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에서 펜툴로 선 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누끼를 딴다고도 하는데 왠지 일본어인 것 같으니 그냥 선따기라고 하시면 됩니다!
패스(Path)를 딴다고도 합니다.
포토샵 편집에 있어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기능이기 때문에 익혀두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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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따고싶은 사진을 불러옵니다.
저는 가운데 있는 꽃을
따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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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기 좋게 사진을 확대합시다!
돋보기 모양을 골라주시면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돋보기툴 단축키는 Z입니다.
돋보기가 골라진 상태에서
클릭 - 확대
Alt + 클릭 - 축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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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늘의 주인공! 펜툴을 골라줍니다.
딱 봐도 펜모양의 아이콘입니다.
펜툴의 단축키는 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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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툴을 골랐으면 어디서 시작할 지
시작점을 찍어줍니다.
아무 곳이나 찍어도 되지만
꼭지점이 되는 부분에 찍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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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드래그 하면
그림처럼 곡선을 그어줄 수 있습니다.
계속 고고싱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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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내가 원하는 바와 달리
아리랑 모양으로 선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물론 방법이 있습니다.
포토샵이 그렇게 물렁물렁한 툴이 아니죠..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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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그림과 같이 점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선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저는 양날개라고 표현하는데 한쪽 날개를 없애줘야 합니다.
Alt를 누르고 가운데 점을 클릭해주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한쪽 날개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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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클릭하고 드래그 해보면
내가 원하는 대로 선이 그려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점 양쪽으로 선이 생겼습니다.
마찬가지로 Alt 누르고 가운데 점을 찍어주고
다시 선을 이어가고
이런 식으로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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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업을 반복하여
꽃의 선을 전부 땄습니다.
선따는 작업은 일명 '노가다'라고 불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 갑니다!
선 따는 중간에 선을 끊어야 할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Ctrl 누르고 그림 아무 곳이나 클릭하면 됩니다.
선을 딸 때 중요하니까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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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선은 수정할 수도 있는데
그림에 보이는 툴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Path Selection Tool로 패스선 수정만을 위해 만들어진 툴입니다.
패스 셀랙션 툴은 단축키 A 누르시면 됩니다.
이제 선을 따는 것은 완료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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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셀렉션 툴이 골라져있는 상태에서
패스 선을 전부 고른 다음(드래그)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해보면 이런 창이 뜹니다.
중요 기능만 보면,
Define Custom Shape : 패스 딴 선을 저장합니다.(언제든 불러올 수 있습니다.)
Make Selection : 패스선을 선택영역으로 만듭니다.
Fill Path : 패스선 안쪽을 색으로 채웁니다.
Stroke Path : 패스선을 따라 선을 그립니다.
위 기능 중 활용을 해야하는
Make Selection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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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Selection을 고르면 이런 창이 뜹니다.
이 때 0픽셀을 해주시면
패스 선 그대로 선택영역으로 바뀝니다.
일반적으로 0픽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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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패스선이 선택영역으로 바뀐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부터 정말 할 수 있는 것이
많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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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무브툴(단축키 V)를 골라서
Alt를 누르고 이동시켜서 복사를 해 줄 수 있습니다.
꽃이 더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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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 + U 를 눌러서 Hue를 조절해주면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꽃의 색을 붉은 색으로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패스 딴 선을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방법을 쓰면 굳이 psd파일로 저장하지 않더라도
jpg 상태에서도 파일에 패스선이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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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탭 옆에 있는
Paths 탭으로 가보면
이렇게 패스 관련 레이어 같은 것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요놈을 더블클릭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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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Save Path창이 뜹니다.
이름 정해서 그냥 OK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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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패스 선이 그림의 정보 자체에 저장되게 됩니다.
일반 jpg로 저장해도
이 정보가 저장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이번에는 포토샵 선따기를 해봤습니다.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자 기본적인 기능이기도 하기 때문에 펜툴을 이용해서 선따는 방법은 포토샵 계속 하실 분은 꼭 알고 넘어가시면 좋습니다.
활용 방법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노가다지만(ㅠㅠ) 꼭 익혀두도록 합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