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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식의 스피커 자작교실에서 자문을 구하기 바랍니다. (보다 좋은 소리를 위해서는 인클로저 안에 설치되는 네트워크 튜닝이 필수 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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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peaker.pe.kr/ 요깁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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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복잡하군요. 덕트까지의 길을 저렇게 미로형으로 만들면 저음이 좀 늦게 나옵니다. 그리고 그 길이도 아무렇게나 설계하는 것은 아니구요. 인클로저 내부용적도 유닛 특성에 맞춰 설계되죠. 덕트의 크기나 길이도 계산되어지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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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용하고자 하는 유닛의 특성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에 따라 인클로저 설계를 해야 하죠. 그런 거 따지지 않고 그냥 막 만들거라면 저렇게 복잡하게는 하지 마세요. 또 소리도 많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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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식은 디씨폐인이고...-_-;; 김유진이네요. | |||||
음... 제가 미로형으로 만든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프론트 스피커로 사용합니다. av 자료실에서 제 이름 검색하면 사진 있는데요... 거기에도 썼지만 어설픈 미로형보다 잘만든 포트가 더 소리가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물론 제가 잘 못만든이유가 가장크겠지만요... 만들기 쉽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네트워크든 뭐든 시간을 많이 들이셔야합니다. 서두르시면 이것도 저것도 아닐수있습니다. 그럼 즐작하세요~!(자작 참 좋죠?) | ||
가능한 한 사운드 통로가 길다란 직선 몇 개로 구성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수평보다는 수직 통로가 좋겠죠. 그리고 위의 구조를 유지시키려면 우퍼 위의 공간은 완전히 차단시키는 것이 좋을 텐데, 그렇게되면 인클로져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낭비되겠네요...;; | ||
그리고 TL형인데, 덕트에 포트를 설치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포트는 베이스 리플렉스 형에서 그 직경과 길이에 따라 저음을 다르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TL형 사운드 통로의 끝부분에 그런 포트를 두는 것은 좋은 튜닝이 아닐 듯 합니다. | ||
그리고 미드레인지는 미드우퍼 유닛을 쓰시려는 생각 같은데 완전히 격리된(닫힌) 원통에 따로 수납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라인이 꺽이는 부분의 직경이 라인과 같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 그림 그대로의 비율이라면 아무래도 최악의 설계가 될 듯...^^;; | ||
제가 10수년 전에 백로딩 혼 방식으로 형태만 따서 만들어 본일이 있습니다. 용적과 트랜스미션 라인의 치수계산 없이 만들었더니 저음이 안나오더군요 - -;; 영록님 말씀이 맞고요 저역쪽은 간단한 라인 이외의 용적은 밀폐시켜버리시는게 좋을겁니다. | ||
자작에 들어가는 돈이면 그냥 괜찮은 스피커 한조 살수 있습니다..<br /> | ||
처음이시면 왠만하면 밀폐형으로 만드시고요 미로형이나 덕트형은 람다값계산해서 위상이며 복잡한 수식이 필요합니다. | ||
그렇군요. 스피커를 만드는것이 쉬운 일이 아니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답변해 주신<br /> | ||
몇말씀 들지자면 통로의 길이가 너무 깁니다..그리고 tl에 적용가능한 유닛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직경이 큰 유닛이라고 무조건 tl형이 아닙니다. 적어도 유닛의 vas값과 qt값을 알아야 가능합니다. | ||
영록님 말씀처럼 포트는 거의 의미가 없구요,, 저라면 비슷한 구조에서 트위터와 미디를 일직선상에 절대 배치 안합니다. 우퍼도 미드랑 절대 직선배치 안하구요,, 서로 지그재그정도랄까요,,, | ||
그리고 배풀면을 깍아서 유닛을 삽입해서 회절을 줄일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네트웍은 전면 수정되어야 하겠지요,, 또한 미드는 별도로 차폐를 시켜주어야 할꺼 같습니다. 물론 유닛에 따라 차폐할 필요가 없는 미드도 많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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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을 일직선상에 배치하면 회절에 의해 피크, 딥이 중앙에서 약간 떨어져 배치하는 것보다 회절이 적어져 피크, 딥이 적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만 이게 꼭 음질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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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과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적절한 네트워크를 만들어내면 별 상관이 없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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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회절을 줄인다고 해서 귀로 튜닝할때 네트워크 구성이 더 쉬워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