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얼룩 제거 - seuten eollug jegeo


얼마전에 해외 직구로 구매한 제품에 스텐레스 관리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스테인레스란?


18-8? 304?



스텐레스 연마제



새 스텐레스 제품에는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공장에서 스텐레스를 가공할 때 생기는 가루들이 표면에 붙어 있다

스텐레스 가루이다.
본래 은색이어야 하는데,
입자가 미세하고 빛을 잘 흡수해서 검은색으로 보인다.

사용 전에
식용유를 뿌리고 키친타올로 닦아낸 후
일반 식기 세제로 세척해 사용하면 된다.





갈변

 

아래의 볼펜이 가리키는 것처럼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얼룩이다.



냄비 바닥이나 손잡이 부분에서 자주 보인다.

원인은,
빈 냄비인채로 가열하거나
화력이 너무 강해서 생긴 것이다.

냄비 중간부터 갈변이 되는 이유는
음식물이 들어 있던 곳까지는 음식물이 불의 열을 흡수해서 높은 온도까지 올라가지 않지만

음식물이 없던 위쪽은 화력의 열을 흡수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 도달하여 변색된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눈으로는 화력이 냄비바닥보다 커 보이지 않지만
볼펜이 가리키는 사진은 적외선으로 촬영한 것인데, 냄비 바닥을 넘어서 손잡이까지 화력이 미치고 있다.




해결책은
이 얼룩은 스텐레스 전용 연마 세정제로 지워야 한다.

그리고 예방법은,
1. 빈 냄비인채로 가열하지 않기.
2. 화력이 냄비 바닥을 넘어가지 않게 작게 조절하기 이다.






흰 얼룩


전기포트 바닥에서 자주 보이는 얼룩이다.


물에 들어있는 칼슘 ,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성분이 남으면 하얀 얼룩이 보인다.




구연산이나 식초를 넣고 끓이면 제거된다.





흰 반점




이케아의 스텐레스 볼이다.





볼펜이 가르키는 곳에 흰색 얼룩이 생겼다.

스텐레스가 벗겨져 속이 보이는 것처럼 생긴 얼룩이다.


원인은 음식물의 염분이 씻겨지지 않고 남아있어서 생긴 것이다.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난 후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채 보관을 한 적이 있다.

표면에 소금기가 남아 있어서 생긴 것이다.


이 얼룩은 지울 수 없는 얼룩이다.
인체에 해롭지는 않다고 한다.
잘 세척하고 완전히 전조 후 보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무지개 변색




무지개색으로 보이는 얼룩은 물 속의 동이나 철 성분때문에 생긴다.




구연산이나 식초를 넣고 끓이면 제거할 수 있다.





탄 자국



요리를 하다보면 음식을 태우는 일이 발생하는데




탄 자국은 베이킹소다를 물에 넣고 끓이고 부드러운 스폰지로 닦으면 쉽게 제거된다.






스텐레스 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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