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퀵 12주 정확도 - olakwig 12ju jeonghwa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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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검사가 오라퀵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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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검사 또한 익명 보장이 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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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검사를 하시는 분들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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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라 에이즈라는 병을 넘어서 검사 방법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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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또한 HIV 검사 키트에 대한 많은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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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중 가장 많은 질문은 정확도에 관한 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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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관련해서 예시를 보여드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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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그렇다면 12주 이전에는 정확도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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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2주 이전 검사 결과는 전혀 소용이 없나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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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에 관해서는 정말 질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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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2주 차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의문이 남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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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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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검사를 하려고 생각하신 분은 에이즈 검사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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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오라퀵 검사의 경우 기본 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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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원 - 항체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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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항원은 흔히 알고 계시는 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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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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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생성되는 것이 '항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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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는 특정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생성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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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되는 바이러스에만 반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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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HIV 바이러스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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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성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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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체는 HIV에만 반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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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검사 결과가 주차별로 정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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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는 바로 '항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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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침입했다고, 바로 항체가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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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가 생성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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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검사를 항체가 생성되기도 전에 검사를 받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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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검사' 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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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의심 일로부터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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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받으라고 권장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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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HIV의 경우 감염 이후 4~8주 사이에는 항체가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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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일반적이 아닐 경우에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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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가 늦게 생기는 사람들은 12주 후에도 생기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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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검사자이며 항체가 늦게 생기는 경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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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8주 차에 검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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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염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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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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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건소에서도 최소 12주를 권장 드리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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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검사는 주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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