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 앙카 시공 - seuteulong angka sigong

안녕하세요~~

더만족설비의 ​비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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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다들 아시겠지만

오늘부터 이제 장마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서울경기권은 오늘 오후 저녁때부터 비가 콸콸 쏟아진다고 합니다

주말에도 비소식이 있구요..

이번 장마 지나면 또 얼마나 더워질지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

저번에 작성했던 셋트앙카관련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스트롱앙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역시 철물, 공구관련 포스팅이 인기가 좋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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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칼블록도 앙카의 한 종류이구요

세면대 전용앙카, 웨지앙카, 셋트앙카, 토우앙카, 자천공앙카, 드롭인앙카 등

용도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앙카를 쓰게 됩니다.

요놈 스트롱앙카는

앙카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쓰는 녀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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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앙카는 바닥/벽 부착물 고정용이라면

스트롱앙카는 천정 부착물 고정용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훨씬 쉽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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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배관, 덕트, 파이프, 각종 시설물 등등

천정에 무언가를 매달아야할 때에

스트롱앙카를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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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쓰는 전산볼트 역시

스트롱앙카와 한셋트라고 보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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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앙카 시공방법은 셋트앙카보다 좀더 쉽습니다

사실 셋트앙카가.... 앙카펀치땜시 좀 귀찮긴 하죠

스트롱앙카의 경우는 홀 깊이만 유념해서 뚫으면

망치로 톡톡 박으면 끝인지라

시공면에서도 활용도 면에서도 아주 유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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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앙카는 안쪽나사로 되어있어서,

전산볼트 등을 매달아 행거 등을 활용하여 파이프같은걸 매달기도 하고.

각종 기계, 부착물 등을 달아맬때 아주 최고의 자재입니다 ㅎㅎ

스트롱앙카시공은

드릴로 홀을 일정깊이 뚫은 후

망치로 톡톡 치면

스트롱앙카 하단부의 치마같은곳이 확장되어 (슬리브)

벽체에 완전히 고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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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앙카와 스트롱앙카입니다 ~~

각 사이즈별로 나열해 봤어요.

셋트앙카의경우 바깥나사인 볼트로 되어있어서

주로 기둥같은걸 시공하거나,

벽체에 브라켓 등을 고정할 때에 사용하구요

스트롱앙카는 안쪽나사로 되어있어서

전산볼트를 매달아 여러 장치를 달아맬때 사용하지요

셋트앙카는 타격부위가 파이프인지라

앙카펀치가 꼭 필요하고

스트롱앙카는 안쪽나사로 되어있어서

그냥 타격하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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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법에서 약간 차이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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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앙카, 스트롱앙카와

아이볼트 아이너트 ^^

이런식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등산가면은 로프고정을 대부분 아이볼트 아이너트로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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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앙카에는 이렇게 아이볼트가 들어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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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앙카 시공을 할 때 꼭 필요한 앙카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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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앙카는 벽체보다 조금은 안쪽으로 들어가게끔 시공해야하고,

스트롱앙카는 벽체보다 조금 튀어나오게 시공해야 합니다.

셋트앙카의경우 벽체보다 파이프가 튀어나온다면

볼트와 와샤를 조였을때 밀착이 안되겠지요

그래서 벽체 안쪽으로 시공해야 한다는거구요

거기에 활용되는게 앙카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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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앙카는...

앙카펀치가 필요하진 않지만

때때로 홀을 너무 깊이 뚫었을때에는 필요하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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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앙카의 천공시 드릴직경은

스트롱앙카 파이프 직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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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앙카의경우

드릴링 직경 선정하는게 좀 애매하긴한데

스트롱앙카는 비교적 쉬운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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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앙카시공할때에

드릴사이즈를 얼마나 해야 하는가~~~~~~~

이를 구하기 위해 , 직접 실측을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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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1/4 스트롱앙카

우측은 5/16 스트롱앙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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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드릴직경 10mm로 뚫으면 되겄습니다

왜 드릴직경이 똑같이 10mm 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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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스트롱앙카와 5/16 스트롱앙카는....

나사규격사이즈는 차이가 있지만,

외부의 파이프 직경은 두 앙카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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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4과 5/16 스트롱앙카는

크기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릴직경이 10mm로 똑같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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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스트롱앙카들의 파이프직경을 측정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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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0mm

5/16: 10mm

3/8: 13-14mm

1/2: 16mm

5/8: 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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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드릴사이즈로 뚫으면 되겠네요

인터넷에 스트롱앙카 판매하는 판매처의 드릴경 정보와 똑같습니다 ㅎ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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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실측하면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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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앙카는~~~

해당하는 드릴경으로 구멍을 뚫어주는데....

해머드릴 깊이게이지 설정할때에

스트롱앙카 전체길이보다 약간 더 사이즈를 주어 뚫어주심 됩니다.

너무 깊으면 어떡하나 싶지만,

막상 천공을 해보면 생각보다 천공깊이가 짧다는걸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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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앙카는 안쪽나사이기 때문에

벽체보다 앙카를 깊이 집어넣어 시공하는게 아닙니다.

벽체보다 조금은 튀어나오게 시공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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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을 조금 깊이뚫어 안쪽으로 들어갔다면....

앙카펀치를 이용하여 나사산이 훼손되지 않게

타격/고정하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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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스트롱앙카는 벽체보다 살짝 튀어나오고~~

우측의 스트로앙카는 벽체와 딱 맞게 시공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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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면... 천공깊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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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앙카의경우 벽체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바깥으로 파이프가 삐져나오면... 참 난감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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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앙카시공은 많이 해본 사람일수록 노련미가 있고 시공도 잘하는건 당연하겠지만

이렇게 기초적인걸 알고 접근한다면

시행착오를 훨씬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웃님들 저녁때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꼭 챙기시구요

이번 장마 무탈하게 이겨내 보자구요 ^^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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