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빠지면 못 헤어 나오는 여자 - namjaga ppajimyeon mos heeo naoneun yeoja

이런글 부끄럽다 222 연애때야 그렇다 쳐도..결혼하고 잠자리도 질릴만큼했는데.. 평생 미쳐있는게 얼마나 될까요 ..에효..;;; 남자와 여자가 서로 동등하고 평등해야 좋은 결혼생활이지..상대방을 꼭 ㅈ자기맘대로 통제해야 직성이 풀리나??? ??

  • 38. ...

    '16.8.29 12:18 PM (221.140.xxx.184)

    반 미칠 정도로 감정이 풍부한건데 문제는 수십년 한 사람에게만 그런 감정이 지속 되질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 풍부한 감정이 잘 꽂힌다는거 아니겠어요?서로 사랑해서 결혼 하고 세월 지나면서 사랑도 있겠지만..동반자로서 좋은 인생을 잘 가꿔나가는 바른 가치관이 정립 된 둘 이라면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 39. 음

    '16.8.29 12:35 PM (180.70.xxx.147)

    제 남편은 아주 까칠한 성격인데 와이프보이예요
    제가 이뻐서도 아니고 미쳐서도 아니죠
    그냥 타고나길 한 여자밖에 모르는 거예요
    밖에 나가면 모르는거다하지만 24시간 같이 일해요
    이쁜 여자봐도 이쁜줄 몰라요 눈이 막눈이랍니다
    결벽증도 약간 있구요

  • 40. 남자는 이래야 해

    '16.8.29 12:53 PM (118.44.xxx.239)

    여자는 저래야하고 사랑받아야 한다 결혼은 이래야 한다 아이는 있어야 한다 등등
    이런 말들이 왜 병신처럼 보이냐 하면
    우물안 개구리식 생각 이니까요
    내 주변 보면 다 그렇더라
    그런 분에게 말하고 싶어요 그건 니 주변만 그런거지 인간사 전체를 본 건 아니잖아요?

    위에 주체성 개념 어쩌구 하며 사랑받는 애 하나 없어요
    풉 이 글도 웃겨요
    저 주체성 높고 자존감 높은 걸로 자타가 인정합니다
    남편도 저 사랑 많이 해줘서 지금도 하트 뿅뿅 이라고 친구들이 부러워 합니다만
    정작 저는 남편에게 시큰둥 합니다
    남편은 원래 한사람만 해바라기 하는 사람이고
    저는 금방 식는 타입이고 그래요
    제 타입이 뜨겁게 사랑하고 뜨겁게 사랑 주는 것에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하는
    타입이긴 한데 그걸로 끝이라 미련도 없고요
    여자들이 다 저같이 받는 거 보다 주는 것에 만족스럽진 않겠죠
    저같이 사랑 받는것에 목숨 거는 거 보다는
    내 자신이 타인을 선택하고 사랑해 주는 것에
    편한 사람도 있겠지요
    남자들도 마찬가지지요 백인백색 다 다른데 대체로 보면 그렇더라
    정의 내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좁은 사고방식인지 인식을 못해요
    그것이 답답하다는 겁니다
    여자는 사랑받고 돈 잘 버는 남자 만나 그저 편하게만 살면 만고 땡 이라는
    이런 단순한 생각을 하는 것이 얼마나 찐따 같이 느껴지는지 웃음만 나와요

    그리고 한가지 더 그 사랑받고 주는 거 그것도
    순간 인간의 감정인데 그 감정이 영원성이 있나요?
    시시각각 변하는 게 인간의 감정 이라는 거 아닌가요?
    뭐 그리 시시각각 변하는 것에 단순하게
    여자는 그것이 최고다 편하다 하나요?

  • 41. ᆢ

    '16.8.29 1:01 PM (180.134.xxx.138)

    우리나라 결혼구조가 워낙 여자한테 불합리해서
    그나마 남자가 더 많이 좋아하는 결혼해야 중간은 가고
    시댁 방패막이 되어 줍니다

    남자가 더 많이 좋아하는 결혼해야 여자가 대체적으로
    편히 살더만요
    반대의 경우 남편 무관심과 막대함에 피눈물 흘리는 경우
    많구요

  • 42. ..........

    '16.8.29 1:04 PM (182.230.xxx.104)

    저는 그런남자 싫은데요? 우유부단한사람인거죠.그리고 그런남자는 강한여자가 이끌어야 그나마 살아지는겁니다.저는 저한테 사소한거 하나하나 물으면서 뭔 행동하는남자 부담스럽더라구요.그냥 남자여자 관계로 생각하지 마시고 동성관계로도 생각해보세요..그게 답입니다. 저리 약한남자는 강한여자한테는 맞겠죠..저는 아이도 그러식으로 키우기 싫더라구요..뭐만 하면 다 물어보고 고대로 행동하는삶.나 사라지면 어쩔건데요? 자기 스스로 옳은판단을 하고 상대방과 보조를 맞추는 관계가 최고인데 이런남자는 잘 없어요.

  • 43. ᆢ

    '16.8.29 1:12 PM (223.62.xxx.239)

    맞아요
    이런 남자들이 대게 막눈이라 지마누라 지여친이 젤
    이뿐주 알아요
    바보같이 평생 지 여자한테 충성하죠

    이런남자 못만나보고 나쁜남자 한테 휘둘리는 여자들이
    잘해주는 남자는 바람 날꺼다 막말하는거죠
    냉정하고 모질게 여자 버리는건 나쁜남자죠
    사람 천성 잘 안변해요

  • 44. 여자가

    '16.8.29 1:22 PM (39.120.xxx.118)

    주체성 없이 살아도 행복한거에요
    여자가 주체적으로 하면 피곤하고 여자도 행복하지않아요
    주체성은 남자들처럼 세계를 정복하는 존재들만 있으면 되고
    여자는 남자를 정복해서 편하게 연애하고 살면 되는거임
    아시겟나요 ㅎ

  • 45. 뭐래

    '16.8.29 1:29 PM (223.62.xxx.18)

    여자가 왜 주체성이 없어요
    나한테 넘넘 잘해주고 존중해주는 남자 만나니까
    마음이 열린건데요

    단박에 성적으로 필오는 남자 만나야만 주체적 여성이
    되나요
    마눌이나 여친 잘대해주고 존중해주는 남자는
    대게 인품도 좋은 경우 많아요
    못되먹고 이기적이고 지하고 지핏줄만 알고 마누라
    남 처럼 차별하는 나쁜남자는 인품도 나쁜 거구요

  • 46. ㅋ

    '16.8.29 1:30 PM (118.44.xxx.239)

    주체성 없이 살아도 행복한거에요
    여자가 주체적으로 하면 피곤하고 여자도 행복하지않아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런 병신 생각은 무슨 교육을 받고 자라면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나요?
    여자는 학교도 보내지 않고 초등만 졸업하고 바로 시집 가라고 하는
    극 보수주의 집안에서 자랐나?
    댁이 남자라면 댁을 경멸하고 여자라면 쪽팔리네요
    왜? 투표권도 주지 말라는 시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왔나?
    찌질이 인증도 가지가지
    울 파파가 70이 넘은 연세인데도 그리 생각 안하시는데
    이건 뭐 꼰대도 아니고 그냥 병신

    주체성은 남자들처럼 세계를 정복하는 존재들만 있으면 되고
    여자는 남자를 정복해서 편하게 연애하고 살면 되는거임
    아시겟나요 ㅎ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니야말로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 47. 반 미친 남자말고

    '16.8.29 1:56 PM (39.118.xxx.46)

    자기 여자 아껴주고 보호해 줄 줄 아는 남자가 좋은거죠.
    여자에게 져주는 남자. 미친 남자는 다른 여자보고 미칠 확률도 커요.
    근본이 남자다워서 자기 여자에게 잘하는 남자가 결혼 상대로는 좋습니다.
    씹치남? 들은 이런소리를 하면 게거품 물겠지만.

  • 48. ..

    '16.8.29 2:11 PM (211.201.xxx.180)

    반미쳐있다는 표현이 그렇긴 하지만 남자쪽이 더 많이 좋아해야 하는건 맞는말인거 같아요. 남자가 많은 회사다녀봐서 느낀점도 있지만.. 그리고 언제가 울신랑이 그러더군요. 결혼은 남자가 더 많이 좋아해서 결혼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요즘 맞벌이가 추세라 여자도 많이 사회생활하지만 어찌됐던 남자가 사회생활을 많이 하는 구조에서 여러사람 만날 기회가 많으니 매일 보는 마누라와는 다른 여자들을 본다면 음... 해서 남자는 자기가 좋아해야 하는 여자랑 결혼해야 딴짓않한다고..암튼 울신랑이 그러드라고요.

    여자인 내가 먼저 연락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호감이 있는 이성에게 다가가는 것은 쉬울수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행동, 얼굴, 외모 등은 주관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어떻다 라고 객관적으로 답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성격 및 스타일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남자가 빠지면 못 헤어 나오는 여자 - namjaga ppajimyeon mos heeo naoneun yeoja

    (경험자 A씨) 아무래도 남자들은 목소리가 나긋나긋한 여자를 좋아하는 면이 있습니다. 목소리는 상당히 중요한데, 언성이 높고 시끄러운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거의 없겠죠. 일단 차분하게 말을 하고, 대화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여성을 좋아합니다. 나긋나긋하고 여유있게 이야기하는 여자는 상당한 매력이 느껴지곤 합니다.

     

    (직장인 C씨) 남자가 한번 빠지면 못 헤어 나오는 여자는 일단 차분한 분위기를 지닌 여자,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의 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여자도 있습니다. 고급스럽다고 해서 꼭 비싼 명품백, 비싼 옷을 입어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멀리서 봤을때 차분하고 교양있는 분위기를 지닌 사람들은 남자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대학생 D씨) 제 주변을 보면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성격 및 스타일이 대충 나오는 것 같아요. 일단 피부가 좋고, 너무 화려하게 예쁜 것 보다는 부담스럽지는 않을 정도로 예쁜 얼굴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당연한 것이지만 착해보이는 인상, 리액션을 어느정도 잘 해주고 웃어주는 스타일이 인기가 많아요.

     

     

    (아르바이트생 E씨) 저도 이 주제로 남사친이랑 얘기한적 있어요. '인스타 여신 느낌이 나는 여자랑 적당한 미모와 좋은 분위기를 가진 여자가 있으면 어느쪽을 선택할래' 라고 물었더니, 대부분의 남사친들은 후자를 선택하더라구요. 남자들은 단순해서 무조건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나봐요.

     

    (대학생 H씨) 저는 남녀 성비가 8:2인 남초 학과를 다니고 있는데, 남자들이 생각하는 예쁜 여자랑 여자들이 생각하는 예쁜여자의 기준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여자들의 경우 이목구비가 뚜렷한 여성을 좋아하기 마련인데,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화장 잘 안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가진 여자를 좋아하더라구요. 실제로 우리 과에서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여학생이 그런 스타일이었습니다.

     

    (회사원 D씨) 남자들이 무조건 예쁜 여자만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데 공감합니다. 저도 남동생이 있고 남사친이 많은 편인데, 남자들이 생각하는 예쁜 여자의 기준이 여자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이쁜 여자, 분위기가 차분한 여자를 많이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누리꾼 A씨) 예전에 아르바이트하던 곳이 남자만 있는 곳이었어요. 저는 그중에 홍일점이었는데,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실과 조금 달랐어요. 남자들이 호감을 보이는 여자는 분위기가 좋은 여자였습니다. 무조건 얼굴이 이쁘고 몸매가 좋은 여자를 선호하는 것 아니더라구요.

     

    (30대 C씨) 저는 나이가 조금 있는 편인데, 일단 제 주변 30대 이상 회사원들이 하는 이야기를 적어볼게요. 아주 예쁜 여자는 당연히 인기가 많은 것이니 제외하고, 첫번째는 몸매가 어느정도 날씬하고 좋은 여자, 두번째는 여성적인 매력, 여성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여자, 세번째는 말투와 목소리가 나긋나긋하고 차분하며 약간의 애교가 있는 여자 였습니다. 화장을 잘하고 아주 예쁘게 꾸미는 것 보다는 목소리와 분위기가 좋은 여자가 인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