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동률 계산 - sigan gadonglyul gyesan

12년 전에 쓴 글을 옮깁니다. 저는 30년 전에 설비관리를 하면서 최우선적인 KPI로 설비종합효율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같은 KPI를 제안합니다.

왜? 공장관리에 최고이니까요.

설비가 어느정도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설비종합효율이라고 있습니다. 이는 설비들이 가동, 성능, 품질 측면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척도 입니다.

TPM이 전파되기 전 설비종합효율은 40%~50% 정도였지만 TPM이후에는 85% 정도로 1.5배~2배로 효율이 좋아졌습니다. 휴지, 정지, 속도저하 그리고 불량은 모두 Loss 입니다.

》조업도 = 부하시간 / 조업시간 × 100
》시간가동율 = 가동시간 / 부하시간 × 100, 종래의 설비효율개념으로 설비의 시간적 활용도를 나타냅니다.
》성능가동율 = 정미가동시간 / 가동시간 × 100, 현장 부문의 설비 이용도를 나타냅니다.
》양품율 = 가치가동시간 / 정미가동시간 × 100, 투입수량에 대한 양품수량의 비율입니다.
》설비종합효율 = 가치가동시간 / 부하시간 × 100 = 시간가동율 × 성능가동율 × 양품율 × 100
》회수율 = 가치가동시간 / 조업시간 × 100
》불량 = 초기시작불량 + 공정내불량 + 불량수리품(재작업)

 설비종합효율은 일반적으로 85%~90% 수준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비조업시간(Loss)는 휴무일 또는 자연재해 발생으로 공장을 가동할 수 없는 시간을 말합니다.

휴지시간(Loss)는 조업시간 중에 설비를 비가동 함으로써 발생하는 Loss 시간으로 설비의 기능과 무관한 정지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의, 조회, 교육·훈련, 정전·단수, 품절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지시간(Loss)는 기계고장(BM), 기종변경(자재불량,품절 등), 준비·조정·청소, 공정대기, 이외에 원인으로 설비가 가동하지 못한 시간적 Loss 말하고 있습니다.

속도저하시간(Loss)는 순간정지(10분 이하), No Full Work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불량시간(Loss)은 불량 및 재작업, 초기수율저하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비교적으로 적용구분을 사람중심으로 보면,

》가동율 = 실동공수 / 실작업보유공수 ×  100
》능율 = 회수공수 / 실동공수 × 100
》회수율 = 회수공수 / 총출근공수 × 100
》무작업율 = 무작업공수 / 직접공수 × 100
》재작업율 = 재작업공수 / 실종공수 × 100
》효율 = 회수공수 / 직접공수 × 100

2000년대 이전에는 일반적으로 설비종합효율을 계산하고 KPI로 관리를 하였으나 최근에는 관리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전산의 발달과는 반대로 수작업으로 관리할 것이 많아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의 전산화, 명확한 Logic화는 고려해 볼만 합니다.

설비종합효율과 같이 이야기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설비신뢰성 지표인 MTBF, 고장회수율과 보전성 지표인 MTTR, 고장강도율 입니다.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평균고장간격) = 가동시간의 합계 / 정지횟수(건수)
》고장회수율 = 정지횟수 / 부하시간 × 100
》MTTR(Mean Time To Repair, 평균수리시간) = 정지시간의 합계 / 정지횟수(건수)
》고장강도율 = 정지시간의 합계 / 부하시간 × 100

정유/석유화학과 같이 연속공정의 MTBF와 MTTR은 그 대상이 설비가 아니라 공정, Train #를 대상으로 하여야하며 설비단위까지 내려간다면 주공정의 설비들 간의 Interlock 관계성을 파악하고 또한 공정의 주 정지 원인 파악을 확실히 하여야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건이 있고 Operator의 실수로 공정이 Down되는 경우가 있어도 그 원인을 못찾는다면 MTBF, MTTR은 신뢰할 수 없는 정보로 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yhs5719/221119089873

[설비관리] 설비종합효율(OEE) 관리를 왜 하는가?

설비종합효율(OEE)은, 설비의 효율만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고 관련 프로세스의 효율을 측정하는 것입니...

blog.naver.com

1990년대에도 설비종합효율(OEE)에 대한 관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 지표가 기업의 관리 지표에서 사라졌졌습니다.

OEE가 높아졌다고 하면 동일 설비를 사용하는 공장에서는 동일한 시간 내에 양품을 더 많이 생산한 결과가 됩니다.  

OEE는 TPM 이전에는 보통 40~60%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과거와 같지 않은 기술력과 설비로 OEE는 크게 높아졌습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시간 가동율은 90%, 성능 가동율은 95% 그리고 양품율은 99% 정도를 목표로 해서 OEE가 85% 정도가 된ㄴ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폴리머 공정에서 OEE 관리는 라인이나 반응기 그리고 그레이드별로 OEE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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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와 설비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산관리자가 알아야 할 핵심 성과 지표에서 꼭 숙지해야할 항목입니다

그것은 바로 설비 시간 가동률 입니다

설비 종합 효율을 산출 하기 위한 첫번째 단추 이기도 합니다

설비 시간 가동률은 하루 또는 한달에 주어진 표준 시간이 있습니다

주5일 근무에 하루 8시간 근무하는 회사에 한 장비로 예를 들어 볼게요

한달 20일 기준시 160시간의 보유시간=표준시간=보유CAPA로 표현인 되겠습니다

모든 장비가 160 시간을 채우면 이상적인 장비 운용 능력이 100%로가 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세상 어디에도 100% 가동하는 장비는 없을걸로 압니다

why?

장비도 기름도 칠하구요,부품도 교환해야하구요,고장나면 수리도 해야 하구요

공구도 교체 하여야하구요,프로그램셋팅도하구요,오퍼레이터가 글쎄 배탈이나서 반차를 사용 했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LOSS(손실)가 발생 됩니다 동의 하시나요 ?

그래서 말이죠 설비시간 가동률을 통하여 이 장비가 어디서 LOSS가 발생 되었는지

어쩔수 없는 정지시간이 발생되었을때 정상으로 봐야 하는지 비정상으로 봐야 하는지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아 참 이런 DATA를 가지기 위해서는 작업일보가 선행 되어야 합니다

산출식 들어 갑니다

(가동시간-정지시간(LOSS)/가동시간)×100%

여기서 정지시간 (LOSS)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돌발고장 :  30분 이상 설비의 고장.

- 공구교환 및 일간,월간 정비 

- 설비 워밍업(동계)

- 원자재,부자재 부족

- 품질 확인 - 3차원 검사 장비를 이용 또는 품질검사원이 필요로하는 공정

- 기타 등등 많습니다

A 회사는 올해 생산 수요 예측으로 고가의 MCT 장비 1기를 도입 하였다

그러나 생각 보다는 생산 수량이 구형장비 보다는 못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대한 원인 조사를 생산 이대리에게 제출 하라고 한다

이대리는 하루 동안 장비 옆에 지켜 보고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도출 해낸다

1일 주어진 가동시간 8h

장비가 정지시간을 꼼꼼히 메모해보았다

공구 교체 15 min 

제품 셋팅 30 min  

자체 검사 10 min

소재지연으로 인한 대기 20 min - 돌발 변수

약 16%의 정지 시간이 발생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설비의시간 가동률 향상을 위해서는 공구 및 제품 셋팅의 개선 과제가 주어 지고

자체검사를 검사게이지 또는 현장 품질 관리자의 협업을 통하여 개선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 할 수도 있습니다

아공 허접하죠 ㅋㅋ 그래도 이행 되시면 좋은게 좋은거잖아요