸다.역시 걸그룹과는 현실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정형돈 답다.[41] 연탄 배달은 박명수의 기습공격 2탄으로 컨셉을 잡았지만 그냥 짜깁기한 영상으로 끝나 버렸다. 방송에 낼 수 없었던 분량이 있었던지 아니면 스피커폰 토크보다 재미가 없었던지 뭔가 이유가 있었던 듯. 아니면 그 동안 무한도전의 기부 장면에서 기부받는 당사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던 전례를 비춰봤을 때 신원 노출 등으로 인해서 편집될 가능성도 있다.[42] 2010년대 후반 남편이 금전적으로 매우 잘못된 일을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봤고, 신뢰관계가 깨졌다며 합의 이혼했다. 이후 두 아들의 양육권을 얻어내 현재 즐겁게 살고 있는터라 쓸쓸함과는 아예 관계가 없어진 상태. 덤으로 현재 가수 마이큐와 열애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