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몬스터 골드 꼬마 돌 - pokes monseuteo goldeu kkoma dol

스타팅 포켓몬의 레벨이 20대 중반까지 올라가면 어렵지 않다. 마주치는 야생 포켓몬들과 트래이너들을 전부 상대해주면서 착실히 올린 레벨로 찍어누르는 방법으로 금빛시티 주변 포켓몬들의 레벨이 10대 초중반으로 낮은 편이라 시간은 꽤 많이 걸리지만 스타팅 원톱 체제를 갈 경우 불가능한 건 아니다.

4.1.1.3. 치코리타[편집]

베이리프는 방어 체계가 60, 80, 80으로 시기에 비하면 높고, 구르기에 약점을 찔리지 않으므로 다른 스타팅 포켓몬들보다는 오래 버틸 수 있다. 더군다나 치코리타일 때 15[GSC]/9[HGSS]레벨에 독가루, 22[GSC]/12[HGSS]레벨에 광합성을 배우며, 리플렉터도 배울 수 있다![9] 높은 방어+광합성+독가루+리플렉터로 자가회복과 몸빵, 깔짝을 이용해 밀탱크에게 맞서는 방법.[10] 이렇게 베이리프 혼자서 이길 수 있다면 좋고, 만약 쓰러진다고 해도 후속주자들에게 독에 걸려 체력이 점점 줄어들어가는 약해진 밀탱크+리플렉터의 효과를 넘겨 줄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시도해 볼만하다. 대부분의 다른 공략법들과는 달리 단순한 게임진행으로도 조건에 도달할 수 있는 비교적 쉬운 방법이다.

실제로 밀탱크의 구르기에 좀더 버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치코리타를 선택한 유저들이 상당수 있었으며, 그렇게 추천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치코리타를 선택함으로서 생기는 스토리 진행의 전반적인 불편함과 단 한 번의 체육관전을 저울질할 정도로 꼭두의 악명이 강했다는 것. 물론 꼭두 하나 잡자고 치코리타를 택하면 초반에 비상(비행)이나 호일(벌레) 등을 상대로도 쩔쩔매야 하고, 나중에 유빈(고스트)[11]을 상대로 더한 지옥을 맛보게 되니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단, 비상은 도라지시티 앞 동굴에서 꼬마돌을 잡아 돌떨구기를 이용하면 적당히 상대할 수 있고, 꼬마돌은 치코리타와의 타입 궁합도 꽤 좋기에 시도해볼 만 하다.[12]

사실 치코리타로 원톱 플레이를 하는 경우 초반 관장 네 명 중 그나마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가 꼭두이다. 치코리타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다른 관장들은 치코리타와 거의 극상성 수준의 포켓몬을 하나씩은 사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상과 호일을 넘어왔다면 멘탈적으로나 레벨링적으로나 이미 진정한 트레이너가 됐을 것이기 때문에 꼭두 따위를 이기지 못할리가 없다.

4.1.1.4. 브케인[편집]

기본적으로 구르기 대미지를 2배로 받기 때문에 다른 두 스타팅에 비해 더 어렵다.

하지만 스피드가 세 스타팅 중 가장 빠르고, 비교적 특방이 낮은 밀탱크 상대로 잘 먹히는 특공이 셋 중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더군다나 초반 구르기 카운트가 높게 쌓이기 전에 6레벨 자력기 연막을 지우지 않았다면 연막으로 밀탱크의 명중률을 떨어뜨려 놓아 안정적으로 이길 수 있다. 불꽃 타입 기술이라는 이점을 살려서 화상이 터지면 좋지만, 4세대에선 리샘열매로 바로 풀어버리므로 별 의미는 없다. 다만 금빛시티의 백화점에서 불대문자 기술머신을 팔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공략이 쉬워졌다. 이 때즈음엔 대체로 브케인은 마그케인으로 진화했을 것이고 마그케인의 레벨이 25가량이 되었다면 불대문자 1방에 밀탱크를 구워버릴 수 있다.

4.1.1.5. 리아코[편집]

레벨만 적절하게 올려놨다면, 따로 준비할 것 없이 물대포만 쏴도 이길 수 있다. 구르기가 너무 아파진다 싶으면 적당히 교체해서 대신 맞게 해 구르기를 초기화하자.
7[GSC]/8[HGSS]레벨 분노를 써서 삐삐의 연속뺨치기를 맞아주며 공격력을 올리는 법도 있다. 물론 헤롱헤롱은 조심.

분노 그 자체로 깨는 것이 아니라 분노 볼티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분노 볼티지가 올라가면 공격이 1단계씩 상승하는 것과 더불어 헤롱헤롱 상태가 해제되기 때문에 분노를 가지고 있지 않는 다른 포켓몬들에 비해 공략이 수월하다.

수컷일 경우 헤롱헤롱 한 방에 정지되지만, 엘리게이의 분노가 조금이라도 공격 턴을 더 벌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기를 익힌다면 연속되는 구르기를 중간에 풀죽음 효과로 끊어먹을 수도 있다.[15]

4.1.2. 저주[편집]

모다피의탑에서 밤에 나오는 고오스로 레벨 16[GSC]/12[HGSS]때 배우는 저주를 걸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일단 저주만 성공하면, 포켓몬들이 전부 약하지 않은 이상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고오스 시리즈는 스피드도 빠르기 때문에 레벨이 어느 정도 높다면 선공을 노릴 수 있다. 물론 공격으로 잡기엔 고오스가 구르기[18]를 버티기가 힘들고, 고스트 기술들은 노말에 0배라 직접 공격할 기술이 별로 없다는 게 단점. 저주 딜+다른 포켓몬의 협공으로 쓰러뜨리는 난이도가 크게 낮아지며, 고오스는 최면술까지 배우기 때문에 수면+저주 콤보로 운만 좋다면 아예 그대로 잡아낼 수도 있긴 하다. 구르기 카운트가 쌓이면서 위력이 폭등하면 무섭겠지만, 구르기는 일단 걸리면 빗나갈 때까지 다른 기술을 쓸 수 없기 때문에 회복할 틈도 없이 체력이 깎인다.

비 고스트 타입의 저주를 이용한 방법도 있다. 야돈우물에서 야돈을 잡고 저주를 익힌 후, 삐삐가 나와있을 때 랭업을 쌓고 쓸어버리는 방법. 스피드가 떨어져 선공이 불가능하지만 어차피 저주로 쌓은 공방업 덕분에 전혀 아프지 않아 문제 없다.하지만 이걸로 꼭두를 격파하려면 야돈의 성별이 암컷이여야 한다

4.1.3. 윤겔라-후딘[편집]

금빛시티에서 키우미 할아버지/할머니의 집 아래 수풀에서 캐이시를 잡아서 윤겔라로 진화시키는 방법. 정 안 잡힌다면 게임코너 경품으로 얻을 수도 있지만, 노가다가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

윤겔라는 레벨 18에 사슬묶기를 배우는데, 처음 구르기 이후 사슬묶기로 구르기를 봉인하면 악랄한 구르기를 막아버릴 수 있다. 게다가 윤겔라는 통신 진화만 가능하다면 16레벨에 바로 후딘으로 만들 수 있으니, 조건이 된다면 바로 후딘으로 맞이해줘도 좋다. GSC 한정으로, 금빛시티 백화점에서 삼색 펀치 기술머신을 각각 3000원에 팔고, 케이시 때부터 배울 수 있다. 괜히 교체를 이용해 레벨업 노가다 하지 말고 삼색 펀치를 사서 배우고 빠르게 진화시키자. 후딘으로 진화시키지 않아도 스토리를 혼자서 밀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HGSS에서는 금빛시티 백화점에서 기합구슬을 5500원에 사서 후딘에게 발라줄 수도 있다. 명중률은 낮지만, 일단 맞히기만 하면 거의 1타가 나온다.

아니면 레벨 21 때 환상빔을 배우는데, 밀탱크의 특방이 낮기 때문에 환상빔으로 1방컷이 나올 수도 있다.

4.1.4. 알통몬[편집]

예시

금빛시티에서 포켓몬 교환으로 슬리프를 주고 알통몬을 얻는 방법이다. 마침 교환에 필요한 슬리프가 금빛시티 바로 앞에서 쏟아질 정도로 출현하므로 교환을 위해 노가다를 할 필요성도 거의 없다. 알통몬은 노말 타입의 유일한 약점인 격투 타입일 뿐더러, 앞서 말한 금빛시티에서 교환받는 알통몬은 성별도 꼭두의 포켓몬이 사용하는 헤롱헤롱에 걸릴 일 없는 암컷이므로 그야말로 대 밀탱크용 결전병기. 거의 개발자들이 이 알통몬을 꼭두전에서 쓰라고 유도하는 듯할 정도다.[19]

자속 격투 타입 기술로 밀탱크를 손쉽게 팰 수 있으며, 덤으로 밀탱크의 주력기인 바위 타입 기술 구르기의 대미지도 반감된다. 하지만 레벨이 12기 때문에 조금 육성해야 밀탱크를 상대할 수 있다. 그래도 교환 포켓몬이라 경험치를 많이 받아 육성은 쉽다. 20까지만 키워도 밀탱크가 구르기 위력 제대로 내 보기도 전에 훅 간다.

단 스피드 차이로 밀탱크가 항상 선공이기 때문에 짓밟기를 맞고 풀죽으면 귀찮다. 짓밟기는 노말 타입이라서 자속 보정도 받기 때문에 알통몬이 짓밟기를 두 번 맞으면 거의 빈사 직전까지 가니 레벨을 적절히 높힌 다음에 상대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밀탱크의 몸무게가 꽤나 나가는 편이기 때문에 레벨만 좀 된다면 4세대에서 안다리걸기[20] 1타를 노려볼 수도 있다.[21]

HGSS에선 레벨 22가 되면 리벤지를 배우는데, 사용 전에 공격만 받으면 위력이 120이 되어 확실하게 1타에 찍어 눌러버릴 수 있다.

4.1.5. 꼬마돌[편집]

꼬마돌 역시 롱스톤만큼은 아니지만 물리 내구가 높고, 밀탱크의 공격기를 모조리 반감하기 때문에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물론 이것만 가지고 데구리로 진화시켜 밀어보겠다는 생각이 가능하지만, 진화 레벨인 25까지 올릴 거면 웬만한 포켓몬 아무나 데리고 가도 되기 때문에 메리트가 떨어지고 굳이 진화까지 갈 것 없이 밀탱크 레벨만 돼도 매그니튜드만으로 충분히 밀고도 남는다. 단 HGSS 환경에서 회복 없이 깨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데구리로 진화시키지 않는다면 꼬마돌을 21[GSC]/18[HGSS]레벨까지 키워서 자폭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생각할 수 있다. 자폭의 위력은 실질 400이므로, 제아무리 밀탱크라도 20렙대 초반에선 자폭이면 원킬이 가능하다.[24] 물론 기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꼬마돌은 기절해버리므로 경험치가 날아간다는 게 단점이지만, 다른 포켓몬 키워주는 셈 치고 아무 포켓몬으로 시작 → 꼬마돌 교체 → 자폭하면 이 문제마저 해결된다.

진화시키지 않고 깨는 2번째 방법은 밀탱크에게 역으로 구르기를 선물해주는 것이다. 특히 웅크리기와의 콤보 공격이 막강한데, 웅크리기를 사용하면 방어가 1랭크 올라가고 숨은 효과로 구르기의 위력이 2배 늘어나기 때문이다. 마침 밀탱크가 물리 공격만 쓰니 웅크리기의 랭업 턴 하나가 아깝지 않은 건 덤. 웅크리기는 꼬마돌이 자력으로 배우고, 구르기는 2세대의 경우 35번도로(금빛시티 바로 위)의 풀숲을 지나 새 포켓몬 트레이너와 싸우고 그 윗길에서 기술머신을 얻을 수 있고 4세대의 경우 Lv.22에 그냥 배운다. 웅크리기 성공시 첫 번째 구르기는 기본위력 30x2x1.5(자속보정)=90의 위력이 나오고 두 번째는 180이다. 이 정도 화력이면 웬만한 후반 고위력기 급. 혹시나 밀탱크의 짓밟기 풀죽음이 연이어 터지는 운켓몬이 걱정된다면 Lv.8에 배웠을 록커트를 적극 활용하자. 한 번에 스피드가 무려 2랭크나 올라가니 삐삐 앞에서 2~3번 썼다면 운켓몬이 될 염려도 없다.그리고 밀탱크앞에서 빗나가는 구르기

4.1.6. 롱스톤[편집]

도라지시티에서 모다피와 바꿔 얻는 롱스톤을 이용해도 좋다.[25] 2세대에서는 이 롱스톤이 호일을 이기기 전까지 말을 더럽게 안 듣기 때문에 사용에 애로사항이 좀 있을 수 있다.

노말과 바위 기술을 반감하는 동시에, 방어가 160이나 되는 롱스톤에게는 밀탱크의 공격이 씨알도 안 먹히므로 턴을 많이 벌 수 있다. HGSS에선 연결동굴 1층에서 찾을 수 있는 암석봉인으로 속도를 낮춰서 바위깨기로 계속 공격하면 된다. 싫은소리로 밀탱크의 방어력을 크게 낮추고 공격하는 것도 가능.

물론 PP가 부족해서 장기전에서는 좀 불리한 면이 있지만, 체력을 어정쩡하게 깎아서 치료약을 안 먹이는 상황을 노리면 된다. 어차피 구르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는 일도 많다.

4.1.7. 보송송[편집]

스토리 전통의 강호 보송송 또는 전룡의 전기자석파를 맞춰서 마비로 만들면 25% 확률로 행동 봉쇄에, 스피드를 1/4로 떨어뜨리므로 선공이 바뀌어 상대하기 쉬워진다. 여기에 풀죽음 유발 콤보(박치기/물기)를 먹이면 좋다. 이쪽도 몸빵이 튼튼하기 때문에 밀탱크가 우유를 마셔대고 꼭두가 상처약을 2번 퍼부어도 이길 가능성이 높다. 물론 운이 나쁘면 연속 구르기를 맞거나 우유마시기에 막힌다.

HGSS에서는 특성 정전기의 추가로, 그냥 버티고만 있어도 일정 확률로 마비가 터지는데다 백화점에서 번개 기술머신을 사서 가르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쉬워졌다. 물론 밀탱크도 리샘열매로 한 번은 마비를 씹으니 일장일단.

4.1.8. 기타[편집]

  • 32번도로와 너도밤나무숲에서 각각 모다피와 뚜벅쵸를 쉽게 잡을 수 있는데, 둘 다 가루 기술인 저리가루, 수면가루, 독가루를 모두 배울 수 있어서 치코리타 대용으로 쓸만하다.

  • 리아코/엘리게이가 20~21[GSC]/13[HGSS]레벨에 배우는 물기 등등의 풀죽기 효과를 가진 기술로 구르기 중간에 풀죽음을 노리는 방법. 가디도 처음부터 알고 있고, 주뱃도 12[GSC]/13[HGSS]레벨에 배운다. 다만 밀탱크보다 기술이 먼저 나가야 하기에 스피드가 밀탱크보다 빨라야한다는 것이 문제고, 풀죽음 효과 자체가 100%인 것도 아니라 사실상 도박에 가까운 방법이란 게 문제. 정 쓰고 싶다면 선제공격손톱이라도 들려주거나[30], 나머지 공략들에 곁들이로 사용하도록 하자. 보조 요원 주뱃/보송송 등으로 마비나 혼란을 동반하면 좋다.

  • 방어나 판별, 구멍파기 등 1턴을 무조건 상대의 공격이 실패하게 되는 기술로 구르기 연계를 끊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밀탱크를 죽기 직전까지 만들면 우유마시기로 회복하기 때문에 피가 얼마 남지 않을 땐 일반 기술로 공격하는 게 좋다.

  • 니드런(수컷)을 잡아서 16레벨을 찍고 니드리노로 진화시켜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두번치기가 격투 타입이라 밀탱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금빛시티 게임코너에서 2100코인으로 미뇽을 교환해 용의분노로 밀탱크를 2방 만에 공략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주객전도인게, 그 악명높은 찌리리공 뒤집기로 2100코인 벌 시간이면 진작에 레벨링으로 꼭두를 격파한 뒤 다른 체육관들을 돌고도 남는 시간이다. 이향까지 격파하면 그 유명한 신속 미뇽을 받을 수 있으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스토리 멤버로 미뇽을 키우고 싶은 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4.2. 2세대(GSC) 한정[편집]

  • 2번째 체육관 관장인 호일을 꺾고 얻는 기술인 연속자르기로도 가능하다. 이 방법을 쓴다면 주로 브케인으로 밀탱크를 돌파할 때 쓰게 될 것이며,[31] 삐삐에게 연속자르기를 써서 위력을 세 번 정도 축적시킨 다음 밀탱크에게 연속자르기를 먹이면 2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단, 기술의 특성상 전부 명중해야 한다. 문제는 체감상 저쪽이 쓰는 구르기는 족족 맞는데, 명중률이 5 더 높은 연속자르기는 항상 중요한 순간에 빗나간다고 느껴질 수 있다.

  • 도라지시티에서 얻은 진흙뿌리기로 공격하면서 밀탱크의 명중률을 낮춘다. 연속 명중이 생명인 구르기가 빗나갈 확률이 높아지므로 화력이 크게 낮아지는 효과가 덤으로 딸려온다.

4.3. 4세대 한정[편집]

  • HGSS에서는 너도밤나무숲에서 박치기를 가르쳐주는 npc가 존재하는데, 고동마을에 있는 일반 나무에 박치기를 해서 낮은 확률로 헤라크로스를 잡을 수 있다. 헤라크로스 자체는 2세대에서도 나오지만 격투 기술이 빈약하다 못해 없는 수준이었다. 반면 4세대에서는 준수한 위력의 깨트리다를 배우기 때문에 레벨만 적정선에 맞춰주고 헤롱헤롱에 안 당한다면 그 악명이 무색하게 쉽게 격파할 수 있다. 금빛시티 백화점에서 기합구슬을 사서 헤라크로스에게 가르치는 것도 좋다. 다만 헤롱헤롱바디에 걸리면 녹는 건 다른 포켓몬들과 마찬가지기에 되도록 암컷 헤라크로스로 포획하자.

  • 포켓몬의 범위가 넓어지다보니 3세대 포켓몬과 4세대 포켓몬을 끌어오는 방법도 있다. 전국도감 컨텐츠를 미리 땡겨와서 진행하고 싶다면 선택해봐도 나쁘지 않은 방법. 물론 투텐도가 아니라면 2015년 이후로는 gts가 끊긴 상황인 만큼 이런 플레이는 어렵다.

  • 메리프 계열 포켓몬으로 어떻게든 마비를 걸고[32] 금빛시티 백화점에서 살 수 있는 솔라빔, 기합구슬, 불대문자, 파괴광선 등의 고화력 기술들을 자속보정받는 포켓몬에게 가르쳐 밀탱크가 우유마시기나 상처약을 쓸 새도 없이 녹여버리는 방법도 있다. 스타팅으로 치코리타나 브케인을 골랐거나 메리프를 육성해왔다면 쉽게 쓸 수 있는 방법.


[1] 우연히도 밀탱크의 전국도감 번호 241이 강하다라는 뜻인 強い(츠요이)로 발음이 된다. 2=츠, 4=요, 1=이. 후에 금랑도 똑같은 의미에서 241을 자기 유니폼에 달고 나온다.[2] 피죤 종족값 349,베이리프, 마그케인, 엘리게이 모두 종족값이 405.[3] 3단 진화형 포켓몬과 비교할시 종족값이 10에서 30가까이 낮긴 하지만 쓸모없는 능력치인 특공에 40밖에 배분되지 않아 체감 종족값은 500을 넘어간다.[4] 무려 비전설 종족값 총합 1위를 자랑하는 게을킹보다도 방어 수치가 더 높다.[GSC] 5.1 5.2 5.3 5.4 5.5 5.6 5.7 [HGSS] 6.1 6.2 6.3 6.4 6.5 6.6 6.7 [9] GSC 기준 전부 12레벨에 배우며, HGSS에선 치코리타가 17레벨, 베이리프가 18레벨에 배운다.[10] 단 4세대에서는 밀탱크가 리샘열매를 가지고 있어 독을 한 번 해제하므로 한번 더 걸어야 한다.[11] 팬텀 계열에게는 독타입을 겸하고 있다.[12] 치코리타의 약점(불꽃, 얼음, 벌레, 비행, 독)은 이론상 꼬마돌의 자속(바위, 땅)으로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꼬마돌이 상대적으로 약한 물/풀/땅 타입도 치코리타 앞에서는 반감이고, 역으로 치코리타가 꼬마돌이 약한 물/땅 속성을 찔러줘서 사각을 메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